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희열’이 자체 최고 시청률 돌파와 함께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아름다운 마지막을 장식했다. KBS 2TV 대표 토크쇼 ‘대화의 희열2’이 6월 29일 마지막 게스트 이정은과의 만남을 끝으로, 시즌2를 종료했다. 이름 없는 배역부터 차근차근 내공을 쌓아 2019년 그 빛을 제대로 터뜨린 배우 이정은과의 대화는 묵직한 꿈의 무게, 꿈의 희망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6.3%, 수도권 기준 7.2%(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그동안 수많은 작품 속에서 얼굴을 비춘 이정은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눈이 부시게’, 영화 ‘변호인’, ‘택시운전사’, ‘미성년’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데뷔 29년차인 올해, 이정은은 ‘눈이 부시게’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조연상을 수상하고, 한국 최초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의 영광을 함께했다. 이러한 이정은은 묵묵히 무명생활을 버텨온 삶을 이야기했다. “(극단 활동 시절엔) 수입이 일정치 않아 1년에 20만원을 벌기도 했다”는 이정은은 생활을 위해 부업으로 각종 아르바이트를 했다
힘겨운 현실에도 서로를 선택한 감우성과 김하늘에게 평범해서 더 소중한 행복이 찾아온다.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김보경, 극본 황주하, 제작 드라마하우스·소금빛미디어) 측은 30일, 도훈(감우성 분)과 수진(김하늘 분) 그리고 딸 아람(홍제이 분)이 함께한 행복한 순간을 포착했다. 먼 길을 돌아 만난 세 가족의 단란한 모습이 뭉클함을 더한다. 수진은 힘든 현실에도 도훈의 곁에 남기로 결심했다. 가족과 친구들의 반대가 거셌지만 도훈의 사랑에 용기로 답한 수진의 결심은 흔들리지 않았다. 가슴을 저미는 짙은 멜로에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지난 25일 방송된 10회가 전국 기준 5.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수도권은 5.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나타내며 상승곡선을 그려가고 있다. 공감을 견인한 감우성, 김하늘의 저력은 화제성으로도 입증했다. 월화드라마 화제성 지수 1위, 동영상 조회수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TV 화제성 기준/6월 17일~23일)를 차지하는가 하면, 네이버 캐스트 동영상 TOP10에 무려 9개의 영상을 줄 세우며 위엄을 과시했다. 많은 시청자들이 함께 눈물을 흘리며 도훈과 수진이 함께 그
‘슈퍼맨이 돌아왔다’ 잼잼이네 집에 엘사가 찾아온다. 6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84회는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라는 부제로 언제 봐도 기분 좋은 아이들의 웃음이 가득 담길 예정이다. 그중 생일을 맞은 문희준의 딸 잼잼이를 위해 ‘겨울왕국’ 엘사가 깜짝 방문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에는 컷마다 다른 표정을 짓고 있는 잼잼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각각 사진마다 바뀌는 다채로운 표정 변화가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 속 잼잼이는 엘사와 함께 있다. 엘사에게 담요를 주는 잼잼이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지난 출연 당시 잼잼이는 넘치는 끼와 깜찍한 애교로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도 잼잼이는 아침부터 특유의 흥과 에너지로 거실을 가득 채웠다고 한다. 그러던 중 거울을 발견한 잼잼이는 각양각색의 표정을 선보이며 귀여움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문희준의 집에는 잼잼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엘사까지 찾아왔다고. 이 뜻밖의 만남에 잼잼이는 격한 리액션으로 엘사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잼잼이와 엘사가 함께 부르는 ‘다 잊어’ 무대
‘배틀트립’에 출연한 세븐틴 정한의 CG가 따로 필요 없는 ‘천사 인증샷’이 공개돼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오늘(29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미리 짜보는 여름 휴가-해외 편’을 주제로 배우 류현경-고아성과 세븐틴 에스쿱스-정한-원우가 여행 설계자로, 가수 김동한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두 팀은 각각 팔라우와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여행을 설계하는 가운데, 금주 방송에서는 세븐틴 에스쿱스-정한-원우의 ‘요요요 투어’가 공개될 예정.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세븐틴 정한은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은 아름다움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눈을 살포시 감고 두 팔을 천사의 날개처럼 활짝 펼친 채, 하늘에서 쏟아지는 빛을 온 몸으로 받아내고 있는 모습. CG가 따로 필요 없는 정한의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는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의 액티비티 1순위로 꼽히는 좀블랑 동굴 체험에 나선 세븐틴 정한의 모습. 여행 둘째 날 에스쿱스-정한-원우는 하루에 딱 한 번만 쏟아진다는 좀블랑 동굴안에 존재하는 천국의 빛을 맞이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그리고 이내 깊은 동굴의 끝에서 쏟아지는 햇살을 마주한 세 사람은 “와~ 진짜
