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 황정민과 손병호가 뜨겁게 맞붙는다. JTBC 금토드라마 ‘허쉬’(연출 최규식, 극본 김정민, 제작 키이스트·JTBC 스튜디오) 측은 9회 방송을 앞둔 15일, 한준혁(황정민 분)과 편집국장 나성원(손병호 분)의 미묘한 변화를 포착하며 관계 역전을 예고했다. 지난 방송에서 한준혁, 이지수 콤비의 활약이 통쾌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나국장의 의뭉스러운 행보는 계속됐고, 사회부 윤상규(이지훈 분) 부장의 따가운 견제도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한준혁은 개의치 않고 결정적 승부수를 띄웠다. 바로 고수도(신현종 분) 의원을 직접 만나 취재하기로 한 것. 고의원 사무실을 찾은 한준혁과 이지수는 그에게 미끼를 던졌고, 밥줄 끊어질 각오로 무장한 두 사람의 결연한 눈빛은 앞으로의 반란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한준혁과 나성원의 대립이 한층 더 치열해진다. 공개된 사진 속 나국장을 등진 한준혁의 얼굴이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처럼 붉어져 있다. 가까스로 분노를 삭이고 일어선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나국장의 눈빛도 호기심을 유발한다. 진실을 밝히려는 자와 진실을 감추려는 자의 밀고 당기는 수 싸움이 거세질 전망. 하지만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누적 발행 부수 1억 2천만부를 돌파한 만화 '귀멸의 칼날'의 첫 번째 극장판으로,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귀살대와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이 펼쳐지는 이야기.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전 세계 영화 흥행 수익 5위 달성이란 기염을 토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역대급 화제작이다. 오는 1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국내 최초로 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어 시사회 개최 소식을 전해 예비관객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프리미어 시사회는 1월 22일(금)부터 1월 24일(일)까지 개봉 전 주말 사흘간 진행된다. 먼저 프리미어 시사회 1탄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최초 프리미어 시사회로, 1월 22일(금) 12시, 14시 40분, 17시 20분 총 3회에 걸쳐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특히 스페셜 최초 프리미어 시사회에서는 영화의 여운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관람객 전원에게 '귀멸의 칼날' L홀더 2종 세트를 증정할 예정으로 치열한 예매 전쟁이 벌어질 것이 예상된다. 이어 프리미어 시사회 2탄은 주말 프리미어 시
2021년 오스카 유력 후보로 예측되는 가장 뜨거운 화제작 '미나리'가 3월 국내 개봉을 전격 확정했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린 원더풀한 이야기. 선댄스 영화제를 비롯해 LA, 보스턴,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시카고 비평가협회상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31관왕 74개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대기록을 달성 중인 것은 물론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유지하며 탁월한 작품성을 입증한다. <문유랑가보>로 제60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후보에 올라 영화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정이삭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현재까지 작품상 3관왕, 각본상 4관왕 달성과 동시에 ‘미나리’ 신드롬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문라이트>, <노예 12년> 등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을 탄생시킨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플랜 B, <문라이트>, <룸>, <레이디 버드>, <더 랍스터>, <플로리다 프로젝트> 등 수차례 오스카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북미 배급사 A24의 만
‘괴물’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심리 추적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했다. ‘허쉬’ 후속으로 오는 2월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괴물’(연출 심나연, 극본 김수진,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JTBC스튜디오) 측이 15일, 극강의 서스펜스를 자아내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평범한 시골 마을 ‘만양’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인지, 속내를 알 수 없는 이동식(신하균 분)과 비밀을 안고 내려온 한주원(여진구 분)의 기묘한 대립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심리 추적 스릴러 ‘괴물’은 만양에서 펼쳐지는 괴물 같은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괴물은 누구인가! 너인가, 나인가, 우리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을 치밀하게 쫓는다. ‘열여덟의 순간’, ‘한여름의 추억’에서 감각적이고 세밀한 연출을 선보인 심나연 감독과 ‘매드독’ 등을 통해 치밀하고 짜임새 있는 필력으로 호평받은 김수진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인다.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평화로울 것만 같았던 만양읍의 음산한 분위기로 시작한다. 스산한 바람이 부는 갈대밭에 홀로 서 있는 한주원. 무언가를 살피는 그의 모습 뒤로 “조심하세요. 여기는 비밀이 없어요
