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개봉한 유아인, 박신혜 주연 <살아있다>의 미국판 팬데믹 서바이벌 <얼론>이 11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얼론>은 맷 네일러 작가가 똑같은 시나리오를 미국과 한국 동시에 집필하여 동시에 영화 제작까지 한 보기 드문 케이스다. 미국판 팬데믹 서바이벌 <얼론>은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가 선택한 할리우드 신예 <트루스 오어 데어>의 타일러 포시와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공로상을 수상한 명품 배우 도날드 서덜랜드가 주연을 맡아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블랙 팬서><캡틴 마블> 등 마블 영화의 독보적인 비주얼을 책임졌던 전문가들과 <포드 V 페라리><로건> 속 고난도의 액션 장면을 탄생시킨 최정예 제작진이 총출동해 영화의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영화 <얼론>은 도시를 초토화시킨 원인불명 바이러스를 피해 혼자 집안에 고립된 에이든이 잠에서 깨어나면서 시작된다. TV는 이미 잘 나오지 않았고 가족과도 연락이 어렵게 됐다. 이렇게 바깥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줄어들자 에이든은 극심한 외로움에 지쳐간다. 영화 <살아있다>
영화 '내가 죽던 날'은 하루아침에 외딴섬 절벽 끝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소녀와 그녀의 행적을 쫓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같은 공간, 다른 시간에 마주하게 된 이들의 모습을 그린 색다른 영화가 등장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매 작품 막강한 존재감과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아온 배우 김혜수가 영화 <내가 죽던 날>로 돌아왔다. 드라마 <시그널>에 이어 다시 한번 형사 역할에 도전한 김혜수는 사건 이면에 감춰진 진실을 끝까지 파헤치는 한편, 일상이 무너진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는 진정성 있는 연기로 대한민국 대표 배우의 저력을 보여준다. 여기에 이정은, 노정의, 김선영, 이상엽, 문정희 등 다채로운 개성과 연기력으로 무장한 배우들이 <내가 죽던 날>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주체적이고 다채로운 캐릭터들에 매료되었다”는 이정은의 말처럼 캐릭터 그 자체로 변신한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열정과 빛나는 앙상블은 극의 몰입감을 배가시킨다. 영화 <내가 죽던 날>은 범죄 사건의 주요 증인으로 채택되어 섬마을에서 보호를 받던 소녀 ‘세진’이 사라지면서 시작된다. 남들
국내 최초로 실종아동과 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증발>은 2000년 4월 4일 사라진 여섯 살 딸의 행방을 20여 년째 쫓고 있는 아빠와 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신예 김성민 감독이 7년의 시간 끝에 완성한 장편 데뷔작으로 ‘장기 실종아동’ 소재의 선정성에 매몰되지 않고 남겨진 가족의 내면의 풍경을 섬세히 그리며 그들이 받는 고통과 정신적 상처, 치유, 국가 시스템에 대한 담론까지 고스란히 스크린에 담았다. 이에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2019) 최우수 장편상을 시작으로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19) 한국경쟁 심사위원 특별상, 젊은 기러기상 등을 수상하는 등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국내 언론과 평단의 상찬을 받은 바 있다. 다큐 <증발>은 20여년을 하루같이 딸의 행방을 쫓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잠시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온다며 나간 딸을 기억한다. 딸이 잠시 나간 길을 그리 멀지도 않다. 놀이터도 집앞이고, 다녀오겠다던 중국집은 130여미터에 불과했다. 하지만 딸은 돌아오지 않았다. 어릴때부터 똑부러졌던 딸은 사진 속에서 다양한 포즈와 표
영화는 재혼가정에서 자란 과외 선생님 '토일(정수정)'이 고등학생 '호훈(신재휘)'의 사랑으로 임신하게 된 후 친아빠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다. 여기에 행방이 묘연해진 예비 아빠 호훈을 찾아야 하는 첩첩산중의 여정을 그린다. 영화<애비규환> 최하나(28) 감독의 첫 장편 연출과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겸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의 첫 영화라는 점에서 기대 반, 우려 반의 관심을 받았다. 최근 시사회에서 베일을 벗은 작품을 보면 짜임새 있는 연출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임신 5개월의 토일이 역을 맡은 정수정은 후줄근한 티셔츠를 입고 등장한다. 그의 또박또박한 발음이나 무표정한듯하지만, 상황마다 감정이 드러나는 연기가 혼전임신 사실을 부모에게 알리며 '5개년 계획' 파워포인트(PPT) 파일을 들이미는 토일이의 위풍당당함을 잘 보여준다 여기에 <기생충>으로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베테랑 배우 장혜진과 <암살>, <마약왕>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연기파 배우 최덕문의 탄탄한 연기 앙상블로 안정적으로 웃게 만든다. 