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화밤’에 진심인 출연자들이 흥과 매력을 폭발시키는 무대로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8월 8일 방송된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79회는 ‘화밤에 진심 ON’ 특집으로 꾸며져 진시몬, 양지원, 오유진, 박주희, 슬리피가 출연해 ‘화밤’ 미스들과 노래 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신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화밤’ 미스들이 함께 부르는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에 이은 진시몬, 양지원, 오유진, 박주희, 슬리피의 ‘밤이 짧은 연인들’, ‘고향집’, ‘날 보러와요’, ‘오빠야’, ‘돈 때문이야'로 오프닝 무대를 꾸며 시청자들의 흥을 제대로 끌어올렸다. 홍자, 김의영, 정다경, 진시몬, 양지원, 오유진이 ‘붐 팀’으로, 양지은, 김태연, 김의영, 강예슬, 박주희 슬리피가 ‘장민호 팀’으로 나뉘어져 본격적인 대결을 시작했다. 1라운드는 오유진과 김태연의 대결이었다. 양팀 막내들의 대결에 모두가 집중했고, 오유진이 채희의 ‘정이 전부야’로 선공에 나섰다. 맑고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듣는 이들의 귀를 뻥뚫리게 만든 오유진은 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신나는 노래로 93점을 받았다. 김태연은 이은하의 ‘바람에 구름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나인우가 ‘아킬레스건 절단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 정상훈을 긴급 체포하며 긴장감을 폭등시킨다. 4회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타며 조용하지만 강한 ‘오당기’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ENA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이하 ‘오당기’)(연출 한철수, 김용민/극본 권민수/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삼화네트웍스) 측이 오진성(나인우 분)과 배민규(정상훈 분)의 팽팽한 대치가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선 방송에서 오진성의 동생 오진우(렌 분)와 배민규는 ‘아킬레스건 절단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수사받았다. 그 와중에 배민규의 치과 직원 이성용(김지완 분)이 자신이 범인이라는 친필 유서를 남기고 자살해 사건은 급히 종결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오진우 또한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망하면서 그 날의 진실은 묻히고 말았다. 하지만 4회 엔딩, 오진성이 ‘그날 밤 오진우’라는 의문의 동영상을 받으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오진성은 ‘아킬레스건 절단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 배민규를 체포하고 있다. 레스토랑 직원을 은밀히 포섭한 오진성에게 갑작스럽게 체포당하게 된
배우 김병철이 '완벽한 가족‘의 출연을 확정했다. 이 드라마의 원작인 웹툰 ‘완벽한 가족’(냥빠, 주은·대원씨아이)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웹툰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 ‘완벽한 가족’은 젊은 세대의 공감을 겨냥한 새로운 가족 드라마 형식으로 다양한 소재와 방식, 입체적 관계에 더욱 치밀하게 접근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연출을 맡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2002년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감독상을 비롯해 영화제 상을 휩쓸었고,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일본 전역을 뒤흔들었다. 게다가 2018년에는 ‘리버스 엣지’로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수상한 만큼 그의 첫 한국 연출작인 ‘완벽한 가족’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완벽한 가족’ 속 김병철은 대형 로펌에서 잘 나가는 변호사 ‘최진혁’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최진혁은 선희의 양부이자, 자신의 딸을 지키기 위해 검사직을 그만두고 변호사로 전향한 인물이다. 아내와 딸에게 헌신하는 그는 차분하지만 이성적이면서도 철두철미한 성격의 소유자다. 김병철은 극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이 마침내 황민현의 첫 번째 거짓말을 들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4회에서는 김도하(황민현 분)가 그토록 감추고 있던 비밀과 마주하는 목솔희(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츰 벗겨지는 베일 속 ‘김승주’ 그리고 살인자로 몰린 김도하의 과거는 설레는 변화 속에 찾아든 미스터리로 향후 전개를 궁금케 했다. 