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가 그들의 음악으로 아시아 대륙을 가로지르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준비를 마쳤다. 이들은 오는 5월 서울의 무대를 시작으로 홍콩, 방콕, 가오슝, 도쿄까지, 아시아의 다섯 개 도시에서 'LIGHTS GO ON, AGAIN'이라 명명된 단독 콘서트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5월 서울에서의 성황리 공연을 시작으로 6월과 7월에 걸쳐 아시아 각지에서 팬들과 만난다. 서울에서의 성공적인 공연 후, 하이라이트는 홍콩, 방콕, 가오슝, 그리고 도쿄에서도 'LIGHTS GO ON, AGAIN'을 선보일 것이다. 서울 콘서트 티켓은 발매와 동시에 모든 좌석이 매진되며 하이라이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힘입어 추가 좌석 오픈 결정까지 내려져 팬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2년 만에 준비한 이번 콘서트는 하이라이트가 최근 발표한 미니 5집 'Switch On'의 타이틀곡 'BODY'를 비롯해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비스트' 상표권 사용 합의 이후 준비한 다채로운 곡들도 포함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년 5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팬들과 함께하는
프랑스를 넘어 유럽 전역 그리고 국내에서도 많은 관객을 불러모으며 따스한 웃음과 감동을 전했던 '언터처블: 1%의 우정' 영화의 에릭 토레다노와 올리비에르 나카체 감독이 새로운 작품 '디피컬트'로 이번 5월, 우리 곁을 찾아온다. 이 영화는 인생의 굴곡, 사랑의 복잡함, 환경 보호에 대한 열망까지 모든 것이 어려워 보이는 세 파리 시민의 다채롭고 혼란스러운 일상을 담은 블랙 로맨틱 코미디다. 에릭 토레다노와 올리비에르 나카체는 '웰컴, 삼바', '세라비, 이것이 인생!', '더 스페셜스' 등을 통해 프랑스를 대표하는 코미디 감독 듀오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도 로맨틱한 도시 파리를 배경으로 세 사람의 좌충우돌 생활을 유쾌하게 그린 '디피컬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주연으로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2020 뤼미에르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노에미 메를랑, 매력적인 연기파 배우 피오 마르마이, 프랑스 코미디계를 대표하는 조나단 코헨이 함께해 완벽한 연기 호흡을 예고한다. '디피컬트'는 이미 프랑스 개봉 전 제 48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5월, 우크라이나 영화로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대중과 만날 준비를 마친 '도뷔시'가 관객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영화는 우크라이나 민족의 심장을 뛰게 하는 전설적인 영웅 '도뷔시'의 삶을 담아내며 그의 이야기를 통해 강렬한 액션과 시각적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역사 속에서 실제로 존재했던 의적, '도뷔시'는 독재자들에 맞서 싸우며 우크라이나 인민의 자유를 위해 목숨을 건 액션 블록버스터의 주인공으로 재탄생했다. 영화의 티저 포스터는 '도뷔시'의 강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전면에 내세우며 그가 들고 있는 전설 속 불멸을 약속하는 무기 '오프리쉬키 도끼'를 통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금, 우리에겐 그가 필요하다!"라는 문구는 현재까지도 반복되는 어려운 시기에 진정한 영웅이 얼마나 절실히 필요한지를 강조한다. 실제로 '올렉사 도뷔시'는 18세기에 활약한 우크라이나의 민중 영웅으로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 하에서 억압받던 사람들을 위해 싸운 인물이다. 부유한 귀족들로부터 재산을 빼앗아 가난한 이들과 나누었던 그는 로빈 후드와 같은 존재로 여겨져 왔으며 여전히 우크라이나의 구전 문학과 문화 속에서 영웅으로 기억된다. '도뷔시'는 한국에서
지난 15일, 박재범이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Jay Park Season'이라 명명된 트레일러를 선보이며 2024년에 펼쳐질 다양한 계획들을 암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공연장부터 촬영 현장, 녹음실까지 바삐 움직이는 박재범의 모습과 함께 무대 뒤에서 이루어지는 스태프들의 숨은 노력과 열정적인 작업 과정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트레일러는 마치 한 편의 다큐멘터리와 같은 영상미로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로서의 박재범을 조명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영상 내에서 박재범은 "16년간 정신 없이 살아왔지만 첫날부터 지금까지 함께해 준 여러분 덕분에 숨 쉬며 살 수 있었다. 영원히 감사하며 살겠다"고 말하며 글로벌 팬들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그리고 "지난 몇 년 간 사업가로 살아가는 데 몰두한 점 사과하고 싶다. 이제 초심을 찾아 여러분께 돌아간다. 2024년 'Jay Park Season'이 시작된다"고 약속했다. 'Jay Park Season'은 박재범이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시기를 의미하며, 이번 트레일러를 통해 그가 예고한 2024년의 활발한 활동은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부풀게 만들었다. 지난해 발매한 'Yesterda
