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하하, 신봉선, 이이경이 내부 분열이 나며 수사 위기를 맞는다. 1월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이민재/작가 최혜정)에서는 납치된 ‘재벌집 내놓은 막내아들’ 진도준하(정준하)를 찾기 위해 파견된 형사들의 수사가 펼쳐진다. 유팀장(유재석)의 형사 1팀에 맞서는 형사 2팀 윤개상(하하)∙미친 개(신봉선)∙석구(이이경)는 범상치 않은 비주얼 조합으로 팀워크를 자랑한다. 2팀 팀장 윤개상(하하)은 납치 사건에 걸린 특진 기회에 야망을 뿜어내며 “유재석 팀을 압승할 기회”라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 속 티격태격 다투는 형사 2팀의 모습은 시작부터 위기를 예고한다. 형사 2팀은 진도준하(정준하)가 있는 위치를 추리하던 중 의견이 맞지 않아 내부 분열이 온다고. 각자 할 말을 하며 우왕좌왕하는 형사 2팀의 모습이 과연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런 가운데 윤개상(하하)은 베테랑의 촉을 발휘하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한다. 운전도 멈춘 채 인터넷 검색을 하고 있는 형사 2팀의 분위기는 진지해 보인다. 미친 개(신봉선)은 어금니를 꽉 깨물며 “한 번 물면 놓치지 않
KBS ‘불후의 명곡’ 양지은이 김연자의 숨은 명곡을 발굴해 노래방에 직접 등록 요청을 했다며 진정한 팬심을 나타냈다. 오늘(14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589회는 ‘트로트 레전드 디바-아티스트 김연자’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특집에는 바다, 알리, 육중완 밴드, 양지은, 퍼플키스 수안, TEMPEST(템페스트) 등이 출연해 김연자의 노래를 다시 부른다. 평소 김연자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양지은은 “김연자의 노래 중 안 부른 게 없을 정도로 즐겨 부른다”며 “숨은 명곡들을 다 캐내서 부를 정도로 선배님 곡을 정말 좋아한다”고 말한다. 김연자의 모든 곡을 다 들었다는 양지은은 앞서 한 방송에서 김연자의 곡 ‘갈 길을 못 가네’란 곡을 불렀던 일화를 전한다. 그는 “선배님 명곡 ‘갈 길을 못 가네’란 곡을 캐서 불렀는데 제가 노래를 끝까지 다 불렀는데도 선배님이 모르시더라. 내 노래 아니라고 하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양지은은 김연자도 모르는 김연자의 곡을 부르며 진정한 ‘김연자바라기’의 면모를 보인 바. 특히, 양지은은 이 노래를 정말 부르고 싶어 노래방에 직접 연락해 노래 등록을 요청했다고. 양지은은 “제가 노래방에 연락해 노
“이번엔 사이비교단 수사다! 사이비교에 빠지는 뇌구조는?” 배우 이상숙이 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5, 6회에 특별 카메오로 출격, 강렬한 카리스마로 극의 몰입감을 이끈다. 지난 1월 2일(월)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시작한 ‘두뇌공조’(극본 박경선, 연출 이진서 구성준,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다. 무엇보다 ‘두뇌공조’는 한국 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뇌과학 코믹 수사극’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재밌고, 신박하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 더욱이 매회 ‘뇌 질환’과 관련된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전개, 그리고 신하루(정용화)와 금명세(차태현)의 환장하는 공조가 어우러져 쫄깃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관록 있는 연기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남다른 임팩트를 선사하는 이상숙이 ‘두뇌공조’ 5, 6회에 사이비 교단의 교주 이정자 역으로 깜짝 출연한다. 이상숙이 연기하는 이정자는 ‘구원 치유센터’라는 사이비 교단을 운영 중인 교주로, 고상한 말투를 이용해 ‘구원’이라는 명목 아래 사람들을 세뇌시킨다. 특히 이상숙이 맡은 이정자는
오늘(14일) 토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에서는 대물 방어&부시리 낚시를 위해 히트맨과 ‘영원한 야구 레전드’ 이대호, 최준석이 울진 바다로 출격한다. 완도에 이어 방어&부시리 낚시에 재도전하기 위해 히트맨이 또 다시 도시어부를 찾는다. 히트맨을 다시 만난 도시어부 멤버들은 “덩치가 좋아졌는데?”, “저번이랑 사람이 바뀐 것 같은데!”라며 히트맨이 한 명이 아닌 것 같다고 의심해 ‘히트맨 로테이션설’이 불거지기도 한다. 낚시가 시작되고 팀에서 유일하게 노피쉬로 굴욕을 맛보고 있던 이경규는 쉬는 시간에도 계속해서 파워 저킹을 선보이는 히트맨을 견제하기 시작한다. 휴식을 강요하는가 하면 본인의 줄과 걸리면 히트맨의 줄을 당장 자르라고 으름장을 놓기도 한다. 히트맨의 한탄 섞인 대답에 이경규는 급발진하며 무리수를 투척하고. 이에 욱한 히트맨이 ”그냥 (마스크) 벗겠습니다!”라고 도발하며 맞서자 이경규는 당황하며 바로 꼬리를 내려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두 사람의 선상 대치는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는 첫 히트를 성
