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호텔 델루나’의 2차 티저 영상이 전격 공개되며, 호텔 사장 이지은(아이유)과 엘리트 호텔리어 여진구가 최초로 베일을 벗었다. 오늘(9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아름다운 서울의 밤 전경과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으로 시작된다. 그 사이, 조용히 모습을 드러낸 거대한 달이 모두 떠오르자 화려하면서도 신비로운 불빛을 뿜어내는 호텔 델루나를 배경으로 구찬성(여진구)이 등장한다. 단정하게 빗어넘긴 머리와 심플하지만 세련된 수트 차림, 그가 왜 엘리트 호텔리어인지 외양에서부터 느껴진다. 그런데 떠돌이 귀신들에게만 화려한 실체를 드러낸다는 호텔 델루나. 사람 구찬성은 어쩌다 이곳에 오게 됐을까. 뒤이어 등장한 호텔 델루나의 사장 장만월(이지은). 앤티크한 스타일링, 고고한 표정, 무엇보다 아름다운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이렇게나 우아한 그녀는 괴팍하고, 심술 맞고, 변덕이 심하고, 의심 많고, 욕심까지 많으며 사치스런 성격의 소유자라는 반전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장만월의 진짜 매력이 담긴 또 다른 영상 공개가 절로 기다려진다.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하는 이지은과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여진구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호텔 델루
‘보이스3’ 이하나는 이진욱에게 등을 돌렸고 라이터를 든 남자가 박병은으로 밝혀졌다. 그의 등장이 무엇을 의미하는 건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역대급으로 끌어올렸다.지난 8일 방송된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보이스3’(극본 마진원, 연출 남기훈, 제작 키이스트) 9회에서 도강우(이진욱)에게 28년 전 진실에 대해 물은 강권주(이하나). 도강우는 침묵했고 강권주의 선택은 그를 팀에서 제외하는 것이었다. “오늘부로 경찰 권한 박탈합니다. 권총하고 경찰 신분증 반납하십시오”라며 단호하게 돌아선 것. 하지만 이 역시 도강우와 골든타임팀을 위해서였다. 미호의 친오빠인 후지야마 코이치(이용우)의 범행 동기가 알려지면 기자들의 타깃은 도강우가 될 것이며, 그렇게 되면 남은 죗값 치르고 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기회조차 없어질 수 있기 때문.28년 전 미호를 살해한 진범이라는 것, 당시 반사회적 인격 장애 진단을 받았다는 것에 대해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았던 도강우. 그 역시 혼란스러웠다. 무엇보다 자신의 손으로 강권주의 목을 졸랐다는 것에 불안해졌고, 나홍수(유승목) 계장에게 “앞으로 또다시 내 머릿속에서 뭔가 튀어나오면 망설이지 말고 쏴”라고 했다. 그런데 혼자 남은 방,
오늘(9일, 일) 밤 10시40분에 방송되는 tvN ‘대탈출2’는 총 6개의 에피소드를 끝으로 이번 시즌의 종영을 알리는 스페셜 편이 방송된다. 오늘 방송에서는 탈출러들의 탈출 비하인드가 대방출된다고 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멤버들이 직접 꼽은 명장면에서 역대급 궁금증을 일으켰던 ‘무간교도소’의 탈출 실패 비하인드, 역대 최강 좀비를 탄생시켰던 강호동의 ‘오버킹 좀비’ 탄생 과정까지 평소 시청자들이 궁금했을 내용들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 ‘제7의 멤버’라 불릴 정도로 본방송 때 실시간 반응을 통해 폭발적인 호응을 보내줬던 시청자들의 댓글을 통해 지난 에피소드의 하이라이트를 반추한다. 탈출러들은 그 때의 긴박감을 떠올리며 당시의 심경을 전할 예정. 이어, 멤버들끼리의 애정도 테스트를 통한 각 멤버들의 활약상과 불꽃 튀는 퀴즈 대결을 통해 소환되는 탈출러들의 프로그램 애정도도 알아본다. 결과에 따른 엄청난 퇴근 미션으로 희비가 교차된다고 하는데, 각 멤버들은 어떤 퇴근 미션을 부여받았을 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tvN ‘대탈출2’는 반전을 거듭하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기상천외한 트릭으로 업그레이드된 초대형 밀실, 그리고 보다 단단해진 팀워크를
“송중기, 와한족 마을을 다시 찾았다” tvN ‘아스달 연대기’ 송중기가 와한족 마을을 다시 찾아 눈물 속 비장한 다짐을 하는 ‘격동의 울컥 현장’이 포착됐다. 무엇보다 지난 2일(일) 방송된 ‘아스달 연대기’ 2화에서 대칸부대의 무자비한 침략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푸른 객성으로 엮인 영혼의 단짝 탄야(김지원)와 같이 살았던 정든 와한족 사람들과 헤어지게 된 은섬(송중기)의 이야기가 공개되어 큰 화제를 일으켰다. 은섬은 대칸부대의 습격으로 와한족이 수탈을 당하고 있는 사이, 전설의 말 ‘칸모르’를 타고 나타났지만 탄야가 끌려가는 모습을 그대로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것. 이어 대칸부대에게 쫓겨 달아나야 했던 은섬은 앞으로 어떤 고난을 겪게 될지 궁금증이 커져갔다. 이와 관련 ‘아스달 연대기’ 3화부터 은섬이 아스달 진격에 본격적인 시동을 거는 모습이 예고되는 가운데 불바다로 폐허가 된 와한족 마을을 다시 찾은 은섬의 모습이 공개되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참하게 짓밟힌 마을과 처참히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보고 경악과 비통, 분노가 섞인 울분의 표정을 선보인 은섬은 뭔가 결심한 듯 비장한 태도를 선보이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어 시종일관 갈 곳
