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과 정인선, 이태환, 정유진이 TV CHOSUN의 새로운 주말 미니시리즈 'DNA 러버'에 출연한다.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인 'DNA 러버'(작가 정수미, 감독 성치욱, 제작사 하이그라운드, 아이피박스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는 연애에 번번이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이 자신의 짝을 유전자를 통해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신선한 로맨틱 코미디다.
이번 작품은 '내일', '카이로스'의 성치욱 감독과 '본 어게인'의 작가 정수미가 합심하여, 판타지에 정통한 제작진만의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세련된 연출, 그리고 탄탄한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로맨스를 펼쳐낼 예정이다.
최시원은 남다른 사회적 지능으로 여심을 사로잡지만, 관계가 깊어지는 순간 이별을 택하는 심병원의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을 맡아 그만의 쿨하면서도 달콤한 매력으로 '로맨틱 코미디 킹'의 명성을 이어간다.
'유전자적 짝 찾기'에 몰두하는 이로운 유전자 센터의 연구원 '한소진' 역을 맡은 정인선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아온 폭넓은 연기력으로 귀여우면서도 진심 어린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군 복무를 마치고 첫 복귀작으로 'DNA 러버'를 선택한 이태환은 한소진의 든든한 안심벨이자 변함없는 마음을 지닌 소방관 '서강훈' 역을 통해 설렘을 유발할 전망이다.
정유진은 과거 연인이었던 심연우를 이해하는 동시에 폴리아모리 연애관을 가진 '장미은' 역을 맡아 파워풀한 연기로 또 한번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2024년 상반기, 연기력과 화제성을 겸비한 최시원, 정인선, 이태환, 정유진이 'DNA 러버'를 통해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로맨틱 코미디부터 휴먼 가족 힐링, 미스터리까지 다양한 장르의 요소가 결합된 'DNA 러버'에서의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