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이저스>는 2063년 인류 전멸 위기의 지구, 우성인자로 태어난 ‘30명의 탐사대원들’과 대장 ‘리처드’가 인류의 희망이라고 믿는 제2의 지구를 찾기 위해 우주로 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지구온난화가 심화된 2063년, 미래 세대가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행성을 찾기 위한 ‘인류 이주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는 흥미로운 영화적 설정과 함께 우성인자로 태어나고 길러진 30명의 탐사대원들과 대장 ‘리처드’가 목숨을 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휴매니타스호를 타고 우주로 향하는 여정을 그려내며 지금껏 본 적 없는 뉴타입 SF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는 <리미트리스>, <다이버전트> 시리즈를 연출한 ‘SF 장르의 대가’ 닐 버거 감독의 SF 신작으로, 감독만의 기발한 상상력을 담아내며 또 한 번 관객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또한, <엑스맨> 시리즈, <메이즈 러너> 제작진의 참여로 더욱 완성도 높은 영화의 세계관과 스케일을 보여준다. 여기에, <신비한 동물사전>, <더 랍스터> 등 장르 불문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콜린 파렐이 ‘휴매니타스호’를 이끄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은 레전드 액션 웹툰 [샤크]의 영화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무비 <샤크 : 더 비기닝>이 6월 17일(목) 티빙(TVING) 공개를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티빙 오리지널 무비 <샤크 : 더 비기닝>은 뜻밖의 사고로 소년 교도소에 수감된 학폭 피해자 차우솔(김민석)이 종합격투기 챔피언 정도현(위하준)을 만나 자신의 한계를 하나씩 부숴나가는 리얼 생존 액션영화로 특히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 <내부자들>을 비롯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최근 방영작 [경이로운 소문] 등 웹툰이 웰메이드 K-콘텐츠의 인기 소재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150만이 사랑한 웹툰의 영화화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웹툰 [샤크]는 카카오페이지 인기 액션 웹툰으로, 100만 명 이상이 감상하며 밀리언페이지를 기록한 액션 웹툰계의 바이블이다. 이에 연출을 맡은 채여준 감독은 <공수도>(2020)를 통해 선보였던 액션 연출을 바탕으로 웹툰을 뛰어넘는 <샤크 : 더 비기닝>만의 리얼 생존 액션을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김민석, 위하준, 정원창 등 라이징
하늘을 올려다봐선 안 되는 굴뚝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라클 어드벤처 <굴뚝마을의 푸펠>은 별을 믿는 외톨이 소년 ‘루비치’와 쓰레기에서 태어난 쓰레기 사람 ‘푸펠’의 눈부신 우정으로 밤하늘의 기적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2017년 출간 이후 베스트셀러에 오른 동화책 <굴뚝마을의 푸펠>은 상상력을 깨우는 아름다운 스토리와 다채로운 색감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작화, 강렬한 메시지를 지닌 세계관으로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독자들은 “여운이 꽤 오래 지속된다. <코코>처럼(네이버 dudd******)”,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어른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그림책(네이버 rio***)”, “일러스트가 마치 영화를 보듯 너무 환상적이고 아름답고 이야기 또한 정말 감동적이에요(예스24 t****O)”, “마지막에 너무 감동이 밀려와 아이에게 읽어주다가 울뻔했어요(예스24 s****7)” 등 작품이 가진 다양한 매력에 대한 호평을 이어나갔다. 특히 동화책에서 그려낸 굴뚝마을의 이야기 그 이상의 깊이 있는 스토리와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듯한 사랑스러운 캐릭터, 일본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한 OST 등으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정상진)가 ‘DMZ랜선영화관 다락(Docu&樂)’(이하 ‘DMZ다락’)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다큐멘터리 기념 기획전을 마련한다. ‘DMZ다락’의 5∙18 민주화운동 기념 기획전은 5월 14일(금) 오전 9시부터 28일(금) 오후 9시까지, 2주간 영화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더불어 세계 곳곳에서 민주화를 염원하는 이들에 대한 지지와 연대의 뜻을 전하고자 5∙18기념재단이 제작한 “세계 군사주의와 권위주의 방지의 날” 제정 캠페인 영상을 함께 상영한다. 상영작은 광주를 배경으로 제작된 다섯 편의 중∙단편으로 구성됐다. 모두 1980년 이후 출생했거나 성장해온 아시아 감독의 연출작으로, 이른바 포스트 5∙18 세대가 광주를 바라보고 자신의 기억으로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들이다. 