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가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함께 홍보하고 이끌어갈 시민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활동 영역에 따라 현장에서 직접 행사를 운영하고 지원하는 ‘오페라필’, SNS를 통하여 공연 미리보기와 감상 후기를 작성하는 ‘오페라팬’, 축제 모니터링 요원 ‘오페라슈머’가 있으며 활동 기간은 8월 8일 <디-오페라 콘서트>부터 폐막작 <운명의 힘> 공연이 있는 10월 13일 까지다. 오페라필(만18세 이상)을 제외하면 나이와 성별에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 축제의 현장감을 느끼고 싶은 활동적인 ‘인싸’라면? ‘오페라필 Operaphile’ ‘오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합성어 ‘오페라필 Operaphile’은 올해로 1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축제의 전반적인 운영과 진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축제의 꽃’으로 불리고 있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공식 자원활동단체다. 모집 분야는 행사운영팀, 행사지원팀, 부대행사팀 등 세 가지이며, 이들은 전문 강사의 교육을 받은 후 해외제작진 통역 및 부대행사 운영, 관객 안내 등 축제 전반에 투입,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오페라필’은 오페라축제 기간 중 메인오페라
오는 6일(토) 오후 8시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바수니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바순음악을 선사한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바순협회 초대회장인 최호준을 비롯하여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할동하고 있는20여명의 바수니스트들로 구성된다. 한국바순협회(초대회장 최호준)는 2018년 창단되었으며 협회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공연을 개최하고 해외 최고의 유명 연주자를 초빙하여 마스터 클래스 및 캠프를 진행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 한국바순협회 정기연주회(Korea Bassoon Society Concert) 개요 주최: 한국 바순협회주관: 한다우리후원: 로뎀우드윈드, DWK, 더블리드, 리사운드공연문의: 한다우리공연날짜: 7월 6일(수)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 프로그램 W. A. Mozart Overture The Magic flute윤석희, 김숙연, 김효진, 조세나, 신동근(CB) A. Vivaldi Concerto in c minor Rv.168Allegro Andante Allegro김진훈, 김세희, 김숙연, 김효진, 이동훤(CB) G. Hartley Fantasia on a british Tea-song곽정선, 김숙연, 이준원, 이지
오는 7월 18일까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에서 생활예술음악인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음악축제인 <서울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서울문화재단과 세종문화회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일상 속 오케스트라의 활성화를 통해 생활예술 향유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모집대상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실 연주 20인 이상의 생활예술오케스트라 단체로, 생활예술오케스트라란 전문예술인이 아닌 직업과 관계없이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연주단체와 동아리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악기에는 국악을 포함하여 관현악, 관악, 현악, 단일 악기 등 제한이 없다. 다만 서울시교육청 소속 초·중·고 학교단체는 지원이 불가하며, 수익성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는 심사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단체에는 △세종문화회관 공연 기회 제공(9월 21일~9월 28일) △단체 소개와 공연 소개가 포함된 홍보물 제작 △공연 당일 사진과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2014년 이후 지속해 온 경선 제도를 폐지하고, 최대 3개 단체가 네트워킹을 통해 하나의 그룹을 이루어 함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한
2019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의 2차 티켓 오픈 일정이 공개되었다. 합창석을 포함한 2차 티켓 오픈은 오는 7월 11일(목)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6월 18일 진행되었던 1차 일반 티켓 오픈에서 A석, B석, C석은 ‘3분 컷’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빠른 매진을 기록했다.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지휘자 크리스티안 틸레만은 2016년 이후 3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힘 있는 지휘로 청중을 사로잡을 크리스티안 틸레만과 그들의 음악성으로 역사와 전통을 증명하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만남은 벌써부터 음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77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운드로 전통성과 보수성을 유지하며 단체의 유서 깊은 역사와 관록을 자랑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틸레만 역시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며 정확하고 흔들림 없는 지휘와 음악적 해석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현재 드레스덴 국립 오페라 극장의 수석 지휘자이자 잘츠부르크 부활절 축제의 음악감독으로 활약 중이다. 이번 11월 1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크리스티안 틸레만이 선보일 곡은
