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이 미래 신부에게 자신의 스위트한 면모를 어필했다. 17일(수)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서는 첫 홈 투어에서 고군분투했던 백지영이 성시경과 두 번째 제주도 홈 투어를 떠난다. 딸 하임이를 건축가로 키우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친 백지영은 혜은이의 ‘감수광’을 감미롭게 부르며 두 번째 ‘우리집’을 소개했다. 홈 투어 시작 전 3억 원대 소형 주택이라는 ‘우리집’ 설명에 백지영과 성시경은 외관을 보며 “저 집이 소형 주택이라니 믿기지 않는다”라며 고개를 갸웃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홈 투어에 나선 백지영과 성시경은 독특한 모양의 협소주택 내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백지영은 “이런 집은 처음”이라며 “좁은 것 같은데 알차게 필요한 것들이 모두 들어 있는 새로운 공간”이라고 손뼉을 쳤다. 이어 대구에서 제주로 이주한 집주인과 만난 두 사람은 여전히 사랑 넘치는 부부의 모습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백지영은 집주인 남편의 “아내가 해주는 모든 요리가 좋다”라는 말에 성시경에게 “저런 남편이 돼라”라며 결혼을 권유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나는 요리해주는 남편이 될 것”이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홈 투어 내내
“현실판 톰과 제리?! 불량 형사와 열혈 PD 크로쓰!” ‘마우스’ 이희준과 경수진이 앙숙과 콤비 사이를 오가며 사건을 파헤치는 ‘배수로 대치 투샷’을 공개했다. 오는 3월 3일(수)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연출 최준배/제작 하이그라운드, 스튜디오 인빅투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헌터 추적극’이다. 이희준은 ‘마우스’에서 깡패보다 더 깡패 같은 편법과 불법수사의 대가, 강력계 내 ‘조폭 형사’ 고무치 역을 맡았다. 고무치는 어린 시절 부모를 죽인 살인마에게 복수하고자 그를 죽이려 살인마가 있는 구치소에 들어가는 것을 인생 목표로 삼은 냉철한 인물. 경수진은 이른 나이부터 각종 언론인상 및 특종상을 휩쓸 만큼 뛰어난 능력을 갖춘 열혈 시사 교양 PD 최홍주 역으로 분한다. 최홍주는 어린 시절 살인마에 의해 범죄 대상을 유인하기 위한 도구가 될 수밖에 없던 은밀한 사연을 가슴…
‘조선구마사’가 차원이 다른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 사극의 서막을 강렬하게 연다. 오는 3월 2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연출 신경수, 극본 박계옥, 제작 스튜디오플렉스, 크레이브웍스, 롯데컬처웍스) 측은 17일, 극강의 전율을 일으키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핏빛으로 물든 조선을 구하기 위한 태종(감우성 분), 충녕대군(장동윤 분), 양녕대군(박성훈 분)의 목숨 건 사투가 눈을 뗄 수 없는 흡인력으로 기대를 뜨겁게 달군다.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다. 북방의 순찰을 돌던 이방원(태종)이 인간 위에 군림하려는 기이한 존재와 맞닥뜨린다는 상상력 위에 ‘엑소시즘’을 가미해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 태종에 의해 철저히 봉인 당한 서역 악령이 욕망으로 꿈틀대는 조선 땅에서 부활해 벌이는 핏빛 전쟁이 숨 막히게 펼쳐질 전망. ‘녹두꽃’, ‘육룡이 나르샤’ 등 선 굵은 액션 사극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발휘한 신경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 사극의 새 장을 연다.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사람의 피를 산채로 빨아먹는 정체
“‘역대 최고점’ VS ‘최연소 진’의 맞대결!” ‘미스트롯2’ 김태연과 김다현이 200% 시너지를 발산한 용호상박 무대를 펼치면서, 마스터들의 집단 반발이 일어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원조 트롯 오디션 TV CHOSUN ‘미스트롯2’는 지난 9회에서 최고 시청률 28.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9주 연속 지상파-비지상파에서 송출되는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대업적을 이뤄냈다. 여기에 총 7차에 걸쳐 진행 중인 ‘대국민 응원투표’ 유효 누적 투표수가 무려 2500만 건을 돌파하는가하면, 지난 9회 방송된 준결승전 ‘레전드 미션’ 참가자 동영상 조회수가 500만 건을 훌쩍 뛰어넘는 역대급 화제성을 증명, 자타공인 국민예능의 위엄을 확고히 했다. 이와 관련 오는 18일(목) 밤 10시 방송되는 ‘미스트롯2’ 10회에서는 준결승전 제 2차전인 ‘1대 1 한곡 대결’을 통해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할 최후의 7인이 가려진다. ‘1대 1 한곡 대결’은 참가자가 자신과 함께할 상대를 직접 지목한 후 듀엣 무대를 꾸미는 방식으로, 두 사람이 서로 호흡을 맞춰 완벽한 무대를 탄생시켜야하는 동시에, 각각 상대보다 더 나은 개인적 역량을 드러내야…
