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극한의 공포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오멘: 저주의 시작'을 바로 오늘(30일) 공개하며 영화를 더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는 세 가지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멘: 저주의 시작'은 수녀가 되기 위해 로마로 떠난 ‘마거릿’이 악의 탄생과 얽힌 음모를 마주하고 신앙을 뒤흔드는 비밀의 베일을 걷어 내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1976년 개봉한 이래 현재까지 대표적인 공포 프랜차이즈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오멘' 시리즈의 프리퀄이다. 영화 '오멘'은 악마의 숫자 ‘666’을 몸에 새기고 태어난 ‘데미안’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압도적인 공포로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 공포 영화의 바이블로 등극했다. 이후, ‘데미안’의 성장을 담은 '오멘 2'와 '오멘 3: 심판의 날'까지 흥행하며 레전드 공포 프랜차이즈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처럼 시대를 초월해 오컬트 무비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오멘' 시리즈의 이전 이야기를 그린 '오멘: 저주의 시작'은 원작의 정통성을 지키면서도 확장된 세계관과 강렬한 공포로 무장해 기대를 높인다. '오멘: 저주의 시작'은 전 세계를 두려움에 떨게 만든 ‘666’ 신드롬의 비밀이 밝혀진다는 점에서 시
1995년 첫 시리즈 개봉과 함께 흥행을 이어온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인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가 오는 6월 6일 개봉한다. 영화 개봉을 기념하여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6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극장별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으로 영화사 공식 SNS 또는 각 극장의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는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의 불꽃 튀는 케미와 함께 마이애미를 배경으로 한 감각적인 액션 연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마약 카르텔과 경찰조직에 쫓기며 최강의 콤비가 보여주는 짜릿한 액션 카타르시스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해외 스크리닝을 통해 먼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는 “액션과 코미디의 완벽한 패키지”, “역대급 '나쁜 녀석들' 시리즈” 등의 호평이 쏟아지며, 올여름 극장가를 장악할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6월 6일 현충일 연휴에 맞춰 개봉하는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는 이번 티
디즈니+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2025년 공개를 확정했다. 이 작품은 역대급 캐스팅과 제작진의 만남으로 촬영 전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북극성'은 외교관이자 전 주미대사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거대한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이야기를 다룬다. 한국영화와 드라마를 대표하는 배우 전지현이 외교관이자 주미 대사인 ‘문주’ 역을 맡아 통찰력 있는 판단과 행보로 국제 사회에서 두터운 신뢰를 얻은 인물을 연기한다. 그녀는 암살 사건의 배후에 남북을 둘러싼 정치적 공작이 있음을 알게 되며, 이를 파헤치는 역할을 한다. 강동원은 '북극성'에서 국적과 과거가 베일에 싸인 최고의 국제 용병 ‘산호’ 역을 맡아 2004년 드라마 '매직' 이후 20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이번 작품에서 강동원은 '프로듀서'로서도 제작에 참여하며 새로운 도전을 예고하고 있다. '북극성'의 극본은 영화 '헤어질 결심', '아가씨', '박쥐' 등 박찬욱 감독의 오랜 각본 파트너인 정서경 작가가 맡았다. 연출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 '작은 아씨들', '빈센조' 등을 통해 섬세하면서도 묵직한 연출을 선보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야심차게 론칭하는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데뷔를 앞두고 당찬 변신을 알렸다. 28일, 소속사는 공식 SNS를 통해 배드빌런의 'STEP ver' 컨셉 포토와 필름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OVER ver' 컨셉 포토와 필름에서 데님 패션으로 건강한 매력을 뽐냈던 배드빌런은 이번 'STEP ver'에서는 레더 착장으로 역동적인 모습을 어필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였다. 컨셉 필름에서도 배드빌런만의 도발적인 변신은 계속되었다. 레드 컬러 배경과 멤버들의 올블랙 착장이 강렬한 색감 대비를 이루며 배드빌런의 당찬 매력 어필을 예고한 가운데, 멤버들은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가요계를 뒤흔들 출격을 선언했다. 배드빌런은 6월 3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OVERSTEP(오버 스텝)'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에 나선다. 자유분방한 매력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자유자재로 컨셉을 소화해내는 배드빌런의 모습이 잇달아 공개되며 데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배드빌런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엠마와 원밀리언 출신 클로이 영, MBC '방과 후 설렘'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휴이와 윤서, 그리고 '
가수 윤하가 오랜 시간 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소극장 콘서트 '潤夏(윤하) : 빛나는 여름'으로 돌아온다. 윤하는 오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총 8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이번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과거 2015, 2016, 2019년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소극장에서의 공연인 만큼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潤夏' 공연은 윤하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특별한 행사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그녀의 음악 여정을 함께 해온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이다. 앞서 윤하는 올해 2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만 명의 관객과 함께한 단독 콘서트 '스물'을 포함해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에서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윤하는 올해 정규 7집 앨범 발매를 계획하고 있으며 자체 콘텐츠, 전시, 한정판 굿즈 등을 통해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潤夏 : 빛나는 여름'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오는 6월 3일 오후 6시부터 팬클럽 선예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이하 BIAF)가 6월 1일(토)부터 6월 16일(일)까지 현대백화점 중동점 유플렉스에서 '비아프X애니메이션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부천 시민들이 다양한 애니메이션의 핫한 굿즈를 직접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비아프X애니메이션 팝업스토어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귀멸의 칼날', '명탐정 코난', '스폰지밥', '포켓몬', '원피스' 등 각양각색의 다양한 애니메이션 굿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6월 5일 개봉 예정인 <명탐정 코난 VS 괴도 키드>의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팬들의 열띤 인증샷 릴레이가 예상된다. <명탐정 코난 VS 괴도 키드>는 '빅 주얼'을 쫓는 월하의 마술사 '괴도 키드'와 그를 쫓는 명탐정 '코난'이자 '쿠도 신이치', 지상 최대의 라이벌인 두 사람의 대결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또한,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로서 아카데미 품격에 맞는 작품들과 함께하는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은 2024년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오는 6월 12일, 인간의 시대 속에서 야생을 빼앗긴 야생동물과 그들을 위한 보호소 '생츄어리'를 만들려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생츄어리'. 