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자회사가 국내에 6년간 1억달러 규모의 영화제작 시설 투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넷플릭스의 자회사인 스캔라인 VFX 코리아와 이 같은 내용의 투자 신고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투자신고식에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과 스테판 트로얀스키 자회사 대표, 유정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등이 참석했다. 투자자인 넷플릭스 자회사는 특수 시각효과 제작 등을 담당하고 있다. 워너 브라더스, 마블 스튜디오, 디시 코믹스 등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에 영화제작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가상현실 연출기술을 활용한 아시아 최초의 특수효과 영화제작 시설 투자로 한국이 ICT에 기반한 콘텐츠 제작의 아시아 허브로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기대되고 있다. 투자 결정에는 한국의 우수한 콘텐츠 제작능력 및 인력, 일본,호주 등 아태 시장에의 접근성, 정부의 외투 지원제도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산업부와 KOTRA는 한국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지원제도를 바탕으로 넷플릭스 자회사의 한국 투자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설득해왔다.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산업은 국가 브랜드 가치 경쟁력을 좌우
대한민국 대표 범죄액션 시리즈 <범죄도시2>가 5월 18일(수) 개봉을 앞두고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영화 <범죄도시2>가 영진위통합전산망 기준, 5월 15일(일) 오전 9시 40분, 실시간 예매율 전체 1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예매율 43%, 사전 예매량 118,957장을 돌파하는 파죽지세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최고의 한국 영화, 전편을 뛰어넘는 속편, 모두가 기다려온 완벽한 오락 콘텐츠,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할 영화 등으로 폭발적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개봉 전 열린 주말 프리미어 유료 상영회에서 제대로 터진 반응으로 예매까지 초고속 상승 곡선을 기록 중이다. 이 같은 추이라면, 마동석의 전작 <백두산>(2019)이후 무려 3년 만에 한국영화 최고 예매 신기록도 기대해볼만 하다. 2022년 최고의 한국영화로 호평 받고 있는 화제작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오는 5월 18일(수) 개봉한다.
범죄 액션 영화의 레전드이자 청불영화 흥행 신화의 주역인 <범죄도시>가 후속작으로 돌아온다.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마석도’(마동석)를 필두로 한 강력반 형사들이 평화를 해치는 범죄조직을 소탕하며 통쾌한 재미를 선사한 영화 <범죄도시>(2017)는 688만 명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역대 청불 영화 흥행 TOP3에 등극해 범죄 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로 썼다. 특히 주먹 한 방으로 거침없이 범죄자들을 제압하는 괴물형사 마석도를 비롯해 한국 영화 사상 가장 인상 깊은 악역의 탄생을 알린 장첸 등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매력까지 화제를 모았다. 이같이 전무후무한 대한민국 대표 액션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한 <범죄도시>의 후속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2>는 전편의 가리봉동 소탕작전 4년 뒤를 배경으로 베트남까지 세계관을 확장해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마석도는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인도받아 귀국하는 임무를 수행하던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새롭게 선보이는 영화음악가 데뷔 프로젝트 마켓 ’짐프 OST 마켓’(이하 OST 마켓)이, 역량있는 신인 영화음악가를 오는 6월 5일(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영화음악 산업 현장에서 검증되지 않은 신인 음악가들에게는 데뷔의 기회가 전무하다는 사실과 2006년부터 이어져 오는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수료생들이 600여명에 가깝지만 현재 본인의 이름으로 음악감독의 타이틀을 가진 수료생이 극히 드문 상황에서 ‘OST 마켓’은 이들의 실제적인 데뷔를 위해 기획된 세계 최초의 영화음악가 마켓이다. 집행위원장인 조성우 음악감독은, “영화제의 핵심 키워드인 음악영화와 함께 올해 영화음악가 등용 마켓을 신설함으로써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교육과 산업을 연결하는 명실상부한 가교의 역할을 해내려 한다”고 마켓 런칭의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새로운 시각과 참신한 재능의 음악감독을 찾고 있는 산업 관계자들에게는 매칭 성공 시 총 지원금 2억5천만원, 최대 5천만원의 음악제작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수료생을 대상으로 1, 2차 예심을 통과한 최종 선발자 5인에게는 쇼케이스 기획자의 1:1 멘토링을 제공하며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내 줄
