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는 어린이 관객을 위한 2019 을 8월 6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만들어진 4편의 창작극이 각각 3일씩 선보이며 24일, 31일 총 2회에 걸쳐 1440명의 관객을 선착순 모집한다. 1차 모집인 24일에는 , 이, 2차 모집일인 31일부터는 과 에 대해 관람 신청할 수 있다. 2019 을 통해 선보이는 4편의 공연은 ‘도채비 방쉬’를 통해 잊혀진 제주의 풍습을 말하는 (8/6~8),이석구 원작의 동화 ‘두근두근’을 바탕으로 소통에 대해 이야기하는 (8/9~11),자신의 생일 초대장을 친구들에게 나눠주지 못한 ‘무니’가 우연히 ‘문의 세계’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을 담은 (8/13~15),빨간 열매를 먹은 사슴이, 빨간 열매가 되어 다시 사슴을 만나기까지 자연에서 살아가는 동식물의 삶에 대해 알려주는 (8/16~18)등이다. 연극을 접한 어린이 관객이, 관계와 소통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주제를 다룬다. 공연은 각 작품당 1~3인의 배우가 선보이는 인형극 또는 테이블오브제극이다. 친숙한 일상 소품을 활용해 어린이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극에 몰입할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한다. 작품당 러닝타임은 약 40~50분으로
박혜현 피아노 독주회가 8월 9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진행된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W.A. Mozart, C. Debussy, J.S. Bach, S. Barber의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는 “민첩한 테크닉과 스마트한 이성, 프로페셔널한 피아니스트로서 모든 장점을 지닌 박혜현의 음악은 순수성을 지니고 있다. 그녀의 순수한 음악은 나의 마음을 움직였고, 음악이 끝남과 동시에 자리에서 일어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피아니스트 박혜현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수학하였다. 이후 도미하여 New England Conservatory에서 석사과정 및 전문 연주자 과정을 마치고, 귀국하여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일찍부터 박혜현은 음악저널콩쿨, 음악춘추콩쿨, 음연콩쿨, 난파콩쿨 등 국내 유수의 콩쿨에서 입상였으며, 미주리 국제콩쿨 입선, Yokohama International Competition 5위 입상 및 Ravel 특별상, Philharmonic Society of Arlington Young Artist Competition Piano 부문 1위에 수상하면서 국제무대에서도
바이올리니스트 이경민의 귀국 독주회가 8월 1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T. Vitali, L.v. Beethoven, M. Ravel, L. Boulanger, C. Saint-Saëns 등 다양한 시대 작곡가의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이경민은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실기 우수자상, 공로상을 받으며 수석 졸업을 한 후, 서울대학교를 실기 우수로 입학, 우등졸업을 하였다. 그 이후 Yale University 음악대학에서 전액 장학금으로 석사과정을 마치고 귀국하였다. 일찍이 이화경향 음악 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스트라드 콩쿠르, 난파 콩쿠르, KCO 콩쿠르, 한-독 브람스협회 콩쿠르 등에서 우승 및 입상을 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모스크바 챔버 오케스트라, 전주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관객들과도 소통하는 연주자의 모습도 키워나갔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National Artist Competition 우승과 함께 James Rotundo Palisades Park Mayor Award를 수상하였고 Lincoln Center Bruno Walter Auditorium에서 Winne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올 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신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한국암웨이는 사업자인 ABO 비즈니스 파트너를 비롯한 고객과의 소통 확대 및 격려를 위한 이벤트, ‘바람 바람 신바람콘서트’를 24일(수) 강남 암웨이 비즈니스 센터 1층 룩앤필 스테이션에서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나는 암웨이, 신나는 ABC’ 캠페인의 하나로 여름철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림과 동시에 올 상반기 한국암웨이 매출 증진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전국의 ABO 비즈니스 파트너를 격려하고 남은 하반기도 힘차게 달려갈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된 행사이다. 암웨이 비즈니스 센터를 흥이 넘치는 공간으로 채워 나갈 이번 행사는 ABO 비즈니스 파트너를 비롯해 행사 당일 암웨이 비즈니스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노래방 콘테스트, 인싸 춤 댄스 강습,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무더위를 한번에 떨쳐낼 수 있는 시원한 수박 화채 및 음료도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는 히든싱어 김건모 편 우승으로 이름을 알린 뛰어난 가창력의 모창 가수 나건필의 콘서트도 예정되어 있어, 여름철