관객들은 상영작을 통해 지리적 경계와 세대를 극복한 연대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DMZ다락’은 다큐멘터리를 통해 사회∙문화적 쟁점에 응답하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온라인 기획 프로그램이다. 4월에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부재의 기억>를 비롯한 단편 작품을 소개한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영화제와 함께할 아기 호랑이 평범이를 공개했다. 캐릭터 평범이는 케이코믹스에서 제작했으며, 영화제의 심벌인 호랑이 이미지를 캐릭터로 형상화했다. 평화를 상징하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캐릭터 평범이는 뉴노멀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하지 않은’ 아기 호랑이로 한반도의 정기를 상징하는 용맹한 수호자다. 평창 평씨의 시조 호랑이로, 2019년 8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출생이며 명랑하고 활발한 성격에 친화력이 좋고 범세계적 평화를 지향한다. 밝은 노랑색 털과 보라색 줄무늬를 지닌 호랑이로 짱구 같은 두상과 귀여운 코를 갖고 있다. 더불어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카카오 채널 오픈 이벤트로 평범이 이모티콘 16종이 제작됐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카카오 채널을 추가하면 2021년 5월 24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2만 5천 명에게 카카오 이모티콘이 전달되며, 이모티콘 16종은 영화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표현됐다. 이외에도 공식 페스티벌 맵과 상영관 에티켓 영상, 스탬프 투어 등 2021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공간 곳곳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방은진 집행위원장은 “영화제 심벌이자 한반도의 정기를 상징하는 평범이가 다시 평범한 일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2021년 8월 26일 ~ 9월 1일/집행위원장 박광수)가 여성주의 시각을 바탕으로 영화 비평의 깊이를 더해줄 <2021 씨네페미니즘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씨네페미니즘학교>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문화 생산의 주체이자 대상으로서 여성주의 시각을 확산하는데 앞장서기 위한 일환으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주요 교육사업 중 하나로, 영화 콘텐츠와 페미니즘 비평을 접목해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선보였다. 특히 <씨네페미니즘학교>는 지난 해 서울시 성평등기금 중장기 사업으로 선정되어 서울시의 성평등 문화를 조성 및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매해 전 강좌 매진 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를 통해 여성주의와 성평등 현안에 관해 토론하고 영화 비평의 다채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2021 씨네페미니즘학교> 강좌 시간표 및 수강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siwff.or.kr) 및 기획사업팀(archive@siwff.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오는 8월 26일(목)부터 9월 1일(수)까지 7일 동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화재 진압 실패의 트라우마를 지닌 소방대원 한나가 두 명의 킬러에게 쫓기는 거대 범죄의 증거를 가진 소년을 구하기 위해 산불 속에서 벌이는 필사의 추격을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다. 영미 스릴러 문학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작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시카리오' '윈드 리버'의 테일러 쉐리던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고 안젤리나 졸리와 니콜라스 홀트, 에이단 길렌 등 막강 배우진이 출연했다. 영화는 유능했던 공수소방대원 한나(안젤리나 졸리)가 지난해 팀장으로써 큰 산불에 배정되었었는데, 바람의 방향을 잘못읽어 팀원을 다치게하고 불길 속에서 살려달라고 외치던 세명의 아이들을 구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녀는 그들을 구하지 못한 죄책감과 트라우마로 심리평가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받고 감시탑에 배정된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경찰복은 입은 이(에이단 길렌)와 안전 요원(니콜라스 홀트)이 등장한다. 그들은 집에서 가스가 샌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집안으로 들어가서 집에 있던 모든 이들을 가스 폭발로 죽여 버린다. 이 소식을 접한 법의학 회계사는 아들(핀 리틀)을 데리고 도망을 간다. 이들을 마저 죽이기 위해 집을 찾은 두
