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식 여정을 펼치는 헝가리 출신 요리사들이 여수의 명물인 장어로 그들의 여정을 화려하게 마무리 지었다. 6월 20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에서는 이들이 한국 방문의 마지막 날, 여수 지역의 한 장어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행을 계획하는 단계부터 장어가 건강에 좋다는 소식에 호기심을 보였던 이들은, 드디어 그 기대를 현실로 만나게 되었다. 식당에서 다양한 밑반찬과 함께 제공되는 장어를 앞에 두고, 이들은 한국 음식 문화에 대한 탐구와 동시에 진지한 미각 탐험에 나섰다. 특히, 셰프들은 초코푸딩과 같은 다양한 주제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며 식사 준비를 했다. 이러한 예열 후, 서빙되는 장어구이의 매력적인 비주얼은 즉각적으로 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사장님이 직접 설명해 준 '원 쌈 원 바이트' 공식으로 새로운 먹방 스타일을 체득하게 되었다. 이 날 저녁 식사에서 본능적으로 쌈을 즐겨왔으나 완벽하지 못했던 기술을 선보여왔던 셰프들은 결국 MC 김준현으로부터 "일말의 의심 없는 식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진한 국물 맛에 반해 바로 밥을 곁들여 먹기 시작한 장어탕 역시 그 맛과 함께
6월 19일 오후 6시 20분 MBC M '주간아이돌'에서는 악동에서 ‘청량 썸머돌’로 변신한 이븐(EVNNE)이 출연해 미니 3집 '라이드 오어 다이'(RIDE or DIE)와 함께 올라운더 매력을 선보였다. 이븐은 자신들의 곡으로 채운 첫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하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시작과 동시에 혼란에 빠져 1단계에서 최단 시간 실패를 기록했다. 이에 이븐은 '모르겠으면 빠지기' 등 뻔뻔한 전략을 내세웠지만 MC 붐과 장준에게 들키고 말았다. 과연 이븐이 붐과 장준의 안무 레이더를 피해 ‘랜덤 플레이 댄스’를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이븐은 세 팀으로 나뉘어 노래를 부르며 미션을 수행하는 ‘과몰입 노래방’에 참여했다. 1라운드 미션에서는 '우-아하게', '위 라이크 투 파티', '예스터데이' 등 빠른 비트의 댄스곡을 ‘소프라노 창법'으로 부르는 도전을 받아 각기 다른 전법을 내세워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퍼포먼스를 노린 노래방 아이템 필승 전략부터 고막을 저격하는 가창 전술과 저돌적인 텐션으로 승부하는 공략법까지 다양한 전략이 등장했다. 2라운드 미션에서는 메인보컬 유승언이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를 열창하며 어려운 난
가수 지아가 독보적인 보컬 실력으로 새로운 음악적 가치를 창조하는 리메이크 작업에 나섰다. 오는 19일 오후 6시 다양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보일 예정인 '리본 프로젝트'의 최신작 '해바라기'는 기존 음악에 혁신을 더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아는 이번 신곡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감성적 교감을 선사한다. 2004년 가수 박상민의 원곡 '해바라기'를 록발라드 장르로 새롭게 해석한 이 곡은 지아의 진심 어린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 울림을 전한다. 원곡이 가진 따뜻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계승하면서도 고음 처리의 압도적인 기술과 감정이 담긴 보컬을 통해 곡의 아련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지아는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 사운드는 물론, 어쿠스틱 및 일렉트로닉 기타, 드럼까지 다양한 악기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사운드 구성으로 리스너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이러한 사운드와 지아의 목소리가 결합된 '해바라기'는 옛 연인과의 애절한 사연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이별 후 많은 이들이 겪는 감정을 대변하는 절절한 사랑 고백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아의 '해바라기'는 단순한 리메이크를 넘어서 원곡에
MBC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이 오는 7월 12일 금요일 밤 9시 4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강연자들’은 대한민국 각 분야를 대표하는 아이콘 7인(오은영, 김성근, 한문철, 금강스님, 설민석, 박명수, 김영미)이 모여 진행하는 고퀄리티 강연쇼로 프로그램 런칭 소식과 함께 큰 주목을 받았다. ‘강연자들’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포스터에는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7명의 대표 아이콘과 MC 장도연의 예능감 그리고 ‘심장펌핑 합동강연쇼’라는 프로그램의 색깔이 임팩트 있게 담겨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語)벤져스’로 불리는 7인은 ‘국민 멘토’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오은영, 82세 현역 야구 감독 김성근, 국내 1호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 K-불교 문화 리더 금강스님, 명품 스토리텔러 역사 강사 설민석, 32년차 코미디언 박명수, 국제 분쟁 전문 다큐멘터리 PD 김영미다. 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펼치는 강연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강연에 감화한 듯 공감과 웃음을 주는 MC 장도연의 강렬한 존재감도 눈길을 끌고 있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이들의
