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안무가 배윤정이 가수 이효리의 댄서로 ‘댄스가수 유랑단’ 섭외 전화를 받은 뒤 그 자리에서 울음을 터트렸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며 70kg이 넘는 몸무게가 돼 무대 위에서 고생을 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댄서로 서는 마지막 무대로 생각해 부상까지 숨겼다고 말해 감동을 전했다. 오늘2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김명엽)는 박준금,김소현,김태연,배윤정,전소미가 출연하는 ‘스파이시 유랑단’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은 스페셜 MC로 방송인 홍현희가 함께했다. 안무가 배윤정은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고 아이돌 연습생들에게 춤을 가르치며 최고의 결과물을 내는 호랑이 선생님으로 유명세를 탔다. 카라, EXID 등 2세대 걸그룹의 히트곡 안무를 만든 그는 본래 2000년대 이효리, 비, 보아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 댄서로 최근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했다. 배윤정은 자신이 댄서로 복귀해 경단녀(경력 단절녀)들의 희망으로 급부상한 것에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그는 추성훈의 유행어를 응용한 “아줌마 무시하지 마”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둘이라서 더 흥겨웠던 ‘쌍쌍 트롯 페스티벌’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8월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월 1일 방송된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78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5.3%를 기록했다. 이는 일일 종편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이자 동 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에 해당한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3%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은 ‘제 1회 쌍쌍 트롯 페스티벌’ 특집으로 꾸며져 하춘화X안성훈, 김유하X김동현, 윤준협X최수호, 송도현X송민준이 출연해 ‘화밤’ 미스들과 함께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하춘화X안성훈, 김유하X김동현, 윤준협X최수호, 송도현X송민준은 하춘화의 ‘날 버린 남자’, 아이유&김창완의 ‘너의 의미’, 김희재의 ‘따라따라와’, 남진의 ‘파트너’를 부르면서 신나게 ‘화밤’의 문을 열었다. 웃음을 유발한 데칼코마니 비주얼부터 여심을 사로잡는 섹시 퍼포먼스까지 시작과 동시에 ‘화밤’ 스튜디오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송가인X양지은, 김태연X은가은, 정다경X김의영, 강예슬X소유미가 ‘붐 팀’, 하춘화X안성훈, 김유하X김동현, 윤준협X최수호, 송도현X송민
나인우가 동생 렌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직접 나섰다. 총을 쥐고 현장을 급습한 나인우의 모습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방송 첫 주부터 쫄깃한 스토리, 살아 숨쉬는 캐릭터의 향연, 뜻밖의 위트로 화제를 모으며 웰메이드 추적극의 탄생을 알린 ENA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이하 ‘오당기’)(연출 한철수, 김용민/ 극본 권민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삼화네트웍스) 측이 오늘(2일) 방송을 앞두고, 한밤중 유력 용의자의 집에 잠입한 오진성(나인우 분)과 동료 형사 육정태(나인규 분)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오진성은 동생 오진우(렌 분)가 연쇄 살인 사건 용의자로 긴급 체포되자 그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시신에 남은 자상과 오진우의 회칼을 대조해 시신의 상처와 모양이 불일치하다는 국과수의 결과지를 받아내는가 하면, 유력 용의자인 치과의사 배민규(정상훈 분)의 알리바이를 뒤집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2회 엔딩, 오진우의 카메라에서 여성의 발목 사진이 대량 발견되고, 그가 '발목 페티쉬'가 있었음이 밝혀지면서 다시금 '아킬레스건 절단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떠오르며 향후 전개에 호기심을
