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민국 음악차트와 빌보드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인기몰이중인 영어동요인 아기상어, 베이비 샤크는 영미 구전동요인 마더 구스에서 비롯됐다. 그 인기가 식기도 전에 대한민국 최연소 작사, 작곡가이자 가수인 최하늘의 생후 24개월 목소리로 제작된 ‘핑거 패밀리’ 가 지난 5일 정오에 멜론, 지니, 올레뮤직, 엠넷, 벅스, 네이버뮤직, 플로, 바이브, 소리바다, 모모플, 애플뮤직, 아이튠즈 등 국내 전체 음원사이트에 공개됐다. 곡의 첫부분 ‘마이 네임 이즈 하늘’ 시그니처 사운드로 시작되는 피아노 반주인 타이틀곡과 더불어 24개의 다양한 악기들로 구성된 반주버전이 풍부하게 담겼으며 어린이들의 대통령 뽀로로 친구들의 한명인 로봇 로디의 목소리를 흉내낸 로디 버전까지 총 26곡이 수록됐다. 매주 금요일 새로운 ‘최하늘 마더구스’가 발매될 예정이다.
서울숲공원은 여름을 맞아 ‘서울숲학교 여름 캠프’와 ‘식충식물전시’ 등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한다. 서울숲공원 개원 당시(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번째인 서울숲학교 여름 캠프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서울숲의 대표적인 여름방학 프로그램이다. 2019 여름 캠프는 ‘방학엔 숲으로’라는 주제로 서울숲 내 생태숲 지역을 탐험하는 ‘미지의 숲으로’ 프로그램과 서울숲의 물길을 탐험하는 ‘서울숲에 풍덩’ 프로그램을 당일 캠프로 진행한다. ‘서울숲에 풍덩’ 프로그램(8월 7일)은 초등 4학년 ‘물의 상태 변화’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서울숲공원 내 물길을 따라 수생식물을 관찰한다. ‘미지의 숲으로’ 프로그램(8월 8일)은 서울숲 내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개방되지 않던 생태숲에서 하루를 보내며 신비로운 자연을 탐험하고 미세먼지 측정을 통해 기후변화라는 사회적 주제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숲 곤충식물원에서는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식충식물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네펜데스, 사라세니아, 필리포미스, 카펜시스, 파리지옥 등 26종의 식충식물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식충식물전
연극 <Everybody Wants Him Dead>(제작:에스에이지레이블 / 프로듀서:이해만)가 연습실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7월 9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리는 연극 <Everybody Wants Him Dead>는 무대 위로 오르기 전 막바지 연습에 한창인 연습실 현장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지난 2016년 연극 ‘Q’라는 제목으로 초연되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국내 최초로 공연 전막을 생중계로 진행하여 공연 계의 생중계 시초를 마련하기도 하였으며, 공연이 종료된 이후에는 관객들의 성원 속에 이례적으로 출연 배우들과 창작진이 함께 하는 작품 상영회와 GV행사를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3년만에 원작명 그대로 돌아온 연극 <Everybody Wants Him Dead>는 현 사회에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비인간적인 강력범죄를 소재로 한다. 겉으로는 정의를 구현하고자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엔 보이지 않는 손으로 서로의 뒤에서 서로를 조종하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로 관객들의 몰입을 높인다. 작품은 국민 모두의 증오심을 사고 있는 연쇄 살인범이 체포되며 시작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문래예술공장이 <2019 문래창작촌 지원사업 MEET>(이하 ‘MEET 2019’)를 7월부터 11월까지 개최한다.‘MEET 2019’는 국내 대표의 자생적 예술마을인 문래창작촌에서 발굴된 우수한 예술가들의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문래동에서 문화예술로 만난다(meet)’는 뜻과 ‘세상 속에 퍼져가는 문래동의 힘(MULLAE EFFECT)’이란 두 가지 뜻이 담긴 <MEET>는 문래창작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브랜드로, 예술가와 예술 단체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했다. 2010년 시작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MEET>를 통해 그간 문래창작촌 지역에서는 1200여명의 예술인이 총 180여건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4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에 걸맞게 2018년부터 협력관계를 맺어 온 기업 GS홈쇼핑의 연속 후원 유치를 통해 사업 규모와 구성을 역대 최대로 확대했다. 