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승희가 동갑내기 어린 아내의 사연에 눈시울을 붉혔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스물네 살, 비교적 어린 나이에 결혼하고 주부의 길을 선택한 고민주인공의 ‘아슬아슬한 신혼’ 사연이 방송된다. 스물일곱 살 남편과 캠퍼스 커플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은 고민주인공은 한창 핑크빛 분위기로 가득해야 할 결혼 7개월 차 신혼인데도 불구하고 남편이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면서 게임에만 푹 빠져 있는가 하면 툭하면 이혼 얘기까지 꺼낸다며 따끔하게 타일러 달라고 하소연했다. 여기에 더해 고민주인공 부부가 양가 부모님의 반대로 인해 아직 결혼식도 올리지 못했다는 사실이 추가로 밝혀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했다. 이런 가운데 항상 유쾌하고 명랑한 모습을 보여주며 예능돌로 사랑받고 있는 오마이걸 승희가 평소와 달리 눈시울을 붉힌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승희는 사연 내내 고민주인공을 안쓰러운 눈길로 바라보더니 이내 “저도 그런 마음이 있다. 이 마음을 알 것 같다”고 말하며 가슴 아파했다. 특히, 5개월 넘게 친정 부모님과 연락하지 않고 있다는 고민주인공의 고백에 승희는 “전 쉴 때 집에 절대 안간다”고 말해 쾌활한
아침커플 이효리와 이진이 21년 만에 서로에 대해 더욱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11일(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캠핑클럽’에서는 세 번째 정박지인 울진 구산해변을 찾은 핑클의 모습이 공개된다. 캠핑 5일 차, 경북 울진에 위치한 세 번째 정박지 ‘구산 해변’에서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게 된 이효리와 이진은 각자 수평선 너머로 떠오르는 아름다운 일출을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했다. 일출 감상을 마친 후, 두 사람은 잠깐의 티타임을 갖게 됐다. 이진은 결혼 후 뉴욕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고 “눈물을 자주 흘리던 시기가 있었다”며 속내를 털어놔 이효리를 놀라게 했다. 이효리와 이진의 속 깊은 대화는 이후에도 계속 이어졌다. 근처 5일장에 장을 보러 가기로 한 두 사람은 시골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고, 버스 정류장에 앉아 대화를 나누던 이효리는 핑클 시절 본인이 살던 집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이를 들은 이진은 “21년 만에 새로 알게 된 사실”이라며 놀라워 했다는 후문이다. 아침커플 이효리와 이진의 모습은 8월 11일(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캠핑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슈펴맨이 돌아왔다’ 건나블리가 자연 속에서 신나는 하루를 보낸다. 8월 11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90회는 ‘아빠는 몰랐던 이야기’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윌벤져스 나은-건후 남매는 농촌부터 숲까지 자연과 함께하는 하루를 보낸다. 초록빛 자연 속 건나블리의 건강한 하루가 시청자들의 안방에도 힐링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건나블리는 우비를 입고 걸어가고 있다. 나은이는 한 손에 건후의 손을, 한 손에 무언가가 가득 든 바구니를 들고 있다. 아이들의 해맑은 얼굴에서 뿌듯함이 느껴져, 무엇을 한 가득 채집한 것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이어 머리 위에 연잎을 쓰고 있는 나은이의 모습이 귀여워 시선을 강탈한다. 또 다른 사진 속 건나블리는 탐험복을 입고 모험을 즐기고 있다. 레펠 하강을 하듯 장비를 갖춘 건후와 그런 건후에게 뽀뽀를 하는 나은이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마지막으로 건후는 그물망 위에서 얼굴만 빼꼼 내밀고 있어 어떤 체험을 하고 있는 건지 호기심을 더한다. 이날 주호 아빠는 도시에 살고 있는 건나블리를 위해 자연주의 하루를 준비했다. 먼저 농촌을 찾은 건나블리 가족은 자연에서 직접 식재료를 채집해
매회 상상을 초월한 웃음 폭탄을 선사하고 있는 ‘플레이어(연출 심우경, 남경모)’에 오늘(11일), 헨리가 나타난다. 예상치 못한 등장과 활약으로 매번 ‘플레이어’ 멤버들을 웃음 지옥으로 빠뜨렸던 게스트가 아니라, 플레이어로 등장하는 것. 일일 플레이어를 자처한 헨리는 ‘플레이어’ 멤버들과 함께 웃는 순간, 머리를 둘러싼 호스에서 물이 쏟아지는 벌칙을 받고, 출연료가 삭감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학 동아리 MT에 가기 위해 모인 ‘플레이어’ 멤버들이 오프닝부터 요란한 분장으로 눈길을 끌 예정. 황순원 작가의 소설 ‘소나기’ 속에서 막 나온 듯한 이수근부터 국산 ‘지니’ 김동현 등의 분장이 큰 웃음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태풍으로 인한 기상악화를 뚫고 말에 오른 채 나타난 황제성은 등장만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눈을 가리는 가발과 오버 사이즈의 외투는 어떤 캐릭터로 분장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대목. 일일 플레이어 헨리와 함께하는 문학 동아리 MT뿐만 아니라, 지난주에 이어 ‘패기물들’의 데뷔 후 첫 스케줄 현장도 이어진다. 신인 아이돌에게는 더없이 긴장될 라디오 생방송이지만, ‘패기물들’은 패기 넘치게 활동하라는 그룹명대로 최강 입담을 과시한다고.
