‘트롯 전국체전’ 상호&상민이 개가수(개그맨 가수)가 아닌 대가수로 변신했다. 지난 13일 밤 9시 15분 KBS2 ‘트롯 전국체전’ 11회가 방송됐다. 이날 준결승 1차 시기에서 전문가 판정단과 시청자 판정단의 점수를 합산한 총 2527점으로 강력한 우승후보들을 제치고 4위를 꿰찼던 반전의 주인공 상호&상민은 2차 시기 지정곡 미션에서 전문가 판정단이 엄선한 곡들 중 진해성의 ‘사랑 반 눈물 반’을 선곡, 원곡자 진해성의 응원 속 무대를 시작했다. 상호&상민은 도입부부터 우산을 활용한 퍼포먼스와 칼군무, 다채로운 표정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거나, 대체불가 센스와 재미를 바탕에 둔 무대의 연속으로 전문가 판정단은 물론 시청자 판정단의 박수갈채와 감탄을 받아냈다. 믿고 보는 상호&상민의 거침없는 무대에 진해성은 “이렇게 바뀌네. 최고다. 내가 심사위원이면 100점을 드리고 싶다”며 무대 재해석을 인정하는가 하면, 코치 하성운은 “항상 너무 좋은 무대를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호평을 남겼다. 투표결과 상호&상민은 전문가 판정단 점수 3856점을 받아내며 1차 시기 총점과 더해 6383점을 기록, TOP8 발표식에선 8
‘루카 : 더 비기닝’ 김래원, 이다희의 위험한 동거가 포착됐다. 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연출 김홍선, 극본 천성일,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테이크원컴퍼니, 에이치하우스) 측은 14일, 분노의 탈출 후 구름(이다희 분)과 재회한 지오(김래원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배신감에 구름을 밀어냈던 지오가 그를 다시 찾은 이유는 무엇인지, 지오에게 총구를 겨눈 구름의 모습은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초월적 힘을 가진 지오의 비밀과 휴먼테크 연구소의 실체는 충격 그 자체였다. 오종환 교수(이해영 분)가 밝힌 검사 결과 지오에게서 6종의 유전자가 발견됐고, 생물학적 ‘사람’ 이 아니라는 것. 휴먼테크 연구소는 유전자 변이를 통해 진화한 인간을 만들어내는 프로젝트를 비밀리에 진행하고 있었다. 지오는 유일한 성공체이자, 이 프로젝트를 이어가기 위해 꼭 필요한 존재였다. 되살아난 기억에 혼란스러운 지오는 구름을 뿌리치고 외로운 사투를 벌였다. 친구 원이(안창환 분)의 배신으로 이손(김성오 분)에게 붙잡힌 그는 위기의 순간 자동차를 폭파시키고 탈출했다. 화염에 휩싸인 차를 뒤로하고 걸어가는 지오의 분노 어린 모습은 짜릿한 전율을 안기며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슈퍼맨이 돌아왔다’ 윤상현의 특별한 자매 갈등 해결법은 무엇일까. 2월 14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69회는 ‘올해도 반짝반짝 빛나소’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윤상현의 집에서는 아빠를 사이에 둔 나겸과 나온이의 귀여운 질투전이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상현 아빠와 윤삼이들은 홍시 먹방을 즐겼다. 홍시는 나겸, 나온, 희성 삼 남매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로, 아기 새처럼 입을 벌리고 홍시를 받아먹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여워 웃음을 자아냈다고. 그러나 홍시를 주는 아빠 손은 하나지만 먹는 입은 세 개인 상황에 아이들의 희비가 엇걸렸다고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현 아빠는 홍시를 두고 퀴즈 대결을 펼쳤다고. 홍시를 먹기 위한 아이들의 열정이 치열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전언. 그러나 이 때도 홍시를 못 먹는 아이는 기분이 급격히 다운됐다고 한다. 특히 나겸이의 기분이 안 좋아진 것을 파악한 상현 아빠는 이후 나겸이의 기분을 풀어주고자 했고, 이는 또다시 ‘아빠바라기’ 나온이의 기분을 울적하게 했다. 언니만 신경 쓰는 것 같은 상현 아빠의 모습이 ‘아빠와 결혼하겠다’는 꿈을…
“이제는 서울대行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김현수, 진지희, 김영대, 한지현, 최예빈, 이태빈이 각각 결연한 표정을 드리우고 있는 ‘폭풍전야’ 현장이 공개됐다. ‘펜트하우스’ 시즌 1에서 부모의 그릇된 욕망을 먹고 자라 불안하고 위태로운 행보를 보였던 펜트 키즈들의 ‘펜트하우스2’ 속 첫 자태가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펜트하우스’ 시즌1에서 김현수는 성악에 남다른 재능을 가진 오윤희(유진)의 딸 배로나 역을 맡아, 리틀 헤라클럽에게 갖은 모함과 괴롭힘에도 악착같이 버텨 나갔지만, 엄마 오윤희가 ‘심수련(이지아) 살인사건’ 용의자로 체포되면서 살인자의 딸로 낙인이 찍히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과연 배로나가 절망적인 상황을 이겨내고 새로운 행보를 펼쳐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진지희는 강마리(신은경)의 외동딸 유제니 역을 그려냈다. 중학교 시절 악랄한 모함으로 배로나를 ‘학폭위’까지 불러가게 했던 데 이어, 민설아(조수민)를 괴롭혔던 ‘리틀 헤라클럽’ 일원으로 분노를 유발했던 터. 그러나 최종회에서는 집 문에 적힌 살인자 낙서를 보고 충격으로 서 있던 배로나를 걱정하며 샌드위치를 주는 모습으로 뭉
