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이 같은 팀원이 된 박나래와 환상적인 먹궁합을 폭발시킨다. 오는 2일(토) 오후 다섯 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에서는 천년고도 미식의 도시, 경주에서 MBTI 팀전을 펼치는 토밥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외향적인 성향을 가진 현주엽과 박나래는 MBTI E팀이 돼 내향 I팀 김숙, 히밥과 선착순 먹방을 펼친다. 제작진이 미리 선정한 경주의 여섯 가지 맛을 상대 팀 보다 빨리 선점하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아귀 수육과 아귀 간을 넣은 아귀찜을 맛볼 수 있는 전국 맛집에서 맞닥뜨린 두 팀. 현주엽과 박나래는 간발의 차로 아쉽게 섭외에 실패하고 3대째 이어온 70년 전통의 콩국을 맛보기 위해 걸음을 옮긴다.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식사를 하고 있던 손님들의 격한 환영을 받은 두 사람은 외향형 E팀답게 여유로운 넉살로 식당 분위기를 휘어잡는다. 메뉴를 주문할 때도 두 사람의 찰떡 궁합이 빛을 발하는데. 두 사람은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먹궁합으로 짜임새 있는 주문을 마친 뒤 주위를 둘러보던 중, 마치 홀린 듯이 찹쌀 동동주까지 추가 주문한다. 온돌 장판 위에서 고소하고 진득한 콩국을 뜨끈하게 맛본 두 사람은 동동주 한…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의 아찔한 밀고 당기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측은 30일, 신경전도 설레는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여기에 도도희 한정 경호원으로 변신한 ‘악마’ 구원의 모습은 이들에게 찾아온 변화를 기대케 하며 설렘을 유발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능력을 상실한 ‘악마’ 구원의 웃픈 수난기가 그려졌다. 도도희에게 옮겨간 ‘십자가 타투’를 되찾기 위한 고군분투가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주천숙(김해숙 분) 회장의 후계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미래 家’의 싸움도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위기의 순간 또 한 번 도도희 앞에 나타난 구원의 엔딩은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어김없이 티격태격 중인 도도희, 구원의 재회가 심상치 않다. 어딘가 수상한 구원을 관찰하는 도도희의 어리둥절한 표정이 흥미롭다. 도도희에게 들키지 않으려는 듯 무언가를 소중히 감추고 있는 구원의 모습도 예사롭지 않다. 도도희를 향한 구원의 레이저 눈빛도 포착됐다. 과연 두 사람의 재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앞서 공개된
김재욱이 독보적인 퇴폐미를 가진 화가로 변신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연출/각본 하병훈, 제작 SLL, 스튜디오N,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티빙(TVING))에서 김재욱은 시크릿 캐스트 중 한 명인 화가 정규철 역을 맡아 12번의 삶과 죽음 속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분)가 죽음(박소담 분)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 오는 12월 15일(금) Part 1 전편 공개를 앞두고 있다. 극 중 정규철은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자신에게 무언가 특별한 재능이 있다고 믿는 인물. 남들과 다른 심미안을 가진 그는 우연히 길에서 본 풍경에 깊은 영감을 얻어 화폭에 담아낸다. 이 그림은 해외에서 인간 내면 깊은 곳의 잔혹성을 표현했다는 호평과 함께 승승장구하고 있다. 평단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는 정규철은 현재 새로운 작품의 준비를 앞둔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가 정규철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붉은 조명 아래 선 정규철의 등 뒤에는 괴이한 형태의 그림이 늘어서 있다. 이런 가운데 화가인 정규철이
MBC ‘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10년 만에 찾은 아지트에서 힐링을 만끽한다. 이장우의 아지트가 어디인지 궁금한 가운데, 먹이를 찾는 ‘불곰’처럼 바다 향기 가득한 자연 속 산책을 즐기는 이장우의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오는 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10년 만에 찾은 아지트인 경남 사천의 ‘비토섬’에서 힐링을 만끽하는 이장우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장우는 10년 만에 찾은 섬에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한다. 그는 “10년 전 어린 마음에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보자 해서 왔던 곳”이라며 “한 달 정도 생활했는데 여기가 정말 좋아요”라고 자신만의 아지트인 ‘비토섬’을 소개한다. 이장우는 신선한 공기를 한껏 마시고 바닷물까지 찍어 먹는 등 입으로 즐기는 모닝 산책을 하며 ‘팜유’ 수석 연구원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아름다운 바다의 경치를 즐기던 중 갑자기 달리기 시작한 이장우는 “2023년 안식년이 곧 끝난다”라며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한다. 그 또한 기안84의 마라톤 도전에 자극을 받았다고. ‘팜유 왕자’도 뛰게 한 기안84의 선한 영향력이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 또한 이장우는 자신의 10년 전