지난 6월 29일(토) 오후 3시 강남구민회관 2층 대극장에서 골든캣츠 주관 아래 제2회 무용 발표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에 골든캣츠가 주관한 무용 발표회 주제는 ‘춤의 레시피: 열정으로 춤을 요리하다’였다. 무용 발표회는 한국 전통예술의 올바른 보존과 계승에 앞장서며, 대중화 및 산업화를 통해 문화발전에 대한 기여를 목적으로 일반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서 마련되었고, 골든캣츠 정승혜 대표가 주관했다. 기본무, 진도북춤, 부채춤, 살풀이, 설장고, 장고춤, 진도북춤, 검무, 외북, 탱고 등 총 21개 일반 무용인 팀이 골든캣츠에서 배운 전통무용을 마음껏 선보인 연례 행사였다. 더불어 ‘들어올 땐 몸치, 나갈 땐 황진이’, ‘넌 춤출 때 제일 예뻐’라는 골든캣츠 슬로건처럼 일반 무용인 분들에게 감동과 즐거움, 따뜻함을 함께 제공한 자리이기도 했다. 이번 공연을 위해 힘쓴 골든캣츠 모든 임원 및 강사진은 그동안 한국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일반인에게 한국 문화예술을 보다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다양한 교육의 기회 및 장을 제공함으로써 한국 문화예술인과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 큰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
경부고속도로와 국도 7호선을 달리다보면 AH1 일본-한국-중국-인도-터키, AH6 한국-러시아(하산)-중국-카자흐스탄-러시아라는 아시안 하이웨이 도로표지판을 볼 수 있다. AH1은 ‘일본~부산~서울~평양~신의주~중국’, AH6은 ‘부산~강릉~원산~러시아(하산)‘로 이어지는 2개 노선이다. 아시아 32개국을 횡단해 유럽까지 연결하는 전체 길이 14만 킬로미터에 이르는 간선도로이다. 현대판 실크로드로 불린다. 남북경협의 주춧돌이 될 아시안하이웨이를 건설노동자들이 개척해 통일시대의 꿈을 이야기하는 창작 뮤지컬이 탄생했다. 뮤지컬 길은 지역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지자체와 예술단체의 상생협력으로 시작되었다.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됐으며 당시 제목은 ‘77인의 영웅’이었다. 작곡과 총감독을 맡은 경북 김천 출신 젊은 뮤지컬 감독 이응규씨와 연출과 대본을 담당한 오서은 작가가 중심이 된 청년예술가들이 경상북도 청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2023년 경북 김천시 경부고속도로 중간지점인 추풍령 휴게소 아시안 하이웨이 개통식에서 할머니는 손녀에게 길이 이어져 있으면 반드시 만나게 된다는 말을 남기고 떠난 할아버지의 모습을 회상한다. 현장을 지휘하는 군인과 현장
문화 플랫폼 스타트업 ‘팦!’이 대림미술관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찾아온다. 7월 13일 국내 최초의 액티비티 기반 문화 공간 ‘롤러 그라운드 팦!’에서 개최되는 "LET’S ROLL WITH US"(이하 LRWU) Vol.3 티켓 예매자들을 대상으로 공연 현장에서 대림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에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팦!의 시그니처 공연 브랜드인 LRWU는 롤러스케이트와 함께 디제잉을 즐기는 신개념 공연으로 5월 11일 팦!이 최초로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에 이어 7월 13일에 3번째로 개최되는 LRWU Vol.3에는 국내 최초 EDM 밴드 ‘Luna Pirates’ 소속 DJ ‘DJ Madqueen’을 필두로 보컬리스트를 겸하는 여성 DJ ‘DJ Vanessa’, 하우스 장르 DJ ‘DJ Adroit Joe’까지 합류하며 완성도 높은 라인업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샀다. 팦!은 대림미술관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융합하며 새로운 놀이문화를 제시한다’는 팦!의 미션에 맞게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지속적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차별화된 문화 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LRWU Vol.3
