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 박성웅이 사라졌다. 그가 혹시 개탈인 것일까. 9월 7일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 5회에서는 3차 국민사형투표 사건이 발생했다. 개탈이 군대 내 성폭력 가해자를 국민사형투표 대상자로 지목한 가운데 김무찬(박해진 분), 권석주(박성웅 분), 주현(임지연 분)을 중심으로 역대급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졌다. 무엇보다 엔딩이 강력한 충격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시청률 3.4%, 수도권 기준 시청률 3.1%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4.2%까지 올랐으며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 2049 시청률은 1.6%를 나타냈다. (닐슨코리아) 이날 살인자 권석주는 개탈 추적을 위해 청낭교소도 밖으로 나왔다. 주현은 권석주를 곧바로 특별수사본부로 데려갔다. 그렇게 교도소가 아닌 밖에서 마주한 김무찬과 권석주는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김무찬은 권석주에게 빨리 개탈을 잡을 수 있도록 협조하라고 말했고, 권석주는 자신이 생각하기에 개탈이 되기 가장 적절한 사람은 김무찬이라며 맞섰다. 주현은 권석주에게 얻은 단서로 3차 국민사형투표 대상자가 될 후보들을 추렸다. 어마어마한 군
‘7인의 탈출’이 얽히고설킨 ‘빌런맛집’을 예고하는 인물관계도를 전격 공개했다. 오는 9월 15일(금)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이다.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히트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의 강렬한 귀환에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K-복수극의 신세계를 연 ‘반전술사’들이 또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독한 변신을 꾀한 배우들의 열연은 진화한 ‘김순옥 표’ 복수극에 방점을 찍는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인물관계도는 ‘빌런 맛집’을 기대케 한다. 서로를 속고 속이며 잔혹한 생존게임을 벌일 악인들과 이들을 심판대 위에 올릴 단죄자까지, 예측 불가한 관계성이 ‘피카레스크 복수극’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먼저, 모바일 플랫폼 ‘티키타카’의 대표이자 베일에 싸인 악의 단죄자 매튜 리(엄기준 분)를 중심으로 복잡하게 얽힌 관계도가 흥미롭다. 특히, 그가 설
‘라디오스타’에 뜬 코요태 김종민-빽가, 존박, 화사, 판타지 보이즈 홍성민 등 가요계 선후배들의 거침없는 입담과 몸 사리지 않는 활약, 개개인의 매력이 제대로 터지며 수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포복절도 웃음을 선사했다. 이들의 활약 속에서 ‘라디오스타’는 최고 시청률 5.7%까지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김종민, 빽가, 존박, 화사, 홍성민이 출연한 '2023 라스 음악캠프' 특집으로 꾸며졌다. 스페셜 MC로는 솔비가 함께해 더욱 풍성한 웃음을 만들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4.1%(이하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가구 1위에 올랐다. 이어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최고의 1분 주인공은 판타지보이즈의 홍성민으로, 가요계 선배들과 함께 예능에 첫 출연해 자기 소개하는 장면으로 최고 시청률 5.7%를 기록했다. 우선 코요태 리더이자 자칭 ‘비주얼 담당’ 김종민은 ‘라스’ 10번째 출연으로, 최다
배우 민우혁이 생애 첫 일본 단독 팬미팅 참석을 위해 일본으로 향한다. 오는 9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63회에서는 ‘닥터 차정숙’ 이후 전성기를 맞은 민우혁이 생애 첫 일본 단독 팬미팅 준비에 나선다. 이날 민우혁은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는 애장품과 팬미팅 의상으로 캐리어를 가득 채운다. 민우혁의 소속사 대표이자 아내인 이세미는 민우혁의 생애 첫 일본 팬미팅을 위해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까지 1인 3역을 도맡기로 했다고 밝혀 이목을 사로잡는다. 해외 스케줄로 가족들과 잠시 떨어져 있게 된 민우혁은 아쉬움에 자녀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그는 꿀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여전한 딸바보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아들에게는 누구보다 엄격한 아버지의 모습으로 돌변해 참견인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요리왕’ 민우혁의 아버지는 해외 출장을 앞둔 아들과 며느리를 위해 또 한 번 남다른 요리 솜씨를 발휘, 사랑이 듬뿍 담긴 특별한 도시락을 준비한다고 해 기대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예리 매니저와 함께
