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토)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미료와 나르샤가 출연해 풍성한 즐거움을 전한다. 이날 스튜디오를 찾은 미료와 나르샤는 데뷔 14년 차 아이돌답게 등장부터 남다른 입담을 뽐내 이목을 모았다. MC 붐이 나르샤를 소개하던 중 “오늘 ‘놀토’를 위해 쇼트커트를 한 건가요, 카리스마를 위한 건가요”라면서 헤어스타일에 유독 관심을 보이자 나르샤는 “질척거리지 마세요”라며 걸크러시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최근 구연동화에 빠졌다는 미료는 애교 만점 출연 소감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받아쓰기에 앞서 “오늘 확실히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나르샤는 1라운드가 시작되자 의외의 허당미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동안 “어디에서 어디까지 적는 건 줄 모르겠다”며 1절 가사를 모두 받아쓰더니 정작 맞혀야 할 부분은 빈칸으로 놔둬 멤버들의 놀림을 받은 것. 이후로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반대되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해 스튜디오를 배꼽 잡게 했다. 미료 역시 엉뚱 면모로 재미를 더했다. 일목요연하게 가사를 정리해 ‘놀토’ 공식 서기 혜리의 자리를 위협했으나, “다 듣고 적
지난 10주간 사람 냄새 가득한 이야기를 들려준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강민경,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이 오늘(21일) 밤, 최종회만을 남겨뒀다. 본방송에 앞서 동백꽃을 피어나게 한 배우 10인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 폭격형 로맨스 커플 공효진♥강하늘 사람이 사람에게 만드는 기적을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던 공효진, 강하늘 커플. 이별을 택했지만, 아직도 이들 커플의 ‘꽃길’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높다. 먼저 사랑스러운 동백 역을 완벽하게 그려낸 공효진은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아서 이제 지나다니면 공블리 아니고 동백이라고 알아봐 주시고, 많은 분들이 저를 보면 눈물을 글썽인다”라며 “그게 다 진심으로 받은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오랫동안 마음속 깊이 간직하겠다”라는 진심을 전했다. 강하늘은 브라운관 역사상 전무후무한 ‘촌므파탈’ 황용식 역을 맡아 그 매력을 여실히 선보인 바. “이렇게 좋은 작품을 만나 너무 행운이었고, 제 인생에 잊지 못할 6개월이었다”라며 “용식을 얼마만큼 잘 표현했는지 솔직히 자신이 없지만, 거짓말처럼 보이지 않게 노력 많이 했고, 용식을 통해 많은 것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시키고 있다. 오는 11월 27일(수)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연출 오진석/ 극본 안신유/ 제작 에이스토리)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강박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앞서 도발적인 매력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1차 티저 영상에 이어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오연서(주서연 역)와 안재현(이강우 역)이 폭소를 유발케 하는 캐릭터의 개성을 한껏 담아내 기대감에 불을 지피고 있다. 꽃미남 혐오증에 걸린 주서연으로 완벽 빙의한 오연서는 술에 취한 듯 벌게진 얼굴로 “잘생긴 것들은 아주 지긋지긋하다고” 외치며 등장, 첫 장면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나 잘생겼잖아”라고 말하는 안재현의 모습에 질색하는 것은 물론 떠올리기도 싫은 듯 크게 한숨을 내뱉으며 취한 듯 드러눕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흥미진진한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안재현은 과거 트라우마로 인해 외모 강박증과 과민성대장증후군에 걸린 이강우로 변신, 예상밖 장소인
“1박~2일!” 매주 일요일 전 국민을 TV 앞으로 집결시켰던 우렁찬 외침이 다시 울려 퍼진다. KBS2TV ‘1박 2일 시즌4’가 오는 12월 8일(일) 저녁 6시 30분으로 편성을 확정 짓고 국민 곁으로 돌아온다. 더 다양한 웃음 포인트와 새 출연진의 신선한 케미를 더해 일요일 저녁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1박 2일’은 지난 2007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대한민국 예능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 예능프로그램. 시즌3 이후 새 시즌을 고대하던 국민들의 염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존 방송 시간 그대로 곁을 찾는다. 돌아온 ‘1박 2일 시즌4’는 더 독하고 치열해진 ‘리얼’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까나리카노’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낼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복불복 게임은 물론,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기상 미션과 기상천외 게임 등 ‘1박 2일’의 전매특허 요소들이 한층 강력해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전혀 예측하기 힘들었던 출연진의 조합은 신선한 맛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년멤버 김종민과 새롭게 합류한 연정훈,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가 6인 6색의 색다른 케미로 자아낼 신선한 모습에 궁금증이 커지고
