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의 열연, 시원한 도심 카체이싱, 스릴 넘치는 전개로 관객들의 극찬을 받으며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작으로 떠오른 <발신제한>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발신제한>은 7월 20일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 TV(홈초이스), TVING, 네이버 N 스토어, 곰 TV, 구글플레이, ONE STORE,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발신제한>은 조우진, 이재인, 그리고 지창욱 등 충무로 대세 연기파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과 스릴러 베테랑 김창주 감독의 쫄깃한 연출, 관객들을 단번에 몰입시키는 압도적인 스릴과 긴장감이 돋보이는 영화다. 개봉 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는 흥행 질주를 이어 갔음은 물론, 2021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다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여름 극장가의 포문을 열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린 <발신제한>은 이번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통해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뿐만 아니라 N차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까지 사로잡으며 <발신제한>의 재미
영화 <정글 크루즈>는 <캐리비안의 해적>의 디즈니가 전설의 어트랙션과 미지의 세계 아마존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1955년 7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문을 연 디즈니랜드와 함께 탄생한 어트랙션 정글 크루즈는 가보지 않았던 미지의 세계, 상상만으로 가능한 놀라운 여행을 통째로 디즈니랜드에 가져오자는 창업자 월트 디즈니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다. 그의 바람처럼 어트랙션 정글 크루즈는 반세기가 훌쩍 넘는 기간 동안 관광객들을 평범한 일상에서는 상상조차 어려운 탐험가와 원주민들의 환상적인 세상으로 안내해왔다. 특히, 정글 크루즈의 묘미 중 하나는 크루즈를 직접 운항하며 관광객들을 미지의 세계로 안내하는 가이드 역할을 하는 선장, 스키퍼(Skipper)라는 존재. 스키퍼는 숨 막히는 긴장감과 스릴 속에서도 재치와 위트로 여행을 지루할 틈 없게 이끌며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달의 눈물'을 가지면 모든 사람이 아프지 않아도 되는 '치유의 나무'를 만날 수 있다는 전설을 쫓아 '지구의 허파'인 아마존으로 떠난다. 그들은 '치유의 나무'를 찾아 정확하지는 않지만 막연하게 갈 수 있다고 믿으며 우연히 동생을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은 출구 없는 탈출 게임에서 살아남은 ‘조이’와 ‘벤’이 게임의 설계자 ‘미노스’의 실체를 파헤치려다 더욱 강력새진 게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서바이벌 스릴다. 2년전 <이스케이프 룸>은 ‘출구 없는 방탈출 게임’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압도적 스릴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었다. 이에 다시 돌아온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은 탈출방에서 벗어나 뉴욕 도심으로 확장한 탈출 공간은 압도적 스케일과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현실과 게임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이스케이프 룸>의 애덤 로비텔 감독과 프로듀서, 촬영, 음악, 시각효과를 담당한 주요 제작진까지 흥행 신드롬을 이끈 주역들의 참여로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의 더욱 농축된 재미를 담보하며 전편의 흥행을 뛰어넘는 속편의 탄생을 예고한다. 영화<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은 출구 없는 탈출 게임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조이’와 ‘벤’ 게임을 설계한 의문의 조직 ‘미노스’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정체불
