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한 해가 첫 단독 콘서트 'About Time' 을 성황리에 마쳤다.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와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한해는 1월 27일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그 동안 자신을 격려하고 사랑해준 팬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콘서트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1분만에 티켓이 매진돼 화제가 됐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한해가 데뷔 때부터 현재 예능 대세로 자리잡기까지의 시간들을 총 정리한 공연으로, 팬텀으로 데뷔해 불렀던 곡들은 물론 자신의 솔로곡 그리고 '쇼미더머니'를 통해 선보였던 곡들까지 총망라했다. 버벌진트, 다이나믹듀오, 조우찬, 레디, 노엘, 예지, 김기리, 어글리덕, 디기리, 키겐 등 화려한 게스트진과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 뿐만 아니라 한해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참신한 리액션과 호탕한 웃음으로 '예능 대세'로 입지를 굳혀왔다. 이에 한해는 "대세까지는 아니고 제가 군대에 가기 전에 방송도 열심히 하면서 에너지를 끌어올리려고 하고 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한해는 '놀라운 토요일' '연애의 맛' '보컬플레이' '마이 매드 뷰티2' 등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한해는 오는 2월 7일 군입대를 앞두고 있으며 2월 8일엔 자신의 두 번째 미니앨범을 팬들에게 선사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