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리맨' 윤찬영, 방민아가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기 시작했다. 지난 15일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 5회에서는 귀신 보는 소년 최하준(장선율 분)으로부터 사라진 누나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접수한 서영민(윤찬영 분), 강지현(방민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대훈병원으로 모여들기 시작한 불행의 징조들은 점차로 커질 사건에 위기감을 높였다. 이날 차를 돌려 집으로 향한 서영민은 그대로 강지현만을 내버려 둔 채 가출했다. 그에게서 자초지종을 들은 '청담동 꽃도령' 이동욱(하경 분)은 “구천을 떠돌 만큼의 원한이 좋은 기억일 것 같아? 네가 감당할 수 없다고. 포기해”라며 만류했다. 이내 마음을 다잡고 다시 집으로 돌아간 서영민. 그는 결국 강지현을 데리고 김신우(박선호 분)에게로 향했다. 화가 난 김신우는 지금껏 자신을 방해했던 그의 행동이 고의인지 실수인지를 따져 물었고, 서영민은 “지현 씨가 사라질까봐 두려웠습니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김신우의 고백을 막을 수는 없었다. 그는 애초의 계획대로 반지를 건네며 강지현에게 같이 성불할 것
[뉴스인스타 양철수기자] 3월 14일(화) 오후, 경기도 파주시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녹화에 참석하기 위해 가수 한혜진, 강예슬이 스튜디오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인스타' YouTube 구독! 購讀! subscription! ☞ https://bit.ly/382rlK3
‘불타는 트롯맨’ TOP7이 경연 애프터서비스 ‘불타는 시상식’을 통해 또 한 번의 인생곡 무대를 선보이는 가운데, 제1대 트롯맨 손태진이 ‘베사메무초’로 농익은 매력을 폭발시킨다. MBN 초대형 트롯 오디션 ‘불타는 트롯맨’ 후속으로 14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되는 ‘불타는 시상식’은 장장 3개월간 대한민국 전역에 트롯 열풍을 일으킨 시청자들을 위한 초특급 애프터서비스다.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에 이어 준결승 진출자 전종혁-남승민-이수호-최윤하-박현호-김정민이 치열하고 뜨거웠던 경연 참여 소감과 후일담을 전하고, 다시 듣고 싶은 트롯 명곡을 열창하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무엇보다 ‘불타는 시상식’ 오프닝에서 TOP7은 눈이 부실 정도로 화려한 레드 슈트를 맞춰 입고 등장, 완벽한 음색 호흡과 업그레이드된 섹시 카리스마 댄스가 조화를 이룬 ‘앗 뜨거’로 첫 무대를 장식해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질세라 TOP6 전종혁-남승민-이수호-최윤하-박현호-김정민이 옐로 슈트 차림으로 무대 위를 향해 뛰어올랐고 ‘10분 내로’로 잔망미 가득한 애교 만점 무대를 선보여 환호성을 이끌었다. 이어 TOP13은 결승전 마지막 대결
‘닥터 차정숙’ 엄정화, 김병철이 유쾌한 휴먼 메디컬 코미디로 돌아온다. 오는 4월 1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 측은 14일, 차정숙(엄정화 분)의 화끈한 반격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남편이자 대학병원 외과 과장 서인호(김병철 분)에게 불꽃 따귀를 날리는 차정숙의 비범한 아우라가 인생 리부팅을 시작한 그의 활약을 궁금하게 한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가족이 전부였던 평범한 주부에서 ‘왕년’에 잘나가던 닥터 차정숙으로 각성한 ‘정숙’치 못한 스캔들이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한다. 앞서 베일을 벗은 1차 티저 영상이 차정숙의 삶을 뒤바꾼 범상치 않은 변화를 예고했다면,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차정숙의 화끈한 반란을 기대케 한다. 남편 서인호의 뺨을 풀스윙으로 시원하게 날리는 차정숙. 후련한 표정에 더해진 ‘왜 이래? 나도 날리던 사람이야’라는 문구가 차정숙의 달라진 인생을 짐작게 한다. 차정숙의 불꽃 따귀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서인호의 얼굴은 웃음을 더한다. 무슨 일이 벌
'딜리버리맨'이 개성 강한 캐릭터 플레이로 시청자들을 홀리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이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로 호응을 이끌고 있다. 다채로운 캐릭터와 신선한 전개가 '하이텐션' 이상의 에너지로 매회를 풍성하게 채우고 있는 것. 귀신 전용 택시를 찾는 인물들과 그들이 지닌 사연들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감동을 자아내는 한편, 사라진 강지현(방민아 분)의 기억과 과거 사건을 둘러싼 진실 찾기는 쫄깃한 긴장감을 안기며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강지현을 향한 마음을 깨닫는 서영민(윤찬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귀신 전용 택시의 의뢰자로 등장한 강지현의 동창 김신우(박선호 분)는 과거의 기억을 매개로 빠르게 그와 가까워졌다. 언제나 기억을 찾고 싶어하던 강지현에게 김신우는 더없이 달가운 존재였지만, 서영민에게는 아니었다. 김신우가 강지현과 함께 데이트하는 것을 소원으로 의뢰한 것. 다정한 두 사람을 보는 서영민의 마음에는 질투가 솟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귀신끼리 사랑하게 되면 성불한다는 법칙을 알게 된 서영민. 그는 아직
