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배우 많이 봤는데 누구였지?” 전작을 잊게 만드는 강렬한 연기변신을 감행한 ‘닥터 프리즈너’ 속 명품 조연들은 누구일까.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가 압도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수목극의 왕좌를 지켜갈 수 있는데에는 명품 조연들의 눈부신 활약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때론 섬뜩한 긴장감을 때론 포복절도 웃음을 선사한 김대령-강지후-백승익-오동민 4인 4색 조연캐릭터의 결정적 활약을 되짚어봤다. 소름 갑, 마약중독 연기 ‘백승익’ VS 이 구역의 뽕 전문가 ‘오동민’ 영화 ‘공작’, ‘인랑’, ‘베테랑’, ‘신세계’ 등 충무로의 신스틸러로 손꼽히는 백승익은 극중 이재준(최원영 분)측의 사주를 받은 트럭 살인자 홍남표로 분해 극 초반 장애인 부부 교통사고부터 중반부에 드러난 태강케미컬 유족 사망사고까지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무엇보다 실제로 마약에 중독된 듯한 백승익의 리얼한 메소드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높여준 일등공신이다. 같은 마약범이라도 백승익과 특별사동 마약사범 문용성으로 분한 오동민은 사뭇 달랐다. 죄수복을 입고 격렬하게 몸부림 치며 등장한 오동민의 연기는 전작 ‘흉부외과’에서의 선한 캐릭터를 단번에 지워버릴 정도로 강렬했지만 이후 이재
내일(3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희)(이하 ‘나혼산’)에서는 뉴이스트의 비주얼 황제 황민현이 고차원의 멸균 라이프(?)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날 황민현은 집 먼지는 기본 그의 몸에도 세균조차 용납하지 않는 역대급 깔끔함으로 안방극장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그는 기상부터 호텔 침대를 버금가는 이불 각 맞추기로 침대 정리를 마치는가 하면 곧바로 화장실로 직행, 폭풍 양치질로 일반적 수준의 청소는 비교될 수 없는 청결함을 드러낸다고. 또한 냉장고 안 음식, 화장대 위 온갖 향수와 화장품, 책장의 잡화와 장난감 등 모든 물건들을 일정한 규칙 하에 정리, 마음의 평온을 찾는 것은 물론 카펫 위에는 슬리퍼를 신고 올라가지 않는 그만의 독특한 청소 공식을 전수하며 안방극장에 빅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황민현은 3개월 차 나혼산남 답지 않은 자취 스킬로 또 한 번 감탄을 자아낸다. 냄새를 차단하기 위해 음식물 쓰레기를 바로 냉동고에 얼리는 기본 스킬부터 빨래를 할 때에도 “기분에 맞춰 다른 향을 사용한다”는 그는 마트를 방불케 하는 섬유유연제 가득한 찬장을 공개된다고 해 나혼산 사상 초유의 청결함을 선보인다.
서울문화재단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서울의 대표 연희 콘텐츠 발굴을 위한 "2019 서울시 연희단 육성지원 사업-동시대 연희 창작작품 지원사업 공모"를 15일부터 4월 10일 24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서울문화재단이 올해부터 시작한 "서울시 연희단 육성지원 사업"은 전통연희의 복원·재현을 넘어 동시대 연희예술 콘텐츠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단을 통해 연희예술가의 창작활동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작품의 지원을 통해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대표 연희예술 문화콘텐츠를 발굴·육성한다. "동시대 연희 창작작품 지원사업" 공모 대상은 다양한 시선과 접근으로 기존에 해당 장르가 갖고 있던 이미지를 탈피하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작품 제작계획을 가지고 있는 국내 예술가다. 공모는 작품 개발을 위한 사전과정 지원, 동시대 연희 창작작품 제작지원, 기존 창작작품 개선지원으로 나뉜다. 먼저 ‘사전 작품개발 과정 지원’은 연희장르를 기반으로 올해 11월까지 자체 기획하여 쇼케이스 등의 작품 발표가 가능한 작품이 대상이다. 다음 해 최종 작품제작을 위해 국·내외 사전조사, 창작워크숍,
2월 1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 3회에서 고태림(진구 분)과 서재인(서은수 분이) 합심하여 친구의 살인 사건을 무죄로 만들었으나 친구가 진범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에 휩싸였다. 고태림과 서재인은 재판장으로 가는 길 내내 신경전을 벌였다. 서재인은 “이번 재판에서 지면 계약은 없는 일이다”고 따졌다. 서재인은 법정 안에서 고태림을 대신해 심문에 나섰다. 서재인은 블로거의 거짓 포스팅을 일일이 제시하며 증언의 효력을 무효화 시키려고 했지만 소용없었다. 고태림이 서재인의 변호를 이어받아 실질적인 증거를 제시하며 증언의 효력을 무효화시켰다. 서재인은 고태림 변호에 이어 경찰의 강압조사 증거를 공개했다. 서재인은 경찰서 취조실 CD 음성파일을 통해 친구의 무죄를 입증해냈다. 기뻐하는 서재인을 보며 고태림은 서재인이 한 게 없다고 했지만, 강기석(윤박)과 구세중(이순재)의 생각은 달랐다. 서재인이 가져온 CD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생각했다. 고태림과 강기석은 서재인의 활약을 눈여겨봤다. 특히 강기석은 “우리는 고태림이 아니라 서재인에게 졌습니다”고 말했다. 고태림은 재판 결과에 따라 서재인을 정식 변호사로 채용했다. 하지만 충격적인 반전이 기
