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극한의 공포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오멘: 저주의 시작'을 바로 오늘(30일) 공개하며 영화를 더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는 세 가지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멘: 저주의 시작'은 수녀가 되기 위해 로마로 떠난 ‘마거릿’이 악의 탄생과 얽힌 음모를 마주하고 신앙을 뒤흔드는 비밀의 베일을 걷어 내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1976년 개봉한 이래 현재까지 대표적인 공포 프랜차이즈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오멘' 시리즈의 프리퀄이다.
영화 '오멘'은 악마의 숫자 ‘666’을 몸에 새기고 태어난 ‘데미안’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압도적인 공포로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 공포 영화의 바이블로 등극했다.
이후, ‘데미안’의 성장을 담은 '오멘 2'와 '오멘 3: 심판의 날'까지 흥행하며 레전드 공포 프랜차이즈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처럼 시대를 초월해 오컬트 무비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오멘' 시리즈의 이전 이야기를 그린 '오멘: 저주의 시작'은 원작의 정통성을 지키면서도 확장된 세계관과 강렬한 공포로 무장해 기대를 높인다.
'오멘: 저주의 시작'은 전 세계를 두려움에 떨게 만든 ‘666’ 신드롬의 비밀이 밝혀진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666’은 영화 '오멘'(1976)에서 사탄의 아이 ‘데미안’의 이마에 새겨진 숫자로 그가 탄생한 6월 6일 6시 6분을 의미하며 절대적인 공포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오멘: 저주의 시작'은 ‘666’의 근원을 파헤치며 이전에는 미처 드러나지 않은 충격적인 진실을 다룰 예정이다.
“6월 6일 6시 사탄의 아이가 태어났다”라는 메시지로 ‘666’의 저주를 기억하는 모든 이들에게 다시금 공포의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오멘: 저주의 시작'은 시리즈 역사상 가장 강력한 두려움으로 레전드 공포 프랜차이즈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다.
철저히 설계된 미장센과 아름다운 비주얼, 몰입도를 높이는 사운드는 '오멘: 저주의 시작'의 공포를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실제 로마 교회에서 촬영된 '오멘: 저주의 시작'은 1970년대 특유의 폐쇄적이면서도 기이한 분위기를 극대화했으며 극이 전개됨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색감과 음향으로 피부에 생생하게 와닿는 공포를 전한다.
예고 없이 닥쳐오는 점프 스케어부터 보는 이의 심장을 서서히 조여오는 심리적인 압박을 모두 갖춘 '오멘: 저주의 시작'은 “장르의 결정적인 순간들을 현대적이고 과감한 이미지로 재현한다”(왓챠피디아_에베**), “공포 장르를 넘어 올해 최고의 영화 중 하나”(CGV_코스**)와 같은 극찬을 이끌어냈다.
극한의 공포를 선사할 웰메이드 공포 영화 '오멘: 저주의 시작'은 바로 오늘(30일)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