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시즌과 차별화되는 ‘용감한 형사들3’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까.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연출 이지선)이 오는 25일 시즌3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MC 송은이 안정환 이이경 그리고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색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포스터와 함께 시즌3만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는 송은이 안정환 이이경 권일용이 한 엘리베이터 안에 위치한 CCTV를 날카로운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다. ‘체포 임박! 도망칠 곳은 없다!!’라는 강렬한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 이들은 사건 현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범인 체포에 대한 다부진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사건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문구는 그간 ‘용감한 형사들’에 출연한 형사들이 강조한 메시지와 일맥상통한다. ‘용감한 형사들’은 현직 형사들이 출연해 직접 발로 뛰며 겪었던 사건을 전달한다는 ‘리얼 스토리’의 차별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시즌3까지 제작을 확정하며 범죄 예능 프로그램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중이다. ‘용감한 형사들3’는 이전 시즌과 달라진 세트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들 예정이다. 여기에 좀 더 촘촘한 구성으로 형사들의 사건 해결
‘수사반장: 더 비기닝(가제)’이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의 수사물 최적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MBC 새 드라마 ‘수사반장: 더 비기닝(가제)’(연출 김성훈, 극본 김영신, 크리에이터 박재범, 제작 ㈜바른손스튜디오)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기존보다 앞선 1950년대부터 6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가 다이내믹하게 그려진다. 프로파일링도 그 흔한 CCTV도 없이 오로지 타고난 감각과 통찰력, 집요함으로 범죄를 해결하던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수사반장’은 장장 18년 동안 880회 방송, 최고 시청률 70%를 넘은 명실공히 최고의 국민 드라마다. 레전드의 귀환에 걸맞게 믿고 보는 제작진이 뭉쳤다. 영화 ‘공조’ ‘창궐’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꼰대인턴’ ‘검은태
JTBC ‘기적의 형제’ 배현성이 스스로를 ‘메시아’라 부르는 사이비교주를 향해 분노를 폭발시켰다. 과연 정우와 배현성의 진실 찾기 여정의 끝에 이 모든 ‘사탄’들을 심판하는 진짜 기적이 일어날지, 오늘(17일) 최종회를 앞두고 기대감이 폭발했다. 지난 16일 방영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SLL) 15회에서 동주(정우)는 27년 전 소평호수 노숙자 살인사건 현장을 촬영한 영상을 언론에 공개했다. 또한, 영상에서 한 명의 노숙자를 집단 폭행하는 진범이 태강그룹 이태만(이성욱) 회장, 서울지검 최종남(윤세웅) 지검장, 실종상태인 한국대학 나상우 교수, 최근 사망한 영화 감독 신경철이라고 지목했다. 뿐만 아니라, 국회의원 변종일(최광일)이 목격자였던 노명남(우현)에게 누명을 씌워 사건을 철저히 은폐했고,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을 살해하거나 살해를 시도했다는 사실까지 모두 밝혔다. 그리고 드디어 ‘신이 죽었다’는 자신이 아니라, 당시 진범들의 폭행을 말렸고 비디오테이프를 입수해 진실을 알리려던 한 남학생이 쓴 소설이란 사실을 고백했다. 그 남학생이 자신의 아버지에게 비디오테이프를 맡겼는데, 이 진실을 알리는
개그우먼 이수지가 ‘신병2’에 특별출연한다. 오는 28일(월)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연출 민진기, 극본 장삐쭈·윤기영·허혜원·지정민,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A2Z엔터테인트먼트·네오엔터테인먼트)측은 16일, 남다른 군인 포스를 뽐내는 이수지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유격 훈련장에 등판한 이수지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신병2’는 일병만 되면 편해질 줄 알았던 신병 박민석(김민호 분) 앞에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이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생활관 라이프를 그린다. 인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지난해 뜨거운 화제를 일으킨 작품. 개성 강한 캐릭터에 현실감을 불어넣은 열연, 유쾌한 코미디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현실 공감이 성별과 세대를 불문하고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한층 강력한 웃음과 공감을 장착하고 돌아온 ‘신병2’에서는 시즌1에서 다루지 못했던 에피소드들이 다채롭게 그려진다. 