오늘(15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원조 CF 퀸' 배우 이경진과 함께 전라북도 전주를 찾는다. 한번 온 적이 있지만 '전주의 맛'이 아쉬워 또 방문한 가운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전주의 밥상'이 공개된다. 특히 일일 식객 이경진은 이번 백반기행에서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공개할 예정이다. 프로야구 최초로 연예인 시구를 했고, 자동차 모델에 발탁되는 등 아름다운 외모로 시련 없이 '승승장구' 했을 것 같은 그녀지만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고 입을 뗐다. 이경진은 딸만 넷인 '딸 부잣집'의 셋째 딸로 성장했는데, 남아 선호 사상이 심해 그녀의 아버지가 아들을 낳기 위해 네 자매와 어머니를 남겨둔 채 떠났다는 것. 이야기를 잇던 이경진은 네 자매를 홀로 힘겹게 키우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존경심과 그리움을 드러냈고, 마침 이날 찾은 전주가 "어머니의 고향"이라며 전주에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두 식객은 전주 남부시장에서 무려 41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 콩나물국밥집에 간다. 이경진은 '콩나물국밥'에 관한 특별한 사연도 공개해 귀를 기울이게 했다. 8년 전 유방암 진단을 받고 힘겨운 투병 생활을 한 그녀가,
'전지적 참견 시점’ 이시영이 아들을 최초 공개한다. 1월 16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노시용, 채현석 / 이하 '전참시') 136회에서는 이시영과 붕어빵 아들 정윤이의 러블리한 하루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시영과 똑 닮은 정윤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윤이는 시종일관 해맑은 미소로 이시영과 매니저는 물론, '전참시' 스태프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시켰다는데. 똘망똘망한 외모와 다정한 정윤이의 성격이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까지 살살 녹일 예정. 이날 방송에서 이시영은 작품 속 걸크러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프로 육아꾼'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다. MC들은 정윤이의 눈높이에 맞춘 특별한 육아법에 감탄하다가도 이내 빵 터지는 웃음을 터트렸다는데. 과연 이시영만의 남다른 육아법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집중된다. 또한 이시영은 정윤이와 함께 왁자지껄 쿡방을 찍는다. 정윤이는 엄마 이시영을 야무지게 도와주는가 하면, 고사리 같은 손으로 피자 위에 토핑을 얹으며 행복한 시간을 만끽한다. 이시영과 정윤이가 사랑으로 완성한 피자는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져 훈훈함을 더할 전망. 특히 정윤이는 엄마 이시영의 먹방
“TOP6를 생각하며 뽑은 타로 운세는?!”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과 정동원이 타로 궁합 결과를 받고 한순간에 어색해진 분위기로 비상 상황을 맞는다. 15일(오늘) 방송되는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38회에서는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소통 전문가 김창옥, 육아 박사 오은영,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 수학 일타 강사 정승제, 마술사 최현우, 댄스 마스터 박지우와 팀을 이뤄 국민들의 고민 해결에 나서는 ‘명사 특집’을 통해 안방극장을 흥과 감동으로 뒤흔든다. 무엇보다 대국민 고민 해결을 위해 대한민국 각계각층 명사 6인 김창옥, 오은영, 양재웅, 정승제, 최현우, 박지우가 ‘사콜’ 스튜디오를 찾아온 상황. TOP6는 이들과 한 명씩 팀을 이뤄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고 고민을 처리하는, ‘대국민 고민타파 프로젝트’에 전격 돌입했다. TOP6와 명사6가 경험과 지식에서 우러나오는 공감 솔루션을 전했을 뿐만 아니라 예상을 뒤엎는 노래 실력으로 역대급 듀엣 무대까지 완성, 이목을 집중시킨 것. 특히 마술사 최현우는 타로 카드로 TOP6의 궁합을 점쳐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이 TOP6를
