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만으로 궁극의 하모니를 선사하며 현의 황홀함을 들려줄 KCO 첼로 앙상블 제6회 정기연주회 공연이 5월 7일 화요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KCO(Korean Chamber Orchestra)는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구 서울바로크합주단)의 영문 명칭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무대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명실공이 한국을 대표하는 실내악단 중 하나이다.KCO의 첼리스트들이 모여 첼로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고 창조적인 에너지를 담은 화합된 소리를 만들고자 KCO 첼로 앙상블을 꾸렸다. 더나아가 한국 첼로계의 중추적 역량과 음악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독일 엣센 폴크방 국립음대 교수에 최연소 임용되어 전 세계를 거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첼리스트 조영창이 특별 출연하며, 작곡가 김현민의 창작곡이 연주 될 예정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다양한 음악을 조명한다. 1부는 △클렝겔(J. Klengel)의 12대의 첼로들을 위한 찬가로 문을 연다. 12대의 첼로로 현악의 모든 음역을 표현해내는 첼로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이어지는 곡은 △바르톡(Bél
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오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화성시 전곡항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11회를 맞은 화성 뱃놀이 축제는 작년 경기관광축제 유망등급 진입에 이어 ‘2019 경기관광 대표축제’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었다. 올해는 화성시를 대표하는 축제에서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축제로서 거듭난 모습으로 관람객을 만난다. ‘제11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는 다양한 선박을 체험할 수 있는 승선체험은 물론 육·해상체험, 어촌마을체험, 전곡바다 생태여행, 마린룩 코스프레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다. 또한 중고 요·보트의 부품 및 소모품이 판매되는 해양레저산업전(MRO)도 조성되어 해양레저축제로서의 진면목을기대할 수 있다.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는 올해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물총대전, 스타셰프와 함께하는 바다요리 프로그램과 야간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로맨틱 전곡 밤바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야간프로그램에 관련하여 화성시는 야간의 전곡항과 뱃놀이축제를 즐기는 색다른 방법이 될 것이라며 6월 6일, 8일 진행되는 밤바다 레이저 쇼와 로맨틱한 달빛포차를 즐길 것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카이, 김준수, 도겸, 엄기준, 이지훈, 박강현 등 최고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상견례 현장과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첫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뮤지컬 ‘엑스칼리버’(제작 EMK뮤지컬컴퍼니)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평범했던 한 사람이 빛나는 제왕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통해 가슴 뜨거운 감동과 신선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역사적인 시작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엑스칼리버’ 측은 오늘(26일) 진행된 상견례와 첫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스티븐 레인 연출을 비롯해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 원미솔 음악감독 등을 필두로 주요 스태프들과 카이, 김준수, 도겸(세븐틴), 엄기준, 이지훈, 박강현, 신영숙, 장은아 등 전 출연진이 연습실에서 상견례를 가지고, 본격적인 첫 연습을 시작했다. 오늘(26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긴장감과 설렘을 안고 연습에 임하는 전 출연진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왕의 운명을 타고난 빛나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지닌 청년 ‘아더’ 역의 카이, 김준수, 도겸은 연출 스티븐 레인의 디렉팅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는 서울시와 함께 복합문화행사 ‘2019 KF 세계문화브릿지 I: 중앙아시아 봄맞이축제 - 나우르즈 인 서울(Nowruz in Seoul)’의 대미를 장식할 야외 공연과 패션쇼, 거리축제를 4월 27일(토), 28일(일) 양일간 청계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F가 중앙아시아의 봄맞이축제인 ‘나우르즈’를 테마로 중앙아시아 5개국(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의 문화 