영화 <애비규환>은 연하 남친 '호훈'과의 불꽃 사랑으로 임신을 하게 된 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세배우 공유와 박보검의 초특급 만남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서복'이 “지금을 살다” 공유 X “영원을 살다” 박보검, 바라만 봐도 감성 충만 해지는 ‘감성 포스터’ 2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감성 포스터’는 공유와 박보검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모습을 담은 비주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금을 살다”라는 카피와 함께 눈물이 고인 채 정면을 응시하는 공유의 눈빛은 죽음을 앞두고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은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의 절박한 심정을 짐작케 한다. 한편 “영원을 살다”라는 카피와 서늘한 눈빛과 함께 무언가를 결심하는 듯한 표정의 박보검의 모습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의 순간을 마주한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이 과연 어떤 운명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공유와 박보검의 만남만으로 2020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서복>은 <건축학개론>으로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킨 이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이제껏 본 적 없는 감성 브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선을 사로잡는 ‘감성 포스터’ 2종 공개를 통해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영화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
한국 독립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할 <인디애니 아트 LAB. : 열 가지 공상, 열 가지 공작>(이하 ‘<인디애니 아트 LAB.>’) 프로젝트가 참여 감독 10인의 작품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권서영 감독의 5부작 웹 애니메이션 <SIRU the dessert>는 세계 최고의 디저트가 되고 싶은 떡반죽 시루의 이야기로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지현 감독의 3부작 웹 애니메이션 <조선의 여우인간>은 이색적인 퓨전 판타지 장르로 아내를 홀린 구미호를 죽이러 깊은 산중으로 떠난 무관의 이야기를 그렸다. 서새롬 감독의 3부작 웹 애니메이션 <세계의 희귀동물들>은 상식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상식 밖 세상의 희귀동물에 대한 수상한 소개를 담았다. 서인지 감독의 <우리는 여기에 있을게>는 인디 밴드 ‘서울문’의 뮤직비디오로 오래 꿈꿔왔던 밴드 공연을 위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달려가는 세 친구의 모습을 그린다. 성기현 감독의 5부작 웹 애니메이션 <바이러스쿨(VIRUSCHOOL)>은 '아야 별'의 친구들을 잡아 지구로 도망 간 악당 바이러스 킹의
영화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고미술계 엘리트 큐레이터 윤실장(신혜선), 고분 벽화 도굴 전문가 존스 박사(조우진),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임원희)와 함께 땅속에 숨어 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 오락물이다. 박정배 감독은 "선릉을 도굴하는 장면이 있는데, 안에서 실제로 촬영할 수 없기 때문에 실제의 80% 정도 되는 규모로 엄청 큰 세트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영화를 먼저 본 사람들이 실제 선릉에서 찍은 줄 알고 있더라. 리얼리티를 담아내고자 노력을 기울였다"고 했다. 박정배 감독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신유진 미술감독은 "유물이 숨겨진 땅굴을 최대한 표현하기 위해 제작진은 다양한 종류의 흙을 직접 테스트하며 최적의 색감과 질감을 가진 흙으로 땅굴 세트를 만들었다"고 한다. "흙을 쓴 양을 생각해보면 5톤 트럭 100대 이상은 오지 않았을까"라며 땅굴의 리얼리티를 위한 노력을 설명했다. 영화 <도굴>은 소중한 우리 문화 유산을 찾기 위해 도굴하다 아이를 찾아내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 아이가 자라서 천재 도굴꾼이 된다. 도굴꾼으로 자란 강동구는 도굴을 위해 어쩌면 최대한의 장점인 입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 공유와 박보검의 만남으로 런칭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영화 <서복>이 1차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1차 예고편은 힘들게 숨을 몰아 쉬는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의 모습과 함께 “그 프로젝트라는 게 뭡니까”라는 물음으로 시작한다. ‘국가적으로 중요한 비밀 프로젝트’라는 거절할 수 없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은 그는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과 마주하고, “죽지 않는 존재”인 ‘서복’의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본다. ‘기헌’은 난생 처음 실험실 밖을 나선 ‘서복’과 특별한 동행을 시작하고, ‘서복’을 제거하기 위한 여러 세력들의 추적 속에서 점차 가까워지는 그들의 모습은 이제껏 본 적 없는 감성 브로맨스를 예고한다. 