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에 공개된 Act1 버전에 이어 설 당일인 12일, 뮤지컬 <팬텀>이 캐스팅 영상 Act2 버전을 공개하며 특별한 설 선물을 관객들과 나눴다. 전날 공개된 Act1 버전 영상으로 관객들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 <팬텀>은 마지막 캐스팅 영상을 공개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폭발시켰다. 앞서 공개된 Act1 버전을 본 관객들은 “영화인줄 알았다. 이번 캐스트 영상 역대급인듯(wgp**)”, “영화 한편을 찍어두셨다(김만**)”, “이번 팬텀 회전문 예약입니다.(tere***)”등 앞다투어 열렬한 반응을 남겼다. 오늘 공개된 Act2 버전은 ‘카리에르’ 역 윤영석의 나레이션으로 웅장한 포문을 열었다. 비극적인 선율로 시작되는 음악에 맞춰 ‘팬텀’ 역 박은태의 눈물 연기로 이어지는 장면은 뮤지컬 <팬텀> 2막에서 전개되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꾸며졌다. ‘팬텀’에게 가면을 벗어달라고 청하는 ‘크리스틴’은 팬텀의 얼굴에 놀라 달아나게 된다. 그 모습에 크게 절망하고 분노하는 극 중 장면을 영화 같은 영상미 속에 오롯이 담아냈다. 특히, 첫 번째 장면에서 눈물을 흘리는 ‘팬텀’역 박은태의 연기는 촬영 당시 감정연기를 위해 <팬텀&g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히어로 신성록이 ‘집사부일체’를 통해 뮤지컬 무대를 안방극장으로 옮겨오며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출연 중인 뮤지컬 배우 신성록가 지난 10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한 SBS ‘집사부일체’의 뮤지컬 특집 ‘집사부로드웨이’에서 완벽한 무대를 완성시켰다. ‘집사부일체’의 멤버들은 “록몬테를 실제로 볼 수 있는거냐”고 들뜬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고, 이런 기대에 부응하듯 신성록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무대를 완성도 높게 재현해 냈다. 이날 방송에서 신성록은 지난 2010년과 2011년 ‘메르세데스’로 출연한 뮤지컬 배우 차지연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대표곡 ‘언제나 그대 곁에’를 함께 부르며 10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찰떡 같은 호흡으로 애절하고 감성 깊은 가창력과 연기력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신성록과 차지연이 부른 ‘언제나 그대 곁에’는 억울하게 누명을 쓴 에드몬드가 메르세데스와 헤어진 후, 서로 다른 곳에 있는 두 사람의 그리움이 담긴 곡이다. 예고 없이 이별을 마주한 에드몬드와 메르세데스가 연인을 향해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기도
[뉴스인스타 양철수기자] 10월 23일(금) 오후 서울시 종로구 한 연습실에서 뮤지컬 ‘더 스테이지: k-pop 아이돌 도전기’ 연습 현장 공개가 진행됐다. ‘더 스테이지: k-pop 아이돌 도전기’는 K-Pop과 Musical을 접목시킨 K-Popsical로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5명의 멤버가 아이돌 데뷔를 위해 연습을 거듭해 가며 팀의 위기, 극복, 연습생들의 노력, 열정 등을 리얼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11월 8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한다.
[뉴스인스타 양철수기자] 10월 23일(금) 오후 서울시 종로구 한 연습실에서 뮤지컬 ‘더 스테이지: k-pop 아이돌 도전기’ 연습 현장 공개가 진행됐다. ‘더 스테이지: k-pop 아이돌 도전기’는 K-Pop과 Musical을 접목시킨 K-Popsical로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5명의 멤버가 아이돌 데뷔를 위해 연습을 거듭해 가며 팀의 위기, 극복, 연습생들의 노력, 열정 등을 리얼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11월 8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한다.
