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음악산업 육성사업인 인디스땅스 2019 예선전이 지난 7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번 예선전은 공정한 심사를 위한 관련 분야 전문 심사위원 10명의 심사에 의한 다득점 순 TOP 12 엔트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선별된 TOP12 팀은 림하라, 바닐라무스, 신설희, 와인루프, 프롬올투휴먼, 향니, 1DB, COSMOS, DOO, MARVIN, THE FUNCITY, ZAKUZI(가나다 및 ABC 순)로 인상 깊은 실연을 통해 인디스땅스 2019 TOP 12에 선정되었다. TOP12는 8월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경기도 월곶 예술공판장에 마련되는 특설 무대에서 TOP5 등극을 위한 또 한번의 그 치열한 경쟁 무대에 오른다. TOP5에 선정되면 더아이콘티비의 비디오마케팅을 비롯한 음원 제작·유통이 지원되며 9월에 예정된 대학 축제 공연과 엠비씨플러스 방송 출연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인디스땅스 2019의 최종 우승팀에게는 1000 만원의 상금과 방송 출연등의 다양한 혜택과 지속적인 기회가 제공되며 새로운 일정 및 소식들은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gggmtown)에 업데이트된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가자들의 영상 소식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온라인 서점 최초로 자체 간편 결제 시스템인 ‘seyPay’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예스24 ‘seyPay’는 본인 명의의 카드를 등록한 후 결제 비밀번호 6자리만 입력하면 쉽고 빠르게 상품을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국내 8개사(신한, BC, NH, 국민, 롯데, 삼성, 하나(외환), 현대)의 신용카드를 등록할 수 있으며 법인카드, 기프트카드, 해외카드는 이용 대상 카드에서 제외된다. 웹 기반으로 별도의 앱 설치 과정 없이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며 seyPay를 통해 예스24에서 도서 결제 시 문화비 소득공제 혜택도 챙길 수 있다. 예스24는 ‘seyPay’ 시스템 도입을 기념해 실속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8월 5일부터 ‘seyPay’에 처음 가입하고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를 등록한 고객들에게 YES포인트 3000원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김석환 예스24 대표는 “예스24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자체 간편 결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seyPay가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넘어 합리적인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용 혜택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yPay’와 이벤트에 대한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월드프리미어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은 공연실황 앨범을 출시한다. 올 여름 흥행신화를 이어가며 창작 뮤지컬계의 역사를 쓰고 있는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오늘8월 4일 폐막을 앞두고 공연실황 앨범의 출시를 예고했다. 월드프리미어 대작으로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공연전산망 월간 예매 순위 1위를 석권하는 등 꾸준히 화제를 모아왔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를 향한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제작되는 공연실황 앨범엔 카이, 김준수, 도겸, 엄기준, 이지훈, 박강현, 신영숙, 장은아, 김준현, 손준호, 김소향, 민경아를 비롯한 초연 전 캐스트와 대규모 앙상블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담긴다. 귀에 꽂히는 강렬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웅장한 앙상블, 공연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드라마틱한 현장 분위기를 오롯이 담아낼 공연실황 앨범은 초연 ‘엑스칼리버’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하는 동시에 ‘엑스칼리버’의 긴 여운을 달랠 단 하나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연실황 앨범엔 총 44곡의 넘버가 구성되어 있으며, 아더와 랜슬럿의 대표 넘버 ‘왕이 된다는 것’, ‘없는 사랑’을 비롯해 모르가나의 킬링 넘버 ‘아비의 죄’ 등 전 곡이 수록된다. 관객들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을 발명해 우리나라에 인터넷 백일장 시대를 개척해 온 한국문학세상은 지난 6월 1일부터 한 달간 국민을 대상으로 ‘제37회 한국문학세상 신인상’ 작품을 공모하여 5명의 신인을 당선자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심사위원회(위원장 수필가·시인 김영일)는 신인상 당선자로 평론부문에 이원규(65세, 푸른안전산업), 시부분에 민은희(60세, 충주 거주), 한상용(66세, 홍인테크), 김용성(44세,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이석균(37세, 덴츠코리아) 등 총 5명의 당선자를 선정했다. 