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아린이 6월 18일 생일을 기념해 아름다운재단에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의 교육비 및 생활안정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아린은 2021년부터 4년째 자신의 생일이나 성년의 날을 기념하며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홀로서기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평소 복지 사각지대 청년에 관심이 높았던 아린은 지난해에도 주거위기 상황에 놓인 청년들의 안정적인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3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1억 2천만 원에 이른다. 아린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보답하고자 열여덟 어른들에게 응원을 보내기로 했다”며 “보육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년들이 희망찬 새 출발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1년부터 자립준비청년의 학업과 생활을 지원해온 아름다운재단은 ‘열여덟 어른’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며 실질적인 자립 정보 공유와 인식개선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름다운재단이 진행하는 다양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및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수 볼빨간사춘기가 올여름 새로운 서머송으로 팬들의 귀를 매료시킬 준비를 마쳤다.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과 12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립스(Lips)’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첫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햇살이 내리쬐는 숲길과 메밀 꽃밭을 거니는 안지영의 모습이 담겨 그녀의 싱그러운 매력을 한껏 살렸다. 영상 말미에는 신곡 ‘립스(Lips)’의 시그니처 사운드인 ‘움~마’가 흘러나와 키치한 분위기를 더하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공개된 두 번째 티저 영상은 통통 튀는 멜로디와 어울리는 시원한 여름 풍경을 가득 담아내고 다양한 바캉스 룩을 입고 여름휴가를 즐기는 안지영의 모습이 추가로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대 뒤꽁무니만 쫓고 있죠’라는 가사와 함께 안지영의 뒷모습이 교차되며 뮤직비디오의 완성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I love you so so so much baby / 그대 뒤꽁무니만 쫓고 있죠 / 시간 없어 no time oh baby / 빨리 내놔요 그대의 lips lips lips”라는 주요 가사가 공개되며 볼빨간사춘기 특유의 감성과 톡톡 튀는 매력을 느낄 수 있
6월 14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둘째 임신 소식을 최초로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만능여신 이정현은 순둥이 딸 서아에 이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며 금요일 저녁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 전망이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이정현은 “이 방송이 가족 같은 느낌이기에 이 자리에서 처음으로 말씀드릴 것이 있다”며 모두를 긴장시켰다. 그녀는 떨리는 목소리로 “둘째가 생겼다”고 고백했고 이에 ‘편스토랑’의 모든 출연진은 환호하며 열띤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정현은 “편스토랑이 임신 명당인 것 같다”며, “나이가 있어서 둘째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방송에서는 이정현의 둘째 임신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둘째의 태명은 '복덩이'로 첫째 서아를 임신했을 때 겪었던 힘들었던 경험을 떠올리며 솔직한 고백을 전했다. 입덧이 심해 3개월 내내 울었던 첫째 임신 당시의 기억과 둘째를 간절히 원하게 된 이유, 임신 후 느낀 감정 등이 소개되며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또한, 복덩이 엄마 이정현의 달라진 먹방과 이를 지켜보는 의사 남편의 예상 밖 반응도 방송에서 확