기존에 진행해왔던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발표 지원을 비롯해 예술가의 자유로운 창작 과정을 지원하고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마련된 창작준비 트랙을 신규로 도입해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문피아 아카데미 판타지 클래스 2기 수강생을 7월 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피아는 5월 판타지 클래스 1기를 시작한 데 이어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1기 모집 당시에는 많은 지원자들이 몰리면서 수십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 높은 관심을 얻었으며 그 이후에도 2기 모집 일정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면서 아카데미에 대한 열기를 체감하게 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판타지 클래스 2기는 프로작가 데뷔를 위한 과정으로 예비 작가뿐만 아니라 연재 경험을 가진 신인 작가들을 위한 클래스다. 웹소설계에서 내로라하는 현직 스타작가인 금강, 글쟁이S, 다원., 디다트, 브라키오, 한유림이 직접 강사로 나서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선보이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현직 작가들에게 직접 듣는 생생한 집필 노하우와 심도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웹소설 작성법은 물론 작가가 갖춰야 할 요소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피아 전문 PD의 1:1 작품 피드백과 문피아의 파격적인 프로모션 지원, 아카데미 운영진의 서포트와 체계적인 관리 등 프로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수강생들의 작가 데뷔를 도울 예정이다. 판타지 클래스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가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함께 홍보하고 이끌어갈 시민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활동 영역에 따라 현장에서 직접 행사를 운영하고 지원하는 ‘오페라필’, SNS를 통하여 공연 미리보기와 감상 후기를 작성하는 ‘오페라팬’, 축제 모니터링 요원 ‘오페라슈머’가 있으며 활동 기간은 8월 8일 <디-오페라 콘서트>부터 폐막작 <운명의 힘> 공연이 있는 10월 13일 까지다. 오페라필(만18세 이상)을 제외하면 나이와 성별에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 축제의 현장감을 느끼고 싶은 활동적인 ‘인싸’라면? ‘오페라필 Operaphile’ ‘오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합성어 ‘오페라필 Operaphile’은 올해로 1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축제의 전반적인 운영과 진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축제의 꽃’으로 불리고 있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공식 자원활동단체다. 모집 분야는 행사운영팀, 행사지원팀, 부대행사팀 등 세 가지이며, 이들은 전문 강사의 교육을 받은 후 해외제작진 통역 및 부대행사 운영, 관객 안내 등 축제 전반에 투입,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오페라필’은 오페라축제 기간 중 메인오페라
오는 6일(토) 오후 8시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바수니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바순음악을 선사한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바순협회 초대회장인 최호준을 비롯하여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할동하고 있는20여명의 바수니스트들로 구성된다. 한국바순협회(초대회장 최호준)는 2018년 창단되었으며 협회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공연을 개최하고 해외 최고의 유명 연주자를 초빙하여 마스터 클래스 및 캠프를 진행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 한국바순협회 정기연주회(Korea Bassoon Society Concert) 개요 주최: 한국 바순협회주관: 한다우리후원: 로뎀우드윈드, DWK, 더블리드, 리사운드공연문의: 한다우리공연날짜: 7월 6일(수)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 프로그램 W. A. Mozart Overture The Magic flute윤석희, 김숙연, 김효진, 조세나, 신동근(CB) A. Vivaldi Concerto in c minor Rv.168Allegro Andante Allegro김진훈, 김세희, 김숙연, 김효진, 이동훤(CB) G. Hartley Fantasia on a british Tea-song곽정선, 김숙연, 이준원, 이지
사진작가를 위한 플랫폼 PIXUP이 첫 사진 공모전인 ‘PIXUP 챌린지, #내가좋아하는무드’를 개최한다. ‘내가 좋아하는 무드’라는 주제로 모바일, DSLR 등 기기 관계없이 직접 촬영한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7월 1일부터 28일까지이며, 픽스업 사이트 회원가입 후 사진을 올린 뒤 필수 태그 #PIXUPCHALLENGE_MOOD와 함께 프리마켓에 공유하면 된다. 프리마켓에 공유 후 최대 48시간 이내 심사가 완료되며 승인된 작품 한에서 수상 100점을 7월 30일에 발표한다. 수상작 100점을 올린 작가들에게는 코닥 일회용 카메라를 증정하며 그중 대상을 선정하여 10만원을 추가로 수여한다. 모든 공모전 응모작 및 수상작의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으며 수상작 100점은 영구적으로 프리마켓에서 삭제가 불가하다. 수상작 및 응모작을 포함한 PIXUP 프리마켓의 모든 콘텐츠는 무료로 다운로드 및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프리마켓에 활동하는 작가는 총 작품 다운로드율에 따라 광고 수익이 활동지원금으로 지급된다. 픽스업은 활동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프리마켓 서비스 외 갤러리 서비스 또한 운영한다. 무료로 제한 없이 갤러리에 사진을 올리고 언제 어디서나 원본
