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우크라이나 영화로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대중과 만날 준비를 마친 '도뷔시'가 관객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영화는 우크라이나 민족의 심장을 뛰게 하는 전설적인 영웅 '도뷔시'의 삶을 담아내며 그의 이야기를 통해 강렬한 액션과 시각적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역사 속에서 실제로 존재했던 의적, '도뷔시'는 독재자들에 맞서 싸우며 우크라이나 인민의 자유를 위해 목숨을 건 액션 블록버스터의 주인공으로 재탄생했다. 영화의 티저 포스터는 '도뷔시'의 강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전면에 내세우며 그가 들고 있는 전설 속 불멸을 약속하는 무기 '오프리쉬키 도끼'를 통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금, 우리에겐 그가 필요하다!"라는 문구는 현재까지도 반복되는 어려운 시기에 진정한 영웅이 얼마나 절실히 필요한지를 강조한다. 실제로 '올렉사 도뷔시'는 18세기에 활약한 우크라이나의 민중 영웅으로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 하에서 억압받던 사람들을 위해 싸운 인물이다. 부유한 귀족들로부터 재산을 빼앗아 가난한 이들과 나누었던 그는 로빈 후드와 같은 존재로 여겨져 왔으며 여전히 우크라이나의 구전 문학과 문화 속에서 영웅으로 기억된다. '도뷔시'는 한국에서
[뉴스인스타 양철수기자] 4월 15일(월)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범죄도시4'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가 열려 허명행감독, 이동휘, 김무열, 마동석, 박지환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영화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오는 4월 24일(수) 개봉한다. ’뉴스인스타' YouTube 구독! 購讀! subscription! ☞ https://bit.ly/382rlK3
애니메이션의 거장들이 모여 만든 대작 '가필드 더 무비'가 오는 5월 15일 한국 개봉을 기념해 한국의 정취가 담긴 특별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화로에 구워진 음식부터 다양한 나물까지, 한국의 전통 음식 앞에서 신기해하는 '베이비 가필드'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먹는 것과 쉬는 일을 가장 좋아하는 가필드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면모를 부각시킨 이 특별 포스터는 ‘가필드 더 무비’에 대한 한국 관객들의 기대를 한층 높여준다. ‘가필드 더 무비’는 집냥이에서 성장하여 세상 속으로 첫발을 내딛는 가필드의 모험을 담고 있다. 겉보기에는 다소 까칠해 보일 수 있으나, 내면은 따뜻한 마음을 지닌 가필드와 그의 아버지인 길냥이 '빅'과의 만남 및 여정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크리스 프랫, 사무엘 L. 잭슨, 니콜라스 홀트 등 국내에서도 유명한 배우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많은 관객들의 기대감과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5월 1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예매 일정를 공개했다. 영화제의 개·폐막식 티켓 예매는 4월 17일 오후 2시에 시작되며 일반 예매는 4월 19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예매는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일반 상영이 9,000원, '마스터클래스'가 1만5,000원, 이벤트 상영 및 '전주톡톡'이 1만2,000원, 개·폐막식과 심야 상영이 2만원, '전주씨네투어X음악'이 3만3,000원으로 책정되었다. 예매 후에는 별도의 티켓 발권 없이 모바일 티켓으로 상영관 입장이 가능하며 모바일 티켓의 사진 캡처로는 입장할 수 없다. 모든 판매 좌석은 온라인(모바일) 예매로만 판매될 예정이며 온라인 예매로 매진되지 않은 경우에 한해 영화제 기간 중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가 가능할 예정이다. 장애인 및 휠체어 관객은 4월 9일부터 17일까지 별도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함으로써 사전 예매를 진행하여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영화제가 될 예정이다. 또한, 단체 관람 신청은 온라인 예매 오픈 이후에 진행된다.