8월 10일(토)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아이돌 세븐틴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세븐틴은 첫 등장부터 강렬한 칼군무가 돋보이는 대표곡 ‘아주 NICE’를 선보이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형님들 역시 흥 넘치는 무대에 함께 뛰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세븐틴은 녹화 내내 특유의 에너지로 형님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미 검증된 ‘예능돌’ 승관을 비롯해 외국인 멤버들 역시 엉뚱한 매력으로 대활약을 펼쳤다. 특히 세븐틴 승관은 회사의 방침에 대해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형님들이 세븐틴의 리더를 맞추기 위해추리를 시작한 가운데, 민규를 보고 “말이 많은 멤버같다”라고 예상했다. 이에 승관은 “사실이다. 나와 비슷한 캐릭터다”라고 답했다. 이에 민규가 아니라고 부정하자 승관은 “사실 민규는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어 회사의 제재를 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형님들은 회사에서 승관에게는 뭐라고 하는지 궁금해했고, 승관은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했다”라고 답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승관은 녹화 내내 물 만난 물고기처럼 센스 있는 입담을 뽐내 회사의 방침에 설득력을 더했다는 후문. 형님들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tvN ‘위대한 쇼’ 송승헌의 ‘날벼락 인생’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이 공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8월 26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확정한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연출 신용휘, 김정욱/극본 설준석/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롯데컬처웍스/기획 스튜디오드래곤)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 분)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노정의, 정준원, 김준, 박예나 분)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 금배지가 필요한 정치인과 아빠가 필요한 사남매의 만남을 유쾌 통쾌한 웃음으로 버무린 신선한 스토리를 담아낸다. 지난 9일(금) ‘위대한 쇼’ 측이 전 국민을 상대로 한 송승헌표 ‘위대한 쇼’의 짜릿한 서막을 알리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치 인생 꽃길에서 흙길로 환승한 송승헌(위대한 역)의 웃픈 모습이 담겨 폭발적인 반전 웃음을 선사한다. 송승헌이 19대 국회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화려하게 입성, 온 국민의 안구 복지를 책임질 범접불가의 아우라를 폭발시키는 것도 잠시 낙선과 동시에 펼쳐지는 반전 돌발 상황이 허를 찌르는 웃음을 유발하는 것. 쓰레기통에 처참하게 버려진 벽보와 함께
tvN ‘호텔 델루나’ 이지은(아이유)이 박유나를 향해 서늘한 본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궁금증을 폭발시킨 순간이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 연출 오충환, 김정현 /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 7회에서 이미라(박유나)를 보고 차갑게 굳어버린 장만월(이지은). 그녀가 오랜 과거 영주성 공주 송화와 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기 때문. 방송 직후 공개된 8회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9380375)에서는 미라와 정식으로 마주한 만월이 포착됐다. 오늘(4일) 밤, 두 사람 사이엔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 지난 방송에서 장만월을 향해 “그 영혼은 곱게 갈 수가 없어. 생의 악연이 되풀이 될 거거든”이라고 했던 네 번째 마고신(서이숙). 신의 예언은 미라를 뜻했던 것일까. 위 예고 영상에서 걱정스레 “그냥 스쳐가게 둬라”라는 첫 번째 마고신과 달리 “내가 어떻게 그 여자를 그냥 스쳐보내”라는 만월. 그도 그럴 것이 미라를 보는 순간 떠올린 만월의 과거는 모든 이야기가 풀리지 않았음에도 충격 그 자체였다. 만월을 향하던 청명의 예쁜 미소는 송화에게 향해 있었
