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슬로우애시드'와 국내 1세대 디자이너 브랜드 '앙드레김'이 만나 새로운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이번 콜라보는 앙드레김의 생전 작품들을 재해석하여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시킨 특별한 프로젝트다. 콜라보의 이름은 'Legacy of honor'로, 앙드레김이 추구했던 동양적 에스프리와 순수한 영혼의 세계를 담아내고 있다. 이를 위해 앙드레김의 생전 컬렉션 의상과 디자인 스케치를 전시하며, 그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MZ세대와 앙드레김을 추억하는 30-40세대 모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전시 및 팝업스토어는 오는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서 진행되며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슬로우애시드의 제품은 자사몰과 무신사 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며, 브랜드의 자세한 소식은 공식 스토어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영화 '그녀가 죽었다' (감독 김세휘)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예고편은 구정태가 의뢰인에게 받은 열쇠로 타인의 집을 몰래 관찰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데 "나쁜 짓은 절대 안 해요."라고 말하면서도 타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모순된 행동을 보여준다. 이런 그의 삶에 변화가 찾아오는 계기는 바로 인플루언서 한소라가 소시지를 먹으면서 비건 샐러드를 먹는 척 포스팅하거나 남의 명품 가방을 자신의 것처럼 사진 찍는 등 이중적인 모습으로 '구정태'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부터. "그의 관찰이 시작됐다"는 카피와 함께 구정태는 한소라와 그녀의 세계로 점점 더 깊이 들어간다. 장면이 변하며 사건을 파헤치는 형사 '오영주'의 굳은 얼굴과 죽은 한소라의 시체 앞에서 절망하는 구정태의 모습은 그 사이에 벌어진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극대화한다. 새로운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 영화 ‘그녀가 죽었다’는 오는 5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에일리와 나카시마 미카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으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기억 프로젝트'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일리와 나카시마 미카의 라이브 합작품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에일리와 나카시마 미카는 '하루'와 '櫻色舞うころ(Sakurairo Maukoro)'라는 곡으로 각각 한국어와 일본어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며,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 이들의 목소리에서는 각자의 독특한 창법과 깊은 감성이 어우러져, 한일 양국의 대표적인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하루'라는 리메이크 곡은 원래 2005년 나카시마 미카에 의해 발표된 '櫻色舞うころ(Sakurairo Maukoro)'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이 곡은 2007년 포지션이 자신의 정규 앨범 '애가(愛歌)'를 통해 한국어 버전으로 소개되면서 국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2월, 에일리는 리뉴얼 프로젝트를 통해 '하루'를 새롭게 해석하여 17년 만에 다시 선보였다. 에일리 버전의 '하루'는 그녀만의 짙은 감성과 함께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렸으며, 피아노와 스트링이 함께하는 서사적인 구성은 마치 오케스트
2019년, 영화 '조커'는 원작 코믹북에 벗어나 ‘조커’의 기원을 새롭게 해석하고 재창조한 첫 번째 작품은 전 세계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고,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는 8분간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흥행 면에서도 세계적으로 10억 달러를 넘는 흥행 수익을 거두며 국내에서도 525만 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10월에 개봉, 다시 시작되는 '조커'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역시 전편의 감동을 넘어서는 새로운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호아킨 피닉스가 다시 한번 조커로 돌아오고, 그와 함께 할리 퀸 역할로는 레이디 가가가 합류해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조커: 폴리 아 되'는 전작에 이어 토드 필립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92년 아카데미 역사상 처음으로 음악상을 받은 힐두르 구드나도티르가 음악을 담당해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프로덕션 디자인에는 마크 프리드버그, 의상 디자인에는 아리안느 필립스 등 유명 제작진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재지 비츠, 브렌단 글리슨, 캐서린 키너, 제이콥 로플랜드, 해리 로티 등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도 함께 합류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폴 리 아 되’라
클린뷰티를 지향하는 한국 브랜드 한율이 MZ세대 사이에서 독특한 페인팅 스타일로 주목받는 작가 이슬로와 손을 잡고 어린쑥 제품의 한정판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어린 쑥 라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그 중심에는 아모레퍼시픽의 혁신적 기술력과 34년에 걸친 깊은 쑥 연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베스트셀러 ‘어린쑥 수분크림’이 자리한다. 이 제품은 국내산 강화약쑥을 주성분으로 하여 시카 성분보다 네 배 높은 진정 효능을 지닌 ‘쑥시카’를 포함하고 있어 사용할수록 피부를 건강하게 가꾼다. 이슬로 작가는 어린쑥의 강인한 생명력에서 영감을 받아, 따스한 색조와 친근한 그림체로 ‘어린쑥 요정 쑥꼬미’라는 캐릭터를 창조해냈다. 4월 1일부터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한정판 컬렉션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며 ‘어린쑥 수분진정 크림’ 구입 시 다양한 혜택과 함께 매주 새로운 굿즈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Mnet의 인기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출신 그룹 티아이오티(TIOT)가 오는 22일 정식 데뷔한다. 티아이오티(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신예찬)는 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데뷔앨범 'Kick-START (킥-스타트)'의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는 4일 선공개곡 'Moonrise (문라이즈)'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5일에는 'Moonrise' 뮤직비디오 선공개, 8일에는 콘셉트 무드 이미지, 9일부터 11일까지는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오픈하며 팬들의 기다림을 줄이고 이어 발매일인 22일까지 트랙리스트 이미지, 하이라이트 메들리,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미지에는 스페셜 비디오와 함께 두 개의 스페셜 이벤트가 적혀있어 어떤 콘텐츠로 팬심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티아이오티의 데뷔앨범 'Kick-START'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올 4월 '쿵푸팬더4', '고스트버스터즈:오싹한 뉴욕' 등 다채로운 외화가 관객을 기다리고있는 가운데 파묘의 뒤를 이을 오컬트 장르의 명작, ‘오멘’의 프리퀄 ‘오멘:저주의 시작’이 4월 3일 개봉된다. 1976년 개봉한 ‘오멘’은 ‘666’을 몸에 새기고 태어난 사탄의 자식 ‘데미안’을 세상에 내놓으며 거대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오멘:저주의시작’은 이 작품의 프리퀄로 ‘데미안’과 ‘666’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를 파헤치며 더 근원적이고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녀가 되기 위해 로마로 떠난 ‘마거릿’이 악의 탄생과 얽힌 음모를 마주하고 그의 신앙을 뒤흔들 비밀의 베일을 걷어내며 시작되는 이야기 ‘오멘:저주의시작’은 공개된 예고편에는 컷 하나하나가 파격적인 섬뜩함을 자아낸다. 특히 입 속에 ‘666’이 새겨진 여자가 절규하는 장면은 긴장감을 극도로 끌어올려 이어지는 이야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오멘:저주의시작’은 원작의 세계관을 탄탄하게 이어가면서도 더욱 강렬해진 스토리와 영상으로 새로운 공포감을 예고해 오랜시간 ‘오멘’시리즈를 사랑해 온 팬들과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있다.