유격, 화생방, 고난의 행군 등 생활관을 벗어난 병영 생활, 신화부대원들의 숨은 사연까지 이야기를 확장한다. 특히 군수저 신병 박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오는 9월 16일(토) 첫 방송을 확정하고, 유이의 ‘독립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4년만의 귀환을 알린 ‘흥행퀸’ 유이가 이번에는 주말 안방극장의 중심에서 독립을 외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 제작 아크미디어)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다. 지난 2019년 ‘하나뿐인 내 편’으로 5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던 ‘흥행퀸’ 유이가 4년여만에 KBS 주말 안방극장으로 복귀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이가 연기할 효심은 두 오빠와 남동생이 있는, 4남매 중 셋째 딸이다. 어느 날 처자식을 모두 두고 사라진 남편 때문에 흐느껴 우는 엄마의 눈물과 상처를 유일하게 이해한 천성이 착한 자식이기도 하다. 그래서 아버지를 대신해 가장 노릇을 하며 가족을 위해 헌신해왔다. 어려서부터 유난히 몸 쓰는 일에 자신이 있었고, 운동도 곧잘 해서 현재 피트니스센터에
전혜진이 괴한에게 칼을 맞으며 의식을 잃어가는 충격 엔딩이 그려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기획 KT 스튜디오 지니/제작 아크미디어, 바람픽쳐스) 10회에서는 그간 은미(전혜진 분)를 쫓던 수상한 남성의 정체가 밝혀졌다. 밤길을 홀로 걷던 은미는 칼을 든 괴한에게 습격당했고,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이송되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했다. ‘남남’ 10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4.4%를 나타냈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5.4%까지 올랐다.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에서는 4.8%를 기록했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5.9%까지 치솟았다. ‘남남’은 지상파 포함 월화드라마 시청률에서 우위를 점하며 1위의 자리를 굳건히 다졌다. (ENA 채널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 진희(최수영 분)와 재원(박성훈 분)은 은미를 위협하는 공원 살인 사건의 피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어다녔다. 해당 사건은 이미 본청으로 넘어간 후였지만, 두 사람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직위 해제라는 최악의 경우까지 염두에 두며 모든 열정을 쏟아 범인의 행방을 추적했다. 비밀의 공조가 계속될수록 돈독해지는 두 사람
가수로 복귀한 산다라박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치타 때문(?)에 경리단 야외 데이트를 실패했다고 고백해 화제다. 그는 2NE1 시절 연예인과의 연애담부터 최신(?) 연애담까지 술술 풀며 입담이 터졌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오늘 16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박소현, 박효주, 산다라박, 레오제이가 출연하는 '이로운 과몰입'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아나운서 김대호가 함께했다. 2NE1으로 글로벌 활동을 펼치며 큰 관심을 받았던 산다라박은 최근 엄정화의 ‘페스티벌’을 리메이크해 가수로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최근 달라진 음악 방송의 현장 분위기를 공개하면서 선배 가수로 인해 어색(?)하지 않을 수 있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첫 출연 후 예능감이 폭발했다는 반응을 얻었다는 산다라박은 가요계가 아닌 예능계 라인을 탄 사실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김숙 라인’으로 박소현, 신봉선, 송은이 등과 친분을 두텁게 쌓고 있다고 밝혔는데, MC 김구라와 성향과 맞다며 조심스레 ‘김구라 라인’까지 넘봐 웃음을 자아냈다. 산다라박은 박효주 에피소드에 본인 '가제트' 형사 변신 썰을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김지은이 정상훈에 납치를 당한다. 6회 연속 시청률 상승으로 막강한 ‘오당기’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ENA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이하 ‘오당기’)(연출 한철수, 김용민/극본 권민수/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고영주(김지은 분)가 배민규(정상훈 분)에게 납치되는 충격적인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세 건의 ‘아킬레스건 절단 살인사건’과 오진우(렌 분)의 죽음이 연관되어 있었다는 것은 물론, 유력 용의자 박기영(이규한 분)과 배민규(정상훈 분)의 은밀한 커넥션이 존재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충격을 선사했다. 