장마와 함께 시작된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더위와 습기를 피해 관객들이 극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극장가에 다시 활력이 불어넣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여름 극장의 전통적인 흥행강자인 공포영화들의 러쉬가 이어져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월 3일 개봉한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가 누적관객수 78만 6500명을 기록(영진위 통합전산망7/4 기준)하며 공포영화 흥행의 신호탄을 쏜 데 이어 7월 14일 개봉을 앞둔 나홍진 감독 제작의 <랑종>이 관객들의 지지를 얻으며 극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불러모으고 있는 것. 이러한 공포영화 흥행 바톤을 이어 받을 작품으로 <호스트: 접속금지>가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호스트: 접속금지>는 자가격리 중 ‘줌’을 통한 친구들과의 랜선미팅에 초대받지 못한 존재가 접속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현실 반영 100% 리얼 팬데믹 호러로 온택트 세대라 할 수 있는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포 명가 블룸하우스가 단숨에 차기작 3편의 계약을 진행한 공포 천재 롭 새비지 감독의 독창적이고 신선한 연출
‘서울독립영화제2021 후반 제작지원’ 사업은 7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접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장편 프로젝트 2편의 후반제작을 지원한다. 완료된 독립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총 5천만 원 상당의 색보정(DI)과 사운드 믹싱(Sound Mixing), 디지털 마스터링(DCP) 기술과 인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촬영이 완료되었고, 선정 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후반 작업 진행이 가능한 프로젝트의 연출자 또는 제작사(프로듀서)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울독립영화제2021은 오는 11월 25일에서 12월 3일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영화의 가능성을 넓히는 독립영화를 지원하고 현주소를 조망하는 장으로서 기획개발에서 후반작업까지 안정적인 독립영화 창작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서울독립영화제2021 후반제작지원’ 사업의 자세한 지원 요강은 서울독립영화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모든 접수는 이메일(project@siff.kr)을 통해 진행된다.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매 작품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배우 김강우가 체험 공포 영화 <귀문>을 통해 연기 인생 최초로 공포 장르 연기에 도전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영화 <귀문>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극강의 공포를 그린 작품. <식객><돈의 맛><결혼전야><간신> 등 데뷔 이후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끊임없이 도전을 거듭해 온 배우 김강우가 체험 공포 영화 <귀문>으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선다. <귀문>에서 김강우가 맡은 ‘도진’은 무당인 어머니의 피를 물려받아 영적 능력을 지닌 심령연구소 소장으로, 괴담이 끊이지 않는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들어가 실체를 파헤치는 인물. 김강우는 폐쇄된 공간 속 걷잡을 수 없는 공포와 놀라운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도진’ 캐릭터를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연기로 완성해냈다. 특히, 원혼들을 이미 수없이 상대했던 역할인 만큼 대다수 사람들이 놀랄 만한 순간에도 태연한 느낌을 가져가는 등 ‘도진’ 역을 완
영화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이번 작품은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가 예고되어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어벤져스 멤버들의 정신적 지주로 활약해온 그의 알려지지 않은 과거와 연결된 NEW 캐릭터들,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 ‘멜리나 보스토코프’(레이첼 와이즈), ‘레드 가디언’(데이빗 하버)과의 관계와 이들을 존재하게 했던 ‘레드룸’ 프로젝트의 숨겨진 음모 등 새롭고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담겨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는 그동안의 삶을 정리하고 조용한 곳에 머무르기 위해 떠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 전 삶을 마무리하기 위해 그녀의 일을 돌봐주던 이가 챙겨온 우편물도 소각
