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희 감독과 송중기 배우가 <늑대소년> 이후 8년만의 재회라는 점에서 일찌감치 관심을 모으는 <승리호>가 드디어 개봉한다. 매 작품 독보적인 상상력으로 새로운 세계관을 창조해냈던 조성희 감독이 이번에는 대한민국 최초 우주 SF 블록버스터를 선보인다. 영화<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승리호를 조정하는 김태호(송중기)는 군인 시절 뜻하지 않게 아이를 구했다. 구했다고 생각한 것도 잠시 본인으로 인하여 아이의 귀가 망가졌다는 것을 알고 더이상 군인생활을 할 수 없음을 깨닫게 된다. 도박에 빠져 살던 중, 아이와 잠시 떨어진 사이 아이는 우주로 날아가게 된다. 이에 아이의 시신이라도 찾기 위해 우주 쓰레기를 청소하며 돈을 모으기 시작하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자잘한 우주 쓰레기를 청소하며 살다가 우연히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갖게 된다. 인간형 로봇 도로시는 아픈아이로 태어나 침대에서 일어날 수도 없었다. 연구원이던 그녀의 아빠는 마지막 희망으로 나노봇을 투여시켰는데 나노봇이 활성화 되면서 도로시
전 세계가 기다린 화제작 <미나리>가 2021년 2월 3일 오전 8시 30분(미국 현지 시각 기준),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화제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린 원더풀한 이야기. 전 세계 영화협회 및 시상식에서 59관왕을 석권하며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미나리>가 2월 28일(미국 현지 시각 기준) 개최되는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했다. 골든 글로브는 아카데미 시상식과 양대 영화상으로 꼽히는 시상식이다. 제36회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및 관객상 수상을 기점으로 미국 영화협회 및 시상식을 싹쓸이하며 59관왕 110개 노미네이트라는 대기록을 세우고 있는 <미나리>가 전 세계를 관통하는 보편적이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로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미나리>는 연출과 각본을 맡은 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로, "올해 최고의 영화"(DBR), "<기생충>을 이을 오스카에서 주목할 작품"
영화 <어니스트 씨프>는 새로운 인생을 위해 자수를 결심한 희대의 폭파 전문 은행털이범 ‘톰’(리암 니슨)과 돈을 노리는 부패한 FBI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무엇보다 영화<어니스트 씨프>는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테이큰> 시리즈와 <논스톱> 등 리암 니슨의 액션 영화 중 가장 높은 로튼토마토 팝콘지수 87%를 기록해 2021년 최고의 오락 영화 탄생을 알리고 있다. 또한, <분노의 질주>, <퍼스트 어벤져> 제작진의 참여와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자크] 크리에이터 마크 윌리엄스 감독의 연출이 더해져 러닝타임을 꽉 채우는 폭발적인 액션을 예고하고 있어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영화는 7개의 주, 12개의 은행에서 900만 달러를 털고도 어떠한 흔적도 남기지 않은 희대의 폭파 전문 은행털이범 ‘톰’이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살기 위해 FBI에 자수를 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전화를 받은 FBI는 이번주만도 12명이 넘게 자수를 했다면서 거짓말로 웃어 넘기면서 후배들에게 다녀올 것을 권한다. 미루고 미루던 후배들도 톰이 있는 호텔을 찾아갔지만 그의 얘기를 믿지 않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개봉일인 1월 27일(수)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좌석판매율까지 1위를 차지하며 영화가 가진 무한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개봉 당일 6만 6천여명이 극장을 찾았고, 33.7%의 높은 좌석판매율(사회적 거리두기 이전 기준 67.4%)을 기록하며 모두가 기다려온 작품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더구나 메가박스 단독 상영만으로 이루어 낸 결과라 더욱더 놀랍다. 누적 발행 부수 1억 2천만부를 돌파한 만화 [귀멸의 칼날]의 첫 극장판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귀살대와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이 펼쳐지는 이야기. 19년간 정상을 지켜온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제치고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2020년 전 세계 영화 흥행 수익 5위를 달성한 글로벌 메가 히트작으로 국내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개봉 전부터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압도적인 액션 스케일과 작화 퀄리티로 주목받았다
