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스페인 하숙’에 오픈이래 역대 최다의 순례객들이 방문한다. 지난 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문어발식 확장에 나서는 ‘이케요’의 창업주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렉트릭’, ‘나누기’ 라인은 물론 ‘시큐리티’ 라인의 신제품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차승원은 무려 25인분 분량의 닭볶음탕을 준비했지만 저녁이 되도록 한 명의 하숙객도 찾지 않아 닭볶음탕은 결국 스태프들의 몫이 되어 웃음을 안겼다. 오늘(10일) 방송되는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역대급 숙박객을 맞는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모습이 공개된다. “10여명 왔으면 좋겠다”는 유해진의 말이 진짜로 이뤄진 것. 과연 몇 명의 순례객들이 ‘스페인 하숙’을 찾았을 지가 이날의 관전 포인트다. 처음으로 대 인원을 받게 되어 멘붕에 빠진 차.배.진 트리오가 완벽하게 이들을 대접할 수 있을지는 이날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주 장난처럼 김치냉장고 제작을 부탁 받은 유해진이 이날 과연 어떤 식으로 김치 냉장고를 만들어 낼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케요’의 가장 큰 고객인 차승원의 오더를 무시할 수 없기에 최고 난이도에 도전한 것. 오직 합판만으로 와
‘봄밤’이 올 봄 전국에 설렘주의보를 예고하고 있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연출 안판석/ 극본 김은/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이 오는 5월 22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지민(이정인 역), 정해인(유지호 역)이 만들어갈 리얼 감성 로맨스에 드라마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봄밤’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짚어봤다. 1. 말이 필요 없다. 안판석 감독+김은 작가의 신작! ‘봄밤’은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안판석 감독과 김은 작가의 신작이다. 서정적인 영상미로 멜로적 감성을 살리는 연출력의 안판석 감독과 담담한 필체로 감정을 섬세히 다루는 김은 작가가 또 한 번 의기투합한다. 지난 해 두 사람이 일으킨 멜로 붐은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진 상황. 이에 ‘봄밤’은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바라보는 안판석 감독과 김은 작가의 시선으로, 시작하는 연인들의 운명적 로맨스가 아닌 현실적인 상황 속에서 꽃핀 감성 로맨스를 예고, 멜로 수작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2.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한지민과 정해인의 멜로 시너지! ‘봄밤’의 주인공으로 한지민과 정해인이 낙점된 소식은 당연 주목할 만한 기대 포인트다.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심장을 설레게 만들 스포일러를 공개한다.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문제적 보스 도민익(김영광 분)과 이중생활 비서 정갈희(진기주 분)의 아슬아슬하고 새콤달콤한 로맨틱 코미디로 예비 시청자들의 잠들어 있던 연애 세포를 깨울 예정이다. 이에 본 방송까지 단 하루를 앞둔 지금, ‘초면에 사랑합니다’ 1회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는 흥미진진한 대사 스포일러를 만나봤다. * 도민익, “난 귀가 멀어도 저 여자 소리가 들릴 것 같아. 눈이 멀어도 저 여잘 알아볼 것 같다구!” 그의 비서 정갈희는 일할 때마다 빨간 카디건을 입고 쿵쾅거리는 발소리로 본인의 존재감을 펼친다. 어디서든 존재감 갑(甲)인 그녀를 도민익 역시 눈과 귀가 멀어도 알아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과연 이 대사가 핑크빛 로맨스로 이어질지 혹은 더욱 앙숙 케미로 나갈 기류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 정갈희, “나, 우리 보스 기다리게 하는 거 싫거든?” 정갈희는 도민익의 부름에 무조건 달려가 일을 수행하며 보스가 필요한 물건을 보부상처럼 이고 지고 다니는 만렙 비서다. 그런 정갈희에게 뿔난 동료들은 비서의 품위를 다 떨어트린다며 항의하지만