15일 MBC '나혼자 산다'에 기안84의 사무실과 직원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기안84는 방송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르게 카리스마 넘치는 사업가의 모습을 보였다. 무지개 회원들은 그런 기안 84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기안84는 직원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일을 했다. 직원들은 총 5명으로 경쟁률 10:1을 뚫고 입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주일 중 6일을 함께한다고 덧붙였다. 직원들은 방송을 통해 기안84는 "사장님이면서 좋은 형같은 느낌이다" "사람이 좋아서 따르게 된다"며 기안 84를 따르는 모습을 보였다.한편, 웹툰 작가로 시작해서 방송, 사업까지 두루 섭렵한 기안 84의 연봉에 대해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실제로 그는 억대 연봉을 번다고 밝혔다. 네이버웹툰 측은 11일 자사 웹툰 연재작가들이 연평균 2억2000만 원, 월 1800만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네이버웹툰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작품을 연재한 웹툰작가 300여 명의 수익을 정리해 발표한 결과다.기안84는 , 2년 동안 웹툰을 연재하며 30평 아파트 전세를 얻고 어머니에게 차를 사드렸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외에 이밖에도 몇몇 자동차를 소유한
15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배우 이시언이 출연하지 않고, 전현무가 이시언이 앞으로 한 달간 자리를 비울 것이라 언급했다. 박나래는 이시언의 공백에 대해 “악플을 많이 받아 속세를 떠났나?. 왜 안 보이냐”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나도 이시언에 대한 악플을 봤지만 나 같아도 자리 비웠을 것 같다”며 이시언의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실제로 이시언은 과거 KBS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에 (나 혼자 산다를) 한 번찍었는데 악플에 시달렸다. 너무 집이 더러워서 채널을 돌리게 된다는댓글이 많았다. (말 그대로)나 혼자 사는데 집이 더러운게 당연한게 아닌가라고 생각하며 그만 두려고 했다" 라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도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기안 84는 “사실 시언이 형이 욕 먹은 다음 날 내게 전화를 했다. 힘들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시언은 악플로 한 달 간 자리를 비운게 아니었다. 전현무는 “이시언에게 좋은 일이 생겼더라. 데뷔 10년 만에 영화 주연이 됐다. 스케줄 상 이시언이 1 달 정도 자리를 비울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해볼라고' 3회에서는 멤버들이 공부방에 모여 '착하고 일 못하는 사람이 낫나 불친절하고 일 잘하는 사람이 낫나'라는 주제를 가지고 3대 3으로 열띤 토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먼저 손담비는 "일 못하는 사람을 가르치는 데에 걸리는 불필요한 시간 소비가 크다"며 인성<업무 능력이라 주장했다. 안영미는 그에 대해 "동료 중에 아주 못됐어. 몇 년 후배인데도 인사를 안해. 근데 일은 너무 잘해", "못 돼 x먹었어", "일을 잘하는데 심지어 도벽도 있어", "손에 피가 나는데도 안 쳐다본다"고 자신의 경험을 들어 반대 주장을 펼쳤다. 이에 손담비는 발끈해서 "전 일을 못하느니... 못돼 X먹은게 낫습니다"라며 안영미의 주장에 동의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착하고 일 못하는 사람과 불친절하고 일 잘하는 사람은 두 부류 모두 사회생활을 하며 주위에서 제법 보이는 유형이다. 누리꾼들도 이에 대해 "진짜 못된 사람이랑 있으며 그 끔찍한 감정소모를 안 겪어본 거다. 사람 힘든것보다 차라리 일 힘든게 낫다." , "일 못하는 애는 답답해 돌아버린다. 착해서 욕도 못하고 나만 나쁜사람 된다. 성질 드러운데 일 잘하면 그냥 일