JTBC ‘대행사’ 이보영이 남의 눈치 보지 않는 ‘상식 밖’ 파격 행보를 예고했다. “제 일이 상식이라는 고정관념과의 싸움”이라는 그녀가 제작본부장으로서 가진 ‘힘’을 제대로 발휘하며, 인사 개혁을 시도한다. 더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한 전략 구상을 마친 이보영이 ‘미친년처럼 행동’을 개시하며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살벌한 사내 전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연출 이창민 / 극본 송수한 / 제공 SLL /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지난 방송에서는 고아인(이보영)이 그토록 바라며 힘겹게 오른 ‘상무’ 자리가 1년짜리 시한부 임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 패배감이 그녀의 생존 본능을 자극, 살아남기 위해 더 높은 곳을 욕망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그리고 1년 짜리라도 임원에게 주어진 막강한 ‘힘’을 제대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경쟁자인 최창수(조성하)를 밀어내기 위해 제작본부장의 인사권을 행사, 그의 ‘라인’이었던 권우철(김대곤) CD를 비롯한 팀장들을 팀원으로 강등시켰다. 이는 자신을 시한부 임원으로 만든 최창수에 대한 통쾌한 복수이자, “누가 제작본부장인지 이제 피부로 좀 느끼게 할” 개혁의 시작이었다.
“너하고 나, 같은 편이잖아” ‘법쩐’ 이선균-문채원-강유석이 심상찮은 팀 케미를 선보인 ‘펜트하우스 회동’을 선보이면서, 거악 박훈과 김홍파를 박살 내는 ‘같은 편’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감과 호기심을 일으켰다. 지난 13일(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연출 이원태/제작 레드나인 픽쳐스) 3회분은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8.9%, 전국 시청률 8.7%를 기록했다. 특히 최고 시청률은 10.7%까지 치솟으며, 전채널 동시간대 및 금토드라마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3.2%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갔다. 극중 은용(이선균)은 박준경(문채원)에게 어머니 윤혜린(김미숙)이 사망한 이유가 황기석(박훈)을 위시한 정치적 공작이었다는 진실을 전해 듣고 충격에 빠졌다. 과거 황기석은 윤혜린의 오랜 지기인 손승진(조영진) 장관의 도지사 출마를 방해하기 위해 윤혜린을 뇌물 수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박준경은 황기석에 표적 수사는 위법이라고 강변했지만, 황기석이 윤혜린의 회사 블루넷까지 압박할 것을 시사하자 결국 황기석이 원하는 대로 증거 서류를 조작했고
[뉴스인스타 양철수기자] 1월 13일(금)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MUSICBANK' 사전 녹화를 마치고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이 방송국을 나서고 있다. ’뉴스인스타' YouTube 구독! 購讀! subscription! ☞ https://bit.ly/382rlK3
오늘(13일) 밤 9시 3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남다른 가창 DNA를 가진 모녀, 21년 차 가수 영지와 3년 차 신인 가수 엄마 유수현의 고민이 공개된다. 등장과 동시에 파워풀한 듀엣 무대를 선보인 가수 영지와 유수현 모녀. 두 사람은 수준급 무대도 잠시, 서로 아옹다옹 모녀 케미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러나 이내 상담이 시작되자 두 사람의 최측근인 영지 오빠 김영범이 VCR에 등장, 영지 모녀가 잦은 다툼으로 대화만 하면 싸운다 제보하는데. 심지어 두 사람은 한집에 같이 살지만 집에서도 전화, 메시지로 대화하는 ‘노 룩(No Look) 모녀’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영지는 모녀간 싸우는 이유로 엄마의 큰 목소리를 지적, 본인은 소리에 민감한 편이라 엄마의 직설적인 말투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엄마 유수현은 영지가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비꼬는 말투가 문제점이라고 반론한다. 최근에는 딸 영지의 생일날 미역국도 안 끓여줄 정도로 심각하게 싸웠다며, 같은 집에 살면서 대화 단절은 물론, 한 달간 얼굴도 보지 않았던 사연을 털어놔 원만하지 않은 모녀 사이를 시사한다. 더욱이 영지는
