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5.3℃
  • 맑음서울 -0.5℃
  • 맑음대전 3.4℃
  • 맑음대구 6.4℃
  • 맑음울산 7.1℃
  • 맑음광주 6.1℃
  • 맑음부산 7.9℃
  • 맑음고창 4.7℃
  • 연무제주 8.2℃
  • 맑음강화 -0.2℃
  • 맑음보은 2.3℃
  • 맑음금산 4.2℃
  • 맑음강진군 5.9℃
  • 맑음경주시 6.7℃
  • 맑음거제 7.0℃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앙상블 포럼21, 열 번째 정기연주회 6월 29일 개최

URL복사
 앙상블 포럼21의 열 번째 정기연주회가 ‘십년지기(十年知己)’를 부제를 6월 29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앙상블 포럼21은 연주 활동에서 음악가로서의 진정한 의미를 두는, 음악을 통해 할 이야기가 가장 많은, 고양된 예술혼을 일깨우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음악가들이 모인 그룹이다. 진지함, 몰입, 예술적 코드, Enthusiasm(열성), 순수함 등은 앙상블 포럼21의 색깔이기도 하다. 앙상블 포럼21은 음악적 경지를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하며, 그 동안 여러 무대를 통해 학구적 취지를 살린 여러 문제작들을 연주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009년 10월 창단연주 이후 네 번의 예술의전당에서의 정기연주회(2010-2013), 여러 자선음악회 외 스마일 포 더 칠드런 재단 초청연주(2009),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초청연주(2010), 국립중앙박물관초청연주(2011), 베토벤 현악4중주 전곡 프로젝트(2010), 지역주민을 위한 스쿨 콘서트(2010), 특별연주회(2011), 2012년 정기연주회에서는 런던 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차세대 지휘자 김정민과 함께 슈트라우스의 메타모르포젠, 안톤 베베른 등의 제2비엔나악파의 작품을 소개하였으며 동아일보 주최 다문화 가족을 위한 자선음악회(2012) 등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동유럽음악프로젝트의 타이틀로 네 번째 정기연주회(2013)를 개최하였으며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춤 프로젝트의 타이틀로 다섯 번째 정기연주회(2014)를 개최하면서 그들의 포럼 적 음악 활동을 음악계에 각인시켰으며 여섯 번째 정기연주회에서는 추모라는 부제로 슬픔과 애도를 음악으로 표현하였다. 

2016년 앙상블 포럼21은 제7회 정기연주를 통해 쇼스타코비치 현악4중주 전곡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그들의 탁월한 연주력과 결집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현재까지 진중한 여행을 하고 있다. 

2017년 여덟 번째 정기연주회에서는 음악을 향한 진심어린 사랑을 ‘Back to the Classic’이라는 부제 아래 음악을 향한 초심으로 돌아가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2018년 아홉 번째 정기연주회에서는 ‘아우프스 포디움(Auf’s Podium-무대위로)’으로 현악8중주 작품만을 연속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String Octet의 진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초대하고 그들의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전하였다.

앙상블 포럼21은 어떤 획일화된 조직적인 규율 안에서 활동하는 단체가 아닌 자유로운 즉흥성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국내음악계에서 전문 연주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들과 세대를 뛰어넘은 음악교류와 연주회를 개최하여 높은 수준의 프로페셔널리즘을 추구하는 앙상블을 지향한다. 

2019년 창단 10주년을 맞은 앙상블 포럼21은 이번 연주회에서 그동안 얻어진 고양된 앙상블의 세계로 관객들을 이끌 예정이며 제2비엔나악파의 작품으로 초심을 다지는 연주 작품으로 구성하였다. 

◇ Members 
음악감독: 김경민 
바이올린: 김현남(수석) 박재린(부수석) 김미나 나은아 박지애 정경아 조가현 한수혜 
비올라: 서수민(고정객원수석) 공세정(부수석) 임요섭(부수석) 박애주 박운주 
첼로: 오지현(수석) 허철 김태우 양지욱 정광준 조재형

연예&스타

더보기
JTBC '싱어게인2' 마녀들의 ‘주문’ 시청자 홀렸다! 대항전 최초 올어게인
‘싱어게인2’가 역대급 무대로 ‘넘사벽 클래스’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편견을 깨부순 ‘반전의 보컬 트레이너’ 31호와 이선희로부터 노래할 줄 아는 ‘쎈언니’라는 극찬을 들은 34호가 오디션 새 역사를 쓰는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음악에 대한 진심으로 똘똘 뭉친 31호와 34호는 ‘위치스’를 결성, 동방신기의 ‘주문’을 색다르게 해석해 짙은 여운을 남겼다. “서로의 음악을 응원한다”라면서 여자 뮤지션으로서 동질감이 깊었던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은 마력의 무대로 이어졌다. “세계적인 무대가 나왔다”라는 윤도현, “두 분이 음악에 대한 가치관과 진심이 닿았기 때문에 감동적”이라는 이선희 등 심사위원들의 극찬이 쏟아졌다. 이해리는 “시즌 1, 2 통틀어 역대급”라고 감탄했다. 위치스는 팀대항전 최초 올어게인을 받으며 31호와 34호 모두 합격했다. 음악을 향한 진정성이 돋보인 뭉클한 소감도 감동을 더했다. 34호는 “음악 친구가 생겨서 좋고 감사하다”라고 했으며, 31호는 “언니 덕분에 자유롭게 음악한다. 모든 게 다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고마워했다. 두 여자 뮤지션의 음악에 대한 진정성과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이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영화&공연

더보기

라이프

더보기
SK 최태원 회장 “도전정신으로 미래를 앞서가는 새로운 시간의 프론티어가 되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31일 전체 구성원들에게 이메일로 보낸 2022년 신년 인사에서 코로나 팬데믹과 기후 위기 등이 중첩된 경영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도전정신으로 충만한 '프런티어(개척자)'가 되자고 밝혔다. 최태원 회장은 신년 인사에서 먼저 어려운 코로나19 여건 속에서도 한 해 SK의 파이낸셜 스토리, 거버넌스 스토리, 글로벌 스토리를 만들어 준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최 회장은 이어 SK의 주요 사업이 글로벌 패권 경쟁의 한복판에 서 있는 현실을 언급한 뒤 '지정학적 갈등이 경제적 발전을 이렇게 위협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며 '과거 경험에 안주하지 말고 전략적 유연성에 기반해 창조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회장은 한층 엄중한 기후 위기의 파고를 넘기 위해 SK가 2030년까지 탄소 2억 톤을 감축한다는 담대한 목표를 세웠음을 상기하면서 'SK는 비즈니스 모델(BM) 혁신을 통해 미래 저탄소 친환경사업을 선도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 '1년간 대한상의 회장을 맡아 보니 기업이 여전히 국민 눈높이에 닿지 못하고 있음을 깨달았다'며 사회의 지지를 얻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최 회장은 '가장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