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스타 양철수기자] 9월 5일(목) 오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키아프 서울 2024'에서 영국 출신 예술가 '콘래드 쇼크로스(Conrad Shawcross)'와의 협업 작품인 '로얄살루트 타임 챔버 바이 콘래드 쇼크로스' 출시 기념으로 배우 이제훈이 참석해 공개 행사를 가졌다. 한편 로얄살루트(Royal Salute)는 최상의 53년 위스키가 담긴 '로얄살루트 타임 챔버 바이 콘래드 쇼크로스'를 비롯한 로얄살루트 작품은 9월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키아프 서울 2024'에서 관람할 수 있다. ’뉴스인스타' YouTube 구독! 購讀! subscription! ☞ https://bit.ly/382rlK3
7월 13일(토) 오후, 서울시 중구 더블미 The CAVE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 개최를 맞이하여 국내 발달장애인 작가를 중심으로 한국-프랑스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한·불 특별교류전 ‘Blanc’의 추진을 알리는 설명회가 열렸다. 한·불 특별교류전 ‘Blanc’은 2024년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파리의 Sabine Bayasli Gallery에서 한국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의 세계진출의 장을 마련하는 것에 그 목표를 둔 행사로, 양국 아티스트의 미술작품만 전시되는 단순한 전시와는 차원이 다른, 다양한 형태로 여러 분야가 함께 협업하는 새로운 방식의 전시이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본 전시의 추진 내용 설명과 전시에서 가장 중요한 컨텐츠인 아티스트 협업 작업 과정과 함께, 본 전시의 테마송 ‘SLOW’로 홍보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K-POP 아이돌 그룹인 빅오션(Big Ocean)의 촬영과정이 소개됐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이하 BIAF)가 6월 1일(토)부터 6월 16일(일)까지 현대백화점 중동점 유플렉스에서 '비아프X애니메이션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부천 시민들이 다양한 애니메이션의 핫한 굿즈를 직접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비아프X애니메이션 팝업스토어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귀멸의 칼날', '명탐정 코난', '스폰지밥', '포켓몬', '원피스' 등 각양각색의 다양한 애니메이션 굿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6월 5일 개봉 예정인 <명탐정 코난 VS 괴도 키드>의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팬들의 열띤 인증샷 릴레이가 예상된다. <명탐정 코난 VS 괴도 키드>는 '빅 주얼'을 쫓는 월하의 마술사 '괴도 키드'와 그를 쫓는 명탐정 '코난'이자 '쿠도 신이치', 지상 최대의 라이벌인 두 사람의 대결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또한,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로서 아카데미 품격에 맞는 작품들과 함께하는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은 2024년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오는 6월2일부터 6월23일까지 서울 강남 신사동 SA갤러리에서 2022 낸시랭 개인전 <버블코코 : 미러 플레이Bubble Coco : Mirror Play>를 개최한다. 낸시랭의 '버블코코'는 작년 개인전부터 선보이고 있는 새로운 장르의 작품 세계로 작가의 시그니처인 고양이 코코샤넬을 팝아트 고양이 ‘버블코코’로 캐릭터화시켜 현대미술의 오마주 작품으로 재해석하여 표현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홍대 미대 서양화과 학사 석사 전공자답게 평면작품인 캔버스 그림들로만 선보일 예정이며, 캔버스에 아크릴물감 그림과 유화물감을 혼합한 그림들로 동심을 자극하는 파스텔톤의 컬러풀한 페인팅의 다양한 신작들 총 14점을 전시한다. 