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아우레아가 오는 6월 21일 오후 7시 30분, 해설이 있는 음악회 <심수정&박경주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톤아우레아의 대표로서 피아노 음악 중심의 공연을 기획하고 해설해온 피아니스트 박경주와 러시아 야쿠티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야쿠티아 국립음악원 국제콩쿨, 아크(ACCK) 국제콩쿠르 등에서 입상한 피아니스트 심수정의 독주, 듀오 연주로 진행된다. 1부에서 피아니스트 박경주가 26살에 요절한 천재 피아니스트-작곡가인 알렉세이 스탄친스키의 <피아노 소나타 1번>을, 피아니스트 심수정이 러시아 5인조의 리더로서 피아니스트, 지휘자, 작곡가로 활약한 밀리 발라키레프(1837-1910)의 <카프리치오>와 <까마린스까야>를 들려줄 예정이다. 2부는 러시아의 발레음악으로 구성된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기사단의 춤>, 잠자는 숲속 공주의 <왈츠>, 스파르타쿠스의 <아다지오> 등 오케스트라 편성의 발레음악이 피아노 듀오 버전으로 재탄생되어 선보여질 예정이다. 연주회 비하인드 스토리, 작곡가와 작품 설명 등의 해설이 더해져 러시아 음악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
문산의 주말 밤을 즐겁게 했던 ‘DMZ야시장’이 한층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파주 문산자유시장은 24일(금) 오후 6시 문산자유시장 철마쉼터 앞 광장에서 ‘DMZ야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문산자유시장의 'DMZ야시장‘ 운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기간동안 다양한 음식과 정겨운 분위기를 선보이며 문산시민에게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찐감자, 도토리묵, 감자전, 허파볶음, 곱창볶음, 소세지구이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야시장 운영기간 중 1일 200명에게 500cc 맥주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야시장 맥주 이벤트’와 버스킹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야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준다. ‘DMZ야시장’은 5월, 6월, 9월, 10월 마지막주 금·토·일요일에 열리며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다. 5월에는 24일(금), 25일(토) 26일(일)에 열린다. 문산자유시장은 100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는 상설시장이며 전통시장과 평화, 안보를 결합한 문화관광형 시장이다. 시장 중앙통로를 ‘문산디자인플라자’로 개발해 시장의 역사와 미래를 담은 벽화를 그려넣고 평화를 상징하는 대형 비둘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식품산업전문 전시회 ‘201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SEOUL FOOD 2019)’가 지난 23일 개최 3일차를 맞아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HMR(가정간편식)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한다.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편의 지향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HMR 시장은 이러한 시대적 요인과 맞물려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국내 HMR 시장규모는 약 3조원에 달하며 산업 트렌드를 주도하는 대세임을 증명했다. 이러한 식품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KOTRA는 이번 ‘SEOUL FOOD 2019’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HMR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식품 대기업 제조사 및 유통사와 식품산업 관련 밴더를 초청해 신제품을 미리 만나보고 미래 트렌드를 공유하는 네트워크 교류의 장으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HMR협회 조성국 원장의 ‘한국과 일본의 HMR 트렌드 비교’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한국야쿠르트 ‘잇츠온’ ,에쓰푸드 ‘존쿡 델리마트’ ,이마트 ‘피코크’ 등 식품산업과 관련된 국내 기업들의 HMR 신제품과 미래사업 전망 등 다
뮤지컬 ‘엑스칼리버’ 배우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연습실 셀카 모음이 공개됐다. 오는 6월 15일 개막을 앞두고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EMK 오리지널 뮤지컬 ‘엑스칼리버’(제작 EMK뮤지컬컴퍼니)의 배우들. 아더 역의 카이, 김준수, 도겸(세븐틴)과 멀린 역의 김준현, 기네비어 역의 김소향이 각각 SNS를 통해 공개한 훈훈함이 묻어 나오는 연습실 셀카를 공개했다. 편안한 복장으로 연습을 준비중인 배우들의 모습에 ‘엑스칼리버’를 향한 기대감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캐스팅 라인업 공개부터 화제를 모았던 ‘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 지금껏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무대장치와 70여명의 배우들이 등장하는 역대급 규모의 전투씬 등을 예고한 작품답게 전 배우들이 연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역사적 국내 초연을 맞아 디테일 하나하나를 새롭게 만들어 나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연습에 임하고 있는 배우들의 표정이 유독 밝은 이유는 그만큼 작품에 대한 애정이 넘치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공개된 연습실 셀카에서는 배우들의 의욕이 물씬 묻어난다. “엑스칼리버 연