‘WATCHER(왓쳐)’ 한석규와 서강준이 마침내 폭발한다. OCN 토일 오리지널 ‘WATCHER(왓쳐)’(연출 안길호, 극본 한상운,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이하 ‘왓쳐’) 측은 10회 방송을 앞둔 4일, 한태주(김현주 분)의 사무실에서 격렬하게 부딪친 도치광(한석규 분)과 김영군(서강준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살얼음판 같았던 비리수사팀에 커다란 변화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9회 방송에서 비리수사팀은 각자의 방식으로 뇌물 장부의 행방과 과거 사건의 진실을 쫓아나갔다. 뇌물 장부에는 검경을 한 번에 날릴 수 있는 고위층의 비위 자료가 들어있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뇌물 장부의 행방을 두고 비리수사팀은 물론, 경찰 간부들의 집요한 추적이 이어지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김재명(안길강 분)이 사망 직전 무언가를 건넨 백송이(김주연 분)가 실종됐다. 한태주는 백송이가 대여한 컨테이너에서 금고를 몰래 빼냈고, 김영군은 특수청소업체가 다녀간 오피스텔에서 피 묻은 머리카락과 반지를 발견했다. 그리고 그 현장에 도치광이 나타나면서 의혹은 커졌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한태주의 사무실에서 마주한 도치광과 김영군 사이에 감도는 긴장감
상담 중 깜짝 방문한 소유가 보살들의 해결책을 강하게 거부한다. 내일(5일) 방송될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20회에서는 소유가 고민상담을 하던 보살들을 깜짝 방문해 서장훈, 이수근과의 티격태격 남매미(美)를 뽐내며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장훈과 이수근이 학업에 지친 대학생들의 고민을 상담하던 중 소유가 등장해 반가움을 안긴다. 그녀는 갑작스레 보살들에게 자신의 연애운을 점치게 돼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고.그런가 하면 보살들의 신점 풀이에 소유가 흥분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그녀를 발끈하게 한 점괘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보살들은 충격에 빠진 소유에게 특별 솔루션을 진행하지만 그녀가 강한 거부감을 보여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결국 소유가 “괜히 온 거 같아”라며 안절부절 못한다고 해 그녀를 당황케 한 특급 제안이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소유와 보살들의 케미가 살아있는 웃음 넘치는 현장은 내일(5일) 방송되는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우진, 김세정, 송재림, 박지연이 '너의 노래를 들려줘'의 첫 방송 독려를 위한 화기애애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내일(5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제작 JP E&M)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모두 잃은 팀파니스트와 수상한 음치남이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며 올여름 밤을 시원하게 해줄 다크 로코 드라마다. 연우진(장윤 역), 김세정(홍이영 역), 송재림(남주완 역), 박지연(하은주 역)의 시너지로 뭉쳐 미스터리와 로맨스, 음악까지 보여줄 예정인 장르 맛집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청춘남녀의 가지각색 이야기로 꾸밀 예정이라고 해 벌써부터 예비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연우진, 김세정, 송재림, 박지연이 본방 사수 메시지를 들고 첫 방송 시청을 독려하고 있다. 이들은 방송 시작 전부터 끈끈한 관계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빼앗고 있다. 극 중 수상한 이브닝콜 알바생 역을 맡은 연우진은 “김세정과 나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서로에 대해 부족한 부분을 서로 메꿔주며 촬영해 극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고 했으며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연출 김근홍/ 극본 유희경/ 제작 김종학프로덕션)가 드디어 내일(5일) 밤 8시 55분 베일을 벗는다. ‘웰컴2라이프’는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 정지훈(이재상 역)-임지연(라시온 역)-곽시양(구동택 역)-손병호(장도식 역)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조합과 현실 세계의 평행선 상에 다른 평행 세계가 공존한다는 새로운 세계관을 제시하며 올 여름 안방극장에 색다른 재미를 전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첫 방송에 앞서 시청자들이 안방 1열을 사수케 만들 ‘웰컴2라이프’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Point 1. 현실 세계와 다른 평행 세계가 열린다! ‘웰컴2라이프’는 같은 시간에, 같은 상황이 펼쳐지며 동일하게 움직이는 현실 세계와 평행 세계가 공존한다는 새로운 세계관으로 관심을 높인다. 극중 현실 세계에서 악질 변호사로 살아가던 이재상(정지훈 분)은 의문의 사고로 한 순간에 평행 세계를 살아가는 또 다른 이재상의 몸에 빨려 들어가게 된다. 그로 인해 마주하게 된 평행 세계에서 그는 악질 변호사가 아닌 대쪽 같은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