배우 이도현이 ‘괴물’에 특별출연한다. 오는 2월 1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괴물’(연출 심나연, 극본 김수진,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JTBC스튜디오) 측은 첫 방송을 이틀 앞둔 17일, 속내를 알 수 없는 만양 파출소 경사 이동식(신하균 분/ 이도현 분)의 과거를 공개했다.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20년 전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그의 20대로 분한 이도현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심리 추적 스릴러 ‘괴물’은 만양에서 펼쳐지는 괴물 같은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괴물은 누구인가! 너인가, 나인가, 우리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을 치밀하게 쫓는다. ‘열여덟의 순간’, ‘한여름의 추억’에서 감각적이고 세밀한 연출을 선보인 심나연 감독과 ‘매드독’ 등을 통해 치밀하고 짜임새 있는 필력으로 호평받은 김수진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이동식의 과거와 현재가 담겨있다. 먼저 20년 전 이동식(이도현 분)의 모습이 흥미롭다. 한가로이 앉아 기타를 연주하는 이동식, 여유를 만끽하는 그의 얼굴엔 미소가 한가득이다. 하지만 이도 잠시, 카페 직원인 방주선(김히어라
‘국민 센터’ 가수 강다니엘이 “우울할 때 날 일으켜 세운 나만의 스타가 있다”며 숨겨온 팬심을 깜짝 고백한다고 해, 과연 강다니엘의 마음을 뺏은 상대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오늘(17일)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강성아)는 각 분야에서 경이로운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4인 김범수, 강다니엘, 양치승, 박영진과 함께하는 ‘경이로운 방문’ 특집으로 꾸며진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강다니엘은 ‘국민 센터’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룹 활동에 이어 솔로 가수로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강다니엘은 지난 16일 신곡 ‘파라노이아’(PARANOIA)를 발표했다. 이 곡은 편집증, 피해망상을 뜻하는 제목에서 엿볼 수 있듯 강다니엘이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때를 떠올리며 직접 가사를 썼다. 3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찾은 강다니엘은 “신곡 ‘파라노이아’에 힘들었을 때 마음을 그대로 담았다”며 정서적으로 방황했을 때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강다니엘은 열정과 목적을 잃었던 당시, 다른 가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고 힘을 얻어 예전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털어 놓는다. 또 강다니엘은 “우울
2021년 봄 내가 나를 위로하는 셀프힐링 메시지의 강력한 힘으로 안방극장에 촉촉한 위로를 전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극본 유송이/ 연출 이현석/ 제작 비욘드제이,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가 17일 대망의 첫방송을 시작한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 분)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이레 분)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 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자존감과 셀프힐링이라는 시대적 화두를 테마로 나를 사랑하는 여정이 본격 펼쳐진다. 17일 첫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알고 보면 더 좋을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 지금 가장 필요한 메시지 ‘셀프힐링’, 그리고 나를 사랑하는 나 셀프힐링, 그리고 내가 나를 사랑할 때 비로소 솟아나는 용기에 대해 이야기 했던 드라마들이 있었을까? ‘안녕? 나야!’에는 이제껏 본 적 없지만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화두를 던지는 것은 물론 진정한 위로를 건넨다. 세상의 중심은 나라고 믿었던 17살 시절도 있었으나, 37살이 된 현재 누구에게도 환영 받지 못하는 현실을 살