<미나리>의 배우 한예리가 올해 첫 개최로 아시아계 영화인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은 골드 리스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오스카 레이스에 청신호를 켰다. 골드 리스트 시상식은 아시아계 미국인과 태평양 주민들의 교육, 미디어 리더쉽, 콘텐츠 다양성을 지원하는, 창립 30주년의 아시아태평양 엔터테인먼트 연합(CAPE)과 아시아 정체성을 보호하고 문화계 다양성을 후원하는 비영리단체 '골드 하우스'가 함께 주관한다. 이번 시상식이 더욱 뜻깊은 이유는 배우 한예리의 첫 여우주연상과 함께 정이삭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모두 트로피를 휩쓸며 최다 7관왕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한편, 골드 리스트 시상식을 주최한 골드 하우스는 작년에 <기생충>의 성공적인 오스카 레이스와 북미 박스오피스 흥행을 위해 '#goldopen(골드오픈)' 해시태그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올해에는 이번 시상식에서 최다 7관왕의 영예를 거머쥔 <미나리>가 <기생충>의 바톤을 이어받아 골드 하우스의 지원사격을 받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미국 영화 연구소(AFI)에서 올해의 영화상을 수상한 <미나리>가 '독립영화계 오스카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린 원더풀한 이야기 <미나리>가 미국 영화협회와 시상식을 석권하며 전 세계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가운데 국내외를 불문하고 타이틀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미나리'라는 영화 제목이 누군가의 이름(mina LEE)인지 아니면 심오한 뜻을 담은 새로운 단어인지 의견이 분분했던 가운데 영화에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정이삭 감독은 한국인에게 익숙한 채소 '미나리'를 뜻한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 미국에 이민 온 부모님을 두었으며, 1978년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태어나 영화의 배경이 되는 미국 남부 아칸소라는 시골 마을의 작은 농장에서 자랐다. 가족을 위해 농장을 시작한 아버지와 새로운 직장을 구하게 된 어머니를 대신해 자신을 돌봐줄 할머니가 한국에서 미국으로 왔다. 그때 할머니가 가져온 미나리 씨앗을 미국 아칸소에 키우게 되었는데 다른 채소보다 가장 잘 자라는 모습이 기억에 강렬히 남았다고 한다. 감독은 "미나리는 '가족 간의 사랑'을 의미한다. 미나리의 질긴 생명력과 적응력이 우리 가족과 닮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미나리는 땅에 심고 1년은
<인투 더 미러>는 스타트업에 뛰어든 네 명의 주인공들이 기이한 거울 속 평행세계 여행을 통해 예기치 못한 또 다른 자신들의 모습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SF 타임스릴러 영화다. 평행이론에 영화적 상상력을 발휘해 탄생시킨 독창적인 장르 영화다. 시체스 등 전세계 영화제를 휩쓸며 무려 18개의 상을 거머쥔 멕시코 출신 천재감독 아이작 에즈반의 작품이다. 영화는 독창적 스토리와 쫄깃한 전개, 충격적 클라이막스와 소름 엔딩으로 장르적 상상력을 유감없이 과시하여, 전세계 평론가들의 극찬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영화 <인투 더 미러>는 스타트 업에 뛰어든 노엘, 리나, 조쉬, 데빈, 4명의 친구들은 프리미엄 주차앱의 완성을 위해서 앞으로 한 달의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투자사는 당장 완성하지 않으면 계약을 취소하겠다고 통보한다. 바로 믿었던 동료가 배신했기 때문이다. 맥주를 마시며 진탕 노는 것도 잠시, 차분히 다시 계획을 세워본다. 하지만 함께 나아가야하는 친구가 더이상 못하겠다고 본인은 다른 회사에 빈자리를 이미 알아놨다며 가겠다고 한다. 가려는 친구를 잡으려다 실수로 던진 렌치가 벽을 뚫었다. 그 순간 벽 너머 숨겨진 다락
영화 <파힘>은 사랑하는 가족을 다시 만나기 위해 체스 챔피언이 되어야 하는 천재 소년 ‘파힘’이 포기하지 않고 불가능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감동실화로, 실제로 월드 주니어 체스 챔피언 자리에 올라 프랑스 전역을 놀라게 한 방글라데시 천재 소년 ‘파힘 모함마드’의 삶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 <파힘>은 프랑스의 국민 배우 제라르 드빠르디유가 체스밖에 모르는 괴짜이자 파힘을 때론 엄격하게, 때론 따뜻한 사랑으로 가르치는 선생님 ‘실뱅’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실제 체스 신동의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그려내어, [퀸스 갬빗]을 통해 인기가 늘어난 체스 경기의 쫄깃한 긴장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것뿐 아니라, ‘파힘’과 체스교실 친구들의 무공해 순수함과 찰떡 케미도 영화의 주요 관람 포인트 중 하나다. 