‘빈센조’ 송중기, 전여빈이 지독하고 화끈한 팀플레이를 예고한다. ‘철인왕후’ 후속으로 오는 20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빈센조’(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로고스필름) 측은 14일 예사롭지 않은 두 인물, 마피아 변호사 빈센조(송중기 분)와 독종 변호사 홍차영(전여빈 분)의 흥미로운 신경전을 포착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2021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법으로는 절대 징벌할 수 없는 변종 빌런들에 맞선 다크 히어로들의 지독하고 화끈한 정의구현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왕이 된 남자’, ‘돈꽃’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김희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열혈사제’, ‘김과장’, ‘굿 닥터’, ‘신의 퀴즈’ 등 탄탄한 필력과 위트로 절대적 신뢰를 받는 박재범 작가가 집필을 맡아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히트 메이커 제작진의 만남에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유재명, 김여진, 곽동연, 조한철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해 스케일이 다른 쾌
‘괴물’에 내공 짱짱한 연기 고수들이 출격해 심리 스릴러의 진수를 선보인다. 오는 2월 1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괴물’(연출 심나연, 극본 김수진,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JTBC스튜디오) 측은 14일, 치밀한 심리전에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릴 최진호, 길해연, 허성태, 박지훈의 모습을 공개했다. 조용한 시골 마을이지만 어딘가 수상한 만양읍 사람들을 비롯해 드라마 곳곳에 포진한 이들은 각기 다른 욕망으로 얽히고설키며 심리 추적 스릴러의 텐션을 한껏 끌어올린다. 심리 추적 스릴러 ‘괴물’은 만양에서 펼쳐지는 괴물 같은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괴물은 누구인가! 너인가, 나인가, 우리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을 치밀하게 쫓는다. ‘열여덟의 순간’, ‘한여름의 추억’에서 감각적이고 세밀한 연출을 선보인 심나연 감독과 ‘매드독’ 등을 통해 치밀하고 짜임새 있는 필력으로 호평받은 김수진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더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최진호, 길해연, 허성태, 박지훈의 비범한 아우라가 시선을 강탈한다. 눈빛만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최진호는 한주원(여진구 분)의 아버지이자 차기 경찰청장…
센 놈만 상대하는 진짜 센 놈 ‘빈센조’가 출격한다. ‘철인왕후’ 후속으로 오는 20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빈센조’(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로고스필름) 측은 13일, 시작부터 예측 불가의 전개를 알리는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잘생긴 악당’ 빈센조(송중기 분)와 금가프라자를 둘러싼 심상치 않은 사건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2021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법으로는 절대 징벌할 수 없는 변종 빌런들에 맞선 다크 히어로들의 지독하고 화끈한 정의구현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왕이 된 남자’, ‘돈꽃’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김희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열혈사제’, ‘김과장’, ‘굿 닥터’, ‘신의 퀴즈’ 등 탄탄한 필력과 위트로 절대적 신뢰를 받는 박재범 작가가 집필을 맡아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히트 메이커 제작진의 만남에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유재명, 김여진, 곽동연, 조한철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현빈 딸 하연이가 놀라운 폭풍 성장을 보여준다. 2월 14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69회는 ‘올해도 반짝반짝 빛나소’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오랜만에 시청자를 찾아온 박하남매 하준, 하연이의 눈부신 성장이 랜선 이모-삼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날 박현빈 딸 하연이는 걸음마로 하루를 시작했다. 