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이 재벌그룹 기획실장 ‘강태호’ 역을 맡은 하준의 스틸컷을 전격 공개했다. 수려한 외모에 말끔한 수트를 갖춰 입고, 아련한 눈빛까지 장착해 여심 사냥에 나선다. KBS 주말드라마 남자 주인공은 인기가 ‘떡상’한다는 공식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흥행 반란을 일으킬 수 있을지 하준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 제작 아크미디어)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다. 헬스트레이너 ‘효심’ 역을 맡은 배우 유이의 건강미 넘치는 스틸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오늘(21일) 공개된 하준의 스틸컷은 ‘강태호’가 어떤 인물인지 여실히 보여준다. 미국 아이비리그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친 인재 태호는 미국 유수 회사의 스카우트 제의를 마다하고 한국으로 돌아온다. 반드시 밝혀내야만 하는 진실이 있기 때문. 그 속내를 감추고 재벌그룹의 기획실장으로 복귀한 태호는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이 집에서도 즐기는 ‘방구석 컬렉션’으로 돌아와, 일요일 밤을 지식과 예술의 향연으로 물들였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연출 정윤정, 남유정, 권락희/작가 김수지/이하 ‘선녀들’)이 약 2년 만에 시즌5로 귀환했다. 8월 20일 첫 방송된 ‘선녀들-더 컬렉션’에서는 첫 번째 탐사지로 세기의 기증이라 불리는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을 찾는 전현무-유병재-하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건희 컬렉션’은 공개와 함께 매진 행렬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성원을 받은 전시회다. 국가에 기증된 故 이건희 회장이 모은 2만 3천여 점의 수집품들은 감정가가 약 2~3조, 시가가 약 10조 원으로 알려지며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다. 어느 수집가의 집에 초대된 콘셉트로 시작된 ‘이건희 컬렉션’ 투어에서 ‘선녀들’은 이건희가 차곡차곡 수집한 작품들을 역사적 배경,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흥미롭게 풀어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그중에서도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정체성을 품은 ‘K-도자기’의 숨은 이야기가 관심을 집중시켰다. 고려의 위기 속 빛을 발한 청자, 고려만의 독창적 기술 상감기법, 고려청자의 쇠퇴와 함께 등장한 분청사기, 신분제와 연결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 서지훈이 아슬아슬 삼자대면을 한다. tvN 월화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측은 21일, 목솔희(김소현 분)를 사이에 두고 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김도하(황민현 분)와 이강민(서지훈 분)의 모습을 포착해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목솔희, 김도하의 관계는 예측 불가한 국면을 맞았다.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을 털어놓은 목솔희, 김도하의 혼란스러운 눈빛은 다음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목솔희의 고백에 김도하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평소와 다름없이 밝은 미소로 마주 앉은 목솔희, 김도하의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밤의 눈물이 무색하게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여전히 설렘으로 가득하다. 목솔희와 김도하, 이강민의 뜻밖의 삼자대면도 포착됐다. 무엇보다도 목솔희를 사이에 두고 펼치는 ‘현썸남(?)’ 김도하와 ‘전남친’ 이강민의 불꽃 튀는 눈빛 교환이 흥미롭다. 두 사람을 내내 의식하며 눈을 떼지 못하는 이강민을 바라보는 김도하의 눈빛이 매섭다. 이날 7회 방송에서는 서로를 도발하며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신경전을
전혜진과 최수영이 마침내 안재욱 부모와 대면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기획 KT 스튜디오 지니/제작 아크미디어, 바람픽쳐스)이 폭풍 같은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남남’ 10회 엔딩에서는 김은미(전혜진 분)가 괴한의 습격으로 인해 의식을 잃고 병원에 실려 가 충격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남남’ 제작진이 오늘(21일) 11회 방송을 앞두고, 김은미-김진희(최수영 분)-박진홍(안재욱 분)과 박진홍의 부모까지 보기만 해도 살 떨리는 5자 대면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 사람 모두 어렴풋이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마주하고 싶지 않았던 아찔한 상황이 결국 찾아온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은미는 놀람과 긴장이 서린 얼굴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도 김은미는 눈치를 살피며 안절부절하고 있고, 그 앞으로는 불편한 기색이 역력한 김진희가 서있다. 이들 모녀 앞으로 이제껏 보인 분위기와는 180도 다른, 날카로운 눈빛을 드러내는 박진홍이 있다. 늘 남을 배려하고 절제된 삶을 살아왔던 박진홍조차 감정이 격해진 모습이라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 사람을 이토록 불편하