김영광의 범접불가 악인 포스가 담긴 ‘악인전기’ 2차 캐릭터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극본 서희, 이승훈/연출 김정민, 김성민/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필름몬스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다. 신하균과 김영광 두 악인들의 치밀한 심리전과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전개를 펼쳐내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선을 넘어 악인이 된 한동수(신하균 분)의 1차 캐릭터 티저 영상이 공개된 데 이어, 이번에는 한동수를 악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절대 악인’ 범죄조직 2인자 서도영(김영광 분)의 캐릭터 티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상은 “선? 밟으라고 있는 선?”이라고 말하는 서도영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선(Line)과 선(善)으로 모두 해석되는 서도영의 섬찟한 한 마디는 그의 잔인하면서도 냉혹한 캐릭터성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더한다. 서도영은 “질리지 않아요? 맨날 지는 거”라며 끊임없이 한동수를 자극하고 압박한다. 동시에 피로 물든 야구공이 화면에 교차되며, 서도영의 승부사 기질이 야구 선수였던 과거에서 비롯됨을 암시해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김
MBC ‘나 혼자 산다’ 팜유 왕자 이장우가 3일 단식에 도전한다. ‘팜유 목포 세미나’ 후 10kg를 감량했지만, 시구 후 오히려 3kg이 증량하자, 디톡스를 결심한 것. ‘장바오(이장우+푸바오)’ 이장우가 과연 3일 단식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이장우의 디톡스 일상이 공개된다. 소금물과 물만 먹는 단식 2일 차 이장우의 모습이 포착됐다. 4년 전 무지개 모임에 처음 등장했을 당시, 날렵한 미남 비주얼을 뽐낸 이장우는 전현무, 박나래와 ‘팜유즈’를 결성한 후 급격히 체중이 불었고, 팜유 목포 세미나 이후엔 세 자릿수로 ‘살크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장바오’라는 별명까지 얻은 이장우는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전현무와 박나래를 떠올리며 “현무 형, 나래 누나에게 배신감이 든다”면서 다이어트를 위한 결의의 눈빛을 빛낸다. 시구 후 3kg이 증량해 94.2kg가 된 이장우가 과연 3일 단식으로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쏠린다. 단식 시작 전과 확연히 달라진 이장우의 텐션도 시선을 모은다. 단식 전 주방에서 늘 새로운 음식을 연구하며 학구열을 보
KBS2 ‘홍김동전’에 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찬성, 이준호의 2PM 완전체와 함께하는 가운데 2PM이 15년지기 팬들에게 솔직한 속마음을 전한다. OTT 플랫폼 웨이브 KBS 비드라마 21주 1위(9월 4일 기준)를 이어가며 KBS 예능 OTT최강자로 손꼽히는 KBS 2TV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 특히, ‘수저게임 리턴즈’가 제280회 ‘이달의 PD상’ TV 예능 부문을 수상하는 등 화제성뿐만 아니라 작품성으로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오늘(7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52회는 데뷔 15주년을 맞은 2PM 완전체와 ‘홍김동전’ 멤버들이 ‘짐승돌 VS짐승들’로 두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주에 이어 ‘릴레이로 말해요 글자수 늘려 말하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게임에 돌입한 가운데 게임 도중 2PM이 15년지기 핫티스트 팬들을 향해 달달한 사랑고백을 전해 눈길을 끈다. 평소 독보적인 팬 사랑으로 정평이 난 2PM. '릴레이로 말해요 글자수 늘려 말하기' 게임 도중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는 질문이 나오자마자 멤버 전원 한치도 쉬지 않고 거침없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이 위험한 드라이브를 시작한다. 오는 11월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연출: 필감성, 극본 김민성·송한나,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더그레이트쇼·스튜디오N, 제공 티빙)이 압도적 서스펜스를 자아내는 1차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평범한 택시 기사의 일상을 뒤흔든 수상한 손님, 그리고 그들을 쫓는 또 다른 추적자의 만남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성민 분)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유연석 분)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다. 