KBS2 ‘홍김동전’에서 홍진경이 믿을 수 없는 연이은 불운에 분노를 폭발시켜 데뷔 30주년에도 견고한 웃음 강탈을 이어간다. 오늘 30일(목)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홍김동전’ 63회 드레스 코드는 ‘나’로 이번주 주제가 ‘나를 찾아 떠나는 몸과 마음의 수련기’라고 밝혀졌지만 실상은 홍진경의 데뷔 30주년을 위한 대규모 깜짝 카메라로 내면의 무의식까지 꺼낸 온 우주가 홍진경 속이기에 함께 한다. 이날 홍진경은 상식 퀴즈에 돌입하기 전부터 “상식 퀴즈 틀리면 되게 창피해”라며 두려움에 떨기 시작한다. 그 어느때보다 어려운 수준의 문제들이 등장하자, 홍진경은 한껏 어두워진 낯빛으로 자신의 차례를 맞이한다. 이에 긴장감이 극에 달한 홍진경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문 소설은?’이라는 문제에 “홍김동전”이라고 자신 있게 외쳐 폭소를 유발한다. 나아가 홍진경은 뜻밖의 멤버들의 정답이 이어지자 “내가 이걸 어떻게 알아”라며 납득하지 못하겠다는 표정을 짓고, 돌연 “나 최면부터 뭔가 꼬인 것 같아”라며 난데없이 최면술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이제서야 최면이 먹히는 거 같아”라고 밝혀 멤버들의 웃음보를 터뜨린다는 전언. 이어 멤버들은 ‘홍진경 깜짝 카메라’에 더욱…
‘오늘도 사랑스럽개’ 박규영이 차은우와의 진심 어린 키스로 마침내 매일 밤 개로 변하는 저주를 풀었다. 29일(어제) 밤 9시 방송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8회에서는 저주에 대한 비밀을 공유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진서원(차은우 분)과 한해나(박규영 분)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꽉 채웠다. 저주를 풀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해나는 강은환(김민석 분)이 보낸 문자에 큰 충격을 받았다. 은환은 앞서 해나가 서원의 집 앞에서 ‘개나(개+해나)’로 변했을 당시 두고 간 물건과 한유나(류아벨 분)의 전남친인 오상수(이승준 분)로부터 구매한 몰래카메라 영상을 증거로 내미는 비열한 행동으로 해나를 협박해 앞으로 일어날 비극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해나의 비밀을 온 세상에 폭로하겠다는 은환의 말에 해나의 집은 비상이 걸렸다. 해나와 유나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한판동(김홍표 분)과 신미선(정영주 분), 송우택(조진세 분)은 은환에게 원인을 제공한 상수를 직접 찾아가 은환의 정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세 사람은 도망치는 상수를 끝
고윤정이 서인국, 이도현과 설레는 로맨스 기류를 형성한다. 오는 12월 15일(금) Part 1이 전편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연출/각본 하병훈, 제작 SLL, 스튜디오N,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티빙(TVING))의 시크릿 캐스트 고윤정이 소설가 이지수 역으로 분해 최이재(서인국 분), 장건우(이도현 분)와 애틋한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이지수는 최이재와 대학생 때부터 연애중이었던 소설가다. 최이재의 죽음 이후 괴로움 속에 살아가던 이지수는 우연히 장건우와 마주치게 된다. 죽음의 형벌 속에서 장건우의 몸으로 옛 여자친구를 만나게 된 최이재 역시 그리움 등 여러 감정에 휩싸이기 시작한다. 과연 최이재가 다른 사람의 몸으로 옛 여자친구 이지수와의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최이재와 장건우가 이지수를 대하는 상반된 온도를 확인할 수 있다. 계속되는 취업 실패로 여자친구와 영원한 이별을 선택한 최이재의 눈빛에는 애틋함이 묻어나는 한편, 다시 이지수의 앞에 선 장건우의 얼굴에는 설렘이 서려 있는 것. 최이재와 있을 때, 그리고 장건우와 있을 때 이지수의 감정이 어떻게 달라질지 호기심이
