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샤이니 키가 근심 가득한 표정으로 새벽 귀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피곤에 찌든 표정으로 “지긋지긋하다 지긋지긋해”라고 한숨을 내쉬며 떡진 머리와 한판 승부를 펼치는 키. 그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오는 9월 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본업인 가수 스케줄을 마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키의 일상이 공개된다. 새벽까지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키는 새벽 4시 반이 되어서야 귀가한다. 집에 오자마자 분장부터 말끔하게 씻어내기 시작한 키. 머리를 감으며 머리카락이 뜯기는 고통과 마주한 키의 힘겨운 사투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키는 “뮤직비디오 끝나고 항상 하는 버릇”이라며 식단 관리 스위치를 끈다. 식단을 관리하는 동안 먹고 싶었다는 ‘소울푸드’를 영접하자마자, 키의 입가에 미소가 자동으로 번진다. 키의 소울푸드가 과연 무엇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키아빠’가 힘든 걸 알기라도 한 듯 반려견 꼼데가 키 옆으로 슬금슬금 다가와 아련한 눈빛을 보내는 투 샷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사나웠던 평소와 다른 꼼데의 애틋한 눈맞춤에 키는 “아빠 고생했어요..해봐
KBS2 ‘홍김동전’ 주우재가 이준호의 새로운 모습을 폭로한다. 드라마 속 멋진 구본부장님의 모습 대신 원조 짐승돌 ‘2PM’ 멤버로 돌아온 이준호가 본 적 없는 엉뚱한 면모로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한다. OTT 플랫폼 웨이브 KBS 비드라마 20주 1위(8월 28일 기준)를 이어가며 KBS 예능 OTT최강자 자리를 견고히 하는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 특히, ‘수저게임 리턴즈’가 제280회 ‘이달의 PD상’ TV 예능 부문을 수상하는 등 화제성뿐만 아니라 작품성으로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오늘(31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51회는 데뷔 15주년을 맞은 2PM 완전체가 출연해 ‘짐승돌 VS짐승들’의 맞대결을 펼친다. 드레스코드 ‘짐승들’에 맞춰 홍진경은 기린, 김숙은 하늘다람쥐, 주우재는 늑대, 조세호는 호랑이, 우영은 강아지로 분해 원조 짐승돌 ‘2PM’의 준케이, 닉쿤, 택연, 찬성, 이준호를 맞이했고, 벌칙을 피하기 위해 게임에 사력을 다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노래 가사 끝말잇기 게임’ 경력직인 ‘짐승들’ 팀의
배우 이연, 차선우, 김영아, 김민경, 신소율, 조연진이 단막극 ‘도현의 고백’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의 네 번째 작품 ‘도현의 고백’(연출 서용수/ 극본 조일연 / 제작 아센디오)에 배우 이연과 차선우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영아, 김민경, 신소율, 조연진 또한 ‘12선녀 FS’의 ‘언니즈’로 의기투합해 극을 이끈다. ‘도현의 고백’은 풋살로 서로를 위로해가며 하나가 되어가는 아마추어 여성 풋살팀 ‘12선녀 FS’의 이야기다. 한 여자 축구선수의 서툰 사랑이 풋풋한 설렘과 함께 가슴 따뜻한 힐링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연은 극 중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으나 부상으로 은퇴, 자립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고도현 역으로 분한다. 드라마 ‘이로운 사기’, ‘방과 후 전쟁활동’, ‘일타 스캔들’ 영화 ‘길복순’ 등 여러 장르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연이 점차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을 모은다. 차선우는 축구선수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도현을 위해 스포츠 아나운서라는 꿈을 새로 갖게 된 정무원 역으로 변신한다. 드라마 ‘로맨스 빌런’