웬만해선 ‘허당 히어로’ 한지민과 이민기를 막을 수 없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4회는 봉예분(한지민 분)이 믿기 힘든 진실을 마주하며 혼란에 휩싸였다. 할아버지 정의환(양재성 분)의 수상한 행보, 무진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강력 사건은 미스터리를 높였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4회 시청률은 전국 7% 수도권 7.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자체 최고를 경신, 동시간대 드라마 1위에 올랐다. 전국 2049 타깃 시청률은 2.3%를 나타냈다. 이날 봉예분은 실험을 통해 자신의 초능력을 좀 더 알아갔다. 만지는 범위에 따라 시점이 달라지고 상대가 눈을 감으면 현장을 못 보는 한계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문장열의 ‘봉예분 초능력 부정기’는 끝났지만, 티격태격은 끝나지 않았다. 그는 봉예분의 초능력을 이용해 실적 쌓기에 열을 올렸다. 봉예분은 광수대 복귀에 눈이 먼 문장열의 압박에 탈모를 감수하고 손 단련을 위해 ‘철사장’ 특훈까지 했다. 그러다 문장열의 빅피처에 날개를 달아줄 사건이 발생했다. 누군가 국회의원 차주만(이승준 분)에게 약점이 될 수 있는 후원자 명단을
‘우당탕탕 패밀리’가 상큼 발랄한 케미를 기대케 하는 4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9월 18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 극본 문영훈 / 제작 몬스터유니온, 아센디오)는 30년 전 웬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포스터가 공개되며 본격 드라마의 시작을 알린 ‘우당탕탕 패밀리’는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기 위한 가족 재건 프로젝트로 벌써부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주인공 남상지는 비상을 꿈꾸는 무명배우 유은성 역으로, 이도겸은 할리우드 유망 감독 강선우로 각각 분한다. 강다빈은 범죄자들의 저승사자를 자처하는 유은혁으로, 이효나는 팔색조 영화사 기획 피디인 신하영으로 변신해 이들이 펼칠 우당탕탕 로맨스는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우당탕탕 패밀리’라는 작품명과 ‘제대로 웃긴 가족들이 온다!’는 카피 문구 아래 이도겸, 남상지, 이효나, 강다빈이 소파에 오순도순 앉아 매력적인 웃음을 짓고 있다. 팝콘이 흩날리는 파란 배경에서 네 명이 진정한 가족이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새 MC로 합류한 하니가 복습까지 불사한 남다른 ‘배움 열정’을 드러냈다. 8월 20일(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연출 정윤정, 남유정, 권락희/작가 김수지/이하 ‘선녀들’)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컬렉션들을 찾아다니며 역사, 문화, 예술을 알아보고 배워보는 인문학 여행 리얼리티다. 약 2년 만에 5번째 시즌으로 귀환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터줏대감’ 전현무와 유병재가 든든히 ‘선녀들’을 지키는 가운데, 이번 시즌에서는 가수, 배우, MC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드러낸 하니가 새롭게 합류해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제작진을 통해 ‘선녀들’에 임하는 하니의 출사표와 전현무-유병재가 예고하는 하니의 활약상을 들어봤다. 영어, 중국어에 능통한 ‘연예계 뇌섹녀’로도 잘 알려진 하니는 “워낙 배우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출연 제안이 왔을 때 너무 기뻤고 설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평소 미술에 관심이 있었냐는 질문에 하니는 “엄마가 워낙 전시회를 좋아하셔서 어릴 때부터 자주 따라다녔다. 사실 그전에는 전시회를 자주 다녔어도 아는 게 많지 않아 작품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헬스트레이너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을 자극하는 건강미 ‘뿜뿜’ 스틸컷 4종이 최초 공개된 것이다. 