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킹 지창욱이 JTBC ‘웰컴투 삼달리’로 로맨스 장르의 귀환을 알리며 “스타일링에 힘을 뺐다”고 밝혔다. 그가 연기할 ‘조용필’은 순도 100%의 순정남, “멋 부리지 않아도 진심의 매력이 있는 남자”이기 때문이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다. 청정 특산지 삼달리에서 복닥복닥 모여 사는 정겨운 사람들의 이야기가 지친 마음에 온기를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지창욱도 바로 이러한 점에 크게 매료됐다. “‘웰컴투 삼달리’에는 친구, 가족 사이의 소소한 재미와 따뜻한 감동이 있다. 그런 것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보시는 분들에게도 따뜻하게 다가갈 것 같다”라며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힌 것. 그가 연기할 ‘조용필’도 이러한 작품의 결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인물이다. 지창욱은 그런 용필을 “붙임성 좋고 마음 따뜻한 인물”이라고 표현했다. 삼달리에서 나고 자라 제주 기상청 예보관으로 일하고 있는 용필은 생명과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신현빈이 완성할 ‘찐’ 클래식 멜로에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오는 27일(월)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극본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 측은 15일 차진우(정우성 분), 정모은(신현빈 분)의 특별한 소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필담부터 수어까지 고요한데 설레는 둘만의 대화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의 소리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사랑을 완성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설렘을 선사한다. 청춘 로맨스의 한 획을 그은 ‘그해 우리는’ 김윤진 감독과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을 통해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김민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오랜만에 만나는 짙은 감성의 멜로를 기대케 한다. 정우성, 신현빈의 감성 시너지가 기대 심리를 자극한 가운데,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이 설렘을 더한다. 그림만이 세상 전부였던 청각장애 화가
‘트랄랄라 브라더스’ 장윤정이 스튜디오에 동동주가 등장하자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오늘 15일 방송되는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는 MC 장윤정이 솔직 화끈한 리액션을 쏟아낸다. 이와 함께 ‘트랄 포차’ 코너에 게스트로 출격한 트롯계 끼쟁이 ‘프린수찬’ 김수찬이 노래면 노래, 예능감이면 예능감 넘치는 활약을 펼치며 수요일 밤 안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는 어색한 사이(?) 박지현과 송민준의 ‘친해지길 바래’ 특집이 펼쳐진다. 두 사람은 친해지라는 형들의 지령에 따라 손잡고 한강데이트를 즐기고, MZ세대들의 필수코스인 인생네컷 촬영에 도전한다. 또 발로 서로의 얼굴을 마사지하는 특별한 족타마사지도 체험한다. 예상 밖 고난과 역경에 박지현과 송민준은 시종일관 민망함과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MC 장윤정은 “난 (족타마사지는) 남편이 해준다고 해도 싫을 것 같다”라며 질겁한다. 또 ‘트랄포차’ 부상으로 등장한 음식에 MC 장윤정의 흥분게이지가 치솟는다. 특히 그녀의 침샘을 자극한 것은 동동주. 장윤정은 “美쳤나봐! 너무 좋아”를 외치며 군침을 꼴깍 삼킨다. 장윤정의 진심에서 우러나온 리액션, 트라더스 멤버들의 폭풍
‘7인의 탈출’ 엔드게임 결말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오준혁,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시즌1의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파격 전개를 예고했다. 모든 진실을 깨달은 민도혁(이준 분)이 분노의 각성을 했다. 본색을 드러낸 ‘악의 끝판왕’ 매튜 리(=심준석/ 엄기준 분)와 민도혁의 맞대결이 불붙은 가운데, 딸의 존재를 알게 된 한모네(이유비 분)와 민도혁의 편으로 돌아선 양진모(윤종훈 분)의 행보는 또 한 번의 반전을 예고했다. 과연 파이널 매치의 승자는 누가 될지, 상상도 힘든 ‘7인의 탈출’ 시즌1 엔딩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중독성 강한 ‘매운맛’, 이기심과 욕망이 만든 데스게임의 파이널 매치 승자는?! ‘반전술사’ 김순옥 표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은 역시 차원이 달랐다. 상상을 초월하는 예측 불가의 전개, 뒤통수 얼얼한 반전의 묘미가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악인들의 민낯은 섬뜩했고,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킨 ‘가짜뉴스’는 한 사람의 인생을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뜨릴 만큼 무서웠다. 브레이크 없는 악인들을 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 이성민, 유연석의 위험한 동행이 시작된다. 오는 11월 24일(금)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연출 필감성, 극본 김민성·송한나,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더그레이트쇼·스튜디오N, 제공 티빙)이 15일, 묵포행 택시 안 오택(이성민 분)과 금혁수(유연석 분)의 심상치 않은 기류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 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다. 더는 멈출 수 없는 이들의 목숨을 건 동행이 압도적인 스릴과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여기에 영화 <인질>로 리얼 타임 스릴러의 정수를 보여준 필감성 감독의 OTT 드라마 진출작이라는 점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다시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 이성민과 유연석의 만남에도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성민은 돼지꿈을 꾼 날, 딸의 등록금에 보탤 수 있는 100만 원에 묵포행을 제안받은 택시기사 ‘오택’을 맡았다. 