'트랄랄라 브라더스' 진해성의 드라마 도전기가 빅웃음을 선사했다. 8월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월 30일 방송된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전국 기준 시청률 5.3%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상승했다. 이는 일일 종편 프로그램 전체 1위이자 지상파, 종편, 케이블 포함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에 해당하는 시청률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6.5%까지 치솟았다. ‘트랄랄라 브라더스’가 수요 예능 강자로 굳건히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해성의 생애 첫 드라마 도전기가 그려졌다. 드라마 '아씨 두리안'에 카메오로 출연하게 된 진해성과 그의 매니저를 자처한 나상도의 좌충우돌 하루가 안방에 빅웃음을 선사한 한 회였다. 진해성이 '아씨 두리안'에서 맡은 역할은 김치공장 개발 팀장. 대사는 단 한 줄이었다. 실제로 3개월 정도 매니저로 근무한 적 있다는 나상도는 진해성을 위해 일일 매니저를 자처했다. 매니저 나상도는 직접 제작한 진해성 스티커를 붙인 음료수를 스태프들에게 돌리며 매니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뿐만 아니라 파라솔급 크기의 햇빛 가리개용 우산을 꺼내 진해성을 부끄럽게 만들기도. 특히, 진해성은 평소답지 않게 잔
‘이 연애는 불가항력’ 로운이 조보아의 사랑의 주술에 걸려들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 3회에서는 장신유(로운 분)가 이홍조(조보아 분)의 ‘애정성사술’에 의도치 않게 감겨버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홍조는 권재경(하준 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애정수’ 작전을 펼쳤다. 그러나 걸려든 사람은 권재경이 아닌 장신유였다.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장신유가 이홍조를 찾아가 돌직구 고백을 날리는 모습은 불가항력적 로맨스에 시동을 걸며 설렘을 높였다. 이날 이홍조는 사랑의 주술 작전을 펼쳤다. 아무도 없는 회의실에 잠입해 권재경의 물잔 안에 ‘애정수’를 넣어둔 것. 그러나 공서구(현봉식 분) 팀장의 다급한 부름에 이홍조는 권재경이 애정수를 마시는 것은 보지 못한 채 자리로 복귀해야했다. 바람잘 날 없는 녹지과에 또 하나의 사건이 발생했다. 중앙 분리대 걸이 화분이 교통사고로 인해 엉망이 됐고, 억울한 이홍조는 시청 법률자문관인 장신유를 찾았다. 하지만 걸이 화분을 망가뜨린 범인이 장신유라는 생각지도 못한 답변이 돌아왔고, “모든 주술은 당신이 갖되 딱 하나만 내게 주기로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가 로운의 저주를 풀어낼 수 있을까.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측은 30일, 기묘한 의식을 치르는 이홍조(조보아 분)와 장신유(로운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여기에 이홍조의 ‘애정성사수’가 담긴 텀블러를 손에 든 ‘오피스빌런’ 공서구(현봉식 분)와 녹지과 ‘실세’ 마은영(이봉련 분)의 등판은 이홍조에게 찾아온 변화를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금서’의 정체가 소원을 이뤄주는 ‘주술서’라는 것이 밝혀졌다. 장신유는 무당 은월(김혜옥 분)로부터 저주를 풀어낼 ‘목함의 주인’이 이홍조라는 사실을 전해 들었고, 그와 주술 계약을 맺었다. 한편 이홍조는 짝사랑하는 권재경(하준 분)에게 마음을 거절당해 괴로웠다. 문득 주술서가 떠올랐던 이홍조는 반신반의하던 ‘애정성사술’을 시도했다. 그와 동시에 피로 물든 ‘빨간 손’ 환촉에 고통을 느끼기 시작하는 장신유의 아찔한 엔딩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앞서 공개된 3회 예고편에서는 장신유가 “딱 하나만 내게 주기로 한 약속, 오늘 지켜줘야겠어요. 하루만 잠수탑시다”라며 이홍조와 함께 어딘가로 향하며 기대를 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가 코믹한 6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9월 18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 극본 문영훈 / 제작 몬스터유니온, 아센디오)는 30년 전 원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이번에 공개된 6인 포스터는 ‘원수랑 또 엮였다! 부부에서 사돈으로’라는 파격적인 카피 문구 아래 은성이네 가족인 남상지(유은성 역), 이종원(유동구 역), 김선경(고춘영 역)과 선우네 가족인 이도겸(강선우 역), 이대연(강기석 역), 최수린(심정애 역) 모두 하나의 밧줄로 묶여 있어 시선을 모은다. 씩씩대며 주먹을 질끈 쥔 최수린이 이종원의 머리끄덩이를 붙잡고 있고, 이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이종원의 모습은 웃음을 참을 수 없다. 과거 부부였던 두 사람이 돌고 돌아 자식들의 사랑으로 다시 엮이게 된다는데. 원수 같았던 부부가 사돈이 되는 과정을 이들이 어떻게 펼쳐 보일지 궁금하다. 이대연은 화가 난 최수린을 다급히 말리고 있다. 반면 김선경은 호탕하게