그동안 ‘슈돌’에서는 하연이가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지난해 7월 처음으로 등장할 때는 혼자서 앉지도 못하던 하연이가 스스로 앉고, 일어서는 과정이 담기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뿌듯한 감정을 느끼게 한 것. 그런 하연이가 이제 스스로 걷는다는 소식이 기대를 자아낸다. 특히 14개월 하연이는 스스로 기저귀까지 챙기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 기저귀를 가져오라는 심부름을 찰떡같이 알아듣고 심부름까지 성공했다고. 이처럼 이제 걸음마는 물론 의사소통까지 가능한 하연이의 폭풍 성장이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하준이는 첫 유치원 등원을 앞두고 있었다고. 이에 하준이는 현빈 아빠와 함께 준비물을 챙기며 등원 준비를 했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자신의 준비물에 이름표를 붙이던 하준이는…
“범인 잡고 싶어. 동정심이 아니라, 책임감이야” ‘마우스’ 경수진이 열정과 패기, 실력까지 풀장착한, 행동파 시사 교양 PD 최홍주 역 첫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오는 3월 3일(수)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연출 최준배/제작 하이그라운드, 스튜디오 인빅투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헌터 추적극’이다. 경수진은 이른 나이부터 각종 언론인상 및 특종상을 휩쓸 만큼 뛰어난 능력을 갖춘 열혈 시사 교양 PD 최홍주 역을 맡았다. 최홍주는 어린 시절 살인마에 의해 범죄 대상을 유인하기 위한 도구가 될 수밖에 없던 은밀한 사연을 가슴 속에 품고 사는 인물. 경수진은 사건의 본질을 꿰뚫는 추리 베테랑 면모를 발휘하며 사건들과 부딪혀 나가는 열혈 PD 최홍주 역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이와 관련 경수진이 의미심장한 눈빛과 함께 예민하고 날카로운 촉을 드리운 ‘셜록
'달이 뜨는 강' 첫 방송부터 휘몰아친다. 오는 2월 15일 드디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연출 윤상호/제작 빅토리콘텐츠)이 첫 방송된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리는 퓨전 사극 로맨스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2월 13일 첫 방송을 이틀 남겨두고 '달이 뜨는 강' 제작진이 첫 방송의 내용을 엿볼 수 있는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에는 활활 타오르는 불속의 어린 평강(허정은 분)과 평원왕(김법래 분)이 담겨있다. 고구려의 태왕과 공주가 왜 이토록 뜨거운 불길 속에 있는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피가 튄 평원왕의 얼굴이 시선을 강탈한다. 강렬한 눈빛에 서려있는 광기가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보여준다. 이런 아버지를 바라보는 평강은 충격에 휩싸인 표정이다. 과연 평원왕의 얼굴에 묻은 피는 누구의 것인지, 평강은 어떻게 현장을 목격하게 된 건지 궁금해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장면은 이후 평강의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순간을 담아낸 것이라고. 공주로 태어나 살수로
‘오! 삼광빌라!’가 이장우와 진기주의 설렘 가득한 웨딩 마치 현장을 선공개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프로덕션 H, 몬스터유니온)가 변치 않을 사랑을 약속한 ‘코알라-뭉이’ 커플, 우재희(이장우)와 이빛채운(진기주)의 행복한 결혼식 장면을 본방송에 앞서 미리 공개했다. 훤칠한 신랑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만들어내는 찬란한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짜릿한 설렘을 자아낸다.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 우여곡절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을 확인, 보폭을 맞춰 남은 날을 걸어가기로 결정한 재희와 빛채운.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며 옆자리를 채웠던 지금까지처럼 긴 인생의 여정을 함께 하리라는 믿음을 준 두 사람은 양가 어른들의 축복 속에 오늘(13일) 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행복의 정점을 찍으며 안방극장에 훈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스틸 속에는 웃음꽃 만개한 재희와 빛채운의 결혼식이 담겼다. 특히 ‘장녀’라는 이름 아래 무거운 책임감을 짊어지고 살아온 딸이 이젠 고생하지 않고 마음껏 사랑받으며 살길 바라는 키워준 엄마 이순정(전인화), 친딸의 존재를 당당히 밝히고 ‘떳떳한 엄마’로 자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