팬데믹 시대의 새로운 영화제 표준을 제시할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열흘간의 영화 축제를 시작됐다 배우 권해효와 박하선의 사회로 문을 여는 개막식은 전주국제영화제 김승수 조직위원장의 개막 선언과 악단광칠의 축하 공연으로 이어졌다다. 또 배종옥 배우, 박흥식 감독, 최수영 배우 등 국내 심사위원들이 무대 위에 올라 소개되며, 국제경쟁 심사위원 바냐 칼루제르치치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해외 게스트들은 영상 메시지로 영화제 관객에게 인사를 전했다. 개막식 이후에는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아버지의 길>이 상영되었다. <아버지의 길>은 세르비아의 스르단 고루보비치 감독의 네 번째 작품으로, 가난의 굴레에 허덕이는 일용직 노동자인 니콜라가 사회복지기관에 의해 빼앗긴 아이들을 되찾기 위해 중앙정부의 장관을 만나러 수도 베오그라드까지 떠나는 여정을 담은 영화다. 정의와 권리가 사라진 부패한 사회에 던지는 묵직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아버지의 길>은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영되며 호평받은 바 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세계 독립영화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서복>이 개봉 첫 주말 역시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 드라마.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복>은 지난 4월 16일(금)부터 4월 18일(일)까지 163,4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의 개봉주 스코어로, 현재 예스24, 인터파크, 네이버 영화 등 주요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개봉 2주 차에도 순조로운 흥행 레이스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함께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극중 남다른 시너지로 최고의 감성 브로맨스를 선사한 공유와 박보검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알 수 없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기헌’(공유)에게 보일 듯 말 듯 손을 뻗고 있는 ‘서복’(박보검)의 모습이 애틋함을 자아내며 영화 속
집을 짓는 과정을 사랑하는 과정에 빗댄 흥미로운 발상과 첫사랑의 설레는 감정을 생생하게 담아내어 2012년 개봉 당시 멜로 영화 역대 최고 흥행 스코어를 달성하며 전국에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킨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이 공유, 박보검 주연의 영화 <서복>으로 돌아온다. <건축학개론>을 끝낸 이후 영화적인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아이템을 고민하던 이용주 감독은 중국 진나라 시절 진시황제의 명을 받고 불로초를 구하러 떠난 서복의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죽지 않는’ 복제인간과 ‘죽음을 앞둔’ 한 남자의 로드무비를 구상하게 되었다고 한다. 여기에, 드라마 <도깨비>, 영화 <82년생 김지영><밀정><부산행><도가니> 등 수많은 작품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한국영화계의 흥행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한 배우 공유가 <서복>에서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 역을 맡아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청춘기록><구르미 그린 달빛><응답하라 1988><차이나타운><명량>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인상적인 연기와 다채로운 매력을
오는 4월 15일 극장과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티빙(TVING)으로 동시에 선보이는 감성 드라마 <서복>이 5인 5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 먼저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아 ‘서복’(박보검)과 뜻밖의 동행을 하게 된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서복과 함께 가겠습니다”라는 카피와 함께 슬픈 눈빛으로 총을 겨누고 있는 그의 모습은 두 남자가 선보일 감성 브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의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은 “전 갈 곳이 없어요”라는 카피를 통해 알 수 있듯 평생을 연구소에서만 살아온 존재로, ‘기헌’과 함께 진짜 세상을 마주하게 된 그의 운명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서복’의 존재를 영원히 은폐하려는 정보국 요원 ‘안부장’(조우진)은 “외부에 알려지면 다 끝장입니다”라는 카피처럼 ‘기헌’과 ‘서복’을 집요하게 추격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