2022 제5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가 어린이날을 맞아 상영하는 ‘어린이날 도시텃밭 야외상영회’(이하 어린이날 영화상영회)가 5월 5일(목) 오후 6시 30분에 김포한강 경기도민텃밭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도시에선 느낄 수 없던 텃밭체험과 텃밭 먹거리 체험을 통해 가족단위 구성원들의 높은 관심속에 상당히 많은 관객 참여수를 기록하며 대규모 행사로 진행되었다. 어린이날 영화상영회는 김포시와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김포문화재단, 마을문화사회적협동조합, 김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하고 김포어린이집연합회와 김포시공정무역협의회, 라베니체상인연합회가 협력하며 곳간지기사회적협동조합의 지원과 ICOOP생협, 김포파주인삼농협의 협찬으로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포토존, 각종 인형탈을 쓴 봉사자들, 각종 부스들 등과 ‘엔젤킹’ 어린이 치어리딩 현장공연으로 후 영화상영으로 이어졌다. 이번 상영회는 지구, 생태, 환경, 탄소중립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영화상영등으로 김포라는 지역에 알찬 영향력을 미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월-E’라는 작품을 감상하며 서로의 의견을 가감없이 주고받는 미디어
대한민국 최초의 월드스타 故강수연 배우의 영결식이 2022년 5월 11일(수) 오전 10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영결식장에서 거행된다. 배우 유지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영결식은 한국영화 감독 및 시대를 함께했던 영화계 연기자 동료, 선후배들의 추도사와 추도 영상이 상영될 예정되며, 영화진흥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것이다. 영결식은 영화인장으로 치르며 장례위원장은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이다. 장례고문으로는 김지미, 박정자, 박중훈, 손숙, 신영균, 안성기, 이우석, 임권택, 정지영, 정진우, 황기성. 장례위원으로는 강우석, 강제규, 강혜정, 권영락, 김난숙, 김종원, 김호정, 류경수, 류승완, 명계남, 문성근, 문소리, 민규동, 박광수, 박기용, 박정범, 방은진, 배창호, 변영주, 봉준호, 설경구, 신철, 심재명, 양윤호, 양익준, 연상호, 예지원, 오세일, 원동연, 유인택, 유지태, 윤제균, 이광국, 이병헌, 이용관, 이은, 이장호, 이준동, 이창동, 이현승, 장선우, 전도연, 정상진, 정우성, 주희, 차승재, 채윤희, 최동훈, 최병환, 최재원, 최정화, 허문영, 허민회, 홍정인이다. (가나다순) 영결식 : 2022년 5월
2018년 독창적인 액션 스타일과 독보적인 세계관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마녀>의 후속작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 2>)가 오는 6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번에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피 묻은 실험복을 입고 각종 튜브에 연결된 실험체의 모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소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김다미에 이어 무려 1408: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신시아가 새로운 마녀로 분한 모습이 공개되어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모든 것의 시작”이라는 카피는 <마녀> 시리즈를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마녀 유니버스’ 기원에 대한 단서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함께 공개된 글로벌 포스터는 방독면을 쓴 채 ‘소녀’ 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무리를 보여준다. 이들은 대체 누구이며 ‘소녀’를 쫓는 목적은 무엇인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세계><마녀><낙원의 밤>까지 한국영화계의 독보적인 ‘장르영화 마스터’로 자리매김한 박훈정 감독과 <마녀> 오리지널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영화 <마녀 2>는 전편의 독특한 설정과