‘트랄랄라 브라더스’ 안성훈이 박지현에게 응징을 예고한다. 11월 29일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 최종회가 방송된다. ‘트랄랄라 브라더스’를 함께하는 7개월 동안 끈끈한 우정을 쌓은 트롯 브라더스 9인(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송민준, 윤준협)이 물오른 예능감과 케미로 최종회를 꽉 채울 예정. 배꼽 빠지는 웃음부터 귀호강 라이브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트랄랄라 브라더스’ 마지막 이야기가 기대된다. 이날 트롯 브라더스 9인은 롤링페이퍼를 통해 서로의 진심을 전한다. 단, 이 진심이 마냥 훈훈하기만 한 것은 아니라고 해 흥미를 유발한다. 이른바 ‘매운맛 롤링페이퍼’라는 것. 무기명으로 진행된 만큼 어느 때보다 솔직하고 적나라하게 속마음을 털어놓은 트롯 브라더스 9인의 과감함에 2MC 장윤정, 붐도 경악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그중 眞 안성훈은 善 박지현에게 “뒷담화 하다 걸리면…”이라며 상상 초월 응징을 예고한다. 앞서 박지현은 YB끼리 모였을 때, YB 멤버들과 함께 OB 형들에 대한 귀여운 불만(?)을 토로한 적이 있다. 이에 대해 안성훈이 섭섭함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과연 모두를 놀라게
‘모래에도 꽃이 핀다’ 장동윤, 이주명, 윤종석, 김보라, 이재준, 이주승이 눈부신 청춘의 한순간을 함께 한다. 오는 12월 20일(수) 밤 9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연출 김진우, 극본 원유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29일, 함께 있어 빛나고 행복한 청춘들의 환한 미소가 담긴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장동윤 분)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주명 분)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사람 냄새 폴폴 나는 씨름 도시 ‘거산’을 배경으로 모래판 위에 꽃을 피우려고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유쾌한 설렘과 따스한 감동을 선사한다. ‘모범가족’ ‘추리의 여왕’ ‘슈츠’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김진우 감독과 참신한 필력의 원유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특히 ‘씨름’을 소재로 한 최초의 청춘 성장 로맨스라는 점에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메마른 현실에 탐스러운 꽃을 피울 청춘 장동윤, 이주명, 윤종석, 김보라, 이재준, 이주승을 비롯해 최무성, 장영남, 우현, 황석정, 장희정, 안창환, 서정연
“마음이 살짝 일렁이기 직전...”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과 배인혁이 각각 편안함과 어색함이 교차하는 한밤중 ‘어깨 스킨십 투샷’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기획 김성욱, 연출 박상훈, 작가 고남정,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속도감 있는 전개, 감각적인 연출, 이세영-배인혁의 ‘시공 초월 케미’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면서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회에서는 시공을 초월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조선 유교걸 박연우(이세영)가 현대 강태하(배인혁)와 결혼식을 올리는데 이어 동거에 돌입하는 내용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각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한집살이를 시작하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동거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이와 관련 이세영과 배인혁이 ‘극과 극’ 온도차를 드러낸 ‘어깨 스킨십 투샷’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술에 취한 박연우(이세영)가 강태하(배인혁)를 자신의 옆쪽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씨엔블루 정용화가 데뷔 13년 만에 경험한 첫 대학 축제에서 ‘무(無)페이’ 선서를 남발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또 대학 축제에서 만난 후배 가수 뉴진스를 멀찍이 지켜본 이유도 밝힌다. 정용화의 삼촌 팬 모드에 ‘라스’ 아저씨 MC들과 장동민이 정용화 놀리기에 재미를 붙여 폭소를 유발한다. 오늘 29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는 장동민, 박재정, 정용화, 권은비가 출연하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미니 2집 ‘너의 도시(YOUR CITY)’를 내고 솔로 아시아 투어부터 씨엔블루 일본 투어, ‘스우파2: 월드와이드로그’ MC, 대학 축제 등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인 정용화가 6년 만에 ‘라스’를 찾는다. 정용화는 데뷔 13년 만에 경험한 첫 대학 축제의 매력을 공개하는가 하면, “무페이로 또 오겠다”라는 위험(?)한 선서를 남발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정용화의 무페이 선서 스토리에 장도연은 “파산하겠다”라고 우려했지만, 김구라는 “홍보용으로 나쁘지 않다”라는 예리한 시선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1989년생인 정용화는 데뷔 첫 대학 축제를 앞두고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