‘으라차차 와이키키2’ 이이경이 또 한 번의 깜짝 변신을 선보인다.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연출 이창민, 극본 김기호·송지은·송미소·서동범, 제작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드라마하우스) 측은 5일, 연극 무대에 오른 ‘슈스(슈퍼스타)’ 꿈나무 이이경의 파격 비주얼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와이키키 청춘들의 무한 질주가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실연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작곡 활동에 몰두한 우식(김선호 분)이 꿈과 현실의 기로 앞에서 괴로워하는 모습과 일생일대의 꿈이었던 ‘유리스키친’ 영업 개시에 나선 유리(김예원 분)의 파란만장한 도전기가 그려졌다. 현실 공감을 더한 청춘 수난기는 극한의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그런 가운데 꿈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와이키키의 대표 ‘열정부자’ 준기(이이경 분)의 연기 인생이 터닝포인트를 맞는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표정과 고뇌하는 눈빛이 시선을 끈다. 어떤 불행과 좌절이 찾아와도 ‘가즈아~!’를 외치며 긍정 파워를 발산했던 준기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하지만 이어진 사진 속 연극 무대에 오른 준기의 파격 분장은
5월 5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76회는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와 샘 아빠는 강원도 영월군의 삼굿마을을 찾아간다. 시골 라이프를 즐기는 윌벤져스의 귀여운 모습이 시청자에게 훈훈함을 선사할 전망이다.공개된 사진 속 윌벤져스는 햇빛 가리개부터 고무신까지 완벽한 시골 패션으로 무장, 앙증맞은 자태를 뽐내고 있다. 벤틀리는 옷과 고무신을 노란색으로 통일시켜 마치 병아리를 보는 듯한 기분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 윌리엄은 삽을 들고 의욕을 뽐내고 있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게 만든다.이날 샘 아빠는 윌벤져스 형제와 함께 삼굿마을을 찾았다. 공기 좋고 물 맑은 시골에서 마음껏 뛰어논 윌리엄과 벤틀리. 특히 벤틀리는 말문을 터뜨리며 옹알이로 즐거운 마음을 표출했다고 한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과 윌벤져스의 꿀케미가 웃음은 물론 훈훈함을 선사했다는 전언.뿐만 아니라 이들은 삼굿마을의 전통인 삼굿구이도 체험했다고. 수증기로 감자, 호박 등 농산물과 고기를 쪄 먹는 삼굿구이를 함께 만들며 윌리엄은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아름다운 시골 라이
tvN ‘자백’(연출 김철규 윤현기/극본 임희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스팩토리)이 13회 방송을 앞둔 4일, 이준호(최도현 역)-유재명(기춘호 역)의 취조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자백’ 12회에서는 최도현이 ‘차승후 중령 살인사건’에 대해 증언할 것이 있다는 제니송(김정화 분)의 부름을 받고 약속장소에 향했다가 돌연 제니송 살인범이 되어버리는 충격적인 엔딩이 펼쳐졌다. 특히 최도현의 부탁을 받고 현장에 도착한 기춘호가 최도현을 긴급 체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며,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전개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이준호와 유재명이 단둘이 취조실에서 대면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준호는 양 손에 수갑을 찬 채 힘없이 시선을 떨구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특히 그는 자물쇠를 채운 듯이 입을 굳게 다물고 있어 그가 알고 있는 진실이 무엇인지 깊은 의구심을 자아낸다. 반면 유재명은 애가 타는 기색이 역력하다. 이준호를 향해 바짝 다가가 앉은 모양새와 진실을 갈구하는 눈빛이 보는 이도 갈증나게 만들 정도. 이에 이준호가 자신이 정말 김정화를 살해한 것인지 아니면 누명을 쓴 것인지 궁
‘당나귀 귀’에서 강병현 선수의 눈시울이 붉어진 이유는 무엇일까. 내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일요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 눈시울이 붉어진 강병현 선수와 밝은 표정의 김종규 선수의 대비되는 모습이 포착되어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영상 속에서 연습 때만 선수들에게 엄한 감독일 뿐, 경기 때는 선수들을 믿고 편하게 대한다고 주장하던 현주엽의 경기장에서의 모습을 보던 김숙은 “이게 무슨 코미디냐”라고 말하며 어이없어했고, 출연진들은 한바탕 웃음을 터트렸다. 경기가 끝난 후 현주엽은 선수들에게 “맛있는 데서 회식할거다”라 해 한껏 기대를 높였다. 하지만 회식 장소에 도착한 김종규는 “회식 장소가 여기예요?”라더니 “진짜 너무하네”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반면 현주엽은 밝은 표정으로 “고기 먹으니까 좋아?”라 물으며 뿌듯해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연복이 “이건 회식이라고 볼 수 없다”라 하는 등 MC들 모두 선수들편을 들며 ‘갑’버튼을 눌렀고 유노주엽이라 불리던 유노윤호조차 이에 동참해 과연 이들의 회식이 어떠했는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현주엽의 인터뷰 내용이 출연진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뷰티 브랜드 센카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새로운 얼굴로 배우 김새론을 발탁하여, 센카의 베스트셀러 ‘퍼펙트 휩 페이셜 워시’의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상큼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센카의 새로운 모델이 된 김새론은 이번 광고에서 센카 퍼펙트 휩 페이셜 워시로 클렌징을 한 후 여배우의 모습에서 진짜 김새론으로 돌아간다는 스토리를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 19학번 새내기가 된 김새론은 촬영현장에서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특유의 기분좋은 에너지를 발산하기도 했다. 