그룹 세븐틴이 월드 투어 ‘ODE TO YOU(오드 투 유)’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며 세계로 뻗어나갈 예정이다. 지난 24일 세븐틴이 SNS와 팬카페를 통해 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오드 투 유)’의 첫 시작인 서울 콘서트를 알려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가운데 ‘ASIA PART 1’ 공지 포스터를 추가로 공개해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앞서 2017년 SEVENTEEN 1ST WORLD TOUR ‘DIAMOND EDGE(다이아몬드 엣지)’로 총 20만 명의 많은 관객을 운집시켜 글로벌 성장세를 보여줬던 세븐틴이 약 2년 만에 월드 투어 ‘ODE TO YOU’를 개최, 과연 얼마나 특별한 공연과 색달라진 모습으로 또 한 번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대세돌의 면모를 과시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이번에 공개된 공지 포스터는 ‘ASIA PART 1’으로 월드 투어의 전 지역이 아닌 일부 아시아 지역의 개최 소식을 먼저 알렸으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베일에 싸인 아시아 지역 및 세계 각국의 도시에 대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세븐틴의 월드 투어 ‘ODE TO
오늘(29일, 토)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는 모모랜드의 주이와 낸시가 출연해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날 주이와 낸시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MC 붐은 “여러분 큰일 났다. 오늘 ‘똥고집’과 ‘팔랑귀’가 동시에 나온다”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주이는 “제가 똥고집이다. 그냥 막 우긴다”고 말했고, 낸시는 “청력이 안 좋아서 사람 말을 잘 못 알아듣는다. 거기에 심한 팔랑귀”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주이와 낸시는 멤버들에 대한 훈훈한 미담을 전해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주이는 “신동엽이 신조어도 많이 알고 오픈 마인드를 갖고 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흐뭇하게 듣던 신동엽은 “그래서 동년배들과는 못 어울린다”고 고백, 멤버들로부터 “동년배라는 단어 자체가 옛날 사람”이라는 놀림을 받았다. 낸시는 “박나래가 제 롤모델이다. 헤어, 메이크업, 패션을 다 좋아한다”고 밝혔으나 “따라하고 싶지는 않다”고 반전 속마음을 털어놓아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이날은 멤버들의 구토를 유발한 고난도의 노래가 출제돼 이목을 모았다. 어느 때보다 열띤 토론이 오고간 가운데 논쟁을 벌이던 김동현과 피오가 ‘어우동’ 분장
(여자)아이들 수진과 슈화의 독보적인 매력이 담긴 개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여자)아이들은 23일 0시 (여자)아이들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Uh-Oh(어-오)'의 수진, 슈화 버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수진과 슈화는 올드 카에 기댄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컬러풀한 크롭 상의와 와이드한 청바지로 90년대 스타일을 완벽 소화하고 있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디지털 싱글 'Uh-Oh(어-오)'는 'LATATA(라타타)'와 '한(一)', 'Senorita(세뇨리타)'를 연이어 히트시킨 리더 소연의 자작곡이다. (여자)아이들 만의 세련된 감성으로 90년대 트렌드를 재해석하며 걸그룹으로서는 흔치 않은 '붐뱁' 장르에 과감히 도전, 전 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디지털 싱글 'Uh-Oh(어-오)'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샘 아빠와 윌벤져스 형제가 서울 숲에서 뉴욕 감성을 만끽한다. 6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83회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샘 아빠와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초록 나무가 우거진 공원에서 자전거 타기에 나선다.