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리맨' 윤찬영, 방민아가 귀신 전용 택시의 영업을 시작한다. 오는 3월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기획 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 측은 27일, 이제껏 본 적 없는 귀신 전용 택시의 탄생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주 특별한 손님들을 위해 ‘풀액셀’ 출격을 예고한 서영민(윤찬영 분)과 강지현(방민아 분)의 콤비플레이가 어떻게 그려질지, 그 첫번째 영업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딜리버리맨'은 생계형 택시기사 영민과 기억상실 영혼 지현이 펼치는 저 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이다. 귀신 손님들의 사이다 한풀이부터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추적까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환장의 듀오가 벌이는 신(神)들린 수사가 달콤살벌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 '쇼윈도: 여왕의 집'으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강솔, 박대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주효진, 박혜영, 한보경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무엇보다 윤찬영, 방민아의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윤찬영은 택시비만 해결되면 어디든 풀액셀을 밟는 생계형 택시기사 '서영민'을 연기한다. 듣도 보도 못한 ‘귀신 전용 택시’ 영업을 시작한 그는 특별한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재능을 과소비하는 수제 '기류마블(기안84+부루마블)' 게임을 제작해 코드 쿤스트와 이주승 '기라인' 영입을 위한 막판 전세 뒤집기를 시도한다. 오늘(2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기류마블 게임으로 코드 쿤스트와 이주승의 마음을 움직여 기라인을 살리려는 기안84의 눈물겨운 이야기가 그려진다. 기안84는 호시탐탐 요즘 가장 핫한 팜유 라인(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을 넘어설 기라인 조직을 꿈꾸며 ‘나 혼자 산다’의 젊은 피 코드 쿤스트와 이주승을 영입하기 위해 대성리로 MT를 떠났다. 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는 기안84의 우당탕탕 기라인 단합대회 1탄이 그려진 ‘나 혼자 산다’는 1월 셋째 주 전 채널 예능과 드라마 모든 장르를 통틀어 주간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과연 기안84의 바람대로 코드 쿤스트와 이주승이 기라인에 합류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세 사람은 기라인 단합대회 저녁 만찬을 준비한다. 이주승의 꽃게탕과 기안84의 삼겹살, 코드 쿤스트의 소시지 야채 볶음(쏘야)으로 먹음직스럽게 한 상이 차려진다. 동생들이 기라인 활동을 재밌어하는지 내내 걱정했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227개 지옥의 돌계단에서 시어머니도 며느리 장정윤 작가에게 예외가 될 수 없었다.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이하 ‘걸환장’)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 오는 3회 방송은 김승현, 장정윤 부부와 광산김씨 패밀리의 프랑스 파리 2일 차가 그려진다. 이에 앞서 장정윤 작가는 “‘TV 출연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더라”며 방송 첫 데뷔 소감을 밝힌 가운데 장정윤 작가가 여행 도중 시어머니의 눈속임을 잡아내는 매의 눈을 발동시켰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광산김씨 패밀리는 프랑스 파리의 대표 관광지 에펠탑, 트로카데로 광장에 이어 몽마르트르 언덕을 찾는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위기가 발생한다. 몽마르트르 언덕으로 가는 길 앞에 끝이 보이지 않는 227개 지옥의 계단이 펼쳐진 것. 하지만 재정난 때문에 광산김씨 패밀리 중 모노레일에 탑승할 수 있는 인원은 단 4명뿐이었다. 이에 김승현, 장정윤 작가, 시동생, 시삼촌 그리고 시고모, 시부모, 딸 김수빈이 각각 한 팀을 이뤄 소중한 관절을 지키기 위한 ‘지옥의 계단행 피하기’ 가위바위보 게임이 펼쳐졌다.
KBS ‘불후의 명곡’에 천상계 고음 종결자들이 모여 우열을 가린다. 천상계 고음 종결자들의 ‘퀸’이 탄생한다. 오는 28일(토)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591회는 ‘천상계 고음종결자’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특집에는 내로라하는 고음 종결자인 진주, 바다, 신영숙, 빅마마 박민혜, 윤성, 이보람 등이 출전해 자신만의 목소리를 뽐낸다. 진주는 윤복희의 ‘여러분’, 바다는 김아중이 부른 ‘Maria’를 선곡했다. 또, 신영숙은 인순이 ‘거위의 꿈’, 빅마마 박민혜는 아이유의 ‘좋은 날’, 윤성은 박완규 ‘천년의 사랑’, 이보람은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재해석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고음 특화된 이 곡을 고음 종결자 디바들이 어떻게 소화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들은 각자 특색 넘치는 고음의 소유자다. ‘불바다 고음’ 바다부터 ‘교과서 고음’ 박민혜, ‘소울 고음’ 진주, ‘뮤지컬 고음’ 신영숙, ‘전통 록 고음’ 윤성, ‘오열 고음’ 이보람까지 각기 특징이 다른 고음을 감상하는 것 역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민혜는 당당한 표정으로 “공주들아 결투를 신청한다”고 선전포고하며