이미지만으로도 활력과 생기를 전하는 유이의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 탄생에 기대감을 드높인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 제작 아크미디어)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다. ‘하나뿐인 내 편’에서 어떤 시련에도 꿋꿋하게 맞서는 ‘김도란’ 역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안착, 5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KBS 주말드라마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배우 유이가 타이틀롤 ‘이효심’ 역으로 귀환, 이목을 집중시킨다. ‘효심’의 직업은 헬스트레이너로 평소에도 운동을 좋아해 건강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아온 유이의 매력에 날개를 달아줄 찰떡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효심’은 어느 날 처자식을 모두 두고 사라진 아버지를 대신해 엄마와 두 오빠, 남동생을 뒷바라지하며
배우 윤계상이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 특별출연한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 측은 18일, 존재감 남다른 윤계상의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조보아 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 분)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거부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린 두 남녀의 간절한 소원에서 시작된 달콤하고 유쾌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키스식스센스’ ‘보이스3’ ‘터널’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남기훈 감독과 신드롬 급 열풍을 일으키며 청춘 사극의 새 지평을 연 ‘백일의 낭군님’ 노지설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더한다. 무엇보다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 등 불가항력 시너지를 완성할 ‘로코력 만렙’ 청춘 배우들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의 기다림마저 설레게 한다. 그런 가운데 믿고 보는 배우 윤계상의 특별출연 소식은 기대감에 더욱 불을 지핀다. 윤계상은 극 중 장신유가 몸 담고 있는 국내 최고의 로펌 대표로 깜짝 출연한다. 공개된 사진 속
‘연인’ 남궁민과 안은진의 밀당이 시작된다. 지난 8월 1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천수진/극본 황진영) 4회 엔딩이 안방극장알 발칵 뒤집었다. 병자호란이 발발하고 전쟁의 참혹함이 백성들의 삶까지 들이닥친 가운데 남녀 주인공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가 먼 길을 돌아 재회한 것. 절체절명의 순간 마주한 두 남녀의 애틋하고도 설레는 눈빛에 TV 앞 시청자들의 가슴도 마구 뛰었다. 이 같은 시청자들의 설렘이 불을 지핀 것이 4회 엔딩 직후 공개된 5회 예고였다. 예고 속 이장현은, 위기의 순간 자신을 “서방님”이라고 부른 유길채에게 “이제 보니 내심 나를 서방 삼고 싶었구나?”이라고 능청스럽게 놀려 미소를 유발했다. 이어 유길채에게 “섬(주저할 )의 시간을 갖는 게 어떻겠소?”라고 제안했다. 요즘 말로 연인이 되기 전 서로의 마음을 알아보는 ‘썸’이 떠오른다. 이에 이장현과 유길채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열혈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런 가운데 8월 18일 ‘연인’ 제작진이 5회 본방송을 앞두고 늦은 밤 단둘이 마주 선 이장현과 유길채의 모습을 공개했다. 피투성이가 된 상태임에도 유길채를 다정하게 바
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와 황보라가 ‘MZ 유행’ 따라잡기에 나선다. SNS에서 핫한 하트 모래 인증샷부터 선크림 하나로 복근 제작까지, ‘핫걸’이 되기 위한 도전의 결과는 어땠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쏠린다. 오늘(1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MZ 유행을 따라 해 보는 박나래와 황보라의 양양 바캉스가 공개된다. 박나래는 ‘핫걸’이 되기 위해 강원도 양양 바닷가에서 절친 황보라와 ‘니스 감성’에 취한다. 그는 “SNS 노예입니다”라며 SNS에서 유행인 하트 모래 인증샷 촬영을 위해 맨손으로 땅파기에 돌입한다. 될 때까지 모래를 파헤치는 박나래와 황보라의 ‘핫걸’을 향한 집념이 웃음을 유발한다. 박나래와 황보라는 ‘핫걸’이 되기 위해 모래 위에 담요를 깔고 해변 태닝을 즐긴다. 박나래는 SNS에서 유행한 선크림 하나로 복근을 만드는 것에 도전한다고. 과연 그 결과는 어땠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박나래는 결혼하고 3kg이 쪘다는 황보라의 고민에 코웃음을 치며 “팜유는 하루에 3kg 쪄”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프랑스 니스 감성을 추구하던 박나래는 결국 ‘K-물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