연예계 대표 ‘찐친’들의 리얼한 브로 케미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이 브로들의 활약상을 담은 캐릭터 열전을 공개했다.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의 설계자이자 브로들을 두바이로 초대한 ‘뱅커’ 이승기는 브로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화려한 진행력과 한 번 잡은 타깃은 절대 놓치지 않는 전지전능한 주사위 컨트롤 능력으로 베테랑 예능인다운 포스를 제대로 보여줬다. 반면에 자신을 속이기 위해 단합한 브로들에게 일말의 의심도 없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모습은 여전히 남아있는 허당미와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며 그의 극과 극 반전 매력을 기대하게 만든다. 초대형 게임 버라이어티 <브로 앤 마블>에 누구보다 진심인 유연석은 온화한 미소 뒤에 살벌한 승부욕을 불태웠다. 그는 한 끼에 95만 원을 탕진, 첫날부터 대출을 서슴지 않는 대담한 추진력을 선보이며 초호화 도시 두바이에 완벽하게 적응했다. 미션 수행을 위해 ‘연석 공주’로 거듭난 유연석은 완벽한 분장 소화력부터 ‘뱅커’와 브로 모두를 감쪽같이 속이는 능청스러운 연기력까지 미션이 거듭될수록 자신의 특기를 십분 발휘하며 ‘갓브로’를 강력한 우승 후보로 이끌고 있다. 그동안 여러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이 황민현의 진짜 얼굴과 마주했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2회에서는 마침내 옆집 남자의 정체가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목솔희(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스크도 없이 서로를 마주한 초밀착 눈맞춤 엔딩은 설렘을 증폭했다. 여기에 베일을 벗기 시작한 ‘학천 해수욕장 실종사건’의 미스터리는 이어질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뜨거운 반응 속 시청률도 상승했다.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2% 최고 4.1%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전국 가구 시청률도 상승한 수치인 평균 3.0% 최고 3.9%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김도하는 목솔희의 도움을 받아 추행범 누명을 벗었다. 그러나 다행스러운 마음보다도, 목솔희가 자신의 얼굴을 알아본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 우려가 무색하게 목솔희는 “그냥 범인 아니니까 아니라고 한 거죠”라며 무심히 자리를 떴다. 조득찬(윤지온 분)의 조언에 따라 일부러 조용한 연서동으로 이사했건만, 첫날부터 요란한 소동에 휘말린 김도하
‘신병2’ 김지석이 무질서가 판치는 신화부대를 접수한다. 오는 28일(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연출 민진기, 극본 장삐쭈·윤기영·허혜원·지정민,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네오엔터테인먼트)측은 1일, 신화부대에 폭풍을 몰고 올 FM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의 카리스마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등장만으로 부대를 얼어붙게 만든 오승윤이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박민석(김민호 분)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다. 인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지난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개성 강한 캐릭터에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열연, 유쾌한 코미디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현실 공감이 성별과 세대를 불문하고 호평을 이끌었다. 앞서 베일을 벗은 1차 티저가 신병 박민석의 변함없는 귀환으로 기대를 모았다면, 이날 공개된 2차 티저는 뉴페이스 오승윤 중대장의 범상치 않은 등장을 알리며 시즌 2에 대한 기대를 달궜다. 먼
최수영과 안재욱이 서로 피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몰입도 최강의 엔딩이 그려졌다. 지난 31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기획 KT 스튜디오 지니/제작 아크미디어, 바람픽쳐스) 5회에서는 은미(전혜진 분)와 진희(최수영 분) 그리고 진홍(안재욱 분)의 아찔한 삼자대면이 이뤄졌다. 이날 방송의 엔딩에서 은미가 진희에게 진홍이 친부임을 직접 밝히며, 이들의 관계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지 다음 전개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런 가운데 ‘남남’ 5회도 역시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월 31일 방송된 ‘남남’은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3.3%를 기록, 최고 시청률은 3.7%를 돌파했다. 첫 방송 이후 한 번도 놓치지 않고 나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남남’의 기세가 대단하다. ‘엄마의 남자’라는 부제로 꾸며진 ‘남남’ 5회에서는 진홍이라는 한 남자를 두고 동상이몽 서로 다른 고민을 펼치는 은미와 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엄마 은미는 29년 만에 다시 나타난 첫사랑 진홍의 고백을 받아줄지 말지 그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했다. 딸 진희는 살인사건으로 흉흉한 동네 분위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이 라미란과 케미 향연을 펼칠 이종혁, 김인권의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누구와 있어도 찰떡 호흡 케미를 발산하는 ‘케미 요정’들의 활약이 예고돼 기대감을 북돋운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연출 한상재, 극본 박연경, 제작 CJ ENM, 래몽래인, 제공 티빙)은 7년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컴백한 고해라(라미란 분)가 성공한 동기 최지원(엄지원 분)에게 은밀하고 잔혹한 제안을 받으면서 겪는 내면의 갈등을 사회생활 만렙 경력의 경험치로 불태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공감력 ‘만렙’의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하는 천생 배우 라미란의 고군분투 오피스 라이프가 예고된 가운데, 이종혁은 고해라의 남편 ‘공수표’ 역을, 김인권은 마켓하우스 과장 '소제섭’ 역을 맡았다. 