‘폰클렌징’ 휴대폰 속에서 달달한 러브 스토리부터 중2병 걸린 허세 시절까지, 각종 추억들이 발굴됐다. 지난 2월 16일 방송된 MBC ‘폰클렌징’(연출 박창훈) 2회에서는 윤종신-유인나-딘딘에게 사진 정리 서비스를 의뢰하는 개그맨 부부 강재준-이은형과 갑을관계로 묶인 절친 유세윤-송진우의 모습이 펼쳐졌다. 사진을 정리하며 잊고 있던 추억을 꺼내는 ‘폰클렌징’의 서비스가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먼저 강재준-이은형 부부의 사진첩에는 서로의 엽기 사진이 가득해 큰웃음을 안겼다. 부부의 거침없는 사진 디스전은 SNS 상에서도 화제가 된 바. 왜 이런 사진들을 찍게 됐냐는 딘딘의 질문에 강재준은 “이은형의 술 버릇을 고치기 위해 SNS에 만취 사진을 올렸다. 이후 이은형의 복수로 전쟁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광고가 막 들어왔다. 점점 더 센 사진들을 찍게 됐다”며 에피소드를 풀었다. 이은형은 “남편이 이런 사진을 올리면 기분 나쁘지 않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면서, “그런데 전 댓글이 없으면 더 속상하다”고 말해, 찰떡 개그맨 부부의 케미를 뽐냈다. 강재준의 체대 시절 ‘이제훈 닮은꼴’ 리즈 사진도 시선을 강탈했다. 강재준은 “사람들이 ‘이제훈
‘아무튼 출근’이 밥벌이 12년 차 광희의 가슴 설레는 첫 출근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3월 2일(화)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연출 정다히, 정겨운)은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신개념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파일럿 방영 당시 실시간 검색어 장악은 물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정규 편성을 확정 지은 ‘아무튼 출근!’이 광희의 MBC 첫 출근 브이로그 형식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먼저 MBC 사옥에 입성한 광희는 한껏 들뜬 모습으로 방문증을 작성하며 첫 출근의 설렘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이어 텅 빈 사무실의 광경에 놀라는 것도 잠시, 달력에 적힌 ‘아무튼 출근’의 초특급 라인업을 보며 탄성을 내질러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광희는 “수발놈 왔어요~”라고 해맑게 웃으며 ‘최애’ 김태호 PD의 사무실로 찾아가지만, 굳게 잠긴 문에 당황해 예상치 못한 웃음을 자아낸다.
“이런 무대, 진짜 처음이야!” ‘미스트롯2’ 양지은&강혜연-은가은&김연지가 지금까지 무대를 완전히 뒤집어 낼 역전의 용사로의 출격을 예고,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원조 트롯 오디션 TV CHOSUN ‘미스트롯2’는 지난 9회에서 최고 시청률 28.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무려 9주 연속 지상파-비지상파에서 송출되는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신드롬을 이어갔다. 여기에 총 7차에 걸쳐 진행 중인 ‘대국민 응원투표’ 유효 누적 투표수가 무려 2500만 건에 달하는가하면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조사한 2월 1주 차 비드라마 TV 화제성 부문에서 7주 연속 비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내는 등 명실상부 국민 예능의 막강 위엄을 자랑했다. 무엇보다 ‘미스트롯2’는 지난 방송을 통해 결승전에 진출할 최후의 7인을 가려내는 ‘레전드 미션’을 본격 가동, 모두의 이목을 한 데 집중시켰다. 대한민국 트롯 거물 태진아-김용임-장윤정의 히트곡 중 한 곡을 직접 선곡한 참가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열의를 갖고 연습에 임해 살 떨리는 경쟁을 펼쳤던 터. 이들의 선전 끝 전 시즌 통틀어 가장 높은 마스터 점수가 터져 나왔
“예측을 불허한다!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문영남표 가족극’!”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고원희가 범상치 않은 막내딸의 ‘반전甲 매력’을 드러낸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오는 3월 13일(토)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제작 초록뱀 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수상한 삼형제’ ‘왕가네 식구들’ ‘왜그래 풍상씨’ 등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압도한 ‘가족극 대가’ 문영남 작가가 약 2년 만에 주말극으로 복귀, ‘천명’ ‘동안미녀’ ‘부자의 탄생’ 등에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진서 감독과 뭉쳐,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5일(월) ‘오케이 광자매’ 고원희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2차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먼저 ‘2차 티저 영상’에서는 이철수(윤주상)의 셋째 딸 광태(고원희)가 “언니 비켜!”라면서 마스크를 벗어 던진 채 누군가를 향해 돌진, 날라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