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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특수경찰로 변신! 박보검, 하반기 JTBC 드라마로 찾아온다

JTBC ‘굿보이’ 박보검‧김소현‧오정세‧허성태 등 캐스팅 확정
메달리스트들이 특채 경찰이 된 코믹액션 수사극

 

[뉴스인스타 고보경기자]

 

JTBC 새 드라마 '굿보이'가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의 출연을 확정했다.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스튜디오앤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메달리스트들이 특채로 경찰이 되어 세상의 비양심과 반칙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수사극이다. 

 

박보검은 11년만에 부활한 메달리스트 특채로 경찰이 된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 역을 맡는다. 타고난 맷집과 주먹으로 혜성처럼 등장해 복싱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동주는 경찰로 두 번째 인생을 살고 정의를 위해 몸을 던진다. 

 

김소현은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강력특수팀 경장 지한나 역을, 오정세는 사람 좋은 웃음 뒤에 큰 욕망을 숨기고 있는 관세청 세관 7급 공무원 민주영 역을 맡는다.

 

이상이는 부상으로 경찰이 된 펜싱 은메달리스트 김종현 역을 맡는다. 허성태는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출신의 경찰팀장 고만식을 연기하며, 태원석은 원반던지기 동메달리스트 경찰 신재홍으로 출연한다. 

 

드라마 '괴물', '나쁜 엄마'를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보좌관' 시리즈의 차별화된 장르물을 선보인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든다. 

 

제작진은 "2024년 말, 통쾌하고 뜨거운 드라마가 안방극장을 찾을 것이다. 최고의 연기를 선보일 배우들이 만나 '굿' 시너지를 기대해달라"며 많은 기대를 부탁했다.

 

드라마 '굿보이'는 오는 하반기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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