‘법쩐’ 이선균-문채원-강유석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역사적인 첫 만남이 성사됐다. SBS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연출 이원태/제작 레드나인 픽쳐스)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과 ‘법률 기술자’ 준경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지난 ‘법쩐’ 방송에서는 은용(이선균)이 친동생이나 다름없던 박준경(문채원)과 조카 장태춘(강유석)의 절박한 부름에 응답하며, 모든 것을 내건 ‘쩐쟁’을 각오하는 ‘귀환 엔딩’으로 전율을 불러 일으켰다. 이와 관련 13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법쩐’ 3회에서는 이선균과 문채원, 강유석이 한 프레임에 담기는 ‘최초의 단체샷’이 공개돼 흥미를 높인다. 극중 은용의 초호화 펜트하우스에 박준경과 장태춘이 들어선 장면. 장태춘은 선배 검사였던 박준경을 보자마자 자신의 기수까지 밝혀가며 깍듯하게 인사하지만, 박준경은 왜인지 싸늘한 눈빛으로 장태춘을 뚫어져라 바라본다. 이어 박준경은 장태춘에게 질문을 던지고, 이를 들은 장태춘이 당황해 진땀을 흘리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그리고 은용은 팔짱을 낀 여유만만한 자태로 두 사람의 언쟁을 조용히 지켜보는 것. 박준경이 은용의 조카 장태춘을 보자마자 날선
KBS2 ‘불후의 명곡’이 ‘트로트 대모’ 김연자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오는 14일(토)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589회는 ‘트로트 레전드 디바-아티스트 김연자’ 특집으로 기획됐다. 이번 특집에서는 가수 김연자의 히트곡과 이를 재해석하는 후배들의 무대가 펼쳐지며 김연자의 음악 세계를 조명할 예정이다. 트로트 메들리 앨범 ‘노래의 꽃다발’로 히트를 치며 유명세를 얻은 김연자는 일본에서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며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이후 국내 활동을 시작한 김연자는 ‘아모르 파티’라는 역주행 인생곡을 만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는 트로트 가수가 됐다. 이번 특집에는 바다, 알리, 육중완 밴드, 양지은, 퍼플키스 수안, TEMPEST(템페스트) 등이 출연해 김연자의 노래를 다시 부른다. 바다 ‘아모르 파티’, 알리 ‘수은등’, 육중완 밴드 ‘10분 내로’를 선곡해 무대에 오른다. 양지은은 ’진정인가요’, 퍼플키스 수안은 ‘블링블링’, TEMPEST(템페스트)는 ‘아침의 나라에서’를 부른다. 저마다의 흥을 가진 ‘흥부자’ 후배들이 김연자 특유의 흥과 강단을 어떤 매력으로 표현할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불후의 명곡’을 통해 다양
KBS ‘홍김동전’ 주우재가 ‘웬즈데이’로 완벽 코스프레 해 미래 예언에 나선다. 매회 애청자들의 뜨거운 입소문 속에 화제 몰이 중인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이명섭) 23회는 이벤트 전문업체 ‘홍김컴퍼니’의 첫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각 지역에서 활발한 이벤트를 펼치던 멤버들은 워크숍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김숙은 전국 양계장협회를 돌며 ‘유정난 행사’를 마치고 백숙으로 변신해 등장한다. 김숙은 “내 벼슬이야”라며 특별히 신경 쓴 벼슬을 자랑스럽게 드러낸다. 우영은 세계적인 월드 DJ로 등장해 부러움을 산다. 홍진경과 조세호는 철도 협회를 책임지는 메텔과 철이로 변신해 “철도가 뚫리는 곳은 어디든지 불러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한다. 홍진경은 “제가 의외로 청순하고 예뻐서 죄송해요”라며 솔직한 사과를 전한다. 가장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멤버는 주우재. 주우재는 ‘웬즈데이’로 분해 등장부터 멤버들의 환호를 불러일으킨다.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풍기며 등장한 주우재는 “나는 끔찍한 미래를 볼 수 있어. 보인다. 보여”라더니 “울부짖는 우영이가 보여”라고 말해 우영의 자동 썩소를 불러일으킨다. 이에 굴하지 않은 주우재는 조세호의 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