이성민은 깨져버린 일상, 벗어날 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지혜가 “딸 태리와 유재석 딸 나은이가 유치원 절친이고, 나도 나경은과 절친”이라며 ‘유라인’임을 강력 어필한다.“ 추석 때 유재석이 보낸 선물도 받았다”라고 자랑하며 유라인에 집착하는 이유를 밝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15일)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는 김복준, 뮤지, 이지혜, 임형준이 출연하는 ‘달인 스타그램’ 특집으로 꾸며진다. 구독자 80만명 이상을 보유한 너튜브채널 ‘밉지않은관종언니’를 운영 중인 ‘방송의 달인’ 이지혜가 ‘라스’를 찾는다. 이지혜는 외모부터 자신의 예능계 위치까지 모든 게 자기객관화가 된 입담으로 시선을 모은다 .특히 엄마 예능인으로서 견제되는 ‘예능 깔깔이(?)’로 이현이를 선정한 그는 “리액션도 신선하고 자연미인이라 보기에도 편안하다” 라고 이유를 밝혔는데, 성형한 자신과 자연미인인 이현이의 투샷에 대한 냉철한 비교까지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아이들을 대중에게 노출한 후 아이들의 외모 악플을 받기도 한다며 속상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신현준 아이들의 외모를 보고 현타가 오더라” 라는 너무나도 솔직한 이지혜의 자기객관적인 발언에 김구라는
KBS2 ‘홍김동전’ 우영이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바닷가재를 판매하는 ‘가재 투’ 형사로 변신해 웃음을 유발한다. 오는 16일(목)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홍김동전’ 61회는 ‘홍김동전 제작비 100만원 도난사건’이 발생하면서 천재적인 두뇌와 동물적인 감각을 지닌 금세기 최고의 탐정 능력의 멤버들이 100만원이라는 거금을 훔쳐간 도둑을 잡는다. 이 가운데 세계적인 탐정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숙은 “홍김동전이 핫해져서 프로파일링하러 나왔어요”라며 평소와 다른 날카로운 말투와 함께 이수정 교수의 시그니처인 안경과 단발 헤어스타일을 완벽 재현해 높은 싱크로율로 눈길을 끈다. 홍진경은 “대대로 탐정 가문에 옥스포드 탐정 학과 나왔어요”라며 명문대 출신 추리를 예고해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그도 잠시, 홍진경이 “지문 보는 법 배워요”라고 하자 김숙은 “제 손금 좀 봐주세요”라며 자연스레 손을 내밀어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 조세호는 셜록홈즈의 트레이드 마크인 케이프 코트를 입은 채 “범인이 근처에 나타나면 근육이 씰룩거리는 ‘씰룩홈즈’입니다”라고 소개하며 윙크를 날린다. 주우재는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악역인 괴도 키드로 변
“대감님 정신 차리십시오!” KBS 2TV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로운과 조이현이 ‘입덕 부정기 타파’ 엔딩으로 더욱더 휘몰아칠 로맨스 증폭을 예고했다. 지난 14일(화) 방송된 ‘혼례대첩’(극본 하수진, 연출 황승기, 김수진) 6회에서는 정순덕(조이현)이 아들의 과외 스승이라며 박씨부인(박지영)이 초대한 사람이 심정우(로운)임을 알고 화들짝 놀라 잽싸게 몸을 숨겨 정체를 들키지 않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심정우가 울분남인 경운재 대감임을 알게 된 정순덕은 이후 홍월객주 비밀창고에서 심정우를 다시 만나자 경운재 대감인 걸 모르고 그동안 너무 방자하게 군 것 같다며 공손히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심정우가 그린 맹박사댁 세 자매의 그림에 “대감님께서는 못하시는 게 없군요”라는 극찬을 날려 심정우의 미소를 번지게 했다. 본격적으로 ‘첫눈맞기’를 회상하며 회의를 시작한 두 사람은 각자 세 자매와 어울릴 광부들을 뽑았고,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관점으로 인해 의견이 엇갈렸다. 특히 맹두리(박지원)와 어울릴 광부를 찾던 도중 심정우는 예전에 맹두리와 이시열(손상연)이 함께 있던 모습을 떠올리다가 가슴 통증을 느껴 귀추를 주목시켰다. 계속 의견이 맞지…
[뉴스인스타 양철수기자] 11월 14일(화)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방송센터에서 진행되는 SBS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사전 녹음을 위해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쥴리, 나띠, 벨, 하늘이 방송국에 도착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뉴스인스타' YouTube 구독! 購讀! subscription! ☞ https://bit.ly/382rlK3
[뉴스인스타 양철수기자] 11월 14일(화)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본관에서 진행된 KBS라디오 '이은지의 가요광장' 생방송을 마치고 가수 이무진이 방송국을 나서며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인스타' YouTube 구독! 購讀! subscription! ☞ https://bit.ly/382rlK3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김태연이 정다경에게 돌직구를 던진다. 11월 14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89회는 '제 1회 조항조 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져 나상도, 송민준, 강재수, 윤서령, 정수연이 출연해 조항조의 명곡들로 노래 대결을 펼친다. 이날 '화밤'에 첫 출연하는 정수연은 '조항조 가요제' 특집에 꼭 나오고 싶었다면서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정수연은 "(조항조를) 사심을 가지고 정말 좋아했다"고 고백 후 갑자기 윙크를 날리고, 이에 MC 붐은 "이건 안된다. 윙크가 좀 진했다"고 경고를 날린다. 그리고 윤서령은 조항조를 향해 "제 아버지"라고 말하면서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홍지윤과 나상도는 '데스매치' 상대로 맞붙는다. 나상도를 지목한 홍지윤은 "약해보여서 골랐다"고 굴욕을 주고, 나상도는 "나도 같은 생각"이라고 받아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이어 홍지윤은 '사랑병'을, 나상도는 조항조의 메가 히트곡인 '고맙소'를 선곡해 대결을 펼쳐 본방사수를 자극한다. 또 김태연은 '데스매치' 상대로 조금의 고민도 없이 정다경을 지목하면서 "킹 받는다"고 이유를 설명한다. 김태연이 어떤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