27일,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극 중 타이틀롤인 마리 앙투아네트 역의 배우 김소현, 김소향을 비롯한 주요 배역의 프로필 촬영 현장을 담은 스케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 중 타이틀 롤인 마리 앙투아네트 역의 김소현, 김소향과 마그리드 아그리노 역의 장은아, 김연지, 페르젠 역의 박강현, 정택운, 황민현, 오를레앙 역 민영기, 김준현 역을 비롯해 최지이, 운선용, 문성혁, 김영주, 주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18세기 프랑스 귀족 사회의 화려함은 물론 작품의 결을 오롯이 담아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프로필 사진은 지난 12일 공개 직후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화제의 프로필 사진의 촬영 과정을 엿 볼 수 있다. 특유의 우아함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김소현은 극 중 캐릭터인 마리 앙투아네트에 완벽 몰입해 촬영에 임한 모습이 포착되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며, 얼굴 가득 사랑스러운 미소를 띤 김소향은 마리의 순수한 매력을 그대로 표현해냈다. 프랑스 혁명의 상징인 띠를 움켜쥔 장은아와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한 김연지는 당장이라도 혁명에 가담할 듯한 모습으로 극 중 마그리드를 온전히 담아내 현장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아련함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극 중 타이틀롤을 맡은 배우 김소현과 김소향, 마그리드 역을 맡은 장은아, 김연지 배우의 모습이 담긴 인터뷰 영상을 이틀 연속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극 중 마리 앙투아네트 역의 김소현, 김소향과 마그리드 아그리노 역을 맡은 장은아, 김연지 배우의 프로필 촬영 현장 스케치와 작품에 대한 코멘트가 담겨 눈길을 끈다.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누려왔지만 가장 비참한 자리까지 추락하게 되는 마리 앙투아네트 역을 맡은 김소현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공연을 하면서 배우들과 나눴던 호흡, 그리고 관객분들이 보내주셨던 눈물과 박수를 잊지 못했다.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2014년 초연 당시 흥행을 이끌었던 주역으로의 소회를 밝혔다. 이어 김소현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감정의 나눔들이 매우 소중한 작품이다.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소향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봤을때 화려한 무대와 아름다운 음악, 앙상블의 연기에 감동을 받았다. 이 무대에 선다면 나는 과연 어떤 마리 앙투아네트를 그리고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참여하게 되어 설렌다”고 소감
연극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엄경석 작, 이용설 연출)가 오는 7월 3일 대학로 공간 아울에서 개막한다. 연극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는2019 한국메세나협회 예술지원 매칭펀드 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가지각색의 등장인물 6명이 하우스에서 만들어내는 ‘웃픈’ 휴먼스토리를 선보인다. 연극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극단 어떤사람과 극단 냇돌의 베테랑 배우들이 참여해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연극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가 전하는 메시지는 많은 관객의 공감을 얻을 전망이다. 사람에 상처받으면서도 사람에 의해서만 치료받을 수밖에 없는 복잡하고 아리송한 현대사회의 이야기를 다룬다. 위태롭게 보이는 인간관계지만 그 안에 존재하는 따뜻함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연극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는 익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김광석 가수의 노래를 딴 제목을 비롯하여 ‘화투’, ‘네트워크 마케팅’, ‘택시기사’, ‘순정남’ 등 우리들이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키워드를 담아 공연예술과 가깝게 지내지 않는 중,장년층을 위해 다가선다. 이번 공연을 선보이는 극단 ‘어떤사람’은 2008년 <폭파>를 시작으로 최근
25일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공식 SNS를 통해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페르젠 역을 맡은배우 박강현, 정택운, 황민현의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모든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인 매력적이고 용감한 스웨덴 귀족이자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랑하는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의박강현, 정택운, 황민현 배우의 프로필 촬영 현장과 작품에 대한 소회가 담겨 눈길을 끈다. 박강현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음악도 좋고, 18세기 프랑스 귀족의 생활을 보여주는 작품이니만큼 볼거리가 화려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페르젠은 기존에 해보지 못한 역할이라 더욱 기대된다”며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택운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일본에 처음 보고 작품 자체에 흥미를 갖게 됐다.”며, “마리와 마그리드, 마리와 페르젠의 갈등이 담긴 특이한 갈등 구조를 담고 있는데, 그 갈등들이 흥미진진하다”며 관전 포인트를 꼽아 작품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황민현은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이상주의자이지만, 마리 앙투아네트의 곁을 든든히 지켜주면서 순수하고 한결같은 사랑을 표현하는 역할이다.”며 연습 시작 전임에도 역할에 대한 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