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TOZ(티오지)가 2일 정오 첫 번째 미니앨범 'TO my new friends(투 마이 뉴 프렌즈)'을 발매하며 한국에서의 본격적인 뮤직 활동을 시작한다.
TOZ는 지난해 프리 데뷔 앨범 'FLARE(플레어)'와 타이틀곡 'Magic Hour(매직 아워)'를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첫 인상을 강하게 남긴 바 있다.
TOZ는 이번 앨범 'TO my new friends'를 통해 10대와 20대 초반 청춘들이 경험하는 다채로운 감정과 생각들을 네 멤버의 독특한 목소리로 표현해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NU SHOES(뉴 슈즈)'는 펑키한 사운드와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져 TOZ만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돋보이는 곡이다.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인지도를 쌓은 일본인 멤버 안토니, 하루토, 유토, 타쿠토는 이미 방송 당시 남다른 실력과 스타성으로 주목 받았다.
이들은 한국에서의 데뷔를 시작으로 24일 일본 도쿄에서 첫 팬콘 '2024 TOZ 1st FANCON in JAPAN ‘TO U’(2024 티오지 첫 번째 팬콘 인 재팬 ‘투 유’)'을 개최하며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티오지의 첫 번째 미니앨범 'TO my new friends'는 5월 2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