“눈 떠보니 ‘지옥’에 도착했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 서지혜-정보석-최대철이 설정환과 우연히 만나, 분노를 터트리는 ‘조가네 융단폭격’ 현장이 포착됐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제작 초록뱀 미디어, 하이그라운드)은 우리 모두가 시달리는 상대적 박탈감, 그 배 아픈 욕망의 목마름, 그 목마름을 달래려 몸부림치는 우리들의 아슬아슬하고 뜨끈한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지난 10회에서는 조은강(서지혜)이 고차원(이상우)을 향한 감춰왔던 욕망을 제대로 터트리며 결국 선을 넘어 뜨거운 밤을 보내면서 충격을 선사했다. 조은강은 가난한 자신의 처지를 돈으로 이용한 한바다(홍수현)의 본심을 알고 서늘한 분노에 휩싸였고 결국 치밀하게 계략을 세운 끝에 한바다와 미묘한 사이인 신기한(최성재)을 이용해 고차원과 서로 오해하고 갈등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자신에게 흔들리는 고차원과 뜨거운 밤을 보내며 앞으로 닥쳐올 엄청난 파국을 점쳐지게 했다. 이런 가운데 서지혜와 정보석, 최대철, 설정환이 살 떨리는 ‘공포의 사자대면’을 벌이는 현장이 포착돼 격동의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극중 술에 잔뜩 취한 권태기(설정
‘나 혼자 산다’ 기라인의 ‘기대장’ 기안84가 한겨울 얼음 계곡물에 자진 입수한다. 이와 함께 맨발로 눈 위를 광속 질주하는 기안84와 엉금엉금 포복하는 코쿤의 모습이 포착돼 과연 기라인 단합대회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2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기안84, 코드 쿤스트, 이주승의 ‘기라인’ 단합대회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주 방송에서 기안84는 '스윗 기대장'으로 변신해 코드 쿤스트와 이주승을 기라인에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15분 오침부터 차력 쇼, 귀 파주기 등 동생들 맞춤 커리큘럼으로 단합대회를 꾸몄고, 코드 쿤스트와 이주승은 기대장의 노력에 어느 순간 기며 들어(기안84+스며들어) 단합대회를 즐겼다. 기라인과 팜유 라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스튜디오 장외 토크도 재미 포인트였다. 기안84는 팜유 라인을 폭풍 견제하는 모습으로 기라인에 진심인 면모를 드러냈고, 전현무는 "기죽어서 기라인인가?"라고 도발하며 팽팽하게 맞서 큰 웃음을 안겼다. 이번 주에는 동생들에게 재미를 안겨주고 싶은 기안84가 쉴 틈 없이 게임을
‘연인’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 이다인 주연 라인업이 확정됐다. 2023년 방송 예정 MBC 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극본 황진영)은 병자호란의 병화 속으로 던져진 연인, 그들이 몹시 그리워하고 사랑했던 시절의 이야기이다.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등을 통해 사극 불패 신화를 쓴 황진영 작가와 ‘검은 태양’을 통해 힘 있는 연출력을 입증한 김성용 감독이 의기투합해 2023년 명품 사극의 탄생을 예고한다. 앞서 ‘연인’ 측은 극 중 애틋한 사랑을 완성할 남녀주인공으로 남궁민(이장현 역)과 안은진(유길채 역)의 출연 소식을 전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남궁민은 어떤 것에도 진심을 주지 않았지만 한 여인을 알게 된 후 예상 못한 운명의 문을 열게 되는 남자 이장현을 연기한다. 안은진은 곱게 자란 양가 댁 애기씨지만 전쟁의 풍화를 겪고 한 사내를 진심으로 연모하며 점차 성숙해지는 여인 유길채로 분한다. 이런 가운데 남궁민, 안은진과 함께 ‘연인’을 더욱 강력하고 애절하게 만들어 줄 또 다른 주연 배우 2인이 공개됐다. 이학주(남연준 역)와 이다인(경은애 역)이다. 먼저 이학주는 성균관에서 수학 중인 전도유망한 유생 남
지난 25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연출/각본: 강윤성, 제작: 아크미디어, 씨제스엔터테인먼트, BA엔터테인먼트) 시즌1 전편 공개가 완료됐다. 부의 축적을 향한 욕망으로 납치와 살인 청부까지 불사하며 본색을 드러낸 최민식, 카지노와 연루된 범죄 사건들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손석구, 그리고 최민식을 향해 총구를 겨눈 배신자 허성태까지, 갈등의 서사들이 촘촘하게 빌드업되면서 긴장감이 초절정을 이뤘다. 특히, 거대한 사건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충격 엔딩은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시즌1 마지막회에서는 일련의 사건들이 종결되고, 새로운 사건이 발생하며 국면 전환을 예고했다. 먼저 사탕수수 밭 살인사건의 범인이 체포됐다.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이던 오승훈(손석구)은 차무식의 결정적 제보로 도주 중이었던 용의자 김경영(이석)을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열혈 추적의 성과였다. 초미의 관심사였던 김소정(손은서)과 필립(이해우) 살인 사건의 배후도 밝혀졌다. 다름아닌 차무식(최민식)이었다. 차무식은 ‘빅보스’도 모르게 그의 오른팔 존에게 부탁해 두사람을 죽이고 훔쳐간 100억을 되찾아왔다. 100억을 도난당한 고영희(이혜영)
광기 어린 헤비 토커 광희부터 입담, 댄스, 짤 생산까지 하드캐리한 대세 주우재까지 연예계 대표 종이 인형 4인방이 ‘라디오스타’에 출격해 빵빵 터지는 입담과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웃음과 재미를 뽑아내는 ‘웃음 크레인’으로 활약했다. 종이 인형들의 활약에 힘입어 ‘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가구,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광희, 황수경, 주우재, 뱀뱀이 출연한 ‘종이 인형의 집’ 특집으로 꾸며졌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5.5%(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8%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황수경이 종이 인형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설거지나 TV 볼 때 계속 움직여 열량을 소비한다며 자기 관리 비법을 공개한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7%까지 치솟았다. 광희는 지칠 줄 모르는 텐션과 은은한 광기, 네버엔딩 토크를 쏟아내며 믿고 보는 ‘웃음 치트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는 ‘무한도전’에서 팔다리가 나풀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