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아연이 바비 인형 같은 비주얼을 선보였다. 백아연은 30일, 31일 양일간 0시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디지털 싱글 'LIME (I’m So)(라임 (아임 쏘))'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총 네 가지 버전의 포토 속 백아연은 화보를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무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밝게 탈색된 머리와 힙한 패션으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보였고, 탄탄한 복근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한층 과감해진 포즈와 무심한 듯 도발적인 표정 또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특히 마지막에 공개된 포토에서는 청량감 넘치는 미니 원피스를 산뜻하게 소화하며 인간 라임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백아연은 이처럼 다채로운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하며 오랜만에 들고 오는 신보 'LIME (I’m So)'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LIME (I’m So)'는 백아연이 지난 2021년 9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Observe(옵저브)' 이후 2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백아연은 최근 공식 틱톡 계정을 개설해 컴백 소식을 알리는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고, 이전과는 색다른 변신을 예고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백아연의 새 싱글 'LIME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미니 11집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를 휩쓸고 있다. 세븐틴의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은 31일 발표된 최신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11월 6일 자/집계기간 2023년 10월 23~29일)에 1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이 차트에서 7개 작품 연속, 통산 11번째 1위를 차지하며 해외 아티스트로는 통산 최다 1위 작품을 보유한 아티스트가 됐다. 세븐틴은 ‘SEVENTEENTH HEAVEN’으로 K-팝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SEVENTEENTH HEAVEN’은 첫 일주일 동안 509만 1,887장 팔려 K-팝 역대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 음반으로 올라섰다. 초동 500만장을 넘긴 앨범은 ‘SEVENTEENTH HEAVEN’이 K-팝 역사상 최초다.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공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로 직행한 뒤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음악의 신’은 K-팝 남성 그룹 작품으로는 올해 최초로 멜론 TOP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김지범이 뮤지컬 '킴즈'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지범은 지난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열린 무대를 끝으로 약 한 달 반에 걸쳐 공연된 뮤지컬 '킴즈'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킴즈'는 가정적인 아빠 게이브, 커리어우먼 엄마 에이미, 천재 게임 개발자 아들 에릭,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인플루언서 딸 메리로 구성된 가장 완벽하고 화려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어느 날 이들의 은밀한 사생활이 폭로되며 행복이 한순간에 불행으로 바뀌고, 화목했던 가족은 그 원인을 서로에게 찾으며 파멸을 향해 달려간다. '킴즈'를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한 김지범은 천재 게임 개발자이자 메리의 이란성 쌍둥이 남동생인 에릭 역을 비롯해 현실 세계의 김두리까지 1인 2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첫 뮤지컬이라고 믿기지 않는 능숙한 연기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김지범은 호기심 많고 활발한 에릭과 마음의 문을 닫고 수년째 방에서 칩거 생활을 하고 있는 김두리, 서로 상반된 성격을 가진 두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과거와 상처, 심리 변화를 디테일한 연기로 완벽하게 표현해 내 놀라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미니 11집으로 대기록을 세웠다. 30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세븐틴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의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이 509만 1,887장으로 집계됐다. 초동 500만장을 넘긴 앨범은 ‘SEVENTEENTH HEAVEN’이 K-팝 역사상 최초다. 세븐틴은 이처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적으로 K-팝 역대 초동 1위 아티스트로 우뚝 서며 독보적인 위상을 재확인시켰다. 세븐틴은 올 들어 1~9월에만 국내에서 발매된 앨범들을 총 1,104만 3,265장 판매해 ‘천만 아티스트’로 불린다. 이들은 이 외에도 발매 첫날 음반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이자, 단일 앨범으로 초동 5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가 되는 등 K-팝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SEVENTEENTH HEAVEN’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10월 24~27일 자)에서 4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고, 주요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 mu-mo의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일본 현지 차트를 휩쓸고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연말 콘서트 추가 회차도 매진을 기록했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추가 공연 티켓이 지난 27일 오후 8시 예매 시작과 함께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콘서트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에픽하이가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앞서 첫 번째 티켓 오픈 당시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한 에픽하이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2월 15일 추가 공연 개최를 결정했다. 이런 가운데 추가 공연 또한 빠르게 매진을 기록하며 에픽하이의 여전한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음악 페스티벌을 연상케하는 게스트들을 예고한 에픽하이가 어떤 무대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콘서트에 앞서 에픽하이는 오는 11월 1일 새 싱글 'Screen Time (스크린 타임) (Feat. 호시 of SEVENTEEN)' 발매를 확정했다. 