‘오아시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장동윤, 설인아, 추영우 세 청춘의 치열한 삶과 놓을 수 없는 순수한 사랑이 안방을 뜨겁게 울렸다. 시대적 상황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빠른 전개와 입체적인 캐릭터들, 몰입감을 높이는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KBS 2TV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연출 한희 / 극본 정형수 / 제작 세이온미디어㈜, ㈜래몽래인)에서는 오정신(설인아 분)을 잊지 못하고 주변을 맴도는 이두학(장동윤 분)과 황충성(전노민 분)의 부하 오만옥(진이한 분)의 협박에 끌려 다니다 데모 동기들로부터 궁지에 몰려 억울함을 토해내는 최철웅(추영우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오아시스’는 3회는 전국 기준 6.6%, 수도권 기존 6.5%를 기록, 시청률 상승과 함께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철웅이 만옥에게 협박을 받는 장면(22:41~22:43)’으로 전국 기준 7.4%, 수도권 기준 7.5%까지 치솟았다. 앞서 ‘오아시스’ 3회는 두학의 교도소 수감 후 두학과 정신, 철웅 세 청춘의 달라진 모습을 빠르게 전개하며
‘청춘월담’ 박형식이 처절하게 진심을 쏟아내며 눈물 흘렸다. 권력에 눈이 멀어 친형을 죽였다는 괴소문에 시달리는 왕세자. 왕좌에 오르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누구도 믿지 않고 경계하며 살아야 했던 왕세자. 그러나 그를 가장 부끄럽게 하는 것은 백성을 위하는 마음이었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연출 이종재/제작 글앤그림미디어/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속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 이야기다. 3월 13일 방송된 ‘청춘월담’ 11회에서 이환은 벽천의 난 뒤 숨겨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애썼다. 이 과정에서 이환은 형조판서 조원오(조재룡 분)의 패악질을 목격했다. 배고픔에 시달려 먹거리를 훔쳐 달아나던 어린아이가 조원오의 수하에게 부딪혔고, 그로 인해 조원오가 몰래 구입한 사치품 도자기가 깨져버린 것. 조원오는 아이를 발로 차며 짓밟는 등 극악무도한 악행을 벌였다. 이환은 박선비로 신분을 숨기고 있던 터라 쉽게 나설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탐관오리의 악행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이환은 조원오 앞에 섰다. 그리고 측은지심을 언급하며 조목조목 악행을 지적하며, 조원오를 몰아세웠다. 결국 조원오는 이환 앞에서 꼬리를 내렸고, 불쌍한 아이는 목숨을 구할
‘라디오스타’ 김연자가 데뷔 50주년을 맞이했다고 알려 모두의 관심을 사로잡는다. 이어 그는 배우 정우성, 김태호 PD와 어깨를 나란히 한 사연을 전한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오는 15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김연자, 이미도, 신기루, 박세미가 출연하는 ‘텐션 폼 미쳤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 1974년 ‘말해줘요’로 가요계에 데뷔한 김연자는 ‘수은등’, ‘아침의 나라에서’, ‘10분 내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트로트계 레전드다. 특히 ‘아모르 파티’는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으며 국민곡으로 거듭났다. 2년 만에 ‘라스’를 찾은 김연자는 올해 데뷔 50주년이라고 전해 ‘라스’ MC들과 게스트들의 축하를 받는다. 이어 그는 데뷔 50주년을 맞아 특별한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 기대를 모은다. 또 김연자는 최근 정우성, 김태호 PD와 한 자리에서 만났다고 전해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김연자는 지난 2013년에 발표했지만 반응을 얻지 못했던 ‘아모르 파티’가 4년 만에 역주행해 국민 곡으로 떠오르게 된 비화를 공개한다. 그는 그룹 엑소 덕분이라고 이야기해 그…
JTBC ‘뭉뜬 리턴즈’ 오랜 유럽 생활 경험이 있는 안정환이 ‘뭉뜬즈’ 멤버들 앞에서 ‘유러피언’의 촉을 뽐내려다 도리어 대망신(?)을 당하는 장면이 포착돼 폭소를 유발한다. 오늘(14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기획 성치경 / 연출 진달래 / 작가 모은설, 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뭉뜬즈 4인방이 ‘가우디 투어’를 하면서 좌충우돌 해프닝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가우디 투어’를 떠난 뭉뜬즈 멤버들은 이날 가우디의 손길이 닿은 여러 랜드마크를 순회한다. 하지만 ‘초보 배낭러’인 이들에게는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다. 길을 잃은 멤버들이 갈팡질팡 어쩔 줄을 몰라 하는 사이, 소싯적 유럽 생활 경험이 있는 ‘유러피언’ 안정환이 자신 있게 나선다. 멤버들이 반신반의하자, 안정환은 “나 믿어 100%! 해달라는 거 다 해줄게”라고 호언장담하며 ‘뭉뜬즈’ 멤버들을 이끈다. 그러나 어찌 된 일인지 ‘유러피언’ 안정환의 촉은 빗나가며 믿고 따른 멤버들 앞에서 대망신(?)을 당하게 된다. 안정환을 놀릴 수 있는 천금 같은 기회를 놓칠 리 없는 세 멤버들은 곧바로 ‘깐족 트리오’로 변신해 ‘정환몰이’를 시작한
[뉴스인스타 양철수기자] 3월 13일(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불후의 명곡' 녹화를 마치고 송가인이 방송국을 나서고 있다. ’뉴스인스타' YouTube 구독! 購讀! subscription! ☞ https://bit.ly/382rlK3
[뉴스인스타 양철수기자] 3월 13일(월)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를 마치고 MC 이찬원이 방송국을 나서고 있다. ’뉴스인스타' YouTube 구독! 購讀! subscription! ☞ https://bit.ly/382rlK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