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불후의 명곡’의 알리가 이찬원의 동안 칭찬에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7일) 방송되는 684회에는 ‘아티스트 노사연&최성수’ 편이 펼쳐진다. 이찬원은 알리를 향해 “2025년 데뷔 20주년을 맞았다”라고 운을 뗀다. 알리는 고개를 끄덕이며 데뷔 20주년 콘서트에 대해 소개하는데, 이 때 이찬원은 “그럼 9살 때 데뷔하신 거냐”라고 기습 플러팅을 던진다. 이를 놓치지 않고 알리는 “어머? 이렇게 좋네요~”라고 대만족의 미소를 보인다. 김준현은 “어리다는 말 너무 좋아하면 좀 그렇다”라며 놀려 웃음을 자아낸다. 알리는 이어 20주년 콘서트 제목이 자신의 본명인 조용진을 딴 ‘용진’이라며 “진정성을 담아서 나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힌다. 특히, 알리는 노래를 시작하게 됐던 초심을 돌아보며 “어린 시절 3년 정도 소리를 했는데, 그 뿌리를 따라서 소리의 본고장인 광주 소극장부터 콘서트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고백해 박수를 받는다. ‘불후의 명곡’ 우승 트로피 15개로 여성 출연자 중 최다 보유자인
최강 몬스터즈와 연천 미라클이 감정 기복을 유발하는 한 편의 야구 드라마를 만든다. 내일(2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08회에서는 박진감이 최고조에 다다른 최강 몬스터즈와 연천 미라클의 경기 후반부가 펼쳐진다. 이날 몬스터즈는 지난 시즌보다 한층 더 강해진 연천 미라클의 전력에 당황한다. 연천 미라클 투수들의 안정적인 피칭은 물론, 타선의 호쾌한 스윙도 경기 흐름을 시시각각으로 바꾼다. 특히 양 팀 불펜 투수진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벤치의 두뇌 싸움도 치열해진다. 선수 교체와 포지션 변경, 지명 타자 기용까지 이루어지며 경기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역대급 혈전으로 치닫기 시작한다. 이 치열한 경기 속에서 식을 줄 모르는 연천 미라클의 타격감과 주루 플레이가 몬스터즈 덕아웃을 긴장시킨다. 프로 유경험자를 보유한 연천 미라클은 짧은 안타에도 전력질주로 출루에 성공, 승리를 향한 간절함을 온몸으로 보여준다. 연천 미라클의 플레이를 지켜본 몬스터즈 선수들 역시 감탄하며 상대 팀에 대한 리스펙트를 드러낸다. 정근우는 “야구 진짜 잘한다. 저런 선수를 몬스터즈로 데려와야 한다”고 감탄했고, 덕아웃에서는 “왜 프로에서
KBS 2TV '싱크로유' 김광규가 반템포 늦은 버튼 신공으로 뻔뻔한 추리를 이어가 유재석과 신경전 케미를 내뿜는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오는 25일(월)에 방송되는 ‘싱크로유’ 11회는 ‘트로트 특집’으로 영탁이 ‘사랑앓이’, 신유가 ‘너를 만나’, 정동원이 ‘사랑을 했다’, 김다현이 ‘가슴앓이, 박서진이 ‘바다의 왕자’, 진성이 알고 싶어요’의 커버 무대를 예고해 트로트 가수들이 선사할 발라드의 향연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김광규와 ‘투어스’ 신유가 스페셜 MC로 출격, 트로트와의 인연을 살리며 추리에 열을 올린다. 지금까지 유재석의 ‘친분 추리’, 이적의 ‘정무적 추리’, 호시의 ‘팬심 추리’ 등 MC와 추리단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추리 스킬을 선보였던 바. 이 가운데 김광규가 추리계의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킨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김광규는 드림 아티스트가 진짜인지, AI인지 선택하는 시간이 다가오자, 옆자리 짝의 시험지를 훔쳐보듯 힐끔거린다. 김
채수빈이 놓은 덫에 유연석이 제대로 걸려들었다. 지난 23일(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2회에서는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의 과감한 밀당이 펼쳐지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2회 시청률은 전국 4.7%, 수도권 4.8%(닐슨코리아 제공,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희주가 뉴스를 통해 사언의 사무실 폭발물 테러 소식을 접한 후 자신이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 깜짝 놀라 컵을 떨어뜨리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5.9%까지 치솟았다. 어제 방송에서 희주는 목소리가 변조되는 협박폰으로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했지만, 협박 사실이 발각될까 불안해했다. 반면 희주의 상처를 확인한 사언은 협박범의 말이 진짜임을 알게 됐다. 그는 희주의 사고 차량 내부를 확인하는 등 아내의 목숨을 위협한 협박범의 정체를 쫓기 시작했다. 수어 통역을 위해 법원에 방문한 희주는 그곳에서 대학 선배 지상우(허남준 분)를 오랜만에 만났다. 두 사람이 수어로 서로의 근황을 묻던 그 시각, 사언은 희주의 안전을 위해 붙여놓은 경호원에게서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받고 있었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김남길과 이하늬가 마약 조직의 꼬리를 급습하고 보스와의 대면을 성공시키는, ‘공조의 청신호’를 울려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22일(금)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ENM, 레드나인픽쳐스, 길스토리이엔티) 5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최고 15.9%, 수도권 13.6%, 전국 12.