영화 <파힘>은 단 한마디도 말하지도 알아듣지도 못하는 부자가 방글라데시 자국내의 정치적 문제에 휘말려 프랑스로 건너가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길에서 누워서 자는 모습을 본 적십자는 그들을 보금자리로 데려가고 파힘은 프랑스내 학교도 다니게 된다. 파힘은 언어의 장멱으로 망명하고자하는 다른 나라 학생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영화 <마이 미씽 발렌타인>은 모든 것이 1초 빠른 여자, 샤오치와 모든 것이 1초 느린 남자, 타이가 기다렸던 발렌타인 데이 이야기다. 자고 일어나니 발렌타인데이가 통째로 사라졌다는 판타지적 설정과 24시간 동안 시간이 멈추면서 벌어지는 마법 같은 로맨스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2021년 대만 전역을 뒤흔든 차별화된 로맨틱 코미디가 국내에 상륙했다. <마이 미씽 발렌타인>은 중화권을 대표하는 3대 영화제 중의 하나인 금마장에서 11개 부문에 후보로 오르며 최다 노미네이트되었다. 여기에 장편영화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시각효과상까지 5관왕을 기록하며 최다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국내에서도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가장 대중적인 섹션인 오픈 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마이 미씽 발렌타인>은 기존 로맨틱 코미디의 전형성에서 벗어나 시간에 대한 특별한 상상을 더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거머쥐었다. 개봉 당시 대만 언론에서는 “인상적인 캐릭터와 환상적인 순간들! 지루할 틈이 없다!”(sinema), “창의력과 빛나는 상상력!”(cinema escapist), “<
영화<블라인드>는 모든 것을 보고 싶은 ‘루벤’과 모든 것을 감추고 싶은 ‘마리’가 만들어가는 '눈을 감으면 비로소 보이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다. 이 영화는 세계적인 동화작가 안데르센의 [눈의 여왕]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토론토국제영화제와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초청되어 큰 호평을 받았고, 국내에서는 영화제와 TV에서 소개돼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입소문으로 큰 화제가 되었었다.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힘입어 제작 15년 만인 2021년 국내 첫 개봉하게 된 감성 멜로 명작이다. 네델란드의 여성 감독 타마르 반 덴 도프가 각본과 연출을 맡아 서정적이고 문학성이 돋보이는 한 편의 동화 같은 아름다운 영상을 선보이고, ‘매드맥스’, ‘데드풀’, ‘배트맨 대 슈퍼맨’, ‘툼레이더’의 정키 XL이 음악을 맡아 역시 탁월한 수준급 실력을 확인시켜 준다. 영화<블라인드>는 후천적으로 시력을 잃고 짐승처럼 난폭해진 '루벤' 위해 어머니는 책을 읽어주는 사람을 고용하지만 다들 오래가지 못해 그만두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새로운 낭독자로 온 ‘마리’가 첫만남에서부터 루벤을 제압한다. 마리는 어릴 적 학대로 얼굴과 온몸에 가득한 흉측한 상처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개봉 전 진행되는 프리미어 시사회만으로 전체 예매율 2위를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스페셜 최초 프리미어 시사회 매진! 개봉 전 유료 시사회 좌점율 80% 판매 기록까지! 놓쳐서는 안 될 필람작 입증!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전체 예매율 2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1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1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진행되는 소규모 프리미어 시사회만의 결과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얼마나 뜨거운 화제작인지를 다시 한번 명확히 보여주는 것.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누적 발행 부수 1억 2천만부를 돌파한 만화 [귀멸의 칼날]의 첫 번째 극장판으로,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귀살대와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이 펼쳐지는 이야기다. 무려 19년간 1위를 지켜왔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제치고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2020년 전 세계 영화 수익 5위를 기록한 소식까지 전해지며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프리미어 시사회 소식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