[뉴스인스타 양철수기자] 10월 23일(금) 오후 서울시 종로구 한 연습실에서 뮤지컬 ‘더 스테이지: k-pop 아이돌 도전기’ 연습 현장 공개가 진헹됐다. ‘더 스테이지: k-pop 아이돌 도전기’는 K-Pop과 Musical을 접목시킨 K-Popsical로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5명의 멤버가 아이돌 데뷔를 위해 연습을 거듭해 가며 팀의 위기, 극복, 연습생들의 노력, 열정 등을 리얼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11월 8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한다.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대표 김진선)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오는 9월 20일부터 오페라 <살로메>를 단독 상영한다고 밝혔다. <살로메>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공연 실황이자, 올해 페스티벌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 기획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기획전’의 첫 번째 작품이다. 독일 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대표 오페라인 <살로메>는 성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오스카 와일드’의 희곡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페스티벌 무대에서 초연된 직후 ‘기적의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 작품은 성서에 나오는 헤롯왕과 그의 의붓딸 살로메, 그리고 당대의 예언자 세례 요한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 ‘살로메’ 역은 소프라노 ‘아스믹 그리고리안’이 맡았으며, 뛰어난 연기력과 완벽한 음악 해석을 바탕으로 팜므파탈의 전형으로 그려지는 살로메의 내적 갈등을 관능적으로 잘 표현해 단숨에 오페라계의 스타로 급부상했다. <살로메>는 바위를 깎아 만든 회랑에 둘러싸인 펠젠라이트슐레의 압도적인 무대 속에서 극적인 선율을 통해 시각과 청각, 육체와 정신, 소리와 언어 간의 대립관계를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다시 한 번 온라인 콘서트로 관객과 만난다. 유니버설뮤직은 조성진이 오는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도이치 그라모폰(이하 DG)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성진은 DG의 온라인 공연 시리즈 ‘모먼트 뮤지컬(Moment Musical)’의 바통을 이어받아 이번 무대에 오르게 됐다. 이날 공연에서 조성진은 다음달 8일 발매를 앞둔 새 앨범 ‘방랑자(The Wanderer)’ 수록곡과 실제로 공연에서 자주 연주했던 작품들을 연주한다. DG는 코로나19로 공연이 잇달아 취소되자, 지난달 27일부터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역사 깊은 마이스터홀과 피에르 불레즈홀 등에서 ‘모먼트 뮤지컬’이라는 이름으로 클래식 온라인 공연을 무료로 선보이고 있다. ‘모먼트 뮤지컬’은 안전을 위해 사전에 관객 없이 녹화한 연주 영상을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통해 정해진 시간에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주 영상은 이후 일정 시간 유지 후에 비공개로 전환된다. 지금까지 다니엘 바렌보임, 안드레스 오템잠머, 안나 프로하스카, 아비 아비탈, 알브레히트 마이어 등 세계적인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클레멘스 트라우트만 DG 회장
뮤지컬 ‘웃는 남자’ 수호(EXO)가 오늘(5일) 대망의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있다. 그야말로 만족이 보장된 쇼를 보여준 수호는 마지막 공연에서도 모든 것을 쏟아낼 예정이다. EMK 오리지널 뮤지컬 ‘웃는 남자’에서 지울 수 없는 웃는 얼굴을 가진 채 유랑극단에서 광대 노릇을 하는 관능적인 주인공 그윈플렌 역을 맡은 수호. 지난 2018년 초연 당시 관객들에게 진심이 담긴 무대를 선사하며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남자인기상을 수상했던 그가 올해 재연에도 함께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13회차의 무대를 자신만의 색깔로 장식하며, 오늘(5일) 마지막 공연만을 남겨두고 있다. 수호의 ‘웃는 남자’는 매 순간이 반전의 연속이었다. 극 중 자신을 길러준 아버지 우르수스와 앞이 보이지 않는 데아와 함께 유랑극단에서 공연하는 그윈플렌. 입을 가리고 있던 스카프가 벗겨지고 드러난 기이하게 찢긴 입은 보는 이들을 모두 경악하게 하지만, 관객들은 자신도 모르는 새 그윈플렌에게 서서히 스며들고 있었다. 여기에서 데아와 듀엣 넘버 ‘나무 위의 천사’를 부르는 수호의 따뜻한 음색과 다정한 눈빛은 외면과 다른 내면에 매료되기 충분했다. 극이 전개될수록 수호의 활약은 더욱 돋보였