코카콜라가 선보인 이온 함유 수분 보충 음료 '토레타!'의 최신 TV 광고가 화제다. '가벼운 일상, 이온 보충 토레타!'를 주제로 한 이번 광고에서는 에스파 윈터가 다양한 일상 속에서 '토레타!'를 마시며 활력을 얻는 모습을 보여준다. 운동부터 요리, 기타 연주, 강아지와의 산책까지, 윈터는 '토레타!'와 함께하는 순간들을 통해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전달한다. 특히, '토레타가 좋타~'라는 재치 있는 가사를 담은 '토레타!송'을 윈터가 직접 부르며 광고에 청량감과 맑은 분위기를 더했다. 그녀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내레이션은 '토레타!'의 상큼함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광고에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일상 속 작은 순간들을 가볍게 즐기면서 '토레타!'로 매일을 활기차게 시작하길 바라며 이번 광고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따스한 봄과 여름이 오면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즌에 '토레타!'로 수분을 보충해 언제 어디서나 산뜻한 일상을 경험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애니메이션의 거장들이 모여 만든 대작 '가필드 더 무비'가 오는 5월 15일 한국 개봉을 기념해 한국의 정취가 담긴 특별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화로에 구워진 음식부터 다양한 나물까지, 한국의 전통 음식 앞에서 신기해하는 '베이비 가필드'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먹는 것과 쉬는 일을 가장 좋아하는 가필드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면모를 부각시킨 이 특별 포스터는 ‘가필드 더 무비’에 대한 한국 관객들의 기대를 한층 높여준다. ‘가필드 더 무비’는 집냥이에서 성장하여 세상 속으로 첫발을 내딛는 가필드의 모험을 담고 있다. 겉보기에는 다소 까칠해 보일 수 있으나, 내면은 따뜻한 마음을 지닌 가필드와 그의 아버지인 길냥이 '빅'과의 만남 및 여정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크리스 프랫, 사무엘 L. 잭슨, 니콜라스 홀트 등 국내에서도 유명한 배우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많은 관객들의 기대감과 관심을 받고 있다.
한강 공원의 새벽,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과 하하가 각자의 생각을 꿰뚫어보는 독특한 프로파일링 대결을 펼친다. 4월 13일 저녁에 방송 예정인 이 프로그램에서는 문화경찰서 소속 형사들이 본격적으로 가방 수색 작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첫 번째 팀은 유재석, 이제훈, 이동휘로 구성되어 있고, 두 번째 팀은 하하와 함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활약한다. 첫 번째 팀이 은닉된 가방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탐문 조사를 시작하자 하하를 가장 잘 아는 유재석은 하하의 습관과 보폭을 분석하여 그의 움직임을 추측한다. 청계천에서 운명적인 끌림을 느낀 유재석은 "우리도 결국 물가로 모여드는구나"라며 직감을 발휘한다. 그 사이, 하하는 자신이 예상한 대로 유재석이 한강 공원에 가방을 숨겼을 것이라 확신하며 "유재석은 내 생각 속에 있다"고 외치며 열정적으로 수색 작전을 벌인다. 그러던 중 최종 지령이 도착하고 양 팀의 수사는 예상치 못한 전환점을 맞이한다. 예상 밖의 변수에 부딪힌 양 팀은 "이런 복병이!", "우리 팀에 쓰레기가 있거든요?"