바이엘코리아가 청년 공감 프로젝트 ‘흥해라 청춘’의 일환으로 1지난 8일 서울 성수동 소재 ‘다락 스페이스’에서 2030 세대 청년들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이벤트 ‘나를 발견하는 곳, 흥살롱(이하 흥살롱)’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바이엘코리아가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흥해라 청춘’은 청년들과 직접 교류하며 청년들의 자아 발견을 통해 인생의 진정한 흥찾기를 응원하는 청년 공감 프로젝트다. 이번 ‘흥해라 청춘’ 행사의 테마는 ‘나를 발견하는 곳, 흥살롱’으로 심리치유전문기업 마인드프리즘과의 공동 진행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자아 발견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의 기대감을 바탕으로 모집기간 동안 총 정원의 3배가 넘는 신청을 기록하며 시작 전부터 청년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는 참가자 개개인의 성향을 고려한 소규모 조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이를 위해 사전에 ‘00은 나의 힘’을 주제로 사연을 공모하여 참가자를 선정했다. 특히 취합된 사연 중 ‘만남은 나의 힘’과 ‘근자감은 나의 힘’을 제시한 2인의 사연은 메인 사연으로 선정돼 청년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세상에서 하나뿐인 일러스트로 흥살롱 행사장에 전시되기도
뮤지컬 ‘엑스칼리버’ 청음회가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EMK 오리지널 뮤지컬 ‘엑스칼리버’(제작 EMK뮤지컬컴퍼니)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오는 6월 15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월드프리미어의 대장정을 시작을 앞두고 지난 19일 사운드 플랫폼 오드(ODE)에서 운영하는 복합분화공간 오드포트(ODE PORT)에서 청음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음회에는 ‘아더’ 역의 카이, 김준수, 도겸(세븐틴)과 ‘랜슬럿’ 역의 이지훈, 박강현, ‘기네비어’ 역의 민경아가 아름다운 넘버들을 라이브로 최초 공개했다. 또한, ‘멀린’ 역의 손준호가 스페셜 MC로, 재치 있는 진행을 맡아 청음회에 풍성함을 더했다. 한 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킨 카이, 김준수, 도겸. 세 명의 아더는 넘버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것은 물론, 각자가 가진 매력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먼저, 카이는 ‘엑스칼리버’에서 가장 중요한 넘버 중 하나인 ‘왕이 된다는 것’을 열창했다. 이는 아더가 자신에게 주어진 숙명을 받아들이는 넘버로, 카이의 다채로운 표정과 안정감 있는 목소리는 극중 아더의 서사를
제7회 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 대회의 시상식이 25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범보전기금이 주최,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에버랜드, 생명다양성재단이 후원하며 ‘한국호랑이·한국표범’을 주제로 우수한 그림을 그린 어린이 111명이 수상 어린이로 선정됐다. 올해 7회를 맞이한 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멸종위기에 처한 한국호랑이·한국표범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고 그 보전의 중요함을 알리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대회에는 참가 어린이 수가 대폭 증가하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수상자는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었다. 최우수상은 호랑이와 소녀가 마주하여 교감하는 모습을 그린 노슬기 어린이가 차지했다. 윤동천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호랑이가 아주 친숙한 동물이 아닌 것은 분명한데, 아이들은 자신과 동화시켜 제법 귀엽고 친숙한 동물로 탈바꿈시켜 놓는다”며 “심사를 했다기보다는 순진무구하고 뛰어난 발상의 작업들을 한껏 감상하는 호사를 누렸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의 즐거운 경험을 위해 호랑이 색칠공부, 호랑이 퀴즈, 다같이 페인팅과 같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색다른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25일 낮 12시부터 5시까지 4층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서 ‘2019 낙원 플리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다. 3회째인 낙원 플리마켓은 