넷플릭스 미국 TOP10에 진입한 첫 한국 시리즈로 K-크리처물의 탄생을 전 세계에 알렸던 '스위트홈'이 시즌3로 돌아온다. 시즌1에서 괴물화의 시작을 알리고 시즌2에서 확장된 세계관과 깊어진 메시지로 주목받은 '스위트홈'은 시즌3를 통해 새로운 서사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맞이한 세상에서 인간과 괴물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다. 런칭 포스터는 황폐화된 도심을 배경으로 괴물의 날개를 펼친 채 걸어오는 ‘현수’(송강)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시즌2의 마지막화에서 괴물에게 잠식되었던 현수가 인간으로서의 자아를 다시 되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천장에 매달린 고치와 그 안에서 빛을 발하는 의문의 정체는 신인류의 시대가 도래할 것임을 암시하며 “모든 진화의 끝”이라는 카피와 함께 새로운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시즌2의 엔딩에서 ‘임박사’(오정세) 앞에 ‘편상욱’(이진욱)의 외피로 나타난 ‘남상원’과 고치에서 완전한 육신으로 다시 태어난 ‘은혁’(이도현)의 의미심장한 웃음은 시즌3에서 풀릴 궁금증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괴물로 태어
그룹 위키미키(Wiki Meki)가 새 디지털 싱글 ‘코인시데스티니'(CoinciDestiny)를 통해 팬들에게 깊은 애정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한다. '코인시데스티니'는 우연인 듯하지만 운명이었던 위키미키 여덟 멤버 서로를 향한, 그리고 팬들에게 전하는 애틋한 진심을 담은 곡이다. 위키미키(지수연,엘리,최유정,김도연,세이,루아,리나,루시)는 지난 7년간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아온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멤버 지수연은 이 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여 위키미키만의 독특한 이야기와 진실된 메시지를 가사에 녹여냈다. 희망적인 멜로디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 화려하게 데뷔한 위키미키는 보컬, 랩,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완벽한 기량으로 '시에스타','티키타카','피키피키','대즐대즐'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면서 자신들만의 개성 있는 색깔을 확립해왔다. 더 나아가 멤버 개개인은 OST, 뮤지컬, 드라마, 예능, 유튜브 콘텐츠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다재다능함을 입증하였다. 위키미키가 전하는 따뜻하고 진심 어린 메시지와 음악적 변화를 보여주는 '코인시데스티니'는 오는 12일 오후 6시
TV조선의 새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가 첫 방송을 앞두고 말랑말랑한 설렘을 예고하는 ‘1차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2024년 8월 17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될 ‘DNA 러버’(극본 정수미, 연출 성치욱, 제작 하이그라운드, 아이피박스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는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DNA 러버’는 ‘내일’, ‘카이로스’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성치욱 감독과 ‘본 어게인’으로 촘촘한 구성력과 쫄깃한 필력을 인정받은 정수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기에 최시원, 정인선, 이태환, 정유진이 출연해 막강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특히 최시원은 사회적 지능이 뛰어난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을, 정인선은 완벽한 유전자적 짝 찾기에 집착하는 연구원 한소진 역을 맡아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11일 ‘DNA 러버’는 유전자가 인증하는 새로운 러브 메커니즘 로맨스의 탄생을 알리는 ‘1차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서는 화려한 시각 효과와 사랑스러운 일러스트가 강력한 몰입력을 이끌어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 속에서는 DNA에 푹 빠져 있는
SBS의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가 오는 7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드라마는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극과 극 분위기를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가 펼치는 냉혹하면서도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예기치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과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다양한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그려낸다. 특히 대중에게 잘 알려진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집필한 만큼 공감력 높은 법정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알고있지만,’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등의 작품으로 호평받은 김가람 감독이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경력 17년 차 베테랑 변호사 차은경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이제 막 첫발을 내디딘 신입 변호사 한유리의 열정적인 모습을 대비시켜 흥미를 자아냈다. 차은경의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여유만만한 자태는 그녀가 독보적인 스타변호사임을 보여주며, 한유리의 반짝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