이제껏 본적 없는 내부 감찰 스릴러를 예고한 한석규의 캐릭터 티저 영상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보이스3’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되는 OCN 토일 오리지널 ‘WATCHER(왓쳐)’(연출 안길호, 극본 한상운,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이하 ‘왓쳐’) 측은 8일, 외로운 감시자 ‘도치광’의 깊고 예리한 눈빛이 긴장감을 폭발시키는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왓쳐’는 비극적 사건에 얽힌 세 남녀가 경찰의 부패를 파헤치는 비리수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밝혀내는 내부 감찰 스릴러다. 경찰을 잡는 경찰, ‘감찰’이라는 특수한 수사관을 소재로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을 치밀하게 쫓는 심리스릴러를 그린다.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디테일한 연출력의 대가로 손꼽히는 안길호 감독과 ‘굿와이프’에서 인물의 내면을 세밀하게 녹여 호평을 받은 한상운 작가가 의기투합해 차원이 다른 내부 감찰 스릴러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 한석규가 2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인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 속 한석규의 묵직한 존재감이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어둠에 싸인 적막한 조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샤이니 민호에게 영상 편지를 전했다. 8일(토)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새 출발을 앞둔 악동뮤지션과 전소미가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악동뮤지션은 이찬혁의 제대 후 '완전체' 투샷을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전소미 역시 녹화 내내 밝은 리액션과 함께 예상치 못한 발언으로 톡톡 튀는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만큼 설렘 가득한 포부를 전했다. 악동뮤지션 이찬혁은 군대에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특히 샤이니 민호와 만난 일화를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찬혁과 샤이니 민호는 가수 선후배 사이이자, 해병대 선임과 후임이라는 인연이 있다. 때문에 네티즌들이 온라인에서 가상으로 작성한 '두 사람의 만남' 글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찬혁은 "나도 그 글을 봤다" "실제로 제대하기 전 군대에서 샤이니 민호를 만난 적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따로 만난 사연도 공개했다. 형님들은 민호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 것 어떠냐"라고 제안했고, 이찬혁은 재치 있는 한 마디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찬혁이 샤이니 민호에게 보낸 영상편지는 오늘(토) 밤 9시에 방송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나블리가 어촌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6월 9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81회는 ‘행복을 가르쳐준 너에게’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는 바닷가 마을에서 하루를 보낸다. 한적한 마을에서 다양한 일들을 체험하는 건나블리의 하루가 시청자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건나블리 남매는 귀에 소라를 대고 조용히 집중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건후는 양쪽 귀 모두에 소라를 대고 보다 적극적으로 소라의 소리를 즐기고 있다. 그 모양이 마치 소라 헤드셋을 낀 것 같아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주호 아빠와 건나블리 남매는 바닷가 마을로 여행을 떠난다. 도시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을 위해 주호 아빠가 특별히 어촌 체험을 준비한 것. 아이들은 평소 도시에서 볼 수 없던 돌미역 등 해산물을 보고 신기해하는가 하면 어망 등을 활용한 패션으로 2019년 어촌룩까지 선보였다고. 뿐만 아니라 건나블리는 제철 해산물로 차려진 푸짐한 한 상에 폭풍 먹방까지 펼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이에 어촌으로 간 건나블리는 어떤 새로운 체험을 즐길지, 이를 즐기는 건나블리는 또 얼마나