이원규 평론가는 문학평론 ‘한 현장노동자의 참삶 이야기’에서 현장 노동자의 참된 삶에 오롯한 시어를 입혀 서정적인 테마를 시작한다. 화자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평범한 삶에서 터득한 체험들을 풀어내고 있다. 특히 내적 심연의 사물을 관조해서 화자의 이론을 사유와 비유로 함축하여 그런 삶의 밑바닥(저층)에서 나온 홍보석 같은 자기만의 철학을 시적 언어로 빚어낸 예술창작으로 풀어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은희 시인은 상추쌈 외 2편을 통해 어느 날 생선을 먹다가 가시가 목구멍에 싸서 걸려서 통증으로 고통을 받던 중 어느 지인의 조언으로 상추쌈에 고기를 싸서 정신없
해운대문화회관은 7월 문화가 있는 날 오페라 ‘사랑의 묘약’으로 관객들과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산책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지역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이다.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기회를 제공하여 사람이 문화를 실현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사랑의 묘약은 외모와 조건이 중시되는 사랑 대신 내면의 아름다움과 진실함을 일깨워주는 교훈을 담고 있는 따뜻한 내용의 오페라이다. 이 작품을 통해 물질 만능주의가 만연한 현대 사회의 삭만한 인간관계를 속에 사람들이 좀 더 순수하고 따뜻한 진심을 공유하며 서로의 얼어붙은 관계에 꽃길이 펼쳐지기를 오페라 공연으로 기획하였다. 사랑의 묘약은 연출 이효석, 피아노 정은정, 소프라노 이지은(아디나 役), 테너 이해성(네모리노 役), 바리톤 최강지(벨코레 役), 바리톤 윤오건(돌카마라 役), 소프라노 조혜나(잔넷타 役), 부산캄머오페라단(예술감독 최강지)이 주관한다. 해운대문화회관은 매달 ‘문화가 있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되기 전 오페라 갈라콘서트 ‘디·오페라 콘서트 - 미리 보는 축제’를 무대에 올린다. ‘오페라’라는 단어에 오페라 도시 대구의 이니셜 ‘D’를 붙인 ‘디·오페라 콘서트’는 말 그대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대구의 오페라를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축제 미리보기 프로그램이다. 8월 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작인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폐막작 ‘운명의 힘’ 등 메인오페라에 등장하는 유명 아리아와 이중창들로 꾸며진다. ● 2019년 축제의 주역들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의 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전임 지휘자 류명우,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이자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상주연주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는 이번 ‘디·오페라 콘서트’는 ‘미리 보는 축제’라는 부제에 맞게, 올해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빛낼 실제 주역들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아리아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서곡으로 문을 여는 1부 공연은 개막작이자 작곡가 도니제티의 대표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중 소프라노의 화려한 기교와 고음은 물론 그 이상의 연기
한국청소년연맹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통해 이뤄낸 대한민국 광복절 74주년 및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8월 15일 10시부터 17시까지 ‘나라사랑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 광복절 74주년 및 3.1운동 100주년 기념 나라사랑 청소년 축제는 지역주민 및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도록 중랑청소년센터의 전문지도자들과 특성화시설을 활용한 목공소품 만들기, 태극쿠키 만들기, 공예체험부스 및 뮤지컬로 배우는 나라사랑 ‘大韓소녀 유관순’ 공연 등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2019년 뮤지컬로 배우는 나라사랑은 대한독립을 위해 노력하신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독립운동가의 일대기를 청소년들이 직접 연기와 춤, 노래를 통해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제작하였다. 참여 과정에서 독립운동가들이 겪었던 슬픔과 고통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성악 및 뮤지컬 전공 교수, 현직 뮤지컬배우, 전문 작곡가, 전문 안무가, 청소년지도자 등 10여명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적기업 ㈜좋은날은 2019 미리내축제 ‘작전명 오작교’가 8월 3일 서울 북촌한옥마을 유담헌에서 개최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미리내축제는 견우와 직녀를 이어주는 오작교처럼 전통 세시풍속인 칠월칠석을 테마로 전통과 현대를 잇고자 기획됐다. (사)문화재형사회적경제연합회가 주최하고 좋은날이 주관, 서울시가 후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국악연희극, 관상 궁합, 플리마켓, 전통혼례 포토존 및 즉석 사진관 등으로 칠월칠석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고즈넉한 북촌 한옥에서 열리는 축제는 ‘작전명 오작교’를 타이틀로 동명의 국악연희극을 선보인다. 