라며 혼란스러워하지만 마지막까지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이여경 독주회가 오는 4월 29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이여경은 'A Geometry of Music(음악의 기하학)' 시리즈의 첫 번째 주제로 '변형 變形'을 선택하며 음악의 새로운 해석과 변형의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독주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는 세 가지 언어로 표현된 제목처럼 다양한 형태로 변형된 곡들을 통해 원곡의 감동을 새롭고 다채로운 방식으로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부에서는 쇼팽의 에튀드를 고도브스키가 편곡한 'Study No. 5 in D-flat major after Op.10 No. 3'로 시작하여, 조지 크럼브의 '무한한 마법의 원'과 '꿈의 이미지 – 사랑과 죽음의 음악', 카를 체르니의 'Variations on the theme of "La Ricordanza" by Rode, Op. 33', 그리고 크라이슬러의 원곡을 라흐마니노프가 피아노 독주곡으로 편곡한 '사랑의 슬픔'과 '사랑의 기쁨'을 연주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메시앙의 '새들의 카탈로그' 중 12번째 곡인 'Le traquet rieur 검은 딱새'를 통해 자연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으며, 리스트의 '돈주앙의 회상
오는 5월 1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예매 일정를 공개했다. 영화제의 개·폐막식 티켓 예매는 4월 17일 오후 2시에 시작되며 일반 예매는 4월 19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예매는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일반 상영이 9,000원, '마스터클래스'가 1만5,000원, 이벤트 상영 및 '전주톡톡'이 1만2,000원, 개·폐막식과 심야 상영이 2만원, '전주씨네투어X음악'이 3만3,000원으로 책정되었다. 예매 후에는 별도의 티켓 발권 없이 모바일 티켓으로 상영관 입장이 가능하며 모바일 티켓의 사진 캡처로는 입장할 수 없다. 모든 판매 좌석은 온라인(모바일) 예매로만 판매될 예정이며 온라인 예매로 매진되지 않은 경우에 한해 영화제 기간 중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가 가능할 예정이다. 장애인 및 휠체어 관객은 4월 9일부터 17일까지 별도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함으로써 사전 예매를 진행하여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영화제가 될 예정이다. 또한, 단체 관람 신청은 온라인 예매 오픈 이후에 진행된다.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이라는 불가피한 재난을 앞두고 혼란에 휩싸인 세상 속에서도 오늘을 살아가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최근 공개된 작품의 보도 스틸에는 웅천시 시민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종말을 준비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중학교 교사인 '세경'(안은진 분)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시위에 참여하면서도 아이들을 보호하려는 그녀의 행동에서 잘 드러난다. 안은진은 세경 캐릭터의 다양한 면모를 생생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보좌신부 '성재'(전성우 분) 역시 주임신부의 사라짐을 대신해 신도들을 보살피는 역할을 맡으며, 사제복을 입고 강단 앞에 선 그의 모습은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타인의 감정을 우선시하는 그의 성격을 보여준다. 전성우는 성재 캐릭터를 통해 사람들을 위로하고 스스로를 지키려는 노력을 깊이 있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전투근무지원 대대 중대장 '인아'(김윤혜 분)는 보급 수송과 치안 유지를 담당하며, 그녀의 강인하고 우직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 웅천시 시민들의 이야기도 주목 받는다. '소민
대만 인기 여행 에세이를 원작으로 한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은 평범한 노래방 아르바이트생 '지미'(허광한 분)와 대만으로 여행 온 일본 여행객 '아미'(키요하라 카야 분) 두 남녀의 운명적의 만남으로 시작된다. 두 사람의 예상치 못한 첫만남, 급속도로 가까워지는 관계 그리고 이별은 결국 18살의 설렘가득한 첫사랑으로 남게된다. 18년이 흐른 현재, 36살이 된 ‘지미’가 ‘아미’의 흔적을 찾아 일본으로 떠나는 모습이 나오며 18살의 풋풋한 첫사랑이 재회할 수 있을지 관객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너와 함께한 그해 여름, 그 여름을 나는 사랑했다"는 카피는 어느 여름,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든 두 사람의 감정을 담아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든다. 대만영화 ‘상견니’로 유명한 첫사랑의 아이콘 ‘허광한’과 일본아역배우 출신으로 탄탄한 커리어를 이어온 ‘키요하라 카야’가 국적을 넘어서 사랑을 표현하는 두 주인공을 맡았다. 연출은 배우 ‘심은경’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2020년 일본아카데미상 6개 부문 수상에 빛나는 ‘신문기자’의 감독 ‘후지이 미치히토’가 맡았다.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