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터널스>는 기원전 5000년 우주를 창조한 신적인 존재 셀레스티얼의 지시로 지구에 온 불멸의 히어로 '이터널스'가 인간을 먹이로 삼는 돌연변이 포식자 '데비안츠'를 처치하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필두로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부산행>, <범죄도시>, <신과함께> 시리즈 등에서 압도적인 존재감과 남다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국내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블의 새로운 비전,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란 케빈 파이기의 코멘트와 함께 <노매드랜드>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등 역대급 기록과 232개 부문 이상의 수상 행렬을 이어가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개성 넘치는 히어로들의
영화 <아네트>는 오페라 가수 ‘안’과 스탠드업 코미디언 ‘헨리’가 사랑에 빠지면서 무대 그 자체가 된 그들의 삶을 노래한 시네마틱 뮤지컬이다. <퐁네프의 연인들><홀리 모터스>를 연출한 레오 까락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결혼 이야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아담 드라이버가 제작과 주연을 맡고 <라 비 앙 로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마리옹 꼬띠아르가 상대역을 연기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더불어, 비틀스가 인정한 미국 밴드 스팍스(SPARKS)의 론 마엘, 러셀 마엘 형제가 영화의 원안과 음악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 제74회 칸영화제 개막작이자 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아네트>는 전 세계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2021년의 가장 독창적인 영화"(Empire Magazine), “완전히 미쳤다”(London Evening Standard), “관객들은 비명을 지르며 달려갈 것이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감사한 영화"(Time Out) 등의 극찬을 받으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영화는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에게 곧 뮤지컬이 시작되
영화 <당신얼굴 앞에서>는 누군가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평범한 일상이다. 다만 그녀에게는 우리가 맞딱뜨리고 싶지 않은 변수가 있을 뿐이다.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표현을 위해 이혜영 배우가 홍상수 감독과 첫 호흡을 맞춘 작품이며, 배우 조윤희, 권해효, 김새벽 등이 함께 출연했다. <당신얼굴 앞에서>는 올해 제74회 칸영화제 칸 프리미어(Cannes Premiere) 부문을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제78회 비엔나국제영화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제59회 뉴욕영화제, 제40회 벤쿠버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연이은 초청 소식을 알리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는 아침에 일어나 동생의 얼굴을 바라보며 시작되고, 다음날 아침 동생의 얼굴을 바라보며 마감된다. 오랜만에 자신을 찾은 언니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정취를 느끼기 위해 밖으로 나간다. 함께 자랐지만 아직도 서로를 잘 몰랐던 이야기를 나누고 자매간의 사소한 투닥임이 이어진다. 마치 영화에 참여하기 위해 온 듯했지만, 영화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며 아니었다는 것을 관객에게 알려준다. 다시 오지 않는 오늘 하루, 그 하루를 집중하며 살아가야하
영화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는 결투의 승패로 승자가 정의 되는 야만의 시대, 권력과 명예를 위해 서로를 겨눈 두 남자와 단 하나의 진실을 위해 목숨을 건 한 여인의 충격적 실화를 다룬 영화다. 이 영화는 <글래디에이터>, <마션> 등의 작품을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통찰을 보여준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이다. 여기에 <굿 윌 헌팅>으로 제70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을 수상한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이 24년 만에 공동 각본 및 출연으로 조우해 탄탄한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는 한 때 친했던, 서로를 이해했던 친구였던 사이인 장과 자크의 이야기다. 