상인과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낙원악기상가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낙원악기상가 50주년을 기념해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참여하는 ‘낙원 콘서트’와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펼쳐진다. ‘2019 낙원 플리마켓’은 낙원악기상가 상인들이 직접 셀러로 나서 할인된 가격에 악기를 판매하며 액세서리, 가죽공예, 스테인드글라스, 마카롱 등 일반인 셀러 부스도 다양한 품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핸드메이드 셀러는 무려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난 뚱카롱 맛집 ‘마시찌롱’과 핸드 드립 커피로 유명한 ‘구대회 커피’ 등이 참여하며 수제 액세서리와 공기정화식물, 천연비누 등 소확행을 실현시켜줄 다채로운 품목들이 준비된다. 상인 셀러로는 음향 기기 전문 ‘유일뮤직’, 보면대·피크·스탠드 등을 판매하는 ‘반도스탠드’, 하모니카·리코더·실로폰 등 교구용 악기를 판매하는 ‘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이 지난해 말 ‘러시안 갈라’에 이어 ‘안달루시아의 정취’라는 공연명으로 1500년대부터 1900년 사이, 400년 아우르는 스페인 음악을 선보인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파란 하늘 뜨거운 햇살에 맞닿은 음악색채가 일렁이고 안달루시아 지방의 정열과 즉흥이 눈앞에 펼쳐진다. 음악이라는 타임머신을 타고 스페인 여러 지역을 여행한다. 안달루시아지방은 대서양과 지중해가 만나는 스페인 남쪽 끝자락 지브롤터 해협을 통해 서남아시아에서 북아프라카로 이어져가며 형성된 아랍과 유럽이 섞이는 독특한 문화의 본고장이다. 1부에서 이작 알베니즈의 스페인 모음곡 1번 OP.47 중 3곡 세빌리아, 4곡 카디스, 5곡 아스투리아스가 연주된다. 원곡인 피아노 독주곡을 연주자들의 편곡인 정유진 바이올린, 이지행 첼로, 송영민 피아노 트리오로 연주한다. 스페인 민족음악 작곡가인 알베니즈는 카탈로니아에서 태어났지만 안달루시아를 더 사랑했고 조국의 대지와 그곳에 사는 이웃들을 위대한 음악작품으로 그려냈다. 교회음악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토마스 루이스 데 빅토리아의 오 위대한 신비여를 세종 컴앤씨 콰이어가 노래한다. 10~15인의 무반주 아카펠라 무대다. 음악은 미스테리한 느낌으
예스24가 5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를 발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예스24 5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작가 김영하가 오랜 시간 여행을 하면서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아홉 가지의 이야기로 풀어낸 산문 "여행의 이유"가 한 계단 올라 1위에 재등극했다. 국내 최고의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의 시선으로 역사의 이면에 있는 돈의 역사를 재조명한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는 한 계단 올라 2위를 기록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분들의 발자취들을 담은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0"이 두 계단 내려간 3위에 자리했다.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은 한 계단 오른 4위를 차지했고, 어린이를 위한 추리 동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과 카레 사건"은 한 계단 내린 5위다. 인기 유튜브 채널에 소개된 도서에 대한 인기가 여전하다. 습관으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전주 대비 두 계단 오른 6위, 베테랑 방송인 셀레스트 헤들리의 "말센스"는 한 계단 내려간 7위로 스타강사 김미경의 유튜브 채널 ‘MKTV 김미경TV’에 소개된 도서들의 관심이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일찍 찾아온 초여름 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인기 완구 전시행사와 각종 문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스타필드 하남·코엑스몰은 역할놀이 장난감으로 유명한 피규어 브랜드 ‘플레이모빌’과 협업해 ‘플레이모빌 스타필드 패밀리파크(이하 패밀리파크)’를 운영하고, 피규어 전시와 각종 테마 체험존, 이벤트 등을 5월 18일 부터 6월 2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스타필드 하남의 패밀리파크에는 세계 최초로 일반 피규어보다 100배 큰 7.5M 크기의 플레이모빌 마스코트 피규어를 설치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패밀리파크에는 ‘세계도시’ 테마로 여행가이자 사진작가인 폴 니엘의 플레이모빌 사진 작품전이 열려 피규어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을 느낄 수 있으며, 대형 디오라마 전시체험과 플레이모빌 역할놀이 체험, 나만의 플레이모빌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코엑스몰은 중세를 배경으로 ‘플레이모빌 기사단’ 시리즈를 활용한 상품들이 전시된다. 정크아트와 해적들로 가득한 중세 체험 포토존이 설치되고, 플레이모빌의 연대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 키즈와 키덜트 고객들의 발길을 모두 붙잡을 예정이다. 또 팝업스토어에서는 플레이모빌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