특히 세븐틴 호시가 피처링에 이어 뮤직비디오에도 출연을 예고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에픽하이 20주년 콘서트는 오는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가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신곡 안무를 최초 공개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30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골든차일드의 세 번째 싱글 '필 미(Feel me)'의 동명 타이틀곡 '필 미'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골든차일드만의 아지트에 모인 멤버들이 침대에 누워 장난을 치거나 잡지를 읽고, 과자를 나눠 먹는 등 휴식을 즐기는 모습과 함께 시작돼 글로벌 팬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어 따스한 햇살이 쏟아지는 옥상으로 화면이 전환되고, 셔츠와 재킷 등 각자의 개성을 살린 상의에 찢어진 청바지를 매치한 캐주얼한 스타일링과 함께 '필 미'의 안무를 선보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흘러나와 더욱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골든차일드는 싱그러운 미소와 현란한 발동작으로 부드러우면서도 절도 넘치는 느낌을 자아내며 '퍼포먼스 맛집' 그룹의 에너지를 뽐냈다. 청량하면서도 파워풀한 매력과 호흡이 척척 맞아 떨어지는 완벽한 안무가 절로 감탄을 자아내며 코앞으로 다가온 컴백의 기대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골든차일드의 컴백은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두 번째 월드투어를 성료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29일 싱가포르 실내체육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를 개최, 글로벌 음악팬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두 번째 월드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6월부터 5개월 동안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세계 각국 18개 지역에서 24회에 걸쳐 월드투어 공연을 펼쳤다. (여자)아이들은 월드투어 기간 동안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월드 스타로 도약했다. 2023년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만큼, (여자)아이들은 매 회차 공연장을 가득 메운 함성과 응원 소리로더욱 뜨거워진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여자)아이들은 '덤디덤디 (DUMDi DUMDi)', 'LATATA', '달라($$$)', '말리지마'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여자)아이들은 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Allergy'(알러지), 'Uh-Oh' 등을 함께 선보인 뒤 각자의 솔로 무대도 꾸몄다. 이후 팬들의 많은 사랑을
그룹 MCND(엠씨엔디·캐슬제이, 빅, 민재, 휘준, 윈)가 1년 4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30일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MCND는 오는 11월 22일 미니 5집 'ODD-VENTURE(오드-벤처)'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지난해 7월 발매한 앨범 'THE EARTH : SECRET MISSION Chapter.2(디 어스 : 시크릿 미션 챕터.2)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컴백이다. 이날 0시 컴백 소식과 함께 MCND는 새 로고가 담긴 스포일러 이미지도 공개했다. 아트워크 속 시네마틱한 그룹 로고와 MCND가 찾는 드림 랜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새로운 모험에 나선 MCND가 보여줄 'ODD-VENTURE'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MCND는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브라질을 시작으로 칠레와 콜롬비아, 에콰도르, 파나마, 멕시코 등을 방문하며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근에는 한-인도 수교 기념행사에 K팝 대표 그룹으로 초청받는 등 가파른 글로벌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MCND는 이번 앨범을 통해 오로지 이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음악과 개성으로 또 한 번 K팝신에 뚜렷한 존
국민가수 이주천이 대학교 축제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주천은 지난달 14일 한국공학대학교 대동제 ‘파도’를 시작으로 오산대학교, 대전대학교, 가천대학교 메디컬 캠퍼스, 루터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 등의 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다. 이주천은 ‘Take a bow’(테이크 어 보우), ‘Call Me Now’(콜 미 나우), 그리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Reality’(리얼리티)와 대학 축제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멋진 무대 매너와 특유의 매력 보이스로 압도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이주천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축제 무대의 열기를 더했다. 지난 2015년 Mnet ‘슈퍼스타K 7’으로 방송에 첫 출연, 안정적인 보컬 실력으로 주목받았던 이주천은 2021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영화 ‘라붐(1980)’ OST인 ‘Reality’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올하트와 더불어 ‘라붐 오빠’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지난해 7월 첫 디지털 싱글 ‘Call Me Now’를 발매하며 달콤한 보컬로 많은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이주천은 최근 직접 작
그룹 드리핀(DRIPPIN, 황윤성,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이 데뷔 3주년을 맞이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오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리핀의 데뷔 3주년 기념 여행기를 담은 '힐링캠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드리핀은 데뷔 3주년 기념 우정 여행에 앞서 장보기, 요리, 설거지 등 여행지에서 일할 당번을 정하기 위해 볼링 대결에 나섰다.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의 '이김주'와 황윤성, 이협, 차준호의 '담금주'로 팀을 나눈 이들은 패기 넘치는 각오와 달리 '무한 도랑'을 반복하며 점수를 내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포즈만큼은 프로선수 못지않은 김동윤은 힘차게 공을 던져 정확하게 도랑에 집어넣었고, 이협은 급기야 양손으로 공을 굴리는 쇠똥구리 작전을 펼쳐 폭소를 안겼다. 막상막하의 대결 끝에 승리한 '이김주' 팀이 휴식, 패배한 '담금주' 팀이 장보기를 맡게 됐다. 숙소에 도착한 드리핀은 식전 콘텐츠 고요 속의 외침으로 또 한 번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둘씩 짝을 지은 멤버들은 헤드폰을 쓴 채 안간힘을 쓰며 제시어를 외쳤고, '판다'를 '팬티'로, '배드민턴'을 '패밀리 우동'으로, '키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 멤버 고우림이 첫 솔로 콘서트를 성료했다. 고우림은 지난 28일과 2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2023 단독 콘서트 '[#000000] BLACK'(블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데뷔 후 첫 솔로 콘서트에 고우림은 밴드 라이브와 함께 높은 완성도의 공연을 구성했다. 댄서들과 함께한 무대부터 다채로운 VCR 영상과 LED 연출, 조각상 등 색다른 소품이 보는 재미도 확실하게 책임졌다. 무엇보다 가을 분위기를 살린 선곡부터 콘셉츄얼한 무대까지 풍성한 라이브가 귀 호강을 선사했다. 이날 고우림은 '호빗' OST로 화려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Change On The Rise'(체인지 온 더 라이즈), 'Take Me To Church'(테이크 미 투 처치)로 열기를 더했다. 'Autumn Leaves'(어텀 리브스), '백학', 'Dark eyes'(다크 아이즈), '연', 'Remember (Troy)'(리멤버 (트로이)), 'Arabian Nights'(아라비안 나이츠)까지 눈 뗄 수 없는 무대가 고우림의 많은 색을 보여줬다. 인터미션에 이어 펼쳐진 2부 역시 고우림은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