이날 목솔희와 김도하는 기자들의 눈을 속이기 위해 연인인 척 위장했다. 심지어는 공동현관까지 쳐들어온 기자들 탓에, 얼떨결에 목솔희의 집에 함께 있게 된 두 사람. 경직된 분위기를 깨려 틀어놓은 텔레비전에서는 목솔희처럼 초능력을 가진 여자와 유일하게 그 능력이 통하지 않는 남자가 주인공인 드라마가 흘러나왔다. 그들에게서 자신과 김도하를 겹쳐본 목솔희. 그는 김도하가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것인지 헷갈리기 시작했다. 그 사이 밖에서는 큰 소란이 일어났다. 기자들과 택배 기사 사이에 시비가 붙어 경찰까지 출동한 것. 그리고 목솔희는 뜻밖의 사람과 마주했다. 바로 경찰 중 한 명이 목솔희의 전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나인우, 김지은, 권율이 렌의 타살 여부와 ‘아킬레스건 절단 연쇄 살인사건’을 밝히기 위해 재수사를 시작한다. 다시 모인 연쇄살인사건 특별수사팀 완전체 모습이 공개돼 기대를 증폭시킨다. 첫 방송 이후 매회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조용히 강한 ‘오당기’ 파워를 과시 중인 ENA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이하 ‘오당기’)(연출 한철수, 김용민/ 극본 권민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삼화네트웍스) 측이 연쇄살인사건 특별수사팀으로 재수사를 시작한 오진성(나인우 분), 고영주(김지은 분), 차영운(권율 분)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연쇄살인사건 특별수사팀이 수사한 세 건의 ‘아킬레스건 절단 연쇄 살인사건’은 배민규(정상훈 분)가 운영하는 치과의 간호조무사 이성용(김지완 분)이 범행을 자백하는 친필 유서와 함께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급 종결돼 안방극장에 수많은 의문점을 남겼다. 동시에 4회 엔딩, 괴한의 습격을 받고 사망한 오진성 동생 오진우(렌 분)의 사고 당일 동영상이 오진성에게 도착해 향후 전개해 궁금증을 증폭시킨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아킬레스건 절단 연쇄 살인사건
‘힙하게’ 이민기, 김희원, 정이랑, 조민국이 범죄도 웃음도 확실하게 잡는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최보윤, 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측은 8일 세상 진지한데 어쩐지 웃긴 ‘무진 강력반’ 문장열(이민기 분), 원종묵(김희원 분), 나미란(정이랑 분), 배덕희(조민국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 봉예분(한지민 분)과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 문장열이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이다. 평화롭고 순박하지만 어쩐지 수상한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자잘한 생활밀착형 사건들을 해결해가던 ‘우당탕’ 콤비가 연쇄살인 사건에 휩쓸리며 상상 초월의 공조를 펼친다. ‘눈이 부시게’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가 4년 만에 재회해 색다른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X코믹) 스릴러’를 탄생시킨다. 여기에 한지민, 이민기, 수호, 주민경, 김희원, 박혁권, 박성연, 이승준, 박노식, 양재성, 정이랑, 조민국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열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가 긍정 에너지 장착한 특급 민원 해결사 ‘이홍조’로 변신한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 측은 8일, 진격의 9급 공무원 이홍조(조보아 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씩씩함을 잃지 않는 당차고 사랑스러운 ‘이홍조’의 다채로운 활약을 완성할 조보아의 열연에 기대가 쏠린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 분)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거부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린 두 남녀의 간절한 소원에서 시작된 달콤하고 유쾌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키스식스센스’ ‘보이스3’ ‘터널’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남기훈 감독과 신드롬 급 열풍을 일으키며 청춘 사극의 새 지평을 연 ‘백일의 낭군님’ 노지설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높인다. 무엇보다 극강의 불가항력적 설렘을 선사할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 등 ‘로코력 만렙’ 청춘 배우들의 시너지 역시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로코 여신’ 조보아의 새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이 설레는 변화를 시작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3회에서는 상처를 공유하며 가까워지는 목솔희(김소현 분), 김도하(황민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정체 탄로 위기에 놓인 김도하를 위한 목솔희의 사랑스러운 거짓말은 미소를 자아내며 설렘을 증폭시켰다. 