세계적인 팝스타 신디 로퍼의 작사∙작곡으로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부터 숱한 화제를 모은 뮤지컬 ‘킹키부츠’의 영국 웨스트엔드 공연실황 영화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가 4월 28일 개봉예정이다.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는 80년대 영국 노샘프턴 브룩스 신발공장의 스티브 팻맨(Steve Pateman)의 기적 같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킹키부츠>가 원작인 뮤지컬이다. CJ ENM이 글로벌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한 뮤지컬 <킹키부츠>는 2013년 3월, 브로드웨이 초연 이래 2014년 국내 공연 역사상 최단기간인 1년 반 만에 세계 최초 라이선스 초연을 성공리에 올렸고, 2022년 올해 7월 5번째 시즌을 맞는 자타공인 흥행불패 작품이다.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신디 로퍼(Cyndi Lauper)가 작곡/작사를 맡고, 최고의 배우이자 작가인 하비 파이어스틴(Harvey Fierstein)이 각본을, 브로드웨이 대표 연출가 제리 미첼(Jerry Mitchell)이 연출로 가세하며 초연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에 담긴 웨스트엔드 프로덕션의 뮤지컬 ‘킹키부츠’는 2016년 로렌스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일시 중단되었던 부산국제영화제 교육프로그램 ‘아시아영화아카데미’가 샤넬과 만나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CHANEL X BIFF ASIAN FILM ACADEMY)’로 새롭게 돌아온다.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아시아영화를 이끌어갈 차세대 영화인 발굴과 아시아 영화인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교육 프로그램으로 2005년 시작된 이래 32개국 363명의 젊은 영화인들을 배출해냈다. 지난 17년간, 거장 감독들과 명성 있는 교수진의 지휘 아래 영화 만들기의 실제와 철학을 배우는 글로벌 교육프로그램으로서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왔으며 졸업생들은 현재 각국 영화계와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샤넬은 “앞으로 펼쳐질 미래의 일부가 되어라.”라는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의 바람에 따라, 미래 영화계를 이끌고 나갈 촉망되는 젊은 인재들과 학생들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아시아영화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세계 영화계를 위해서도 노력을 해 오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그녀의 렌즈를 통해서: 트라이베카 샤넬 여성 영화인 프로그램’(Through Her
최고 실력의 화려한 경력을 묻어둔 채 천문대 가이드로 일하고 있는 전직 우주비행사 브라이언(패트릭 윌슨)은 궤도를 이탈한 달의 소식을 우주 덕후 KC(존 브래들리)에게 접하지만 과거의 기억 때문에 선뜻 나서지 않는다. 인류 멸망이 눈 앞에 다가온 순간, NASA를 비롯한 모두가 포기하고 아무도 지구를 구할 사람이 없게 되자, 마침내 우주복을 입고 조종간을 잡는다. <투모로우>와 <2012>에서 자연재해와 이상 기후로 인한 인류멸망을 압도적인 시각적 경험과 스펙터클로 구현했던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영화 <문폴>을 통해 우주로 무대를 확장하여 이제껏 본 적 없는 재난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여기에 <문폴>의 놀라운 상상력을 스크린에 구현할 수 있었던 것은 NASA의 도움이 컸다. 시나리오 속 캐릭터들과 달이 떨어진다는 흥미로운 아이디어에 흥미를 느낀 NASA는 <문폴> 제작 초기 단계부터 합류,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의 최고라고 할 수 있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과 손을 잡아 화제를 모았다. NASA에서 제공한 초고화질 달의 이미지와 데이터, 실제 나사의 로고는 영화 곳곳에 등장, <문폴>을 더욱 사
영화 <블랙라이트>는 언더커버 요원들을 관리하는 FBI 비공식 스페셜 요원 ‘트래비스(리암 니슨)'가 조직의 추악하고 충격적인 비밀을 폭로하는 액션 영화다. <테이큰> 시리즈 이후 액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리암 니슨이 다시 한번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뜨거운 반응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여기에 <분노의 질주: 홉스&쇼>,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등 글로벌 흥행을 이끈 베테랑 제작진의 합류하여, 보기만 해도 시원한 액션 쾌감을 선사한다. 영화는 한 여성이 진정한 민주주의와 평등에 대해 호소력 짙게 이야기 한다. 모두에게 환호를 받고 한 남자가 애정어린 눈빛으로 그녀를 응원한다. 이어 그녀는 카플로 집에 돌아간다. 그런데 오늘 카플한 이는 집에 내려주지 않아 길 한 복판에서 내리게된다. 차에 앉아 있던 이가 자신의 카플 점수를 깍지 않으면 좋겠다고 하는 순간, 갑자기 나타난 차에 치어 그녀 죽으면서 시작이 된다. 장면이 바뀌면서 한 여인을 수십명이 죽이려고 시위하고 있고 경찰이 말리고 있다. 이어 트래비스가 나타나 여인에게 다가간다. 왜 요원인 그녀를 그들이 이렇게 죽이려 드냐고 묻자 잘못된 이야기를 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