더욱이 박기영은 절친 차영운(권율 분)에게 병적으로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밝혀질 이들의 실체에 대해 관심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고영주가 배민규에게 납치당하는 충격적인 스틸이 공개되어 소름을 유발한다. 뒤에서 기습한 배민규에게 온 몸을 결박당해 몸부림치는 고영주의 투샷은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특히 그동안 연쇄살인사건에 대한 혐의를 모두 부인하며 추악한 본색을 숨겨왔던 배민규가 검사 납치라는 충격적인 행보를 보인 이유는 무엇일지, 고영주가 네 번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이 황민현에게 눈물 젖은 고백을 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6회에서는 위기를 딛고 세상 밖으로 한 발 나온 김도하(황민현 분)의 설레는 변화가 그려졌다. 목솔희(김소현 분)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시작한 김도하의 직진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여기에 김도하에게 거짓말이 들린다고 고백하는 목솔희의 눈물 엔딩은 애틋함을 자아내는 동시에 이들에게 찾아온 또 다른 변화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김도하의 설레는 직진과 함께 시청률도 상승했다. 6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8% 최고 4.9%,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4% 최고 4.3%로 자체 최고를 경신, 뜨거운 호응을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사칭범 사건 이후 김도하는 달라졌다. 마스크를 벗은 그는 여전히 사람들의 시선이 불편하고 두렵지만 더는 숨지 않기로 한 것. 그리고 목솔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서로를 누구보다 이해하게 된 목솔희, 김도하는 그렇게 한 발 더 가까워지고 있었다. 한편 목솔희는 김도하와의 첫 술자리에서 잊고 싶은 기억을
홍지윤과 이찬원이 노래와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화밤’ 무대를 찢어놨다. 8월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월 15일 방송된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80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6.7%를 기록했다. 이는 일일 종편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이자 동 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에 해당한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4%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은 ‘제 2회 주현미 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져 주현미, 이찬원, 홍잠언, 김수찬, 신승태, 김용빈이 출연해 ‘화밤’ 미스들과 주현미의 명곡들로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주현미와 인연이 있는 게스트들은 너도나도 친분을 자랑했다. 김수찬은 주현미와 5시간씩 전화통화를 하는 사이임을 밝히면서 “하루 일과부터 음악 얘기 등 5시간동안 통화를 한다. 그리고 ‘자세한 건 만나서 하자’면서 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과거 ‘뽕숭아 학당’ 출연 당시 주현미가 최고의 듀엣 상대로 지목한 것을 자랑했고, 홍잠언은 주현미를 가장 보고 싶었던 인물로 꼽았다. 이어 김용빈은 주현미와 콘서트 투어를 함께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주현미는 ‘데스매치’ 대결을 앞두고 “眞에게는 ‘러브
‘오빠시대’가 10월 6일 첫 방송을 확정 짓고, 출연진들을 최초로 확인할 수 있는 관상 티저를 공개했다. MBN 새 오디션 프로그램 ‘오빠시대’(기획/연출 문경태)는 8090 시절의 감동과 설렘을 전해줄 오빠 발굴 타임슬립 오디션이다. 수많은 소녀팬들을 열광하게 했던 8090 명곡들을 소환하며 새로운 국민 오빠를 찾을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8월 14일 ‘오빠시대’ 측이 출연진들의 얼굴을 담은 ‘관상 티저’ 2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초로 공개된 출연진들의 면면이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어 ‘오빠시대’ 본 방송을 향한 관심을 끌어올린다. 먼저 첫 번째 영상에서는 ‘원조 소녀팬들이여 오빠 왔다’라는 자막과 함께 MC 지현우와 오빠들이 등장한다. 8090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복고풍 의상을 입고 등장한 이들은 결연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이어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무한궤도의 ‘그대에게’ 가사를 패러디한 ‘오빠 인생 끝날 때까지 소녀들 곁에 있겠어요’라는 자막이 소녀팬들을 행복하게 해 주겠다는 이들의 의지를 드러낸다. 마지막으로 ‘그 시절을 불러 줄 오빠들이 온다’라는 멘트가 엔딩을 장식하며, 8090 시대로 타임슬립하게 해 줄 오빠들의 목소리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