MBC ‘놀면 뭐하니?’에 유재석-김숙-탁재훈-김종민까지 지상파 방송 3사 연예 대상 수상자들이 총출동해 2021년을 빛낼 예능 유망주를 추천한다. 과연 이들이 추천한 예능 유망주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윤혜진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서는 카놀라 유(유재석)과 영길(김종민), 동석(데프콘)의 ‘예능 유망주 찾기’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주 카놀라 유는 MC 유재석의 추천을 받아 배우 조병규와 김소연를 만났다. 두 사람은 시작부터 반전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 예능 우량주로 떠올랐다. 이어 이번 주에는 더 다양한 분야의 예능 유망주들을 찾으러 나선 가운데 대한민국 예능계를 휘어잡은 지상파 방송 3사 연예 대상 수상자들과의 만남이 성사됐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 유재석, 김숙, 탁재훈, 김종민. 잠시 ‘카놀라 유’로 변신한 본캐 유재석은 2020년 MBC 방송 연예 대상을 받으며 개인 통산 16번째 대상 트로피를 거머쥔 예능인으로, 카놀라 유가 준비 중인 큰 쇼의 MC로 낙점된 상태다. 김숙은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계의 ‘미다스 손’으로, 현재 무려 10개의 프로그램에
‘철인왕후’ 신혜선이 저 세상 요리 필살기를 다시 꺼내 든다.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연출 윤성식, 극본 박계옥‧최아일, 제작 STUDIO PLEX, 크레이브웍스) 측은 15일 수라간 숙수로 깜짝 변신한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의 모습을 공개, 또 무슨 일을 벌여 궁궐을 뒤집어 놓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노타치’ 커플 김소용과 철종(김정현 분)의 입덕(?) 부정기가 흥미롭게 그려졌다. 철종의 수상한 행보를 감지하고 그의 날개를 꺾기 위한 대왕대비(배종옥 분)의 압박도 강해졌다. 서로에게 이끌리기 시작한 김소용과 철종의 설레는 변화가 요동치는 권력 구도에 어떤 변수로 작용하게 될지, 향후 전개에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수라간 숙수로 변신, ‘잘생쁨(잘생김+예쁨)’을 뽐내는 김소용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매번 신박한 레시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김소용. 이번 역시 듣도 보도 못한 요리 필살기를 꺼내 들어 대령숙수 만복(김인권 분)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회오리 감자. 난생처음 보는 감자의 화려한 변신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만복의 얼굴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 속, 감자 깎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가 정우성, 김주현과 대립한다.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연출 곽정환, 극본 박상규, 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 투자 Wavve) 측은 17회 방송을 앞둔 15일, 박태용(권상우 분)과 박삼수(정우성 분), 이유경(김주현 분), 장윤석(정웅인 분)의 일촉즉발 사자대면을 포착했다. 박태용이 장윤석을 만나 제안한 것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날아라 개천용’이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개천용들은 진범 이재성(윤정일 분)의 거짓 자백에도 기적 같은 재심 승소를 이뤄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간 박태용, 박삼수, 이유경은 재심 재판을 설계한 숨은 배후 추적에 나섰다. 조기수(조성하 분)의 재판거래를 입증해낸 이들은 더 높은 존재가 있다는 사실과 마주했다. 엘리트 집단을 움직이는 권력의 정점에 깊숙이 다가간 개천용들은 정·재계를 주무르는 ‘킹메이커’ 김형춘(김갑수 분)과 본격적인 맞대결을 예고했다. 과연 이들이 무너진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을지, 정의구현 역전극의 결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박태용과 박삼수, 이유경 사이에 위기감이 감돈다. 앞선 예고편에서 박태용은 “장윤석 검사
tvN ‘여신강림’ 차은우가 자신의 아빠인 정준호의 스캔들 때문에 강찬희가 희생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더불어 차은우와 황인엽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충격적인 엔딩이 그려지며 긴장감과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지난 14일(수)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연출 김상협/ 극본 이시은/ 기획 tvN,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N) 10화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9%, 최고 4.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4%, 최고 4.0%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5%, 최고 2.8%, 전국 평균 2.6%, 최고 2.8%를 차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10화에서는 처음이라 서툰 ‘신신커플’ 임주경(문가영 분), 이수호(차은우 분)의 풋풋한 첫 연애와 함께 과거 이수호, 한서준(황인엽 분)과 삼총사를 이뤘던 정세연(강찬희 분)의 사건에 얽힌 전말이 수면 위로 떠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경은 수호와의 연애 사실을 모두에게 공개하고자 했지만, 수호를 좋아한다는 수진(박유나 분)의 고백을 듣고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한편, 서준은 계속 한숨 짓는 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