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자전거를 즐기는 윌벤져스 형제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초록초록한 숲을 배경으로 자전거를 타는 샘 아빠와 윌벤져스 형제의 모습이 담겨있다. 벤틀리가 샘 아빠와 함께 자전거를 탄 것과 달리 윌리엄은 혼자서 자전거를 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자전거 위의 윌리엄 표정에선 자신감이 넘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선 아이스크림을 앞에 둔 벤틀리의 모습이 보인다. 아이스크림을 보고 눈빛을 빛내며 앙증맞은 두 손을 뻗는 벤틀리가 다음 사진에선 시무룩한 표정이라 눈길을 끈다. 마지막 사진에선 아이스크림 없이 콘만 들고 울상을 짓고 있다. 이날 샘 아빠와 윌벤져스는 나무가 우거진 숲에 방문해 자전거를 탔다.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연상시키는 풍경에 해밍턴즈 가족은 ‘뉴욕 갬성’을 제대로
오늘(22일) 방송되는 KBS ‘대화의 희열2’에는 전무후무한 농구 스타에서 진격의 예능인으로 거듭난 서장훈을 만나 대화를 펼친다. 서장훈 특유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이 시청자를 완벽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서장훈은 오랜만에 농구 선수 시절을 떠올리며 감회에 젖었다. 특히 서장훈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음과 동시에 비판과 오해, 견제를 받았던 선수 생활을 떠올리기도 했다. 코트 위 검투사와도 같던 공격적인 그의 플레이는 전설적인 기록을 남기기도 했지만, 이기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것. 그렇게 농구밖에 모르던 서장훈은 은퇴 후 어쩌다 보니 방송에 입문하게 됐다. 서장훈은 유재석의 호출을 받아 한 예능에 출연하게 된 사연을 말하며, 뜻밖의 감동으로 다가온 방송의 매력과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털어놓았다고. 무엇보다 서장훈은 “(방송 후) 사람들의 시선이 달라졌다”고 말하며, “나는 이미지 세탁이 필요한 사람”이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희열 등 출연진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의 사연에 깊은 공감을 했다고. 과연 서장훈이 이미지 세탁이 필요하다고 말한 그의 남모를 사연은 무엇일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이날 서장훈은 ‘목
“타곤-태일하, 애정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22일(오늘) 새로운 파트가 시작될 tvN ‘아스달 연대기’ 장동건-김옥빈이 들끓는 ‘욕망 커플’의 눈물범벅 ‘칼끝 대립’ 현장을 선보였다.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드라마. 지난 1일 첫 방송을 시작, 지난 16일 6화로 ‘Part1 예언의 아이들’을 마무리한 ‘아스달 연대기’는 연이어 22일(오늘) 방송될 7화부터 ‘Part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을 방영한다. 장동건과 김옥빈은 ‘아스달 연대기’에서 각각 아스달 연맹장 산웅(김의성)의 첫째아들이자 새녘족 대칸부대 수장인 최고의 전략가 타곤 역과 해족 미홀(조성하)의 딸이자 욕망의 정치가 태알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6일 Part1 마지막인 6화에서 타곤은 아버지인 아스달의 연맹장 산웅을 죽인 후 아스달 최고 위치로 올라가려는 권력욕을 드러냈고, 태알하는 아버지 미홀을 배신, 타곤의 계략에 협조했던 터. 타곤과 태알하가 ‘Part2’에서도 애정과 동맹을 오가는 긴밀한
‘바람이 분다’ 김하늘이 무너져 내리며 심상치 않은 전개를 예고한다.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김보경, 극본 황주하, 제작 드라마하우스·소금빛미디어) 지난 7회 방송에서는 도훈(감우성 분)이 아람(홍제이 분)에 이어 수진과 재회하는 모습을 그렸다. 나비매듭을 만들어주며 아람에게 ‘나비 아저씨’로 각인된 도훈. 사라지는 기억에도 수진과 아람만은 붙잡으려 노력했지만, 증상은 깊어져 갔다. 면허증을 반납하고 영정사진을 찍고 수진에게 재산을 증여할 준비까지 하며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수진은 갑자기 나타난 도훈의 존재에 불안해했다. 도훈과 수진은 5년 만에 길 위에서 다시 만났다. 애써 이별했지만 먼 길을 돌아 다시 마주한 도훈과 수진의 인연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위태로운 수진의 모습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도훈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항서(이준혁 분)와 수아(윤지혜 분)를 찾아간 수진의 얼굴엔 웃음기가 사라졌다. 서 있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하얗게 질린 표정과 차가운 눈빛을 마주한 항서와 수아의 굳은 얼굴도 심상치 않다. 결국 무너져 내린 수진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수아의 모습은 안타까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