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이라는 불가피한 재난을 앞두고 혼란에 휩싸인 세상 속에서도 오늘을 살아가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최근 공개된 작품의 보도 스틸에는 웅천시 시민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종말을 준비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중학교 교사인 '세경'(안은진 분)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시위에 참여하면서도 아이들을 보호하려는 그녀의 행동에서 잘 드러난다. 안은진은 세경 캐릭터의 다양한 면모를 생생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보좌신부 '성재'(전성우 분) 역시 주임신부의 사라짐을 대신해 신도들을 보살피는 역할을 맡으며, 사제복을 입고 강단 앞에 선 그의 모습은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타인의 감정을 우선시하는 그의 성격을 보여준다. 전성우는 성재 캐릭터를 통해 사람들을 위로하고 스스로를 지키려는 노력을 깊이 있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전투근무지원 대대 중대장 '인아'(김윤혜 분)는 보급 수송과 치안 유지를 담당하며, 그녀의 강인하고 우직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 웅천시 시민들의 이야기도 주목 받는다. '소민
대만 인기 여행 에세이를 원작으로 한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은 평범한 노래방 아르바이트생 '지미'(허광한 분)와 대만으로 여행 온 일본 여행객 '아미'(키요하라 카야 분) 두 남녀의 운명적의 만남으로 시작된다. 두 사람의 예상치 못한 첫만남, 급속도로 가까워지는 관계 그리고 이별은 결국 18살의 설렘가득한 첫사랑으로 남게된다. 18년이 흐른 현재, 36살이 된 ‘지미’가 ‘아미’의 흔적을 찾아 일본으로 떠나는 모습이 나오며 18살의 풋풋한 첫사랑이 재회할 수 있을지 관객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너와 함께한 그해 여름, 그 여름을 나는 사랑했다"는 카피는 어느 여름,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든 두 사람의 감정을 담아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든다. 대만영화 ‘상견니’로 유명한 첫사랑의 아이콘 ‘허광한’과 일본아역배우 출신으로 탄탄한 커리어를 이어온 ‘키요하라 카야’가 국적을 넘어서 사랑을 표현하는 두 주인공을 맡았다. 연출은 배우 ‘심은경’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2020년 일본아카데미상 6개 부문 수상에 빛나는 ‘신문기자’의 감독 ‘후지이 미치히토’가 맡았다.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은 오
영화 '그녀가 죽었다' (감독 김세휘)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예고편은 구정태가 의뢰인에게 받은 열쇠로 타인의 집을 몰래 관찰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데 "나쁜 짓은 절대 안 해요."라고 말하면서도 타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모순된 행동을 보여준다. 이런 그의 삶에 변화가 찾아오는 계기는 바로 인플루언서 한소라가 소시지를 먹으면서 비건 샐러드를 먹는 척 포스팅하거나 남의 명품 가방을 자신의 것처럼 사진 찍는 등 이중적인 모습으로 '구정태'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부터. "그의 관찰이 시작됐다"는 카피와 함께 구정태는 한소라와 그녀의 세계로 점점 더 깊이 들어간다. 장면이 변하며 사건을 파헤치는 형사 '오영주'의 굳은 얼굴과 죽은 한소라의 시체 앞에서 절망하는 구정태의 모습은 그 사이에 벌어진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극대화한다. 새로운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 영화 ‘그녀가 죽었다’는 오는 5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2019년, 영화 '조커'는 원작 코믹북에 벗어나 ‘조커’의 기원을 새롭게 해석하고 재창조한 첫 번째 작품은 전 세계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고,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는 8분간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흥행 면에서도 세계적으로 10억 달러를 넘는 흥행 수익을 거두며 국내에서도 525만 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10월에 개봉, 다시 시작되는 '조커'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역시 전편의 감동을 넘어서는 새로운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호아킨 피닉스가 다시 한번 조커로 돌아오고, 그와 함께 할리 퀸 역할로는 레이디 가가가 