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황제가 된 영웅 '나폴레옹’과 황제가 유일하게 정복하지 못한 여인 '조제핀’의 스펙터클한 일대기를 그린 영화 <나폴레옹>이 ‘나폴레옹’과 ‘조제핀’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드러낸 ‘나폴레옹과 조제핀의 러브레터’ 영상을 공개했다.
믿고 보는 배우로 신뢰를 쌓아온 호아킨 피닉스가 영화 <나폴레옹>에서 혼란스러운 전투 상황에서도 사랑하는 여인에게 무한한 애정을 쏟는 로맨틱한 ‘나폴레옹’으로 완벽히 변신했다. 또한 떠오르는 할리우드의 대세 배우 바네사 커비가 황제를 정복한 황후인 ‘조제핀’으로 분해 자신만의 섬세한 연기력으로 감정 변화의 폭이 넓은 ‘조제핀’의 매력을 완벽히 담아냈다.
이번에 공개된 ‘나폴레옹과 조제핀의 러브레터’ 영상에서는 ‘나폴레옹’과 ‘조제핀’의 강렬한 관계를 보여주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나폴레옹>의 제작자인 케빈 윌시는 “두 사람은 서로에게 원동력이 되었고, 서로가 없었다면 역사가 달라졌을 것이다”라며 두 사람이 얼마나 각별한 사이였는지 전했다. 실제 멀리 떨어져 있는 서로에게 편지를 쓰며 사랑을 나누었던 ‘나폴레옹’과 ‘조제핀’의 편지 내용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더해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감정선이 드라마틱하게 그려져 관객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나폴레옹’과 ‘조제핀’의 강렬하고 로맨틱한 관계를 보여주는 ‘나폴레옹과 조제핀의 러브레터’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나폴레옹>은 12월 6일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