오늘(8일, 토)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는 가수 은지원과 에이프릴 나은이 출연해 꽉 찬 재미를 선사한다. 이날 은지원은 “‘놀토’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다”며 녹화 내내 엉뚱한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녹화가 시작되기 전 자리에 앉아서 멤버들을 기다리다 “마지막에 등장해야 한다”는 신동엽의 말에 다시 스튜디오 뒤로 들어가는가 하면, 시장 음식 영상을 보며 “음식 사진은 왜 보여주냐. 먹지는 않고 왜 구경만 하냐”고 묻는 등 예측불허의 입담을 뽐냈다. 이어 “가사를 다 들려주는데 왜 못 맞히냐”면서 자신감을 드러냈으나, 막상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노래를 들은 뒤에는 “이건 옹알이다”라고 탄식해 폭소를 안겼다. 반면 나은은 엄청난 실력을 발휘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가사가 빼곡하게 적힌 받아쓰기 판을 공개하며 “한 번에 맞혀도 괜찮냐”고 여유로운 미소를 짓던 나은은 노래는 물론, 상큼한 댄스마저 선보이는 맹활약으로 멤버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은지원 또한 점차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결정적인 순간에 강력한 한 방을 보여주며 1세대 아이돌의 저력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간식 게임에는 오랜만에 가사 낭독 게임이 출제된
“질투꾸러기 마왕준의 ‘촉’이 발동한다?!”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 홍종현이 심상치 않은 분노의 눈빛을 드리운 채 누군가를 추적하고 있는, ‘속 끓이는 大환장 사태’가 포착됐다. 더욱이 지난 5일 방송분에서는 마왕준(홍종현)이 ‘엄다다(방민아)와 헤어져라’라는 내용의 끔찍한 살해 협박을 받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마왕준은 사랑하는 엄다다에게 다가갈수록, 엄다다의 머리 위에서 화분이 떨어지는 등 극도의 협박이 펼쳐지자, 더 이상 엄다다에게 다가서지 못하고 홀로 애태우는 모습이 담겨 안방극장에 반전과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홍종현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슈트를 빼입고, 무엇인가를 추적하고 있는 ‘일촉즉발 탐문 사태’가 포착됐다. 극중 레드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채 분노의 눈빛을 드리운 마왕준이 품고 있던 흰색 종이를 꺼내들고 주변을 탐색하는 장면. 이내 미간을 한껏 찌푸리며 한숨을 내쉬는 마왕준의 모습이 담기면서, 마왕준이 이토록 분노하며 추적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드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홍종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패서너블한 슈트를 입고 스포츠카에서 내려 걸어가는 장면을 촬영하는 가운데, 완벽한 모델핏과 아우라로 현장 스태프들의 마
정해인과 김준한의 신경전이 시작된다. 안방극장을 수채화처럼 물들이는 현실 멜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연출 안판석/ 극본 김은/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은 물론 수도권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오늘(6일) 방송은 정해인(유지호 역)과 김준한(권기석 역)의 묘한 기류로 한층 더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안길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학 선후배 사이로 묶인 유지호(정해인 분)와 권기석(김준한 분), 최현수(임현수 분) 세 남자의 술자리 현장이 포착, 어딘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어딘가로 전화를 하고 있는 김준한 앞의 유지호는 어딘가 불편한 듯 고개를 푹 숙인 채 술잔만을 매만지고 있는 것. 무엇보다 살짝 취기가 오른 유지호의 표정에서는 평소 그의 포커페이스에선 볼 수 없었던 흐트러짐과 날 선 분위기가 흘러나오고 있어 시선을 끈다. 그런 그를 팔짱을 낀 채 바라보는 권기석도 미묘하게 찌푸린 눈빛에 의구심이 스치고 있어 두 사람의 감정을 건드린 사건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어제(5일) 방송에서 이정인(한지민 분)이 권기석에게 이별을 선언하
‘보좌관’ 이정재와 신민아는 여의도에서 어떤 관계의 행보를 보일까.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이 보좌관 장태준(이정재)과 국회의원 강선영(신민아)의 날선 모모먼트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같은 장소에서 각기 다른 표정과 시선으로 서로를 마주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태준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선영을 바라보고 있고, 선영은 태준의 어깨 너머를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들 사이에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선영은 당내 원로의원 조갑영(김홍파) 의원에 의해 비례 대표 공천을 받았다. 따라서 그의 라이벌인 송희섭(김갑수) 의원을 보좌하는 태준과 묘한 대척점에 있다. 관계가 짐작 되지 않지만, 더욱 높은 곳을 향한 야망을 가진 태준과 당내 입지를 굳혀야 지역구 공천을 받을 수 있는 선영이 각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에서 드러나는 정치적 신념의 차이가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그러나 아직까지 알 수 없는 드라마 속 관계와는 달리 ‘보좌관’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두 배우는 “호흡이 워낙 좋아서 함께 엄청난 에너지를 느끼며 촬영하고 있다”고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