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오랜 시간 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소극장 콘서트 '潤夏(윤하) : 빛나는 여름'으로 돌아온다.
윤하는 오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총 8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이번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과거 2015, 2016, 2019년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소극장에서의 공연인 만큼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潤夏' 공연은 윤하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특별한 행사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그녀의 음악 여정을 함께 해온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이다.
앞서 윤하는 올해 2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만 명의 관객과 함께한 단독 콘서트 '스물'을 포함해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에서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윤하는 올해 정규 7집 앨범 발매를 계획하고 있으며 자체 콘텐츠, 전시, 한정판 굿즈 등을 통해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潤夏 : 빛나는 여름'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오는 6월 3일 오후 6시부터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6월 4일 오후 6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