더는 멈출 수 없는 이들의 목숨을 건 동행이 눈 뗄 수 없는 스릴을 안긴다. 무엇보다 설명이 필요 없는 이성민, 유연석, 이정은이 펼칠 강렬한 연기 대결은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영화 <인질>로 리얼 타임 스릴러의 정수를 보여준 필감성 감독의 OTT 드라마 첫 진출작이라는 점 역시 눈길을 끈다. 짜임새 강한 스릴러의 묘미가 압권인 원작에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할 믿고 보는 제작진, 배우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의 관계에 터닝포인트가 찾아온다.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측은 6일, 이홍조(조보아 분)와 장신유(로운 분)의 바닷가 데이트를 포착했다. 만났다 하면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 사이 미묘한 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불가항력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장신유가 이홍조의 사랑의 주술에 제대로 감겨버린 모습이 그려졌다. 저항할 수 없이 이끌리는 마음에 자신도 어쩌지 못하고 휘둘린 장신유는 이홍조를 향해 거침없이 직진했다. 주술을 푸는 방법을 찾기 위해 무당 은월(김혜옥 분)을 찾아간 두 사람은 상상도 못한 진실과 마주했다. 서로가 ‘끊어낼 수 없는 운명’임을 자각한 이홍조와 장신유의 모습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이홍조를 한 발치 떨어져 지켜보던 장신유는 그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답을 알아버렸다. “끊어낼 수 없는 운명”을 자각한 것. 그런 가운데 공개된 이홍조, 장신유의 달라진 분위기가 설렘 지수를 높인다. 바닷가 근처 식당에 마주 앉은 두 사람은 어김없이 티격태격 중이다. ‘애정성사술’의 강력한 효능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화사가 싸이와 손잡게 된 이유를 전격 공개한다. 싸이의 ‘흠뻑쇼’ 관객들 앞에서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사연도 밝힌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늘 6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코요태 김종민-빽가, 존박, 화사, 홍성민이 출연하는 ‘2023 라스 음악캠프’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솔비가 함께해 웃음을 더한다. 화사는 이날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싱글은 화사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곡이자,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P NATION)에 합류한 후 처음 발표하는 신곡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사는 싸이와 손잡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계약 전 싸이가 보내 준 곡 ‘아이 러브 마이 바디’ 때문임을 밝혔다. “욕먹고 있는데..(노래 제목을 보고) 뭐하는 거지? 하다가 웃음이 터지더라”라며 어두운 마음을 유쾌하게 바꿔준 곡의 매력에 빠졌다는 것. 화사는 느린 성격 탓에 계약서 검토를 미루다 결국 ‘흠뻑쇼’ 무대 위 관객들이 보는 앞에서 도장을 찍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해 웃음을
배우 박하선과 김주헌이 단막극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의 여섯 번째 작품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연출 함영걸/ 극본 위재화 / 제작 아센디오)에 배우 박하선과 김주헌이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마님은 왜 마당쇠에게 고기를 주었나’는 조선 어느 고을의 한 선비가 자신의 아내와 마당쇠의 밀회를 맞닥뜨리며 시작되는 코믹 로맨스로 배우 박하선과 김주헌이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박하선은 극 중 감출 수 없는 미모와 기품으로 빛나는 여인 최설애로 분한다. 고을에서 ‘청렴’으로 대표되는 사내의 아내답게 소박하고 검소한 최설애는 남편 정열이 파직당한 뒤 이곳 고을로 함께 내려왔다. 박하선은 우아하면서도 귀여운 최설애로 완벽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드라마 '며느라기 시즌 1, 2', '뫼비우스 : 검은태양', '산후조리원' 등 다양한 장르에서 안정적이면서도 다채로운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박하선이 이번 코믹한 요소가 들어간 사극을 어떻게 표현할지 시선이 모인다. 김주헌은 대쪽 같은 성정과 드높은 경륜, 거기다 수려한 용모까지 갖춘 선비 이정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