한편 낸시랭은 ‘걸어 다니는 팝아트’라고 불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Hot) 한 예술가로 2003년 베니스 비엔날레와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펼친 ‘초대받지 못한 꿈과 갈등 - 터부요기니(Uninvited Dreams and Conflicts - Taboo Yogini)’라는 퍼포먼스로 대중에게 처음 알려졌다. 그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학사, 석사 졸업 이후 대학원부터의 첫 개인전을 시작, 예술에 대한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성소수자 아트 페어인 프라이드 엑스포의 참가팀이 공개되었다. 성소수자 아트 페어인 프라이드 페어(PRIDE Fair)는 올해 제7회를 맞아 ‘프라이드 엑스포(PRIDE Expo)’로 변경되었다. 이에 다양성(Diversity), 자긍심(Pride), 사랑(Love), 평등(Equality), 연대(Solidarity)의 가치를 기반으로 열리는 문화예술박람회로 확장되면서, 미술·출판·핸드메이드·패션·전시·온라인 콘텐츠 등 거의 모든 문화예술 분야뿐 아니라 시민단체·정부기관·언론매체·국제기구 등 훨씬 넓은 분야의 단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선 공개된 총 9팀의 창작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확고한 영역을 구축하고 있으며, 자신만의 색으로 올해 프라이드 엑스포에 다양한 빛깔을 더할 예정이다.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섬세한 에세이와 소설로 풀어내는 ‘오종길 작가’의 『겨울을 버티는 밤』, 『나는 보통의 삶을 사는 조금 특별한 사람이길 바랐다』, 『무화과와 리슬링』, 『저크 오프』 등, ‘써드포스트(3rd post)’는 아버지가 쓰고 아들이 펴낸 책 『이제는 미련없이 비켜설 때』, 『환
종합엔터테인먼트 채널 tvN이 개최하는 브랜드 행사 '연말엔 tvN <tvN 즐거움전 2019>'이 티켓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오는 12월 14일(토)과 15일(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1관에서 개최되는 <tvN 즐거움전 2019>는 지난 2016년 <tvN10 AWARDS & FESTIVAL>을 시작으로, <tvN 즐거움전 2017>, <tvN 즐거움전 2018> 등 tvN이 매년 하반기 개최해 온 브랜드 행사로, 올해는 '연말엔 tvN, 즐거움 선물공장 풀 가동중!'이라는 컨셉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매년한 해 동안 tvN에서 방송된 인기 콘텐츠를 오프라인으로 옮겨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tvN 즐거움전>은 올해 티켓 오픈과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1차 라인업을 공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 속 명장면을 감쪽같이 재현해 콘텐츠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 존에는 '호텔 델루나', '쌉니다 천리마마트', '신서유기',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유 퀴즈 온 더 블럭', '대탈출'이 등장한다. 올 여름 큰 인기를 끌었던 이지은-여진구 주연의 드라마
공주민속극박물관은 공주시(시장 김정섭) 문화이벤트 시설 지원사업의 하나로 공주민속극박물관 ‘2019 기획전시 백제기악’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의 분야에서 묵묵히 노력하였던 원로 예술인들의 작업을 재조망해 보고 신진 예술인들의 백제기악의 예술적 재창조 현황을 둘러보는 계기를 마련코자 한다. 백제기악은 6세기 무렵 백제의 국교였던 불교의 색체가 담긴 궁중예악(宮中禮樂)으로서 그간 학계·예술계의 끊임없는 노력에 의하여 1500여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다시 부활하고 있다. 특히 공주·부여 지역의 백제문화제가 축제의 메인 테마를 이루고 있어 학술·예술적 영역을 벗어나 문화산업과 관광산업의 영역까지 널리 퍼져 나가고 있다. 단순히 옛것을 모방하는 성향에서 벗어나 옛을 바탕으로 새것을 창조해 내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백제기악이 4차산업 융합예술분야까지 아우르면서 세계적인 문화컨텐츠로 자리 잡아 나가는 수원지가 되고자 이 전시회를 기획하게 되었다. 2001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나무로 복원되었던 고 심이석(2002년 작고) 선생의 ‘기악탈’은 이제 행방이 묘연해져 8점 만이 남았지만 사진작가 박옥수 선생의 사진으로라도 그 발자취를 만날 수 있다.