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데 이어 3주 연속 금요일 방송된 전 채널 전 프로그램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049 시청률은 3.2%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적수 없는 금토극의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열혈사제2’ 5회에서는 김해일(김남길)과 박경선(이하늬)이 각각 마약 조직과 관련한 정보에 가까워지는 내용이 담겨 흥미를 돋웠다. 먼저 김해일은 불장어(장지건) 일당을 풀어주고 자신을 상대한 무술 강자들이 라오스 무술을 하는 전문 살수(칼과 창 따위를 가진 군사)들이라며, 그들의 팔에 새겨진 도마뱀 타투 추적에 나섰다. 김해일, 구대영(김성균), 구자영(김형서), 고독성(김원해)은 부산에 있는 마약 조직이 동남아까지 발을 넓혔다는 것과 ‘회장님’이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가 공개 첫 회 만에 대한민국 축구 팬들의 심장을 뛰게 했다. 은퇴한 레전드 플레이어들이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과 함께 한 팀으로 모여 다시 한번 K리그 현역에 도전하는 성장 축구 예능 ‘슈팅스타’에서 ‘FC슈팅스타’가 창단 첫 경기 승리를 거두었다. 박지성은 런던에서 최용수 감독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K리그에 대한 관심과 부흥을 위해 ‘FC슈팅스타’ 창단을 제안하고, 이를 흔쾌히 수락한 최용수 감독이 설기현을 코치로 영입하면서 ‘슈팅스타’ 프로젝트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대한민국 축구의 한 시대를 이끈 이들은 첫 만남부터 이전에 본 적 없는 티키타카로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무심한 듯 츤데레 스타일로 선수 한 명 한 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깨어 있는 지도자’를 자칭한 최용수 감독은 새로운 예능캐 탄생을 예고했다. 현역 시절 라이벌 팀에서 뛰었던 선수들의 만남도 볼거리였다. K리그 대표적인 라이벌인 ‘FC서울’과 ‘수원삼성블루윙즈’에서 각각 활약했던 고요한과 신세계를 한 팀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축구 팬들을 설레게 했다. 김영광, 염기훈, 고요한, 현영민, 권순형 등 코치진의 부름을 받고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레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인간 두더지 ‘유더지’가 되어 낙엽을 싹쓸이한다. 오늘 23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방성수/작가 노민선)는 ‘눈 떠보니 겨울 준비’ 편으로 꾸며진다. 지난주 가을 단풍을 즐긴 유재석, 박진주, 이이경, 그리고 ‘쓰레기 아저씨(쓰저씨)’ 김석훈이 같은 장소에서 낙엽 지옥을 맛보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울 종로구에 출몰한 인간 두더지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유더지’ 유재석은 낙엽 더미 속에서 겨울철 먹잇감을 모으듯 낙엽을 박박 쓸어 담고 있다. 알고 보니 유재석은 환경공무관에게 낙엽을 빨리 청소할 수 있는 노하우 ‘두더지 권법’을 배운 것. 환경공무관은 자세, 손모양 등 디테일하게 ‘두더지 권법’을 전수한다. 유재석은 두더지 자세를 취하고 전투적으로 빠르게 낙엽을 담는데, ‘두더지 권법’을 여러 번 사용하면 생기는 치명적인 약점(?)을 발견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더지에 빙의한 유재석은 친구 김석훈이 다가오자 “너 두더지부터 배워”라면서 의기양양하게 시범을 보인다. ‘훈더지’가 된 김석훈과 함께 유재석은 낙엽 장풍 스킬까지 획득한다. 종로구를 휩쓴 두 인간
안방극장에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하며 시청률 수직 상승을 이뤄낸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촬영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연출 윤상호/극본 박치형/기획 CJ ENM,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이하 ‘이한신’)이 방송 첫 주부터 빌런에게 통쾌한 한 방을 날린 고수(이한신 역)와 권유리(안서윤 역)의 활약을 바탕으로 단숨에 시청률 5%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월 19일 방송된 ‘이한신’ 2회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4%, 최고 6.9%,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3%, 최고 6.6%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한신’의 이 같은 인기는 ‘가석방’이라는 소재를 다룬 신선한 대본,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스피디하고 촘촘한 연출, 그리고 캐릭터에 100% 녹아 든 배우의 열연에서 비롯됐다. 그야말로 ‘작감배’(작가-감독-배우)의 합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것. 이런 가운데 11월 23일 ‘이한신’ 제작진이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안방극장에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하기 위해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촬