그들은 전쟁 속에서 서로의 목숨을 지켜주던 절친한 사이였다. 시기가 좋지 않아 소작이 잘 되지 않게 되자, 장은 무리한 세금을 걷고 싶지 않아서 지속적으로 전쟁을 나가게 되었고, 언변과 언어가 뛰어난 자크는 군주를 도와 나라를 이끌어가게 되었다. 서로의 길이 달라져도 서로를 챙기는 사이였지만, 쟈크는 장의 아내인 마르그리트를 보면서 그의 아내를 탐하게 된다. 야만의 시대 14세기 프랑스에서 용서받지 못할 짓을 저질렀을때 어떤 처벌을 받게 될 지 궁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한국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 임권택 감독을 지목했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매해 아시아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영화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임권택 감독은 1962년 데뷔작 <두만강아 잘 있거라>(1962)를 시작으로 102번째 영화인 <화장>(2014)에 이르기까지 60여 년간 쉬지 않고 영화를 만들며 아시아영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한 한국의 거장감독이다. 지난 2002년 대한민국 금관문화훈장을 수여 받은 것은 물론 2002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 2005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명예황금곰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영화사에 그 이름을 뚜렷이 새긴 그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와 동서대학교는 임권택 감독의 수상을 기념하여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인 10월 6일(수)부터 15일(금)까지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박물관을 특별 연장 개관한다. 동서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임권택영화박물관은 임권택 감독의 영화 세계를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전 세계가 열광하는 폭발적인 흥행작 ‘귀멸의 칼날’의 스페셜 극장판 중 첫 번째 시리즈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이 10월 20일 개봉일을 확정 짓고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역대급 매력으로 ‘갓캐’ 칭호를 얻은 주인공 ‘탄지로’ 캐릭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탄지로’는 혈귀의 습격으로 가족을 잃고, 혈귀로 변해버린 여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귀살대의 길을 걷는다. 그는 따뜻하면서도 온화한 품성을 가진 동시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롭고 단호한 면모가 돋보이는 캐릭터로, 혈귀 앞에서 한 치의 물러섬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동시에 연민을 느끼기도 한다. 선한 눈매에 왼쪽 이마에 반점같이 생긴 흉터를 가진 ‘탄지로’는 상황을 냄새로 판별할 만큼 뛰어난 후각을 가졌다. 햇빛에 치명적인 ‘네즈코’를 지키기 위해 대나무로 엮은 바구니에 넣어 짊어지고 다니며 동생을 지키기 위한 사명감으로 긴 여정을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혹독한 훈련을 거치며 진정한 귀살대원으로 거듭난 ‘탄지로’의 성장을 담아낸 장면들은 동생을 구하기 위해 그가 칼을 들게 된 애틋한 서사와 겹쳐지며 보는 이들에게 뜨거운 여운과 감동을 자아낼 예정. 뿐만 아니라 강
영화 <보이스>가 개봉 4일차에 박스오피스와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최강자를 유지하고 있는 <보이스>는 개봉 전 <기적>에 소폭 밀려 예매율 2위로 출발했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이 사랑하는 범죄 액션 장르의 새로운 대표작 탄생을 예고하며 높은 현장 판매와 뜨거운 입소문으로 전체 예매율도 1위에 오르며 역주행 신화를 쓴 것. 더불어 CGV 골든에그지수 95%를 기록하며 진정한 흥행 보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 <보이스>는 통쾌한 범죄액션 장르의 부활을 알려 더욱 화제를 모은다. “통쾌한 액션!”, “속이 다 후련하다”, “가족들 다 보여주고 싶은 보이스피싱 백신 영화” 등 끊이지 않는 관객 극찬으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보이스>는 가을 극장가까지 점령하며 장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 된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