오는 7월 18일까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에서 생활예술음악인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음악축제인 <서울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서울문화재단과 세종문화회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일상 속 오케스트라의 활성화를 통해 생활예술 향유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모집대상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실 연주 20인 이상의 생활예술오케스트라 단체로, 생활예술오케스트라란 전문예술인이 아닌 직업과 관계없이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연주단체와 동아리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악기에는 국악을 포함하여 관현악, 관악, 현악, 단일 악기 등 제한이 없다. 다만 서울시교육청 소속 초·중·고 학교단체는 지원이 불가하며, 수익성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는 심사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단체에는 △세종문화회관 공연 기회 제공(9월 21일~9월 28일) △단체 소개와 공연 소개가 포함된 홍보물 제작 △공연 당일 사진과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2014년 이후 지속해 온 경선 제도를 폐지하고, 최대 3개 단체가 네트워킹을 통해 하나의 그룹을 이루어 함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한
2019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의 2차 티켓 오픈 일정이 공개되었다. 합창석을 포함한 2차 티켓 오픈은 오는 7월 11일(목)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6월 18일 진행되었던 1차 일반 티켓 오픈에서 A석, B석, C석은 ‘3분 컷’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빠른 매진을 기록했다.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지휘자 크리스티안 틸레만은 2016년 이후 3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힘 있는 지휘로 청중을 사로잡을 크리스티안 틸레만과 그들의 음악성으로 역사와 전통을 증명하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만남은 벌써부터 음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77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운드로 전통성과 보수성을 유지하며 단체의 유서 깊은 역사와 관록을 자랑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틸레만 역시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며 정확하고 흔들림 없는 지휘와 음악적 해석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현재 드레스덴 국립 오페라 극장의 수석 지휘자이자 잘츠부르크 부활절 축제의 음악감독으로 활약 중이다. 이번 11월 1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크리스티안 틸레만이 선보일 곡은
지난 6월 29일(토) 오후 3시 강남구민회관 2층 대극장에서 골든캣츠 주관 아래 제2회 무용 발표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에 골든캣츠가 주관한 무용 발표회 주제는 ‘춤의 레시피: 열정으로 춤을 요리하다’였다. 무용 발표회는 한국 전통예술의 올바른 보존과 계승에 앞장서며, 대중화 및 산업화를 통해 문화발전에 대한 기여를 목적으로 일반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서 마련되었고, 골든캣츠 정승혜 대표가 주관했다. 기본무, 진도북춤, 부채춤, 살풀이, 설장고, 장고춤, 진도북춤, 검무, 외북, 탱고 등 총 21개 일반 무용인 팀이 골든캣츠에서 배운 전통무용을 마음껏 선보인 연례 행사였다. 더불어 ‘들어올 땐 몸치, 나갈 땐 황진이’, ‘넌 춤출 때 제일 예뻐’라는 골든캣츠 슬로건처럼 일반 무용인 분들에게 감동과 즐거움, 따뜻함을 함께 제공한 자리이기도 했다. 이번 공연을 위해 힘쓴 골든캣츠 모든 임원 및 강사진은 그동안 한국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일반인에게 한국 문화예술을 보다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다양한 교육의 기회 및 장을 제공함으로써 한국 문화예술인과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 큰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