한국영화 최초로 시도되는 ‘복제인간’이라는 신선한 캐릭터와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비주얼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은 정보국 요원으로 변신한 공유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에 도전한 박보검의 첫 연기호흡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2012년 <건축학개론>으로 개봉 당시 멜로영화 역대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며 전국에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페뷸러스>는 요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익숙한 SNS, 인플루언서, 페미니즘 증 여성들이 공감할 시의적절한 소재와 다양한 가치관을 대변하는 서로 다른 3면의 캐릭터를 통해 지금껏 본적 없는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여성 영화다. 할리우드 스타급 인기를 자랑하는 인플루언서 '클라라'의 통통 튀는 매력과 그 이면의 외로움을, 작가가 되기 위해 2만 팔로워가 필요한 취준생 '로리'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흔희 볼 수 있는 취준생들의 현실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SNS에 영혼이 오염되기 싫은 쿨한 페미니스트 '엘리'의 모습까지 매력만점 세 캐릭터의 유쾌한 모먼트를 포착한 영화의 스토리는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영화<페뷸러스>는 찐친이자 룸메이트인 '로리'와 '엘리'가 화장실에서 우연히 인플루언서 '클라라'를 만난다. 취준생 '로리'는 '클라라'의 방송을 보고 화장을 했다며 말을 걸었다. 그 잠깐의 인연으로 '클라라'는 쇼케이스 초청장을 그들에게 주면서 시작된다. 멜라니 샤르본느 감독은 영화<페뷸러스>가 영화 속 우정 이야기일 뿐 아니라, 2014년에 시작된 내 인생의 실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우
한제이 감독은 “대학원 졸업 시나리오 마감을 한 달 정도 앞둔 시점에서 영화 마지막 장면의 원형인 아이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장면이 떠올랐다. 어떤 개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나 시스템에 의해 버려진 아이인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담쟁이>를 시작하게 됐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어 한 감독은 “가족의 형태와 정의에 대해 사회적 분위기와 법적 제도 등 다방면에서 고루 담아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단편 <달콤한 선물>(2013), <말 할 수 없어>(2017)를 연출했고 장편 데뷔작으로 온·오프라인 동시상영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한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의 한국경쟁부문에 초청됐다. 당시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온라인 상영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화 <담쟁이>는 은수의 엄마 기일 다음날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시작된다. 은수는 교통사고로 후천적 장애를 갖게 되자 재직하고 있는 학교에서 불합리한 대우를 당한다. 그녀는 사랑하는 예원에게 짐이 될 수 밖에 없는 여러가지 현실의 벽을 마주하며 이별을 준비하게 된다. 예원은 은수의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행복했던 일상이 흔들린다. 그녀를 돌보다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 '도굴'이 11월 4일(수) 개봉일을 확정하며 유쾌하고 통쾌한 매력을 가득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황영사 석탑 불상을 노리며 변장, 잠복하는 모습으로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강동구’의 실력을 알아본 엘리트 큐레이터 ‘윤실장’(신혜선)과 전 세계 고분 지도가 머릿속에 있는 고분 벽화 전문가 ‘존스 박사’(조우진),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임원희)가 연이어 등장하며 다채로운 캐릭터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이어서 나오는 서울 강남 한복판 ‘선릉’을 노리는 전문 도굴꾼들의 도굴 작전은 지금껏 한국 영화에서 보지 못한 ‘도굴’이라는 소재에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여기에 “팔수록 판이 커지는 도굴의 세계” 카피는 올 가을 극장가 유일한 범죄오락무비의 유쾌통쾌한 장르적 재미를 기대케 한다. 더불어 먼저 공개되어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메인 포스터 2종은 영화 <도굴>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가득 담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도굴꾼들이 짜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