KBS2 ‘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KBS 아나운서들로부터 “언제나 문이 열려 있다”라고 환영받으며 아나운서 프리패스상임을 입증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 상부의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23일) 방송되는 682회 ‘집 나간 VS 집 지키는 아나운서 특집’이 펼쳐진다. 이찬원은 아나운서 특집에 임하며 “굉장히 설레는 마음으로 출근했다”라고 운을 떼고는 “저는 실제로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꿈꾸기도 했었다. 굉장히 동경하는 직업이다.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전달을 위한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하며 아나운서들을 향한 존경심과 이번 특집에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에 엄지인 아나운서는 이찬원을 향해 “말씀 진짜 잘한다. 아나운서도보다 잘한다”라고 극찬을 하는가 하면 조우종 역시 “이찬원이 아나운서 시험을 봤다면 100% 합격이다”라고 치켜세워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득 채운다. 이찬원의 얼굴이 기쁨으로 가득 찬 가운데, 김보민 아나운서는 “드루와~ 드루와~”라며 이찬원에게 바람을 넣고, 아나운서실 센터장 임수민 아나운서 역시 이찬원을 향해 “우리 아나운서실은 이찬원씨를 향해 언제나 문이
KBS2 예능 ‘더 딴따라’의 조혜진과 김혜린이 10대의 왁킹과 보깅 맞대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늘(17일) 방송되는 ‘더 딴따라’ 3회는 2라운드에 진출한 36인의 경쟁이 시작되는 가운데 신동의 MC로 ‘더 딴따라의 밤’부터 합숙 워크숍에 돌입한다. 이 가운데 박진영이 인정한 댄스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두 여고생 조혜진과 김혜린이 자존심을 건 댄스 배틀을 펼쳐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혜진은 정장을 입고 진지하게 임했던 1라운드 때와 달리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범상치 않은 소개와 함께 박진영의 ‘허니’에 맞춘 왁킹 댄스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환호성을 불러일으킨다. 리듬을 갖고 노는 거침없는 댄스에 김하늘은 두 손으로 입을 가리며 “어떡해”라며 환호성을 멈추지 못하고, 신동 또한 함성을 내지르며 사이다 같은 무대에 환호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한다. 이어 무대에 호명된 이는 공교롭게도 같이 댄스를 주특기로 내세운 김혜린이었다. 김혜린은 “저는 왁킹 댄서 김혜린입니다”라며 ‘왁킹 댄서’로 자신을 소개하며 시작부터 조혜진을 견제해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고. 도발적인 눈빛으로 조혜진 기선 제압에 나선 김혜진은 이어 “저는 보깅을 선보이겠습니다”라며
“세 사람의 분위기, 심상치 않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김남길, 김성균, 김형서가 응급실 앞 ‘3인 3색 쓰리샷’으로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예고한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ENM, 레드나인픽쳐스, 길스토리이엔티) 3회는 수도권 11.1%, 전국 10.7%, 최고 15.2%를 차지하며 2주 연속 금요일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기록, 금요일의 절대 왕좌임을 입증했다. 지난 3회에서는 구자영(김형서)에게 체포됐던 김해일(김남길)과 구대영(김성균)이 오해를 풀고 풀려난 후 마약 카르텔을 계속 쫓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구자영은 차를 습격한 의문의 무리로 인해 위기에 놓인 순간 갑자기 나타나 무리를 일망타진하는 김해일과 구대영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이와 관련 김남길, 김성균, 김형서가 의미심장한 기운을 안기는 ‘응급실 앞 쓰리샷’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응급실 앞 의자에 나란히 앉은 김해일, 구대영, 구자영이 각자 다른 표정으로 초조함을 내비치고 있는 상황. 김해일은 구자영을 심각하게 바라보며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고, 구대영은 구자영의 얘기에 몹시 황당한 듯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