세대 공감 음악쇼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 시즌3로 찾아온다. 29일(금) 밤 9시에 첫 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는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시즌 1,2에서 무려 124팀의 추억 속 가수와 노래가 소환된 가운데 지난 방송의 기록을 통해 시청자들이 그리워하는 ‘레전드 슈가맨’과 그의 노래를 돌아본다. #세대 공감의 상징 ‘100불’ ‘슈가맨’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세대별 방청객이 직접 켜는 ‘불빛’이다. 슈가맨의 정체와 곡을 알면 켤 수 있는 이 불빛은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슈가맨에게 힘이 되는 응원의 메시지이자 시청자들이 노래에 얽힌 추억을 떠올리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상징이다. 시즌 1,2에서 124팀의 반가운 슈가맨이 출연했지만, 10대에서 4-50대까지 망라하며 전 세대가 알고 있는 ‘100불 슈가송’은 단 7팀이었다. 그만큼 모든 세대에게 각인되기란 쉽지 않은 일. 태어난 시기도, 학창시절도 모두 다른 100인의 세대별 판정단에게 만장일치 ‘100불’을 받으며 각 시즌 ‘레전드’에 등극한 슈가송을 소개한다. #시즌1, 트로트부터 드라마OST, 신나는
‘배가본드’ 이승기가 비극적인 사고의 배후로 대통령을 지목, 거대 악의 세력에 묵직한 카운터펀치를 날리는 모습으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지난 2일 밤 10시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재삼) 13회에서는 차달건(이승기)이 무고한 시민의 목숨을 앗아간 민항 여객기 테러 사고의 배후로 대한민국 대통령 정국표(백윤식)를 지목하며 세상을 발칵 뒤집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정국표는 윤한기(김민종)를 방패막이로 내세웠고, 급기야 윤한기가 자살 시도를 하는 충격 전개로 또 한 번 안방극장을 충격과 소름으로 휘감았다. 차달건, 고해리(배수지)와 함께 법정에 들어선 김우기(장혁진)는 비행기 테러를 사주한 것은 다이나믹사가 아닌 존엔마크사 아시아담당 부사장 마이클이라고 증언했다. 김우기는 증거로 마이클로부터 500만 달러를 송금 받는 정황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고. 재판장 석수일(윤다훈)은 다이나믹사에게 직원관리와 보안책임 과실을 물어 유가족들에게 총 115억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하는데 이어, B357기 테러혐의로 존엔마크사를 형사고발하겠다고 말해 유가족
어제(2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뉴이스트는 미니 7집 ‘The Table(더 테이블)’의 타이틀곡 ‘LOVE ME’로 데뷔 후 처음으로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하며멈추지 않는 달콤한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우선 청량한 매력을 배가시키는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뉴이스트는 ‘LOVE ME’만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완벽하게 소화했고 댄스와 가창력, 비주얼의 3박자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를 완성해 토요일 오후를 달콤함으로 물들였다. 특히 1위에 호명된 뒤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뉴이스트는 “저희가 ‘쇼! 음악중심’에서 처음 1위를 하게 됐는데요. 러브들이 있어서 좋은 결과를 받은 것 같습니다. 너무 큰 선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진심을 담은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 스페셜 MC를 맡은 렌은 자신만의 해피 바이러스를 퍼트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만큼 시작부터 통통 튀는 매력으로 분위기를 밝힌 것에 더해 데뷔 8년차의 연륜이 돋보인 깔끔하고 여유로운 진행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처럼 뉴이스트는 이번 활동을 통해 달콤한 변신을 성공적으로 이뤄내 앨범