15일 방송된 tvN ‘커피프렌즈’에서는 일곱 번째 영업날 아침, 인기 아이돌 그룹 'exo'의세훈이 막내알바생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곱 번째 영업 날 아침, '커피프렌즈'의 새로운 직원으로인기 아이돌 그룹 'exo'의 세훈이 등장했다. 세훈은 처음 해보는아르바이트에 겁먹은모습이었다. 세훈은 전 직원인 유노윤호로부터 힘들 거란 말을 들었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양세종보다 두 살 어려서 새로운 막내로 등극했다. 유연석은 본인이"세훈과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예능을 하면서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여느 때처럼 고무장갑 수여식이 이어졌다. 세훈은 고무장갑과 앞치마를 건네받고 "이것도 유노윤호가 얘기해줬다. 이게 그거구나. 좋다"고 웃었다. 또 손호준은 귤을 까며 세훈에게 "알바한 적 있냐"고 물었고, 세훈은 "처음 해보는 거다. 어렸을 때부터 연습생을 해서 할 기회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 비서 오진심(유인나 분)은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과 우연히 만난 권정록의 절친 유여름(손성윤 분) 사이를 질투했다. 이날 권정록, 오진심은 검찰청에 갔다가 우연히 그곳에서유여름(손성윤 분)을 만났고 세 사람은 커피를 마시게 됐다. 권정록은 유여름에게 평소와 다른 편안함을 보였고, 한없이다정한 모습에 오진심은 질투심을 느꼈다 이에 오진심은 "두 분이 진짜 친하신가 보다"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유여름은 "대학 때부터 붙어다녔다"고말했다. 권정록은 "셋이다. 김세원까지"라고 설명했다 이후 오진심은 권정록을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추위 별로 안 탄다. 겨울 좋아한다"는 권정록의 말에 "여름 좋아하는 거 아니냐"면서 유여름을 질투하는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특히 권정록에게 "왜 그렇게 웃음이 헤프냐. 자꾸 보니까 변호사님이랑 웃는 거랑 안 어울린다"며 "그만 좀 웃어라"고 화를 냈다. 권정록은 "왜 저러지"라며 의아해 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유인나)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를
14일 밤 방송된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아리공주(오아린 분) 의 법적대리인이 결국 오써니(장나라 분)로 결정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제 이혁(신성록 분)은 술에 취해 태후가 태왕태후를 죽였다고 말한 증거들을 모아놓은 비밀 금고에 담긴증거를 모두 불태운 뒤 황후 오써니(장나라 분)에게 "증거까지 사라진 마당에 뭘 할 수있나. 이제 그만 포기해"라고 말했다. 태후 강씨(신은경 분)는 아리의 법적 대리인을 정해야한다고 말했다. 태후 강씨와 서강희는 아리의 법적 대리인을 놓고 날카롭게 대립했다. 때마침 궁에 태후의 형님뻘이자의정황제의 부인인 은황후(전수경 분)가 도착했다. 은황후는 황태녀인 아리(오아린)의 법정대리인을 정하기 위해 궁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은황후는도와줄 사람이 있다며 황실 특별감사위원장으로 나왕식(최진혁 분)을 소개했다. 나왕식은 "은황후를 도와 특별감찰을 맡을 특별감찰관"이라 말했다. 은황후는 태후, 황후, 친엄마 서강희(윤소이 분) 중에 법적 대리인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아리공주의 대리인을 정하는 시간. 아리는 돌발행동을 했다. "할마마마, 유모가 제 대리인이 되는 걸 원치 않아요"라고 밝힌 것. 이어 그녀는 "전 괴물이
13일(수) 방송된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나왕식(최진혁 분)이 이혁(신성록 분)과 태후 강씨(신은경 분)에게 정체를 들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혁이 나왕식에게 총을 겨누자 오써니가 그를 막았다. 이혁은 오써니가 나왕식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나왕식은 이혁을 납치했고, 이혁은 그대로 절벽에서 떨어졌다. 노숙자들 사이에서 깨어난 이혁. 그는 "믹스커피 있나"고 물으며 깨어났다. 이혁은 "만약 휴대폰이 있으면 더 큰 상을 내리겠다"고 말한 뒤 황실에 연락했다. 황실로 돌아온 이혁은 곧장 황후를 찾았다. 이혁은 오써니에 "내가 어젠 심했다 사과하겠다"고 말했다. 오써니는 "사과는 상처준 사람에 하라"고 말했지만 이혁은 황후와 상관없다고 말했다. 이혁은 분노를 누르며 "우리한텐 시간이 많다. 천천히 얘기하자"고 말했다. 태후에게 당장 경찰 인력을 동원해 나왕식을 '황제 살인 미수로" 공개수배한다고 선전포고했다. 태후는 오써니도 쫓아내라고 했으나, 이혁은 "우리 부부 일이니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라고 오써니를 지켜주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태후는 오써니의 뺨을 때린 후 감옥에 가둘 것을 명했다. 태후는 이혼 서류에 사인하라 강요했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