착하고 성실한 공수표는 해라와 결혼생활 15년 동안 가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오롯이 직장 생활에만 충실해왔다. 덕분에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야 하는 건 전부 해라의 몫이었고, 어느덧 수표는 해라가 없으면 혼자서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없는 남편이 되어버렸다.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 주의로 때로는 대책없이
최수종, 하희라의 한 땀 한 땀 정성이 담긴 새 집이 탄생한다. 오는 3일(목)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 10회에서는 수라부부의 입주 풍경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수종과 하희라의 로망이 가득 담긴 수라하우스가 공개된다. 두 사람은 집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마주한 외관부터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수라부부는 자신들의 손길이 닿은 새 집을 둘러보면서 입을 다물지 못하며 만족감을 한껏 드러낸다. 하지만 수라부부를 괴롭혔던 벌레와의 전쟁은 끝날 줄 모른다. 대망의 욕실을 살펴보던 최수종은 바닥에 떨어진 벌레들을 보고 또 다시 줄행랑을 치는데. 이에 두 사람은 벌레 퇴치를 위해 특급 조치를 취한다. 과연 이들은 지긋지긋했던 벌레로부터 완전히 해방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게다가 최수종과 하희라는 텅 빈 집을 감성하우스로 바꾸기 위해 직접 인테리어를 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거실과 방, 처마 밑을 꾸미고 연못까지 손수 만든다고. 지난 시즌보다 공사 기간이 길어지는 등 집 짓는 과정에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최수종과 하희라. 기존 집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확 달라졌다는 수라부부의 세컨하우스가 더욱 궁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김지은과 렌의 학창시절, 과거 사연이 담긴 바닷가 포옹 스틸이 공개되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 첫 주부터 쫄깃한 스토리, 살아 숨쉬는 캐릭터의 향연, 뜻밖의 웃음을 자랑하며 속도감 높은 웰메이드 추적극의 탄생을 알린 ENA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이하 ‘오당기’)(연출 한철수, 김용민/ 극본 권민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삼화네트웍스) 측이 고영주(김지은 분)와 오진성(나인우 분) 동생 오진우(렌 분)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도는 과거 바닷가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앞선 방송에서 오진성-오진우 형제와 고영주는 찐 남매 이상의 각별한 사이임이 드러난 바 있다. 일적으로 신뢰하는 선배 검사 차영운(권율 분)이 여러 증거를 토대로 오진우를 연쇄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했을 때도 발 벗고 나서 오진우를 감쌀 만큼 그를 친동생처럼 아끼고, 믿는 모습을 보였던 것. 하지만 2회 엔딩, 오진우의 카메라에서 여성들의 발목 사진들이 발견되면서 그간 알지 못했던 그의 모습에 큰 충격을 받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고영주와 오진우의 학창 시절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교복차림의 고영
‘소용없어 거짓말’이 첫 방송부터 설렘 보장 로맨스의 진수를 선보였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이 지난 31일, 열띤 호응 속에서 첫 방송 됐다. 거짓말이 들리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의 활약은 짜릿했고,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와의 강렬한 첫 만남과 재회는 설렘을 불러일으켰다. 잊지 못한 5년 전 그날처럼 “내가 그렇다면 그런 거예요”라면서 김도하의 흑기사로 다시 등판한 목솔희. 그리고 그를 기억해낸 김도하의 엔딩은 다시 시작된 범상치 않은 인연을 보여주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무엇보다 거짓말 같은 설렘을 자아낸 김소현, 황민현의 시너지는 기대 이상이었다. 로맨스 케미스트리는 물론 과거에서부터 얽힌 서사 역시 특별했다. 누구도 김도하의 진심을, 진실을 알아주지 않는 순간에 매번 흑기사처럼 나타나는 목솔희의 모습은 색다른 관계성으로 설렘을 자극했다. 여기에 윤지온, 이시우를 비롯해 진경, 안내상, 하종우, 박경혜,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 역시 적재적소 텐션과 웃음을 더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날 방송은 목솔희와 김도하의 5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