그동안 경험할 수 없었던 신기한 체험 전시 <헬로 파크>가 오스트리아, 러시아, 중국에 이어 드디어 한국에 찾아왔다. 상상과 현실이 하나 되는 <헬로 파크>가 7월 16일부터 웅진플레이도시 201호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헬로 파크>는 ‘피지컬’과 ‘디지털’의 합성어인 ‘피지털’이라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트랜드의 체험 전시다. 증강현실, 맵핑, 모션 추적, 터치 감지 등의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상상하고 행동하는 것들을 즉각적으로 실현해 준다. 특히 사람의 형태와 동작을 인식하는 기술력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과 신체 활동을 동시에 높여주는 장점이 있다. <헬로 파크>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8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서 스캔하면 그 캐릭터가 3D로 실현되는 ‘라이브 픽쳐’는 마치 살아있는 이미지 안에 함께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관람객들은 자신이 탄생시킨 캐릭터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함께 뛰어놀 수도 있다. 거대한 연필을 통해 대형 프로젝션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디지털 페인터’는 정적인 미술활동에 신체활동을 결합한 대표적 복합 체험 프로그램이다. ‘버블 멈브’는 상단에서
스토리 전문 기업 올댓스토리가 성동구에서 두모포 출정600주년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하는 야외 벌룬아트 전시 프로젝트 ‘Do more for your belief’의 전시 기획을 맡았다. 두모포는 현재 옥수역 한강지구에 위치해 있었던 옛 조선시대의 나루터다.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세종 1년경, 계속된 왜인의 약탈과 노략질에 참을 수 없었던 세종은 대마도를 선제공격하자는 의견을 냈으나, 섣부른 전쟁을 반대하는 신하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히게 됐다. 하지만 왕은 미래 세대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리라는 신념을 지키기 위해 두모포(현 옥수역 한강지구)에서 8장수들에게 출정 명령을 내리고, 거제에서 1만7000여명의 군사 출정식을 거행했다고 전해진다. 올댓스토리는 과거 상왕 태종과 세종의 굳건한 신념이 승리의 역사를 일궈냈던 것처럼 지금 우리 청년들이 자신의 신념을 지켜내어 자신만의 주체적인 삶을 살길 응원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이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4월 네 명의 청년 전시 아티스트들을 모집하여 그들의 예술적 화두를 정리하고 각자의 신념을 대표할 만한 캐릭터를 개발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워크숍을 통해 개발된 캐릭터들은 젊은 예술가들의 신념을
오는 5일가지 한국의 전통한지를 백묵(白墨)처럼 작업하는 김정수 작가가 한국의 전통가옥을 개조한 갤러리 한옥에서 <한라에서 백두까지- I see You>전을 개최한다. ‘시’적 분위기를 그림으로 재해석한 논문으로 국립대만사범대학 한국인 최초 박사학위를 받은 김정수 작가의 작품은 대부분 평온하고 서정적이다. 이번 전시는 근간의 ‘생명나무’ 시리즈 중 ‘I see You’로 작가가 바라보는 것들에 대한 실상이다. ‘한 송이 들꽃에서 천국을 본다’는 윌리암 브레이크의 시구에서 영감을 받은 김정수 작가는 가녀린 꽃 한 잎에서 자연을 보며 손 안에서 무한을, 순간에서 영원과 천국을 본다. ‘생명나무’를 모토로 하는 김정수 작가의 작품은 하나의 가녀린 꽃잎이 큰 산과 나무가 된다. 작은 꽃 송이 안에 드넓은 하늘과 초원이 존재하고 자그마한 사람의 형상들은 자연의 일부로 그들과 하나가 된다. 그녀는 호흡을 불어넣듯이 닥종이를 이용해 작품에 생기를 불어넣는다고 한다. 자연의 일부인 닥종이 안료는 작업을 통해 자연 그대로가 된다. 대만 유학시절부터 가장 한국적인 것에 대한 표현을 연구해 온 김정수 작가는 전통 닥종이 안료를 통해 섬세한 감각으로 한 민족의 상징인
우석재단은 우석 최규명(1919~1999) 탄생 100주년 서예·전각 특별전 ‘보월(步月), 통일을 걷다’를 7일부터 30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우석의 아들이자 우석재단 이사장 최호준(전 경기대 총장)과 근원 김양동(계명대 석좌교수, 서예전각가), 이종목(이대 동양화과 교수), 이동국(서예박물관 수석큐레이터)의 참여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통일’을 키워드로 △1부 보월, 백두한라 △2부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 △3부 파라다이스 △4부 나를 이기다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작품은 <일자서>, <대자서>, <파체서> 등 실험적이고 전위적인 서(書)와 필묵추상, 전통 행초서·전예작품, 서예·전각 합체 작품 등 총 120여 점이다. 주요 전시 작품은 <산홍산>, <금강산>, <고려>, <산>, <반핵>, <주체>, <인내천 천내심>, <자강불식>, <협>, <보월> 등이다.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이동국 수석 큐레이터는 “우석은 문자구조/게슈탈트의 창조적 파괴자이다. 조형과 내용 양면에서 작가가 실존하는 시대의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