오늘(3일) 방송되는 MBC ‘같이 펀딩’(연출 김태호, 현정완) 12회에는 유희열, 유준상, 노홍철, 장도연이 태극기함 홈쇼핑 완판 당시 약속했던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는 현장에서노홍철이 10,000피트(3,500m) 상공에서 장도연을 향한 마음을 깜짝 고백한다. 스카이다이빙 도전자로 유준상과 노홍철이 낙점된 가운데, 둘은 마음의 각오가 필요한 도전을 앞두고 저마다 개성이 담긴 스카이다이빙 준비 과정을 공개한다. 아내 홍은희가 폭로하길 놀이기구는 물론 엘리베이터를 두려워한다고 알려진 유준상은 긴장감을 풀기 위해 아주 소중한 사람에게 전화를 건다. 반면 노홍철은 한쪽에서 몰래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하얀 판 위에 적어 내려간다. 이윽고 그가 공개한 하얀 판에는 “도연아 나랑 사귀자!”라는 글자가 쓰여 있었다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갑작스럽고도 로맨틱(?)한 고백. 그의 깜짝 고백 현장을 지켜본 유희열, 유준상을 비롯해 현장에 있던 많은 사람들의 얼굴에 잇몸 미소가 번졌다는 후문이다. 곧이어 스카이다이빙 도전에 나선 노홍철은 교관들과 함께 10,000피트(3,500m) 상공으로 향한다. 노홍철은 낙하지점에 이르자 “도연아 나랑 사귀자”라는 메시지
어제(2일) 방송된 ‘위플레이’ 5회에서는 놀이공원 ‘위플랜드’에 소환된 멤버들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재 합창단은 스산한 놀이공원을 탈출하기 위해 ‘와글와글 끝장 바이킹’, ‘고무 고무 극장’, ‘복불복 간식 타임’, ‘4D 슈팅 벽돌팡’ 등의 퀘스트를 수행하며 고군분투했다. 바이킹을 탄 4명의 ‘몹’이 동시에 외치는 글자들을 조합해 단어를 맞춰야 하는 ‘와글와글 끝장 바이킹’에서는 데뷔 30년 만에 처음 놀이기구를 타는 강호동의 모습과 ‘열정보이’ 정혁의 추리력이 화제가 되었다. 강호동은 바이킹이 시작되자 ‘위플랜드’를 뒤흔드는 엄청난 비명을 지르는 등 반전의 ‘겁쟁이’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고 한다. 또한 정혁은 멜로디언, 슈베르트 등 이전의 답들에서 미션이 음악과 연관된 것임을 추리, 해답 찾기에 크게 기여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고난도의 체조 동작을 보고 따라 해야 하는 ‘고무 고무 극장’ 퀘스트에서는 맏형 강호동과 막내 하성운의 특급 케미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뻣뻣 병아리’ 하성운은 ‘돼장’ 강호동과 완벽한 ‘아빠 비행기’ 자세로 완벽한 2인 1조 미션을 수행했다고. 이후 놀이공원의 백미인 간식 타임에서는
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 극본 채승대·윤희정,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나의나라문화산업전문회사) 10회에서는 서연(조이현 분)의 죽음 이후 달라진 서휘(양세종 분), 남선호(우도환 분), 한희재(김설현 분)의 삶이 그려졌다. 6년 뒤 다시 남전(안내상 분)과 재회한 서휘의 모습은 ‘왕자의 난’을 향해 갈 이들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증폭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휘는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였던 서연의 죽음을 눈앞에서 바라봐야만 했다. 숨이 끊어진 누이를 안고 소리치던 서휘는 남전(안내상 분)에게 달려갔다. 하지만 칼을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피를 토하며 쓰러졌다. 남전이 자결을 명하며 건넨 단검엔 독이 묻어있었고, 서휘의 몸엔 독이 퍼져나가고 있었던 것. 이방원(장혁 분)의 등장으로 남전의 칼을 피해갈 수 있었지만 당장 복수의 길이 끊긴 서휘는 절망했다. 이를 지켜보는 한희재의 마음도 아프긴 마찬가지였다. 서연의 장례를 멀리서 지켜본 남선호도 죄책감에 괴로워했다. 위병이 위중해지고 있는 신덕왕후 강씨(박예진 분)는 대신들이 자신과 세자에게서 등을 돌리기 시작하자 이방원을 찾아가 무릎을 꿇었다. 그러나 이미 이방원의 마음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가 혼자 심부름에 도전한다. 11월 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02회는 ‘믿는 만큼 자란다’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는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를 볼 수 있는 울산 간절곶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건후가 혼자 가게에서 주문을 하는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게 카운터 앞에 혼자 서 있는 쪼꼬미 건후가 담겨있다. 이에 건후가 무엇을 사기 위해 카운터 앞에 서게 된 건지 궁금증이 샘솟는다. 이어 다른 사진에서는 나은이와 함께 고사리 손으로 돈을 줍는 건후가 보인다. 과연 건후의 심부름 중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날 건나블리 남매는 주호 아빠와 함께 간절곶을 찾았다. 이곳에서 주호 아빠는 건후에게 간절곶의 명물 빵 심부름을 시켰다. 항상 누나인 나은이의 심부름을 옆에서 지켜보던 건후에게는 이번이 처음으로 혼자 심부름에 도전하는 것. 주호 아빠는 건후에게 자신이 먹고 싶은 빵 이름을 끊임없이 주입시켜 현장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언제나 동생 건후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나은이는 이번 건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