폭발적 시사회 반응을 통해 올 추석 극장가 다크호스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보이스>의 리뷰포스터를 공개한다. 언론시사회와 관객시사회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올 추석 극장가를 휩쓸 흥행 다크호스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보이스>. 이유 있는 입소문에는 이유 있는 호평이 있었다. 공개된 리뷰 포스터에는 각종 매체에서 영화 <보이스>를 추천하는 이유를 하나의 프레임에 담아, 예비 관객들에게 관전 포인트를 전하고 있다. 150여명 가까운 보조출연자들이 동원된 콜센터 전경에 당당히 서 있는 기획실 총책 곽프로(김무열)의 모습은 전 국민이 타깃이 된 보이스피싱의 실체를 궁금하게 만든다. <보이스>는 포스터 속 호평과 같이 신박한 소재, 멈출 수 없는 액션, 보이스피싱을 당하지 않게 만드는 백신 영화라는 평까지 받으며 추석 연휴 전세대를 만족 시킬 범죄액션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통쾌한 리얼 액션과 함께 거대하고 치밀한 보이스피싱의 실체를 낱낱이 공개하며 “본격 보이스피싱 백신 영화”, “온 가족 추석 필람 영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개봉 이후 지금까지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자랑하고 있는 영화 <인질>이 황정민의 피땀눈물이 담긴 ‘황정민 매운맛 익스트림 액션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뛰고, 구르고, 맞고, 때리는 등 몸을 아끼지 않는 황정민의 살신성인 열연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최고의 한 컷을 탄생시키기 위해 산속을 거침없이 뛰고 구르는 연기를 계속해서 반복하며 심장이 쫄깃해지는 탈주극을 만들어냈다. 뿐만 아니라 움직일 수 없을 만큼 온몸을 밧줄로 꽁꽁 묶은 채로 다섯 명의 빌런들에게 둘러싸여 맞고, 넘어지는 그의 모습은 보는 사람마저 아픈 리얼한 연기로, <인질>이 왜 ‘매운맛 스릴러’라고 불리는지를 단숨에 이해시킨다. 실제로 그는 선배를 가차없이 때려야만 하는 연기에 주저하는 후배 배우들에게 오히려 더 리얼한 액션을 독려하면서 연기를 이어나갔다는 후문. 이처럼 매운맛 열연에도 “괜찮았어?”라고 말하며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 하는 모습은 그의 프로의식까지 보여주며 ‘역시 황정민’이라는 감탄이 나올 수밖에 없게 만든다. 황정민표 매운맛 연기로 개봉 4주 차에도 역시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는 영화 <인질&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 영화다. 2020년 보이스피싱 피해건수는 3만 9713건, 이에 따른 피해금액은 무려 7000억원에 달한다. 날이 갈수록 치밀하고 악랄해지는 보이스 피싱 범죄를 김선, 김곡 감독이 대한민국 최초로 낱낱이 파헤친다. 여기에 충무로 대표배우 변요한, 김무열, 김희원, 박명훈 등이 함께 연기 시너지가 기대되는 영화다. 형사 생활을 그만두고, 공사현장에 뛰어든 서준(변요한)은 곧 집을 살 수 있다고 현장 소장에게 자랑한다. 그를 자랑스러워 한 소장은 이참에 승진해서 정직원이 되어보자며 그의 삶에 용기를 북돋아 준다. 공사현장에서는 반드시 안전모를 써야하는데 자꾸 쓰지 않고 행동하는 이에게 안전모를 잘쓰라고 하고 지나간다. 안전에 대해 철철히 움직이고 있던 현장과 달리, 외국인 노동자가 위험에 빠지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찰나의 순간 공사장에 있던 인부들의 가족에게 단 한 통의 전화가 걸린다. 잠시 통화가 되지 않을때 지금 당장 합의금이 필요하다는 피싱이 시
‘졸탄쇼’, ‘희극상회’가 부산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지난 20일(금)부터 29일(일)까지 총 10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제9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에서 ‘졸탄쇼’의 정진욱, 한현민, 이재형과 ‘희극상회’의 신윤승, 박민성, 장윤석, 임종혁이 끊이지 않는 웃음의 향연을 선물했다. 27일(어제) 틱톡을 통해 생중계된 '졸탄쇼'의 정진욱, 한현민, 이재형은 입고 나온 가운을 벗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말이 아닌 휘슬로만 소통하는 콩트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세 사람은 '부코페'만을 위해 준비한 코너로 배꼽 잡는 웃음을 선사했다. 시청자들에게 개인기를 알려주는 한현민부터 자신의 노래 '다금바리'를 열창하는 이재형까지 빠른 호흡으로 진행되는 코미디는 시청자들의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세 사람은 시청자들과 댓글로 소통하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많은 사랑 받았던 '이름대소동'을 선보이며 '졸탄쇼'만의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뿐만 아니라, 틱톡과 트위치를 통해 생중계된 ‘희극상회’는 구독자 수 157만 명(합계)을 돌파한 유튜브 채널 ‘희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