영화 <트립 투 그리스>는 영국 인텔리전트 듀오 스티브와 롭이 ‘옵저버’ 매거진의 제안으로 6일 동안의 그리스에서 오디세우스의 발자취를 따라 여행하는 대리만족 미식 오디세이다. 터키 아소스를 시작으로 그리스 아테네, 이타카까지 [오디세이] 속 오디세우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낭만적인 여행을 통해 인생과 예술, 사랑에 대한 유쾌한 대화를 나눈다. 서양 문학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호메로스의 대서사시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의 영웅 오디세우스가 고향으로 돌아오는 10년간의 모함을 담은 작품인다. 이를 영국을 대표하는 거장 감독 마이클 윈터바텀가 잉글랜드, 이탈리아, 스페인에 이어 그리스에서 펼쳐지는 네 번째이자 마지막 ‘트립’ 시리즈를 담았다. 국내외 언론과 평단은 “소소한 행복감을 계속 선사하던 시리즈를 그리스에서 제대로 마무리한다”(이동진 영화평론가), “최고의 대리만족 여행 영화”(FlixChatter Film Blog), “달콤 쌉싸름한 두 배우의 오디세이”(Slashfilm), “통찰력 있는 유머와 때때로 삶을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순간들”(New Zealand Herland) 등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스티와 롭은 오디세우스의 발자취에
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는 막차를 놓친 후 우연히 만나 급속도로 사랑에 빠진 대학생 ‘무기’와 ‘키누’의 5년 동안의 연애를 그린 현실 공감 로맨스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최고의 이혼][마더]의 사카모토 유지가 공감 가득한 이야기로 각본을 맡고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도이 노부히로가 감성적인 연출을 맡았다. 연기력과 화제성을 동시에 갖춘 최고의 배우로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20대 대표로 손꼽히고 있는 아리무리 카스미와 스다 마사키가 주연을 맡아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영화는 영화를 봐도, 음식을 먹어도, 전시회를 보러가도 잘 맞는 '무기'와 '카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어느덧 사회에 나가야하는 압박에 힘들어 하는 '키누'에게 '무기'는 함께 살자고 이야기 한다. '무기'는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고 '키누'는 알바생으로 살아간다. 그런 그들이 사는 모습을 보겠다며 부모님이 찾아온다. '키누'는 부모님이 광고쟁이라 그 말을 들으면 혹할 수 있지만 혹하지 말자고 '무기'에게 말한다. '키누'의 부모님은 "사회 구성원이 일원이 되는 건, 목욕을 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한다. "씻기 싫지만 목욕을 하면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 35주년, 원전사고등급 최고 7등급! 인류 역사상 최악의 원전 사고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 당시의 충격적인 현실과 목숨을 담보하고 용기를 내야했던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무엇보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인류 역사상 최악의 원전 폭발 사고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그곳을 지켜야만 했던 이들의 위대한 용기를 담아내 극장가 큰 울림과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는 작품이다. 특히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원전에 대한 안전 문제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지난 5월 13일(목) 국내외 매체와 뉴스를 통해 "체르노빌 원전서 새로운 핵분열 반응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전해져 전 세계의 이목이 다시 한번 체르노빌에 모아지고 있다. 영화는 원전에 대해 항상 조심하고 관리하던 중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시작된다. 원전을 설계한 업체, 원전은 지었던 업체, 국민의 안전을 중시하는 군인, 그들의 방사능을 측정하며 안전을 책임지는 병원 관계자 그리고 이후 그들이 치료 받을 수 있고 대우 받을 수 있도록 조정하는 고위관계자가 모인다. 그들은 원전의 첫번째 폭발 이후 두번째
역대 청불 영화 흥행 TOP3이자, 역주행 흥행의 레전드로 꼽히는 영화 <범죄도시>가 <범죄도시2>로 돌아온다. <범죄도시>팀은 더욱 흥미로운 스토리, 강렬한 스케일로 무장한 <범죄도시2>의 대장정을 마쳤다. 영화 <범죄도시2>는 청불 액션 영화의 레전드 <범죄도시>의 속편으로 괴물형사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의 더욱 짜릿해진 범죄소탕 작전을 담은 범죄 액션 영화. 전편 <범죄도시>에서 최강 팀워크를 보여줬던 마동석을 비롯 최귀화, 박지환, 허동원, 하준은 물론이고 새로 합류한 손석구 등 매력 넘치는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아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범죄도시2> 촬영과 비슷한 시기에 마블스튜디오의 블록버스터 <이터널스> 촬영까지 함께 진행했던 마동석의 할리우드와 충무로를 오가는 행보는 국내외 관객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주먹 한 방으로 거침없이 범죄자들을 제압하는 괴물형사 마석도 캐릭터를 탄생시킨 마동석은 “그 어느때 보다 보람찬 여정이었다. 전 스탭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촬영에 임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겁게 촬영한 만큼 관객들의 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