완연한 여름밤, 오케스트라의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 우리의 귀를 사로잡을 공연이 펼쳐진다. 클래식 음악의 꽃이라고 불리는 오케스트라의 황홀한 음악을 가감 없이 보여줄 솔리우스 오케스트라 제2회 정기연주회가 7월 29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솔리우스 오케스트라는 수많은 악기들이 모여 하나의 음악을 만들어 내고, 그 어떤 스피커도 담아내지 못하는 음악을 뿜어내는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움을 아는 연주자들이 모인 오케스트라 중 하나이다. 2017년 창단된 솔리우스 오케스트라는 음악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고 창조적인 에너지를 담은 화합된 소리를 만들고자 하며 더 나아가 음악을 통해 많은 이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을 궁극적인 비전으로 삼고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그런 단체와 남다른 지휘 철학을 가진 음악가 김윤지 지휘자와의 만남은 여느 때와는 다른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더욱이 지휘자 김윤지는 2019년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개최된 제1회 마크리스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협주곡 특별상까지 함께 받았다. 이 콩쿠르는 그리스 출신 미국 바이올리니스트인 안드레아스 마크리스의 음악적 유산을 계승, 보존, 보호
7월 26일(금) 저녁 8시 낙원악기상가 4층 전시공간 d/p에서 부드러운 현악의 낭만에 빠질 수 있는 ‘한 여름 밤의 꿈 - 클래식 갤러리 콘서트’가 개최된다. ‘한 여름 밤의 꿈 - 클래식 갤러리 콘서트’는 음악분야 1위 팟캐스트인 ‘클래식이 알고싶다’의 진행자인 피아니스트 안인모의 연주와 해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협연을 위해 광명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정훈과 독일 Arlaender 콩쿠르 2위 입상 경력의 첼리스트 오승규, 바이올리니스트 한재민, 비올리스트 최보훈이 출연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기존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의 틀에서 벗어나 아티스트가 직접 연주하며 느낀 감정, 아이디어 등을 관객과 함께 나누고 교감할 계획이다. 낙원악기상가 전시공간 d/p 갤러리에서 열리는 콘서트인 만큼 관객과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이야기하듯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에는 익숙하면서도 현악기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곡들로 채워진다. 라흐마니노프의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첼로소나타’, 피아노와 바이올린 선율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슬픔’, 프랑스 작곡가 프란시스 쁠랭의 ‘사랑의 길’, 가스파스 카사도의 ‘Requiebros’ 등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유시민 작가의 '유럽 도시 기행 1' 출간을 기념해 예스24 팟캐스트 ‘책읽아웃’에서 독자들과 함께 하는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예스24는 유시민 작가와 '유럽 도시 기행 1'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독자 50명을 공개방송에 초대한다. 공개방송은 ‘책읽아웃’ 속 코너인 ‘김하나의 측면돌파’의 진행자 김하나 작가와 함께 8월 1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팟빵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독자들은 채널예스 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 아이디와 함께 기대평을 7월 29일까지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7월 30일 개별 문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시민 작가의 신작 '유럽 도시 기행 1'은 저자가 유럽을 대표하는 네 도시 아테네, 로마, 이스탄불, 파리에서 발견한 각 도시의 숨겨진 역사, 숨은 주인공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출간 직후 7월 3주, 4주 모두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정희 예스24 뉴미디어팀장은 “많은 독자 분들이 유시민 작가의 신작 출간을 손 꼽아 기다려 온 만큼, 작가와 독자들이 좀 더 가까운 자리에서 소통할
해운대문화회관과 부산시립합창단은 24일 공동기획으로 가요합창음악회 2019 Summer Fantasy ‘함께 여행을 떠나요’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공연한다. 해운대문화회관과 부산문화회관과의 특별기획으로 제작된 이번 연주는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이문세와 조용필의 명곡들을 부산시립합창단의 합창으로 감상할 수 있다. 1부는 가왕 조용필의 ‘Bounce’에 이어 ‘단발머리’와 ‘고추잠자리’, 이문세의 ‘비련’과 ‘이 세상 살아가다보면’ 등을 합창 편곡으로 감상하고, 2부는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소풍 같은 인생’, ‘행복해요’ 등으로 꾸준한 사랑받고 있는 특별초대 가수 추가열의 특별무대도 함께한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해운대문화회관 누림회원, 부산문화회관 정기회원과 국가유공자, 학생 등에 30~50%의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해운대문화회관은 3, 4월 2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5월부터 매달 다양한 장르와 연령대를 아우르는 특별 기획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매달 문화가 있는 날은 발레·오페라 갈라콘서트, 클래식과 함께하는 유럽기행 등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해운대문화회관으로 하면 된다.