칠월칠석날 마을 처녀 총각들의 혼인을 장려하고자 사또가 곳간을 열고 마을 백성들을 위해 큰 잔치를 베푼다는 내용의 창작공연이다. 국악창작 그룹 ‘더나린’이 출연한다. 좋은날은 전통공예, 소품, 한복 등으로 칠월칠석의 흥을 돋울 미리내 장터와 궁합 관상 프로그램 ‘인연찾기’, 혼례복을 갖춰 입고 초례상 앞에서 전통혼례를 체험하는 포토존, 즉석 사진관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전통문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월 2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10주년 음악회를 앞두고 있는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가 ‘뽀꼬 아 뽀꼬’ 어울림 캠프를 통해 두 번째 만남을 갖는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삼성화재, 국립특수교육원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간 삼성화재글로벌캠퍼스에서 어울림 캠프를 개최한다. ‘뽀꼬 아 뽀꼬’는 ‘천천히, 조금씩’이라는 의미의 음악용어로 음악가의 꿈을 품은 장애청소년이 ‘천천히, 조금씩’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나타냈으며, 음악하나로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형상화하였다. 이번 캠프는 예비음악가 50명, 멘토 65명, 음악지도교수 11명 그리고 운영진 24명 등 총 15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캠프 기간 동안 특수교육 전공 대학생 멘토, 특수교사로 구성된 특수학교여가활동연구회와 함께 일대일로 매칭하여 다양한 과정활동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을 배우고, 음악지도교수 및 음악멘토와 합주 및 파트별 레슨을 통해 기량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고요한 시간. 물의 표면과 달콤한 충돌을 한 후 비상하는 물방울에 한 떨기의 상상화가 피어난다. 공간을 비집고 아래로 아래로 중력을 체감하며 설레는 자유낙하를 한다. 수면에 부딪치며 강한 반작용으로 솟구치듯 피어나는 물꽃 뒤로 나만의 동화가 태어난다. 수백 분의 1초를 동결시켜 사진의 미학으로 담은 ‘워터 드롭 아티스트’ 정미수의 사진전 ‘나를 위한 동화’가 제6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토포하우스상 수상전의 일환으로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지난 24일부터 열렸다. 이번 전시에서는 ‘달리의 시계’, ‘콜라’, ‘키스’ 등 4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는 30일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서양화를 전공한 정미수는 물방울을 떨어뜨려 이미지를 포착하고 그 위에 독특하고 기발한 상상을 담은 후 디지털 페인팅으로 후반 작업을 하며 작품을 완성한다. 그녀가 어릴 적 상상하고 꿈꾸던 감각들이 동화 속 캐릭터로 오마주되어 현실과 마주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전시를 기획한 도서출판 하얀나무는 물방울 형상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추며 촬영하는 대다수의 사진가들과 달리 정 작가는 물방울 사진과 회화의 크로스오버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고 밝혔다. 포토그래퍼로 영역을 한정하지 않고
8월 10일, 11일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는 공연에 파리오페라발레단 1급 무용수 박세은이 합류한다. 의 기획사인 쿠 컴퍼니는 이번 갈라 공연의 출연자였던 비엔나 국립발레단 소속 루드밀라 코노발로바가 부상 재발로 공연에 출연하지 못하게 되면서, 새롭게 박세은을 캐스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1년 파리오페라발레단 준단원으로 입단한 박세은은 2012년 6월 정단원이 된 후 1급 무용수로 고속 승급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지난해 6월에는 ‘발레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 여성무용수상을 수상했다. 3월에는 그간 파리오페라발레단 최고무용수인 에뜨왈만 맡았던 주역에 캐스팅되어 발레단 역사상 최초의 동양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최근 파리오페라발레단 리허설 일정과 맞물려 국립발레단 출연이 불발되어 팬들의 아쉬움을 낳기도 했다. 하지만 공연에 합류하게 되면서 박세은의 무대를 손꼽아 기다린 관객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갈라 공연에서는 네덜란드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최영규와 함께 그랑 파드되와 발레 애호가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클래식 발레의 명작 중 1막 2장 백조 파드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의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