개봉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도시 속 야생동물의 오늘을 보여주는 2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2차 포스터는 농수로에 빠진 고라니의 모습을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색감으로 담아내며 길 잃은 야생동물의 현재를 보여준다. 인간의 시대에서 야생을 잃어가는 동물들은 어디로 가야 할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라도 하듯 포스터는 야생동물 생츄어리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관객들의 의식을 환기시킨다. 포스터에는 들판이나 산이 아닌 인공물인 농수로 안에 서 있는 고라니의 모습과 함께 “야생동물 생츄어리: 자연으로 돌아갈 수 없는 야생동물을 위한 보호 시설”이라는 문구가 어우러져 있다. 이를 통해 예비 관객들은 야생동물들의 보금자리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게 된다. 또한, 옅은 갈색의 색감과 고라니의 실루엣이 어우러져 쓸쓸하면서도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영화의 사려 깊은 시선을 예감케 한다. 영화 제목 옆에 쓰인 문구 “인간의 시대, 야생동물의 자리”는 자연으로 돌아갈 수 없는 야생동물과 그들을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 적재가 달달한 사랑을 고백하는 신곡을 선보인다. 적재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음원 '넌 내게 특별하고'가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넌 내게 특별하고'는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지난 2018년 발매한 드라마 'A-TEEN(에이틴)'의 OST로, 적재의 차분하고 깊이 있는 보이스와 만나 한층 진정성 있는 곡으로 재탄생됐다. 좋아하는 너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마음을 고스란히 그려낸 가사와 적재의 따뜻한 보이스가 기분 좋은 설렘을 전한다. 몽글몽글한 기타 사운드로 시작되어 그루비한 리듬의 어쿠스틱 밴드 사운드로 이어지는 곡의 흐름 또한 사랑에 빠진 남자의 솔직한 감정과 어우러져 따스한 봄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프로듀서 팀 에이밍(AIMING)과 에임스트링(Aim Strings) 또한 각각 프로듀싱과 스트링 연주에 참여해 곡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극대화했다. 특히 적재는 기타 및 밴드 사운드에 가장 잘 어울리는 보컬로 달달한 사랑 고백을 전하며 영화 '남은 인생 10년'에 순도 100%의 설렘을 더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가 창작자의 권익 강화와 올바른 저작권 문화의 정착을 목적으로 '제2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며 음악 산업의 발전 방향 모색 및 저작권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공모의 주제로는 '음악저작권 및 자유주제' 외에도 현재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생성형 AI와 음악저작물에 대한 연구'가 포함되어 연구자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한음저협은 AI 기술의 발달로 인해 저작권 분야에서 새롭게 대두되는 이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저작권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정책 연구 및 저작권법 개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AI 사업자의 무단 저작물 사용과 관련된 입법안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하며, 이번 공모전이 이론적 바탕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모전은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또는 학사 이상의 학위를 소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내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5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논문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논문은 한음저협 내·외부의 저작권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서면 심사를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2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싱글 앨범 'ZOMBIE(좀비)'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앞서 공개된 심전도 기계가 담긴 커밍순 포스터에 이어 스케줄러 이미지에서는 보랏빛 링거가 다크한 무드를 자아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에버글로우는 22일부터 3일간 세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27일 예약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어 트랙리스트, 리릭 포스터,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앨범 발매일인 6월 10일에는 컴백 쇼케이스도 개최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ZOMBIE'는 에버글로우가 지난해 8월 발매한 네 번째 싱글 앨범 'ALL MY GIRLS(올 마이 걸스)' 이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에버글로우는 전작 'ALL MY GIRLS'를 통해 진취적이고 주체적인 걸스 파워를 보여주며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했다. 특히 타이틀곡 'SLAY(슬레이)'로는 음악 방송 1위에 오르는 등 성적 면에서도 유의미
넷플릭스가 새로운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출연해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넷플릭스 두뇌 서바이벌 게임 '데블스 플랜'과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정종연 PD의 신작이다. 정종연 PD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추리 예능이 낯설었던 시청자들에게도 추리 예능만의 짜릿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는 기묘한 사건만을 전담하는 ‘미스터리 수사단’으로 선발된 6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수사단 6인의 다채로운 활약과 환상의 케미스트리, 예측 불허의 미션 해결 과정이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이들 뒤로 보이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모니터 속 내용과 주위에 흩뿌려져 있는 핏자국은 6인이 풀어나가야 할 미션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고조시킨다. 티저 예고편은 ‘미스터리 수사단’으로 선발돼 한 자리에 모인 6인의 모습으로 시작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묘한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