예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영화 상영, 공연, 거리 축제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행사 ‘2019 KF 세계문화브릿지 I: 중앙아시아 봄맞이축제 - 나우르즈 인 서울’은 3월 20일 ‘나우르즈, 중앙아시아의 봄’ 전시를 시작으로 5주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4월의 마지막 주말인 27일, 28일 이틀간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야외공연과 거리축제에는 중앙아시아의 △전통 악기 연주와 무용 공연 △전통 및 현대 의상 패션쇼 △놀이 체험 △음식 맛보기 등 다양한 볼거리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공연에서는 돔브라(Dombra), 탄부르(Tanbur), 코뮤즈(Komuz)와 같은 중앙아시아 현악기의 음색을 감상할 수 있다
오는 27일 혜화동로터리와 아이들극장 일대에서어린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수준급 공연예술을 선보이기 위해 탄생한 종로 아이들극장이'2019 아이들 거리축제'를 선보인다. 아이들 거리축제는 2016년에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지역의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혜화로 일대 아동 친화거리 조성을 위해 시작됐다. 지난 2018년에는 종로구와 성북구 등 약13,500여명의관객이 찾으며 종로구를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2019 아이들 거리축제'는 오는 4월 27일(1회), 8월 중 (2~3회), 9월 28일(4회)로 총 4회차로 나뉘어 혜화동로터리부터 아이들극장 거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1회차 주제는 ‘가면놀이’, 2~3회차 주제는 ‘물놀이’, 4회차 주제는 놀이 난장 ‘판’로 구성된다. 오는 27일 개최되는 1회차 ‘가면놀이’는 '2019 아이들 거리축제'의 메인 축제로 오후 2시부터 네 시간 동안 혜화동로터리부터 장미터널 끝 구간에서 진행돼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거리 공연은 마칭밴드 퍼레이드, 요요공연, 연희 퍼포먼스 [판노리], 블랙크라운(마임서커스), 태권도 시범 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가면놀이 프로
가족뮤지컬 '로빈슨 크루소'가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음원 발매와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19일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로빈슨 크루소'의 음원 [어린이 환경뮤지컬 ‘로빈슨 크루소’]를 발매했다.'로빈슨 크루소'는 업사이클링(Up-Cycling) 뮤지컬로 지구와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작품으로 지난 13일 개막해 많은 가족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발매된 음원은 뮤지컬'로빈슨 크루소'의 전체 넘버가 수록돼 있으며 모험심 넘치는 로빈슨과 친구들, 지구의 아름다움과 환경의 소중함 등을 섬세한 멜로디와 가사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날 발매된 음원은 로빈슨 크루쏭, 지구를 지키려면M, 지구를 지키려면W, 미지의 세계로M, 미지의 세계로W, 나는야 멋쟁이 구렙M, 나는야 멋쟁이 구렙W, 할아버지의 전설, 친구와 함께라면, 별이 빛을 내기 위해, 뚝딱뚝딱 으쌰으쌰, 미지의 세계로M(Reprise), 미지의 세계로W(Reprise), 로빈슨 크루쏭(Reprise)로 총 14곡이다. 가족뮤지컬'로빈슨 크루소'의 음악은 다양한 공연 음악을 맡아온 서상완 작곡가가 모두 작사 작곡했다. 서상완 작곡가는 경기도립 극단 음악감독, 키자니아 예술극단 음악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한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 UMF Korea)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잠실종합운동장 서문 주차장 일대에서 오는 6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잠실종합운동장은 울트라 코리아 첫해부터 지난 7년간 개최 장소로 선정된 곳으로, 지난 해 기준 내국인뿐 아니라, 전 세계 총 18만여명의 관객이 뮤직 페스티벌의 역사를 함께 써내려간 의미있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잠실종합운동장이 설립된 1988년은 일렉트로닉 음악의 새로운 바람이 일어난 해와도 같았고, 울트라 코리아는 서울 88올림픽을 위해 설립된 잠실종합운동장을 지난 7년간 매해 여름 뮤직 페스티벌 공연장으로 멋지게 탈바꿈하여 페스티벌 문화를 선도해왔다. 30년이 넘는 세월을 지켜온 잠실종합운동장의 시설 재정비가 필요한 현시점에서 울트라 코리아는 8주년을 맞이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새로운 무대, 새로운 페스티벌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잠실종합운동장 서문 주차장 일대에서 개최할 것을 확정했다. 또한 뮤직 페스티벌로는 울트라 코리아가 최초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사용하는 것이기에, 페스티벌 베뉴로 탈바꿈한 국내 최고의 자