이번에 김새론과 함께 선보이는 센카의 ‘퍼펙트 휩 페이셜 워시’는 센카를 대표하는 제품이자 베스트셀러로 센카만의 촉촉하고 쫀쫀한 생크림 탄력 거품으로 피부를 부드럽게 클렌징해주며, 피부 수분 장벽을 강화하여 클렌징 후에도 촉촉하게 마무리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센카와 김새론 만남으로 화제가 될 센카 ‘센카 퍼펙트 휩 페이셜 워시’의 광고 영상은 5월부터 TV 및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의 워너원 ‘박우진’ 짐싸기 셀프캠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5월 11일 첫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은 워너원 박우진, 구구단 미나, 아이콘 비아이, 레드벨벳 예리 등 역대급 아이돌 출격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지난주 미나에 이어 박우진의 사전 짐싸기 셀프캠이 공개돼 시선이 집중된다. 영상 속 우진은 줄무늬 잠옷을 입고 짐 싸기에 들어갔다. 평소 ‘정글의 법칙’을 보면서 필요한 물건을 연구했다는 우진은 파이어스틸, 도끼, 칼, 비상 의약품, 선크림, 그리고 팬들이 준비해준 벌레 차단제까지 꼼꼼히 챙겼다. 이어 우진은 정글 선배, 워너원 하성운에게 더 필요한 물건이 있는지 도움을 요청했다. 전화 속 성운은 다짜고짜 “가방에 있는 거 다 빼!”라고 말해 우진을 당황시켰다. 긴장한 우진에게 성운은 다 필요없고 “자신감만 챙기고 가면 돼”라며 깨알 같은 반전을 선사한 것. 또 드라이 샴푸를 챙겼다는 우진에게 “필요없어. 머리 못 감아”라는 현실 직언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성운은 “우진이 넌 잘 할 거야”라며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해줘 든든한 선배美를 발휘했다. 성운 덕분에 긴장이 풀린 우진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평균 시청률 1부 6.4% 2부 7.4%(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마지막까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주요 광고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9%(2부 기준)로 역시 동시간대 1위였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7.9%를 찍었다. 이날 ‘골목식당’은 서산 해미읍성의 마지막 최종점검이 그려졌다. 먼저 리뉴얼 오픈을 앞두고 있음에도 연락이 닿지 않아 제작진을 가슴 졸이게 한 쪽갈비집 김치찌개집을 찾았다. 사장님은 주방 공사 때문에 연습을 하나도 하지 못했다고 변명했다. 이에 백종원은 “웃을 일이 아니다. 하루라도 빨리 연습하시라고 공장에 전화해서 사정까지 해가며 특별 불판을 준비해드렸다. 작가가 귀찮을 정도로 계속 연락해서 물어보고 연습 했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쪽갈비집은 오전 시간 동안 뒤늦게 연습을 하고 오후 2시 30분이 되어서야 정식 영업을 시작했다. MC 정인선은 백종원의 팁을 전수하기 위해 지원군으로 투입됐다. 하지만 쪽갈비집 사장님들은 역시나 연습부족으로 서툰 서빙실력과 주방과 홀의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 백종원을 답답하게 했다. 걱
유선, 김소연, 김하경의 리얼한 고민이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 바람 잘 날 없는 일상을 보여주고 있는 세 자매 유선(강미선 역), 김소연(강미리 역), 김하경(강미혜 역)이 누구나 겪어봤음직한 문제에 고뇌하는 모습들로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각기 다른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올리고 있는 세 자매의 이야기를 키워드를 통해 살펴봤다. 유선의 육아 시월드 강미선(유선 분)은 고부갈등과 육아 전쟁에 시달리는 워킹맘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공감을 얻고 있다. 그녀는 시어머니 하미옥(박정수 분)과 육아를 도와주는 엄마 박선자(김해숙 분) 사이에서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사건들로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는 상황. 이런 와중에 그녀를 도와주지 않고 도망만 다니는 남편 정진수(이원재 분)로 인해 더 고통받는 그녀의 모습은 워킹맘의 현실적인 고충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쉴 틈 없는 육아와 얄미운 시어머니 하미옥의 시월드를 그녀가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소연의 사랑 비밀 완벽한 알파걸 강미리(김소연 분)는 그동안 그리워하던 친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