이날 목솔희에게 얼굴을 들킨 김도하는 도망치듯 자리를 떴다. 그러나 그의 걱정과는 달리 목솔희는 5년 전의 김도하를 기억하지 못했고, 다만 샤온(이시우 분)과의 열애설 때문에 숨어 지내는 것이라고만 여겼다. 김도하는 며칠이 지나서야 연서동으로 돌아왔고, 불이 꺼진 옆집이 내내 신경 쓰였던 목솔희는 그의 정체를 모르는 척하기로 했다. 사과를 건네는 목솔희에게 김도하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내 얼굴 보고 어땠어요? 익숙한 느낌이라든가”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하지만 돌아온 “잘생기셨어요”라는 생각지도 못한 답변에 김도하는 얼굴을 붉히고 말았다. 김도하에게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다. 딸 목솔희의 집을 착각한 차향숙(진경 분)이 ‘수술비와 생활비를 달라’는 메시지가 적힌 스케치북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54세 늦깎이 새신랑’ 구준엽이 ‘대만 금잔디’ 서희원과 꿀 떨어지는 대만 신혼생활을 공개한다. “23년 전에 못 해준 걸 갚는 거에요”라며 녹화 중 구준엽이 오열했다고 해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재회 영상이 최초 공개되고, ‘라스’ 사상 최초 시청각 자료 셀프 대(大)방출에 김구라의 미소가 폭발했다고 전해져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솟구치게 한다. 오는 9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구준엽, 김재원, 영탁, 손민수가 출연하는 ‘심쿵!따리 샤바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대만의 ‘국민 남편’이 되어 돌아온 사랑꾼 구준엽과 엉뚱 입담 김재원, ‘열정 만렙’ 영탁, ‘콘텐츠 노예’ 손민수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입담이 수요일 안방에 웃음 폭탄을 터트릴 예정이다. 구준엽은 대한민국 대중가요의 전설적인 인물이다. 1996년부터 강원래와 함께 클론을 결성, 대한민국과 대만에서 히트를 쳤다. 특히 전성기 시절 대만에서의 인기는 국빈급이었다. 구준엽은 대만에서 활동하던 시기 대만 톱스타 서희원과 열애설로 유명했었다. 그리고 20여 년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초등학교 5학년 딸 수애가 아빠 정성호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한다. 오늘 8일(화)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슈돌’ 490회는 ‘오 마이 패밀리’ 편으로 꾸며져 최강창민과 소유진이 내레이터로 호흡을 맞춘다. 이중 지난 486회에 출연해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다둥하우스의 진면목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개그맨 정성호와 오남매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주말 풍경을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 오남매는 점심 메뉴 선정에 각자 먹고 싶은 음식을 너도나도 피력하기 시작한다. 교실 한 반이 떠드는 것처럼 시끌벅적해진 오남매에 정성호는 선생님처럼 아이들을 조용히 시킨다. 이에 둘째 딸 초5 수애는 “다섯 명 낳아 놓고 조용히 하라는 건 사치 아니야?”라며 아빠 정성호에게 똑 부러지게 제대로 된 팩트 폭격을 날린다. 정성호는 반박할 수 없는 딸 수애의 일침에 급 반성하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 오남매는 놀라운 역할 분담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첫째 수아가 주도해 김치볶음밥을 만들기 시작하자 동생들은 돌아가며 보조 셰프를 자처한다. 또한 넷째 재범이 막내 하늘을 돌보고 있자 누나와 형들은 방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이 왕실 로맨스를 그려갈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극본 서은정, 연출 이광영, 제작 비욘드제이·SLL, 제공 티빙)은 왕실 적통 공주인 ‘화리공주’가 남편을 직접 낙점하는 ‘부마 직간택’을 위해 세상 밖으로 나와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며 벌어지는 로맨스 사극이다. 고아성은 ‘화리공주’ 역을 맡아 처음 19금 사극에 도전, ‘자유연애 후 부마 직간택’을 선언한 왕실 적통 공주로서의 독립적인 여정을 그릴 예정이다. 장률은 ‘화리공주’의 첫 번째 부마 후보이자 부와 외모를 겸비한 바람둥이 ‘최환’ 역으로 분해 신선한 매력을 선보인다. 찬희는 성균관 엘리트 ‘장원’으로 변신한다. SF9 활동과 함께 연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찬희는 전작 <슈룹>에 이어 다시 한번 사극에 도전하여 깊어진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왕세자이자 화리의 큰오빠인 ‘세자(승)’ 역은 드라마 <행복배틀>, 연극 <테베랜드> 등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우현이 맡으며, 재색을 갖춘 장원의 여동생 ‘지원’ 역은 드라마 <청춘시대> 시리즈, 영화 <빈틈없는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