1957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는 세계 최대의 오페레타 페스티벌인 오스트리아 ‘뫼어비쉬 호수 페스티벌(이하 Seefestspiele Mörbisch)’에서는 오페레타의 황금기를 계승한 헝가리계 오스트리아 작곡가 프란츠 레하르의 ‘미소의 나라’가 7월 11부터 8월 24일까지 공연된다. ‘먼 중국으로 우리와 함께 여행하라!’라는 이번 페스티벌 슬로건은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의 줄거리를 함축하고 있다. 비엔나의 백작 딸 리사는 비엔나 주재 중국 대사로 오게 된 수총과 사랑에 빠지게 되고 수총이 중국 총리로 임명되자 결혼하여 함께 북경으로 가게 된다. 하지만 행복하던 순간도 잠시 중국 주변 소수민족들과의 평화를 위해 정략결혼을 해야 하는 수총에게 상처를 받은 리사는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중국을 떠나려 한다. 수총은 리사를 진정으로 사랑하여 비엔나로 보내며 극은 마무리된다. 오늘의 뫼어비쉬 호수 페스티벌의 미소의나라 프리미에레 공연은 훌륭한 가수들과 놀랄만한 무대연출로 처음부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공연엔 더블유씨엔코리아 소속 한국인 테너 최원휘가 주인공 수총왕자 역을 맡아 어둡고 부드러운 중저음의 또 때론 밝게 빛나는 강한 고음의 열정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열광적인 관객 반응으로 ‘뮤캉스’ 선두주자로 올라섰다. 무더위를 피해 즐길 수 있는 실내 문화 콘텐츠가 각광받고 있는 요즘, 오감을 만족시키는 뮤지컬 ‘엑스칼리버’를 관람하며 ‘뮤캉스’를 즐기고자 하는 관객의 발걸음이 이어져 초미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광활하고 아름다운 무대와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킬 화려한 액션신, 72명의 배우들이 선사하는 완벽한 하모니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최정상 배우들이 완성한 살아 숨쉬는 캐릭터들과 상상을 뛰어넘는 압도적 스케일은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여름철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올 여름을 강타할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카이, 김준수, 도겸, 엄기준, 이지훈, 박강현, 신영숙, 장은아, 김소향, 민경아, 김준현, 손준호 등 월드클래스 배우들을 비롯한 72명의 대규모 배우진이 펼치는 웅장한 스케일의 무대는 관객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는 평이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측에서도 뮤지컬 ‘엑스칼리버’를 통해 ‘뮤캉스’를 보내려는 관객들을 위해 ‘뮤지컬 바캉스’ 이벤트를 실시해 귀추가 주목된다.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티켓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여름이 무르익어가는 7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인천공항에서 음악, 향기, 사랑이 깃든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여름 정기공연 ‘TIMELESS Summer Concert’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이 올 들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대규모 정기 문화공연으로서 시작도, 끝도 없이 흘러가는 공항의 시간 속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음악여행을 통해 영원처럼 무한히 확장되는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첫날인 24일에는 ‘영화를 음악으로 그리다’를 주제로 ‘클래식 콘서트’가 진행된다. 아시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음악감독 겸 지휘자 ‘손성돈’, 대중과 함께 즐기는 클래식 음악을 추구하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한 편의 영화 같은 공연을 펼치며,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가창력을 소유한 뮤지컬 배우 ‘소냐’의 보컬이 더해져 절정의 감동을 전한다. 이날 오프닝 무대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그림을 그리는 화가 ‘김물길’과 함께 음악과 그림이 어우러지는 예술적인 공연으로 꾸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5일에는 ‘시간이 향기로 흐르다’를 주제로 한 ‘뮤지컬 콘서트’가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