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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봄밤' 정해인-김준한, 침묵 속 느껴지는 묘한 신경전! 본격 갈등 시작될까?!

정해인, 굳은 표정으로 김준한을 바라보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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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과 김준한의 신경전이 시작된다.


안방극장을 수채화처럼 물들이는 현실 멜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연출 안판석/ 극본 김은/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은 물론 수도권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오늘(6일) 방송은 정해인(유지호 역)과 김준한(권기석 역)의 묘한 기류로 한층 더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안길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학 선후배 사이로 묶인 유지호(정해인 분)와 권기석(김준한 분), 최현수(임현수 분) 세 남자의 술자리 현장이 포착, 어딘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어딘가로 전화를 하고 있는 김준한 앞의 유지호는 어딘가 불편한 듯 고개를 푹 숙인 채 술잔만을 매만지고 있는 것.


무엇보다 살짝 취기가 오른 유지호의 표정에서는 평소 그의 포커페이스에선 볼 수 없었던 흐트러짐과 날 선 분위기가 흘러나오고 있어 시선을 끈다. 그런 그를 팔짱을 낀 채 바라보는 권기석도 미묘하게 찌푸린 눈빛에 의구심이 스치고 있어 두 사람의 감정을 건드린 사건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어제(5일) 방송에서 이정인(한지민 분)이 권기석에게 이별을 선언하며 마침내 허울뿐인 연인 관계에 종지부를 고해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 그녀에게 끌리는 마음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는 유지호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하며 사랑에 나아갈지, 늘 순탄한 삶을 살아오며 결혼 역시 하나의 의무처럼 여기던 김준한은 또 어떻게 태도를 취할지 오늘(6일) 방송이 기다려지고 있다.


이처럼 예측할 수 없는 관계의 변주와 멜로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꼭 붙잡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은 오늘(6일) 밤 8시 55분에 11, 1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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