오는 9일(목) 개막을 앞둔 뮤지컬 '웃는 남자'가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한층 견고한 짜임새의 서사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재연 개막을 3일 남겨둔 EMK 오리지널 뮤지컬 '웃는 남자'의 연습 현장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얼마 남지 않은 개막을 위해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이석훈, 규현, 박강현, 수호(EXO), 민영기, 양준모, 신영숙, 김소향, 강혜인, 이수빈. 마치 본 공연에 오른 듯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는 배우들의 연기와 숨 죽이고 볼 수밖에 없는 압도적인 분위기는 얼마 남지 않은 개막에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먼저, 지울 수 없는 웃는 얼굴을 가진 채 유랑극단에서 광대노릇을 하는 관능적인 젊은 청년 그윈플렌 역을 맡은 이석훈, 규현, 박강현, 수호. 이번 재연 무대에 뉴캐스트로 참여해 캐스팅 소식부터 화제를 일으킨 이석훈과 규현은 반짝이는 눈빛과 순수한 표정만으로도 극 중 그윈플렌을 단번에 연상시킨다. 2018년 초연에서 호평을 받았던 박강현과 수호의 깊은 연기력 역시 사진을 통해서도 오롯이 느껴진다. 여기에 호소력 짙은 넘버까지 더해져 새롭게 탄생할 네 명의 그윈플렌은 각각 어떤 매력을 지
뮤지컬 ‘웃는 남자’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오는 1월 9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의 재연을 앞두고 1일 오후 6시 시츠프로브의 생중계 방송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츠프로브(Sitz Probe)는 뮤지컬 개막 전, 배우와 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춰보는 리허설로, 1일 진행될 뮤지컬 ‘웃는 남자’ 시츠프로브를 통해 수려한 선율의 아름다운 넘버들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웃는 남자’의 시츠프로브 생중계에는 김문정 음악감독과 THE M.C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한층 웅장하고 화려한 음악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1일 생중계될 시츠프로브는 오는 1월 9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웃는 남자’에 뉴캐스트로 참여하는 이석훈과 규현의 그윈플렌을 공연 전 가장 먼저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더불어, 2018년 초연 당시 탁월한 연기와 가창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박강현과 수호가 보여줄 더욱 깊어진 표현력 또한 뮤지컬 ‘웃는 남자’ 시츠프로브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세기의 문호 빅토르 위고의 명작 소설을 원작으로 한 EMK 오리지널 뮤지컬 ‘웃는 남
뮤지컬 배우 박강현이 EMK 오리지널 뮤지컬 '웃는 남자' 초연에 이어 재연 무대에 오른다. 관객들이 박강현의 ‘웃는 남자’를 또 보고 싶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2020년 1월 9일 개막을 앞둔 EMK 오리지널 뮤지컬 '웃는 남자'의 주인공 그윈플렌 역으로 돌아온 박강현. 초연에 이어 지울 수 없는 웃는 얼굴을 가진 채 유랑극단에서 광대 노릇을 하는 관능적인 젊은 청년 그윈플렌 역으로 재연에 돌아온다는 소식은 ‘웃는 남자’ 초연을 본 관객들은 물론, 재연을 손꼽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마음까지 모두 설레게 했다. 초연 당시 탁월한 가창력과 깊은 연기력으로 그윈플렌 역을 완벽 소화하며 출연 회차마다 뜨거운 호평과 열렬한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2018년 ‘웃는 남자’ 초연 이후 ‘엘리자벳’ 루케니, ‘엑스칼리버’ 랜슬럿, ‘마리 앙투아네트’ 악셀 폰 페르젠 역을 연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온 박강현은 더욱 탄탄해진 그윈플렌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지난 11월 28일 한국 창작 뮤지컬 최초 영화로 정식 개봉한 뮤지컬 ‘웃는 남자’의 실황 영상에서 주연을 맡은 박강현은 초연 무대에서 보여준 극강의 연기력을 스크린을 통해 또 한 번 증명했다. 타인의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