지난 19일, 365일 차별화된 문화예술서비스로 만족 이상의 감동을 전하는 ‘하트포트(Heart-Port)’, 인천국제공항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특별공연 ‘컬처스테이지’의 첫 선을 보였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우수 역량을 보유한 장애인, 다문화인 등 사회적 약자와 사회적 기업, 지역기반 문화예술단체 등의 발전을 지원하고 공항방문객과 감동을 나누기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컬처스테이지’를 신설해 19일 첫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두고 개최된 제1회 인천공항 컬처스테이지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의 재활 및 자립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유일 시각장애 오케스트라인 ‘한빛 챔버 오케스트라’의 무대로 꾸며졌다. ‘한빛 챔버 오케스트라’는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를 졸업한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현 한빛 예술단 음악감독, 시각장애1급)을 비롯해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다. 장애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마음의 눈을 통해 연주하는 아름답고 우아한 관현악의 하모니는 인천공항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인천공항 문화예술사업팀은 "인천공항의 문화예술공
그룹 세븐틴이 일본투어 ‘SEVENTEEN 2019 JAPAN TOUR ‘HARU’’로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하며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2일 열린 '후쿠오카 마린 멧세 콘서트'로 일본 투어의 시작을 알린 세븐틴은 한 달간의 투어 중 어느덧 중반을 지났다.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가득한 무대로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며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19년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하며 일본에서 한류 K-POP 파워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세븐틴의 일본 내 성공적인 성장 비결과 함께 이들이 이뤄낸 성과를 다시 한 번 짚어본다. ○ 일본 콘서트로 보는 ‘성장돌 세븐틴’의 끝없는 성장 세븐틴은 2016년 ‘LIKE SEVENTEEN - Shining Diamond’ in japan으로 처음 일본에서 콘서트를 개최, 1만 3천 명의 팬과 만났다. 이어 2017년에는 일본 단독 콘서트 ‘Say the name #SEVENTEEN’을 통해 5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 1년 사이에 3배가 넘는 팬들을 운집시키는 것은 물론 일본 데뷔 전부터 요코하마 아레나 공연장 2회를 전부 매진 시키며 시야 제한 석까지 추가로 오픈하는 등 이례적인 성과를 보여 심상치 않은
국내 스트리트 댄스팀 '아트지(ArtGee)'가 스페인 예능프로그램 ‘갓 탤런트 에스파뇰 시즌4(이하 갓 탤런트)’ 파이널에 진출했다. 현지시간으로 2019년 4월 22일 저녁 10시(한국시간 23일 오전 5시) 매번 다양한 재능을 가진 출연자들이 출연하여 실력을 겨루는 스페인 Telecinco 채널의 갓 탤런트에서는 네 번째 시즌의 세미파이널이 열렸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산티 밀란 이 사회를 맡았고 빠스 빠디야, 에바 이산타, 리스토 메히데와 에두르네 가르시아가 심사를 맡아 최종 결선에 오를 참가자들을 선발했다. 준결승인 만큼 쟁쟁한 참가자들의 퍼포먼스가 전파를 탔다. 특히, 본선 경연을 통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는 한국의 댄스팀 '아트지'는 세미파이널에서 다시 한 번 무대를 장악했다. 뛰어난 춤 솜씨와 멤버들간의 완벽한 호흡으로 심사위원들과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심사위원 리스토는 다른 심사위원들에게 골든패스를 제안하기 전에 “나는 완전히 반했어. 이런 공연이 있다면 돈을 내고라도 꼭 가고 싶은 공연이었어”라고 평했다. 다른 심사위원들은 "오늘 프로그램에서 이미 다른 훌륭한 퍼포먼스들을 보았지만 분명한 건 이 팀이 결승에 올라가야
김준수의 열일 행보가 이어진다.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갖춘 김준수가 ‘엑스칼리버’ 아더로 변신하는 것. 제대 이후 첫 복귀작이었던 ‘엘리자벳’에서 막강한 티켓파워를 입증한 그가 ‘엑스칼리버’를 통해 또 한번의 인생캐 경신을 예고했다. EMK 오리지널 뮤지컬 ‘엑스칼리버’(제작 EMK뮤지컬컴퍼니)에서 왕의 운명을 타고난 빛나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지닌 청년 아더 역을 맡은 배우 김준수. 지난 3월까지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신적인 존재 죽음(토드) 역을 연기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린 그는 차기작으로 오는 6월 15일(토) 막을 여는 ‘엑스칼리버’를 선택했다. “실제로 엑스칼리버는 아더 왕이 뽑아야 하는 검이기도 했지만, 저에게도 새로 뽑아야 하는 도전이자 작품”이라고 설명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역사적 초연을 맞은 새로운 작품을 만나는 것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김준수의 아더가 기대를 모으는 또 다른 이유는 세계적인 뮤지컬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의 운명적 만남이 또 한번 이뤄졌기 때문. 뮤지컬 ‘데스노트’, ‘드라큘라’를 통해 특별한 인연을 맺어온 그와 ‘엑스칼리버’를 통해 재회한다. 특히 프랭크 와일드혼은 지난 4월 19일 나고야에서 열린 김준수의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