합류해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조커: 폴리 아 되'는 전작에 이어 토드 필립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92년 아카데미 역사상 처음으로 음악상을 받은 힐두르 구드나도티르가 음악을 담당해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프로덕션 디자인에는 마크 프리드버그, 의상 디자인에는 아리안느 필립스 등 유명 제작진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재지 비츠, 브렌단 글리슨, 캐서린 키너, 제이콥 로플랜드, 해리 로티 등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도 함께 합류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폴 리 아 되’라
드림웍스의 레전드 시리즈인 '쿵푸팬더'의 최신작 '쿵푸팬더4'(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가 4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28일 언론 및 배급시사, 최초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쿵푸팬더4'는 이미 영국, 프랑스, 스위스 등 추가 개봉을 하며 전 세계 50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전작 이후 8년을 기다린 팬들은 전사를 넘어서 평화의 계곡 영적 지도자로 성장하기 위한 ‘포’의 새로운 모험을 통해 보여주는 한층 더 진화한 쿵푸 액션과 볼거리 등에 감탄을 자아냈다. 국내에서 시리즈 도합 1,300만 관객을 동원, 세계적으로 약 20억 달러 수익을 거둬드린 드림웍스 최고 흥행 시리즈인 '쿵푸팬더'인 만큼 국내 첫선을 보이자마자 폭발적인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쿵푸팬더4'가 입소문만큼 폭발적인 흥행도 이어 나갈지에 영화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 4월 '쿵푸팬더4', '고스트버스터즈:오싹한 뉴욕' 등 다채로운 외화가 관객을 기다리고있는 가운데 파묘의 뒤를 이을 오컬트 장르의 명작, ‘오멘’의 프리퀄 ‘오멘:저주의 시작’이 4월 3일 개봉된다. 1976년 개봉한 ‘오멘’은 ‘666’을 몸에 새기고 태어난 사탄의 자식 ‘데미안’을 세상에 내놓으며 거대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오멘:저주의시작’은 이 작품의 프리퀄로 ‘데미안’과 ‘666’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를 파헤치며 더 근원적이고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녀가 되기 위해 로마로 떠난 ‘마거릿’이 악의 탄생과 얽힌 음모를 마주하고 그의 신앙을 뒤흔들 비밀의 베일을 걷어내며 시작되는 이야기 ‘오멘:저주의시작’은 공개된 예고편에는 컷 하나하나가 파격적인 섬뜩함을 자아낸다. 특히 입 속에 ‘666’이 새겨진 여자가 절규하는 장면은 긴장감을 극도로 끌어올려 이어지는 이야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오멘:저주의시작’은 원작의 세계관을 탄탄하게 이어가면서도 더욱 강렬해진 스토리와 영상으로 새로운 공포감을 예고해 오랜시간 ‘오멘’시리즈를 사랑해 온 팬들과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강하늘 주연의 장편영화 '소녀괴담'(2014)으로 이름을 알린 오인천 감독이 새 밀실 미스터리 영화를 선보인다. 오인천 감독의 장편 영화 '8인의 용의자들'(제작 영화맞춤제작소 / 제작배급총괄 스튜디오타겟)이 오는 4월 17일로 개봉일을 확정한 것. 개봉 전 부터 국내외 영화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8인의 용의자들'은 북미의 전통 있는 영화제로 꼽히는 제55회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레미어워드 금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남미 최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인 브라질 시네판타지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된 바 있다. '8인의 용의자들'은 1944년 일제강점기말 조선의 독립을 방해하려는 음모가 펼쳐지고 유력한 밀정으로 지목된 8명의 조선인 엘리트들이 한 공간에 모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밀실 미스터리 시대극이다. 진실과 거짓, 음모와 배신이 뒤엉킨 공간에서 오인천 감독 특유의 쫄깃한 긴장감과 예측불가의 반전, 그리고 스타일리시한 권총액션이 펼쳐지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작품. 제작사인 ‘영화맞춤제작소’는 장르전문 영화, 드라마 제작사로 2017년부터 스릴러, 액션, 공포 등 장르 기반의 독특한 작품들을 끊임 없이 선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