KBS2 ‘홍김동전’에 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찬성, 이준호가 함께 하는 2PM 완전체가 함께한다. ‘홍김동전’의 ‘돌아이 막내’로도 활약하고 있는 우영이 2PM을 만나 진땀을 흘렸다는 전언이어서 이들의 맹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OTT 플랫폼 웨이브 KBS 비드라마 20주 1위(8월 28일 기준)를 이어가며 KBS 예능 OTT최강자 자리를 견고히 하는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 특히, ‘수저게임 리턴즈’가 제280회 ‘이달의 PD상’ TV 예능 부문을 수상하는 등 화제성뿐만 아니라 작품성으로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오는 31일(목) 방송되는 ‘홍김동전’ 51회는 데뷔 15주년을 맞은 2PM 완전체가 출연해 ‘짐승돌 VS짐승들’의 맞대결을 펼친다. 이를 위해 ‘홍김동전’ 멤버들은 드레스코드 ‘짐승들’로 분해 홍진경은 기린, 김숙은 하늘 다람쥐, 주우재는 늑대, 조세호는 호랑이, 우영은 강아지로 분해 네발로 스튜디오를 활보하며 ‘동물의 왕국’을 방불케 한다. 이 가운데 데뷔 15주년을 맞은 원조 짐승돌 ‘2PM’의 준케이, 닉쿤
‘라디오스타’에 10년 만에 출연한 ‘빡구’ 개그맨 윤성호가 일진스님에서 NEW(뉴)진스님 ‘부캐(릭터)’ 개명으로 글로벌 진출 욕심을 폭발시킨다. 그런 윤성호의 무리수에 김구라가 “하이브에서 연락 온다”라고 우려해 폭소를 선사한다. 오늘 30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이봉원, 문희경, 윤성호, 오승훈이 출연하는 '괴짜르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그리가 함께한다. 힙한 스님 부캐 ‘일진스님’으로 인기가 폭발 중인 윤성호가 ‘라스’에 10년 만에 출연한다. 그는 ‘부처핸섬’이라는 EDM 곡으로 천만뷰 조회수를 터뜨리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옆에 앉은 문희경은 화제가 된 일진스님의 영상을 보고 “진짜 스님인 줄 알았다”면서 놀라워했다. 윤성호는 이날 국내 최초(?) 불교EDM인 ‘부처핸섬’으로 즉석 공연을 펼쳐 스튜디오를 순식간에 클럽 열띤 분위기로 만들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윤성호는 오랜만에 만끽하는 대중의 관심에 과몰입한 나머지, 글로벌 진출까지 노리고 있다면서 일진스님의 부캐 이름을 ‘뉴진스님’으로 바꿔볼 생각이라며 ‘라스’ MC들의 의견을 물었다. 김구라가 “하이브에
‘신병2’가 레전드 군텐츠의 진가를 또 한 번 입증했다. 지난 28일 뜨거운 호평 속에 첫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연출 민진기, 극본 장삐쭈·윤기영·허혜원·지정민,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A2Z엔터테인먼트·네오엔터테인먼트)가 단 2회 만에 웃음 기강 확실히 잡고 그 저력을 과시했다. 화생방보다 독한 FM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의 부임과 동시에 스펙터클한 변화를 맞은 신화부대원의 고군분투가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극강의 싱크로율을 자랑한 배우들의 시너지 역시 완벽했다. 뼛속까지 ‘찐’ 군인 ‘오승윤’으로 변신한 김지석은 진지하면서도 웃음 코드를 놓치지 않는 절묘한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했다. 일병 진급에도 여전히 서툴고 어리바리한 ‘박민석’으로 돌아온 김민호, 그리고 신병즈의 빈틈없는 코믹 캐릭터 플레이는 이번에도 웃음과 공감 버튼을 제대로 눌렀다. 이날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의 등장은 신화부대의 평화를 깨뜨렸다. 2중대 사건·사고 보고서를 읽던 오승윤은 신화부대 개조를 결심했다. 군기 확립이 부족하다며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진짜 군인으로 만들겠다는 그의 선전포고는 광기 그 자체였다. ‘FM 빌런’도 울고 갈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에게 또 다른 위기가 찾아왔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10회에서 목솔희(김소현 분), 김도하(황민현 분)가 달콤한 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행복을 만끽하는 두 연인의 모습과 학천에서 발견된 유골이 교차한 ‘단짠엔딩’은 이들에게 드리워진 위기를 짐작게 하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날 김도하는 최엄호(권동호 분)의 위협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다. 절체절명의 순간 형사 이강민(서지훈 분)이 나타나 그를 구한 것. 사실 이강민은 살인 용의자였던 김도하가 목솔희 곁에 있다는 것이 불안했다. 이강민은 목솔희가 걱정돼 김도하를 지켜보고 있었고, 미행을 하다 위기에 빠진 그를 구했던 것. 목솔희 역시 그의 과거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란 이강민은 김도하에게 “솔희는 좋은 일만 있어야 한다. 문제가 생기면 가만 안 둔다”라고 경고했다. 김도하는 그의 날 선 반응에도 물러서지 않고 “내 방식대로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며 단호하게 진심을 전했다. 목솔희는 정식으로 고백을 하지 않는 김도하가 내심 서운했다. 목솔희의 귀여운 투정에 김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